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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8.8 리뷰 28건 | 판매지수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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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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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1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446g | 138*197*30mm
ISBN13 9788991931756
ISBN10 899193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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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에도시대, 서민들의 정착촌 혼조 후카가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말단 무사와 천재소년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추적이 시작된다!


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연작 장편소설. 추리물 뿐만 아니라 사회비판소설, 시대소설, SF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저작 활동을 보이고 있는 작가는 연작 장편 형태의 소설 『하루살이』에서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을 그련내다. 이 책에서 전작 『얼간이』와 마찬가지로 2백년 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작가는 자신의 고향인 혼조 후카가와를 무대로 삼아 보다 밀도 있는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사건은 부유한 상인의 첩이라는 신분으로 본처와 세상의 눈을 피해 숨어 살던 여인이 살해당하면서 시작되고, 오래전 여인에게 버림 받은 친아들이 현장에서 용의자로 지목된다. 얼치기 무사 헤이시로와 빼어난 미모의 천재소년 유미노스케가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는데, 사건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하게만 보이는 허점 투성이의 게으른 무사는 과연 숨겨진 단서를 찾아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 것인가.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한때 친밀하게 지내던 존재가 어떤 이유로든 떠나가는 일, 그걸 못 견뎌 하는 것도 결국은 욕심이라고요. 그래도 그런 욕심 없이는 사람이 살아갈 수 없다, 그런 욕심은 있어도 괜찮은 거다, 그리고 언젠가는 이별하게 되지 않을까 하고 이별하기 전부터 지레 겁을 내며 사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라고 하셨어요. 그건 이별을 무서워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차지한 것을 놓고 싶지 않다는 욕심에 속절없이 휘둘리고 있다는 얘기죠.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그 사건도,
결국은 누가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는 감정에서 생겨난 말썽이었다.”


부유한 상인의 첩이라는 신분으로 본처와 세상의 눈을 피해 숨어 살던 여인이 살해당한다. 현장에서 용의자로 붙들린 사람은 오래전에 여인이 버렸던 친아들. 과연 아들이 범인일까. 진실을 밝히기 위해 얼치기 무사 헤이시로와 빼어난 미모의 천재소년 유미노스케가 다시 나서는데…….

미야베 미유키의 연작 장편소설인 『하루살이』의 시대 배경은, 전작인 『얼간이』와 마찬가지로 에도시대이며 장소는 ‘에도 후카가와’이다. 본래 에도는 지름이 얼추 10킬로미터쯤 되는 지역이었는데, 인구가 급격하게 불어나자 에도의 동쪽 경계였던 스미다 강 건너 바닷가 저지대를 매립하고 주로 평민들이 이 지역에 정착하게 된다. 이렇게 동쪽 강 건너에 새로 개발된 지역을 ‘혼조 후카가와’라고 하며, 그 북부를 ‘혼조’ 남부를 ‘후카가와’라고 했다. 혼조 후카가와는 영주들의 거대 저택들이 모여 있는 에도성 주변과는 달리 서민적 기풍이 넘치는 곳이었다. 동시에 작가 미야베 미유키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작가는 자기 고향의 2백 년 전을 무대로 해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사회파 추리소설로 이름을 떨친 작가가 ‘에도물’을 쓰는 것이 얼핏 특이하게 비칠 수도 있겠지만 『화차』,『이유』,『이름 없는 독』과 같은 현대물에는 해체되는 가족, 연대감을 잃은 익명성 사회, 소비문화 등에 휘둘려 정체성을 읽어버리고 고립된 현대인의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작가가 에도물을 쓰는 이유는 바로 그 점과 관련된다. 현대 사회가 잃어버린 긴밀한 인간관계가 오롯이 살아 있는 에도 시대를 그림으로써 요즘 사회와 인간을 반추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대물을 쓰는 것은 쉽지 않다. 디테일을 해결하려면 에도시대의 풍속, 제도, 지역사, 의복과 음식 등 각종 미시사를 두루 섭렵해야 한다. 뿐이랴. 휴대폰도 인터넷도 존재하지 않고, DNA나 지문 판정도 없으니 조사를 하더라도 아날로그 방식으로만 해결해야 하고, 인권이니 공권력이니 하는 관념이 없으니 주인공의 행동양식부터 달라져야 한다. 천재적인 암기력으로 ‘정보 검색’을 도와주는 꼬마, ‘통신’을 도와주는 까마귀는 그런 고충의 산물일 것이다.

미야베 미유키의 시대소설이 늘 그렇듯이 『하루살이』의 주인공 역시 천재 혹은 영웅과는 거리가 멀다. 게으르고 복잡한 것 싫어하는 말단 무사. 이런 인물을 세워서는 아무것도 해결이 안 될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이렇게 허점 많은 주인공이기에 주변 인물들에게 활동공간을 내주고 이야기가 풍성해질 수 있는 것이리라. 더불어 연작 단편 풍으로 시작한 이야기가 어느새 훌륭한 장편으로 변하는 순간을 경험하는 것은 이 소설만이 가지는 묘미라고 할 수 있겠다.

회원리뷰 (28건) 리뷰 총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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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하루살이(상)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서*생 | 2022.05.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미야베미유키의 책을 소장한지도 어느덧 일년이 다되어 간다. 그동안 모은 작품 수가 40권이나 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수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적지만 나름 소장 가치가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은 하나하나 의미있고 버릴 것이 없다. 특히 미야베 월드 시리즈는 특히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 미스터리이기 때문이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작품의;
리뷰제목

  미야베미유키의 책을 소장한지도 어느덧 일년이 다되어 간다. 그동안 모은 작품 수가 40권이나 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수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적지만 나름 소장 가치가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은 하나하나 의미있고 버릴 것이 없다. 특히 미야베 월드 시리즈는 특히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 미스터리이기 때문이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작품의 스펙트럼이 엄청 넓지만 이 역사서 만큼은 약했기에...미미여사의 미야베 월드 시리즈가 더욱 더 돋보이는 듯하다. 특히 하루살이 작품은 돋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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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하루살이상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나**마 | 2020.07.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하루살이의 테마는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향한 치유 즉 인정이다. 하지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핑계를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하며 범죄에 손을 담근 사람을 봐준다거나 가난한 이들이 서로를 감싸며 살아가는 모습을 미덕으로 포장하는 무른면은 없다. 무조건적인 너그러움이나 현실 도피의 도구로서 사용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야말로 현실적이고 엄격한 인정;
리뷰제목

하루살이의 테마는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향한 치유 즉 인정이다. 하지만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핑계를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하며 범죄에 손을 담근 사람을 봐준다거나 가난한 이들이 서로를 감싸며 살아가는 모습을 미덕으로 포장하는 무른면은 없다. 무조건적인 너그러움이나 현실 도피의 도구로서 사용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야말로 현실적이고 엄격한 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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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미야베월드 제2막 08 하루살이 &#65279;상上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글***재 | 2020.05.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미야베월드 제2막 08 하루살이 상上     타고난 재주는 그 사람을 살리기도 하지만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    언덕 위 자택에 살던 한 여인이 살해당한다.부유한 상인의 첩이었고, 사람과의 왕래가 거의 없었던 여인 아오이.세상의 눈을 피해 숨어 살고 있었던 셈이다.그런데 용의자로 그녀가 오래전에 버렸던 친아들 사키치가 현장에서 붙들린다.;
리뷰제목

미야베월드 제2막 08 하루살이 상上

 

 

 

 

타고난 재주는 그 사람을 살리기도 하지만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

 

 

 

언덕 위 자택에 살던 한 여인이 살해당한다.
부유한 상인의 첩이었고, 사람과의 왕래가 거의 없었던 여인 아오이.
세상의 눈을 피해 숨어 살고 있었던 셈이다.
그런데 용의자로 그녀가 오래전에 버렸던 친아들 사키치가 현장에서 붙들린다.
사키치는 어려서부터 자신을 버린 친어머니가 죽은 줄 알고 살았던 바,
갑작스레 상인의 본처 오후지가 흘린 어머니의 생존 소식을 듣고는
여태 진실을 감춘 상인에게도 분노를 느꼈음은 틀림없었다.

 

이 소식을 접한 '얼간이 무사' 헤이시로는 사키치의 품성이 곧고 일도 잘하는 정원사에
천성이 참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또한 사키치가 오후지라는 베필을 만나
곧 부모가 될 것임을 알고 있었기에 그의 범행에 의구심을 품는다.
물론 사람이 꼭지가 돌면 무슨 일을 벌일지는 알 수 없다지만!
자신을 버린 어머니에 대한 원망에 정말 사키치는 패륜을 저지른 것일까?
진실을 밝히기 위해 헤이시로와 미모의 천재소년 유미노스케가

이번에도 콤비를 이루어 사건을 파헤치는데...

 

 

 

사람 마음을 사로잡는 것들이 그리 많지는 않거든요.
뭐 하나가 유행하다가 시간이 지나서 완전히 잊히고 나면
나중에 또 누가 똑같은 것을 떠올리거나
예전에 유행한 것을 누구한테 전해 듣고서 다시 살려내는 거죠.
하늘 아래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어요.
세상 이치가 원래 그렇거든요.

 

 

 

 

 


"하루살이 상(上)"이라 하여 엄청난 장편이겠거니 했다가, 나름 뒤통수를 맞았다.
<밥>, < 마음의 벌레>, <아이 잡아먹는 귀신>, <눈먼 사랑>, <하루살이 上>.
이렇게 다섯 단편이 모인 소설집이었고 각 단편은 서로 꼬리를 물고 진행된다.
결국 장편인 셈이지만 처음엔 주인공이 바뀌니 단편으로 읽어도 무방하다.
이런 스타일의 소설이 뭐 있었던가 기억을 더듬어본다.
기억날 리가.ㅋㅋㅋㅋ 일본 소설이었는데! "악스"였던가.
암튼 장편이다 생각했는데 단편이구나, 하다가 아 이렇게 이어지는구나 하는 소설이다.

 

 

 

언젠가는 이별하게 되지 않을까 하고
이별하기 전부터 지레 겁을 내며 사는 것도 어리석은 일

 

 

 

미미여사라 불릴 정도로 사랑받는 작가라 해서,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만 모으는 사람들이 있다 해서 오잉 했던 나도
차츰 미야베 월드에 빠져드는 기분이다.
가끔씩 읽었던 그녀의 소설 중 소장하고 있는 책도 있는데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야베 월드 제2막은 마치 드라마 같은 느낌이다.
몇 편 읽으니 계속 읽고 싶은 마음이 든달까.

 

 

 

별종은 별종끼리 만나게 마련이다. 그것도 세상 이치다.

 

 


얼간이 무사 헤이시로와 빼어난 미모의 천재소년 유미노스케의 진실 게임.
아, 빨리 달리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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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9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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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구매하기 힘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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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생 | 2022.04.17
구매 평점5점
미야베의 에도시대 8-1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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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d*****g | 2022.01.17
구매 평점5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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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9 | 202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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