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죽기 전에 사기를 공부하고 삼국지를 통하고 홍루몽을 즐겨라

죽기 전에 사기를 공부하고 삼국지를 통하고 홍루몽을 즐겨라

: 절대지식 동양고전

리뷰 총점6.4 리뷰 5건
베스트
인문 top20 1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5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550g | 153*224*30mm
ISBN13 9788996819387
ISBN10 8996819387

이 상품의 태그

쇼펜하우어 인생수업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

쇼펜하우어 인생수업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

15,750 (10%)

'쇼펜하우어 인생수업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 상세페이지 이동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14,400 (10%)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5,120 (10%)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세계 철학 필독서 50

세계 철학 필독서 50

22,500 (10%)

'세계 철학 필독서 50' 상세페이지 이동

가치 있는 삶

가치 있는 삶

22,500 (10%)

'가치 있는 삶' 상세페이지 이동

평범하게 비범한 철학 에세이

평범하게 비범한 철학 에세이

16,020 (10%)

'평범하게 비범한 철학 에세이' 상세페이지 이동

철학이 필요한 시간

철학이 필요한 시간

16,020 (10%)

'철학이 필요한 시간' 상세페이지 이동

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10,800 (10%)

'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상세페이지 이동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11,700 (10%)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상세페이지 이동

스틸니스

스틸니스

14,400 (10%)

'스틸니스' 상세페이지 이동

퇴근길 인문학 수업 : 멈춤

퇴근길 인문학 수업 : 멈춤

15,300 (10%)

'퇴근길 인문학 수업 : 멈춤' 상세페이지 이동

니체의 인생 강의

니체의 인생 강의

11,700 (10%)

'니체의 인생 강의' 상세페이지 이동

공부하는 삶

공부하는 삶

13,500 (10%)

'공부하는 삶' 상세페이지 이동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공부법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공부법

13,500 (10%)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공부법' 상세페이지 이동

해월신사법설

해월신사법설

13,500 (10%)

'해월신사법설' 상세페이지 이동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

13,500 (10%)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 상세페이지 이동

절망한 날엔 키에르케고르

절망한 날엔 키에르케고르

14,400 (10%)

'절망한 날엔 키에르케고르' 상세페이지 이동

이중톈의 이것이 바로 인문학이다

이중톈의 이것이 바로 인문학이다

18,900 (10%)

'이중톈의 이것이 바로 인문학이다' 상세페이지 이동

1미터 개인의 간격

1미터 개인의 간격

13,500 (10%)

'1미터 개인의 간격' 상세페이지 이동

쉽게 풀어 쓴 생활 속 삼재 (2024년)

쉽게 풀어 쓴 생활 속 삼재 (2024년)

18,000 (10%)

'쉽게 풀어 쓴 생활 속 삼재 (2024년)'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수많은 책들 중에 모든 책들이 우리에게 지혜를 주는 것은 아니다. 음악에도 클라이맥스가 있듯이 경전에도 짧지만 강한 핵심이 존재한다. 이러한 핵심을 명언이라 말하는데 이는 작품 전체의 핵심을 함축시킨 것으로써 창작의 영감이 고스란히 결집되어 있는 지혜의 결정체이다.
이러한 지혜의 결정체들은 알알이 열매가 되어 지금까지도 전해 오고 있다. 더 나아가 그 과정에서 우리 인류에게 끊임없이 계시와 가르침을 전달해 주고 있다. 이는 수백 수천 가지에 달하는 후세의 작품들은 도저히 흉내조차 낼 수 없는 크나큰 업적이라 말해도 과하지 않다. --- 「작가의 말」 중에서

기원전 297년 부초 전투에서 오나라가 큰 승리를 거둬 오 왕 부차는 월 왕 구천을 강제로 회계산에 구금해 고립시켰다. 하지만 이때 구천은 대부 문종의 계략에 따라 오나라 태재에게 금은보화와 미인들을 몰래 선물하며 환심을 샀다. 구천이 태재에게 부탁해 부차에게 사정하자 부차는 드디어 구천의 화의를 받아들여 주었다. 그래서 구천은 처자식과 함께 오나라로 가 부차의 선친 무덤 옆 석실에서 지내며 그곳을 지키고 말을 키우며 살았다. 부차가 출타할 때면 구천은 늘 말채찍을 들고 공손하게 그의 뒤를 따랐다. 후에 부차가 병이 들자 구천은 충성을 보이려고 친히 부차의 대변 맛을 보고 병세를 판단했다. 그런 모습을 보고 부차는 구천이 자신을 경애하며 충성을 다한다고 생각해 구천 부부를 월나라로 돌려보냈다. 월 왕은 국한 후에 자신이 오나라에서 받았던 수치를 말끔히 씻어 버리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당시의 수치를 잊지 않으려고 매일 딱딱한 땔감 더미 위에서 잠을 잤다. 또 문에 쓰디쓴 쓸개를 걸어 두고 밥을 먹거나 잠이 들기 전에 그것을 핥으며 그때 얻은 교훈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 밖에도 그는 자주 궐 밖으로 나가 민심을 살피며 그들의 문제에 귀를 기울였고 백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애쓰면서 동시에 군대도 강화했다. --- 「섶 위에서 잠을 자고 쓸개를 핥는다」 중에서

그가 막 닭갈비를 먹을 때, 대장 하후돈이 들어와 야간의 암호를 무엇으로 할 것인지 물었다. 그러자 조조는 단 한 마디를 내뱉었다. “계륵.” 그러자 곁에 있던 양수는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금방 알아차리고는 얼른 시종 드는 하인을 불러 떠날 채비를 하도록 했다. 한 사람이 이것을 보고 하후돈에게 보고하자 크게 놀란 하후돈은 양수를 막사로 불러들여서 왜 떠날 채비를 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양수가 대답했다.“ 계륵은 먹기에는 맛이 없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물건입니다. 조공께서는 지금 한중을 계륵으로 보고 계십니다. 이곳에 남아 있어도 별 의미가 없으니 곧 돌아가실 겁니다. 그래서 저는 먼저 떠날 짐을 챙긴 것이지요. 나중에 길을 떠날 때 정신이 없을 것 같아서요.” 그의 말이 끝나자 하후돈이 감탄하며 말했다.“ 어찌 그리도 위 왕의 속마음을 잘 아시오?” 군영으로 돌아온 후 하후돈 역시 짐을 꾸리고 떠날 준비를 했다. 그러자 하후돈의 진지에 있는 장군들도 이를 보고 각자 자기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 「먹자니 맛이 없고 버리자니 아깝다」 중에서

그날 밤 약속한 시간이 되었다. 다관이 술에 떡이 되어 부엌 구들에 쓰러지자 가련은 밀회를 즐기기 위해 도둑고양이처럼 숨어들었다. 방에 들어서서 다고낭의 자태를 보자마자 반쯤 얼이 빠진 가련은 다짜고짜로 옷부터 훌훌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애가 닳은 사내를 보자 다고낭은 일부러“ 따님이 천연두에 걸려서 치성을 드린다면서요? 마님을 생각해서라도 이틀 동안은 몸을 정결히 하셔야지 저 때문에 몸을 더럽혀서야 되겠어요? 빨리 거처로 돌아가세요.”라며 몸을 비틀면서 콧소리를 냈다. 그러자 가련은“ 네가 바로 마님이다. 내가 지금 너 말고 무슨 마님이 더 필요하단 말이냐!”라며 숨을 씨근덕거렸다. 여인이 교태를 부리면 부릴수록 가련 또한 온갖 음탕한 추태를 부렸다. 그들은 한바탕 정을 통하고 나서는 한데 얽혀서는 잠시도 떨어져 지낼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 「온갖 추태를 부리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