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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460g | 128*188*30mm
ISBN13 9788932919454
ISBN10 8932919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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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 주세요 ― 유리병 속에서 발견된 피로 쓴 편지

카를 뫼르크 반장이 이끄는 Q 수사반은 덴마크 경찰의 미결 사건을 전담하는 특별 수사반으로, 코펜하겐 경찰서의 지하에 자리 잡고 있다. 카를은 시리아 출신의 수사 보조 아사드, 펑크스타일의 괴짜 로세와 함께 소위 [골치 아픈] 사건들을 전담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스코틀랜드 경찰이 바닷가에서 발견하여 덴마크 경찰에 보낸 유리병 편지가 Q 수사반에 도착한다. 편지는 10년 이상의 세월이 흐르면서 내용을 알아볼 수 없게 변해 버렸지만, 분명하게 덴마크어로 [살려 주세요HJÆLP]라고 쓰여 있었다.

편지는 언뜻 피로 쓴 것 같았는데, 피가 병 속에서 종이에 스며들고 응고되는 바람에 상태가 엉망이었다. 카를은 이 편지가 어린아이들의 장난에 불과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편지의 절박한 호소에 이끌리는 것을 느낀다.

확실한 것은 P로 시작하는 이름을 가진 누군가가 이 편지를 보냈다는 사실이다. 유리병 편지를 바다에 던진 P는 대체 누구일까?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숨겨져 있던 사악한 범죄가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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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속에 들어 있는 편지…… 사람들은 이런 종류의 사건에 쉽게 빠져든다. 언젠가 멀리 바다 건너편,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우연히 발견하기를 바라면서 바다로 던진 병과 그 안에 들어 있는 편지. 낭만적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상상을 초월하는 사연이 있을 것만 같기 때문이리라. ---「1권 56면」중에서

살려 주세요

_ _ _ _ _ _얼 _ _일 우리_ 납_ _다 발_ _ _의 _ _ 트로 _ _
버_ _루_ 에서 _혔_ 남자_ _ _ 18×_ _ _ _ 머리_ _ _ _ _ _
_ _ _ _ _ _ 오_족 _ _에 _처_ 있다 _른_ _ _차를 _ _
엄마 _ _도 그 _ _ _ _ _ _ _ _ F_ _ _ _ _ 성은 B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죽이_ _ 한다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우리는 1시간 _ _ 이동헸_ _ _ 믈 근처_ _ _ _ _ _ _
_ _ _ 가까이 있고 _ _ _ 냄세가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세 _ _ _ _

P_ _ _ _ _ _ _ ---「1권 79면」중에서

카를은 아사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얼른 이해하지 못한 채 그가 가리키는 부분을 다시 유심히 살펴보았다.
「다른 글자들도 해독해 내지 못하면 수사는 정말로 어려워질 거예요.」
카를은 그제야 아사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했다. 지금까지도 늘 아사드가 문제점을 가장 먼저 찾아내곤 했다. 겨우 몇 년 전부터 덴마크에 들어와 살기 시작한 그가 이런 능력을 보이다니, 카를은 믿기 어려웠다. 아사드가 가리킨 세 단어는 제대로 된 단어가 아니었다.
2얼, 버스 정루장, 납치됏다.
편지를 쓴 사람은 철자법에 영 서툰 게 틀림없었다. ---「1권 147면」중에서

보온병 마개를 열어 커피가 어느 정도 식었는지 봤다. 커피는 아직도 따뜻했고 카를의 입에서는 '아주 좋아!'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정말 오랜만에, 거의 10년 만에 이런 식으로 잠복근무를 해보는 것 같았다. 지금도 첫 잠복근무할 때를 잊을 수가 없었다.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많이 쌓을 수 있었지만, 어쨌든 잠복근무는 엄청난 고생이었다. 갈수록 식어 가는 커피를 보온병째로 마시면서 차 시트에서조차 눈도 못 붙이는 잠복근무를 바라고 코펜하겐 경찰서 특별 수사반에 온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 카를은 그의 육감에 따라 차를 후미진 곳에 세우고 잠복하고 있었다.
---「1권 266면」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전 세계 2천만 부 판매 작가, 유시 아들레르올센의 대표작

덴마크의 베스트셀러 추리 작가 유시 아들레르올센의 『유리병 편지』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아들레르올센의 소설들은 인구 5백만의 나라 덴마크에서만 3백만 부, 전 세계 2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특히 카를 뫼르크 반장이 이끄는 특별 수사반 Q의 활약을 그린 이 시리즈는 도발적인 주제, 빠른 전개와 몰입감으로 많은 독자들을 끌어당겼다.

이유도 모른 채 감금당한 여성 정치인이 등장하는 『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 최상류층 기숙학교 학생들이 저지른 추악한 범죄를 파헤치는 『도살자들』에 이어 『유리병 편지』에서는 사이비 종교를 배경으로 한 아동 납치 사건을 다룬다. 특히 이 작품은 2010년 유리 열쇠상을 받아 덴마크, 나아가 북유럽을 대표하는 추리 작가로서 유시 아들레르올센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주었다. 유리 열쇠상은 그해 최고의 북유럽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실 해밋의 작품에서 이름을 땄다. 헨닝 만켈, 페터 회, 요네스 뵈, 아르드날뒤르 인드리다손, 스티그 라르손 등이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특별 수사반 Q 시리즈는 현재 일곱 번째 이야기까지 발표되었으며, 그중 네 편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유리병 편지』 역시 국내에서 「미결 처리반 Q: 믿음의 음모」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었다. 또한 후속작도 영화화되어 「미결 처리반 Q: 순수의 배신」이라는 제목으로 2019년 3월 개봉 예정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올해 출간된 최고의 범죄 소설들 중 하나.
- 선데이 타임스

『유리병 편지』는 유시 아들레르올센이 북유럽 스릴러의 새로운 스타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 르 파리지앵

숨이 막힐 정도로 흥미진진하다.
- 베스트도이체 차이퉁

극도로 날카로운 캐릭터와 긴장감이 가득하다.
- 엑스트라 블라데트

유시 아들레르올센은 덴마크 최고의 범죄 소설 작가 중 한 명으로 입지를 굳혔다.
- 폴리티켄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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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유리병 편지 - 북유럽 미스터리의 신흥 강자를 만나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타자치는다람쥐 | 2019.04.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목: 유리병 편지글쓴이: 유시 아들레르올센옮긴이: 정장진펴낸 곳: 열린책들 나이를 먹은 것인가, 아니면 뒤늦게 깨달은 것인가! 예전엔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졌던 북유럽 미스터리가 요즘 사뭇 새롭다. 가독성과 흡인력 면에서 일본 추리 소설이 월등히 우세했기에 늘 일본 작품에 먼저 손이 가곤 했는데, 요즘은 북유럽 작품도 꽤 흥미진진. 이번에 만난 북유럽 미스터리
리뷰제목

 

제목: 유리병 편지

글쓴이: 유시 아들레르올센

옮긴이: 정장진

펴낸 곳: 열린책들


 나이를 먹은 것인가, 아니면 뒤늦게 깨달은 것인가! 예전엔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졌던 북유럽 미스터리가 요즘 사뭇 새롭다. 가독성과 흡인력 면에서 일본 추리 소설이 월등히 우세했기에 늘 일본 작품에 먼저 손이 가곤 했는데, 요즘은 북유럽 작품도 꽤 흥미진진. 이번에 만난 북유럽 미스터리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유시 아들레르올센의 『유리병 편지』. 이름이 특이하다 싶었는데 역시나 친숙하지 않은 나라, 덴마크 사람이었다. 덴마크라... 덴마크 우유와 낙농업 정도만 떠오르는 이 무식쟁이가 유리병 편지 덕분에 덴마크에 대한 깨알 지식을 하나 더 추가. 유시 아들레르올센, 대단한 작가이니 꼭 기억하자. 『유리병 편지』는 <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 <도살자들>에 이은 3번째 특별수사반 Q 시리즈로, 아쉽게도 살림 출판사에서 출간했던 전편은 모두 절판된 상태다. 이 시리즈가 현지에서는 7권까지 출간됐다고 하니 앞으로 다 모아볼 생각.


 프롤로그부터 상당히 강렬하다. 선박 창고 바닥에 갇힌 형제. 벌써 3일이나 갇혀 있던 터라 형제는 고통과 배고픔에 서서히 지쳐간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형은 살려달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띄운다. 발바닥을 깊게 찔러 받아낸 피로 이 끔찍한 상황과 자신의 이름을 적은 종이를 둘둘 말아 넣은 유리병이 바다에 있는 누군가에게 전해지길 간절히 바라면서... 한데, 이런 야속한 운명을 보았나. 10여년간 몇 명의 손을 거치며 경찰서에 오래도록 방치된 유리병 속 편지는 과학수사대 미란다의 눈에 띄고 덴마크의 특별 수사반 Q를 이끄는 카를이 사건을 맡게 된다. 수사반의 유능함 덕분일까?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사건의 단서는 비교적 쉽게 드러나는데, 편지의 단서를 통해 찾게 된 동생은 당시 상황과 편지를 썼던 형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수사반은 범인을 찾아 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서서히 밝혀지는 사이비 종교의 그림자와 범인의 검은 얼굴. 범인의 시점과 수사반의 시점을 통해 숨 막히게 돌아가는 사건 이야기는 세세한 감정 묘사와 미묘한 긴장감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학대라는 슬픈 두 글자 아래 사이코패스가 되어버린 범인. 그 범인이 벌이는 용서받지 못할 범죄. 사이비 종교와 아이를 잃은 부모. 범인을 잡아야 하는 수사반. 자신을 배신한 남자를 추격하는 여인. 이 모든 상황이 맞물려 빚어내는 잔혹하고 서글픈 한 인간의 잘못된 파멸. 우리의 삶 곳곳에 도사리는 어두운 그늘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게 하는 소설이었다.


 북유럽 최고의 추리 문학상인 유리 열쇠상을 받은 작품답게 『유리병 편지』는 탄탄한 구성과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범죄 스토리를 그려낸다.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미결 처리반 Q: 믿음의 음모>의 원작 소설이기도 한 이 책. 잃어버린 조각을 찾아 하나씩 퍼즐처럼 맞춰가는 사건 전개와 인간의 잘못된 믿음이 빚어낸 재앙을 여실히 보여주는 이 작품은 실로 대단하다! 앞선 두 권을 읽지 못해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인과관계도 있지만, 그 부분과는 상관없이 이 책만으로도 멋진 미스터리 스릴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하니 꼭 읽어보시길! 그나저나 앞서 절판된 책들은 어찌 구할지... 좋아하는 작가와 더불어 또 눈을 반짝이며 고개를 쳐드는 책 욕심에 오늘도 참 즐겁게 괴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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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 편지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엔제리맘 | 2019.04.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두 아이가 납치되었다. 형은 어린 동생을 구해야만 했다. 유리병이 보였다. 그리고 발바닥을 찔렀다. 그 피로 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던 신문지에 편지를 썼다. 그리고 갇혀있는 곳 구석에 틈이 많이 벌어진 곳으로 병을 밀어 떨어트렸다. 유리병은 절박한 편지를 머금은채 천천히 물살에 휩쓸려 어리론가 흘러가고 있었다.특별수사반 Q 시리즈는 현재 7권까지 나왔으며, 이 <유
리뷰제목

두 아이가 납치되었다. 형은 어린 동생을 구해야만 했다. 유리병이 보였다. 그리고 발바닥을 찔렀다. 그 피로 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던 신문지에 편지를 썼다. 그리고 갇혀있는 곳 구석에 틈이 많이 벌어진 곳으로 병을 밀어 떨어트렸다. 유리병은 절박한 편지를 머금은채 천천히 물살에 휩쓸려 어리론가 흘러가고 있었다.


특별수사반 Q 시리즈는 현재 7권까지 나왔으며, 이 <유리병 편지>를 그 세번째 책으로 카를 뫼르크가 특별 수사반 Q의 수장이다. 특히나 이 <유리병 편지>는 2010년 북유럽 최고의 범죄 소설에 수여하는 유리 열쇠상을 받은 작품이다. 원래 그런 수상작에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는 않지만 내가 좋아하는 요네스뵈 역시 이 상을 수상했다는 점을 미루어볼 때 나와 맞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시리즈 중 3번째에 해당되다 보니 아무래도 의문점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 몇가지가 있어서 초반에는 좀 난해했다. 그 풀리지 않는 의문이라 함은, 카를의 집에 있는 동료 하뤼이다. 그는 작전중 부상을 입어 전신마비가 되었는데 그 상황이 카를의 악몽으로 미루어 짐작을 할수 있지만 아무래도 앞의 이야기들을 읽어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범인으로 짐작되는 사람의 이야기와 카를이 수사를 하는 이야기가 두가지 큰 줄기로 이 이야기는 진행된다. 초반에는 약간 유리병 편지를 쓰게 되는 두 아이가 납치되는 이야기가 시간적으로 앞서고 후에 유리병 편지가 발견된 것을 계기로 수사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가 뒷이야기로 시간을 넘나들며 진행되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유리병 편지는 13년전에 벌어진 이야기이다. 마음같아서 앞서 나왔던 두 형제가 구조되기를 바랬지만 그러지는 못했고, 두 이야기가 동시간에 진행되는 이야기였고, 두 이야기가 후에 한 공간으로 겹쳐지게 되어 훨씬 더 긴박감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종교적 광신은 지금도 여전히 많은 추종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또 여전히 사랑과 관용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생략)..

신앙을 갖고 있다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 자신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한 존재라고 믿으면서 사는 광신도들,

지옥으로 가서 썩어 없어져야 했다.

(2권, p.107)


싸이코 패스인 범인이 읆조리는 이 말이 이 사건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결코 용서 받을수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종교적 광신 속에 자신의 아이들을 얼마나 학대하는지 그리고 감정을 교류하지 못한 아이가 세상과 격리되어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인간으로 성장하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아주 오래전 시사 프로그램에서 봤던 장면인데 어린 마음에 매우 인상깊게 남았던 이야기가 있다. 뱃속에 커다란 종양을 안고 사는 한 어린 여자아이가 제작진을 바라보며 제발 병원에 데려가달라고 애원하지만 부모님은 기도만이 아이를 살려줄것이라며 외면했다. 아마 그 당시 부모가 원치 않으면 아이를 구조할수 없는 사회가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아마 종양을 떼어내는 수술을 한것 같긴 한데, 결국 몇년이 흘러 그 소녀가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이야기가 떠올랐다. 부모의 종교적 광신에 왜 아이들은 학대받으며 살아야 할까. 이 이야기속 범인을 동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아버지도 목사였지만, 그는 진정으로 복음을 펼칠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의 그릇된 신념의 자신의 아이를 싸이코패스로 만들었다고 본다. 마치 그에 복수나 하려는 듯 그는 광신도들의 아이를 둘을 납치하여 돈을 뜯어낸 후 한 아이는 죽이고 한 아이를 돌려보내며 협박을 하는 패턴을 가지고 계속된 범죄 행각을 벌인다. 한 아이라도 돌려받은 부모는 절대 외부로 발설하지 않으면 스스로 고립을 택했다. 그러한 침묵이 얼마나 많은 아이들을 고통에 쓰러지게 하는 것인가...

 

단순하게 이야기로만 이 <유리병 편지>를 접하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든다. 어릴적 아이들의 감정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한번 더 느꼈다. 세상에는 나쁜 범죄자들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 나쁜 범죄자들은 어른들의, 사회의 무관심에 의해 길러지고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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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 편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sakzang | 2019.04.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안녕하세요, 싹장입니다.오늘은 오래간만에 정말 보고싶은 지인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젠 오늘이 아니고 어제로군요;;) 통금시간을 어기고 집에 들어가는 바람에.. 음.. 와이프님은 지금 주무시고 계시는 중이십니다만.. 아침이 몹시나 두려워지고 있다는.. 허허허허허.. 자 그럼 아침 일은 난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ㅠㅠ 오늘의 간단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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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싹장입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정말 보고싶은 지인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이젠 오늘이 아니고 어제로군요;;) 통금시간을 어기고 집에 들어가는 바람에.. 음.. 와이프님은 지금 주무시고 계시는 중이십니다만.. 아침이 몹시나 두려워지고 있다는.. 허허허허허.. 자 그럼 아침 일은 난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ㅠㅠ 오늘의 간단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간단리뷰는 덴마크 추리소설 ‘유리병 편지’입니다.



유리병 편지.. 하면 뭔가 낭만적인 그림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이 작품은 전혀 낭만과는 거리가 먼 추리물입니다. 사실 덴마크 추리소설은 처음인데요. (자칭) 추리소설 마니아라고 혼자 생각하는 일인으로써 상당히 부끄럽습니다만.. 그간 서양의 추리소설은 개인적으로 접했던 작품들이 호불호가 너무 극명해서 저와는 잘 맞지 않는다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고로 편식도 좀 심했었고. 이번 작품 유리병 편지도 어쨌든 도전정신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었지요.



편지 하나로 파생되는 여러 사건들.. 그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Q수사반의 이야기.

읽고 난 소감을 짤막히 말씀드리자면 저자인 유시 아들레르올센이 참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구나 싶은. 오랜만에 어후, 어후 소리를 내면서 읽었던 소설이었다는요. 그만큼 우선 스토리가 잘 짜여져 있습니다. 복선도 상당히 탄탄하고. 왜 범인이 그런 성향으로, 그런 괴물로 변모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개연성도 충분히 잘 표현해주고 있구요. (어떤 작품은 앞 뒤 다 자르고 범인은 싸이코 패스야 이럼서 김 팍새게 하는.. 뭐 그런 작품도 있었던지라;;) 읽는 내내 범인의 모습에서 전에 본 독전의 류준열 배우가 맡았던 서영락 캐릭터가 왜 자꾸만 떠오르는건지.



뭐 이미 영화화가 되어 있다고 하니 그만큼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 받았다는 얘기겠지요.



살펴보니 저자인 유시 아들레르올센의 작품이 유리병 편지 하나 뿐만이 아니더라구요. 다른 작품도 한번 찾아 읽어 보고 이 작가가 어떤 양반인가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요. (근데 문제는 다 절판되었다는;; 헌책방이나 도서관을 뒤져야 하나;;)



유리병 편지. 제 기억의 서고에 꽤 오랫동안 모셔놓을 작품임에는 틀림없네요. 그럼 이만 오늘의 간단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아침이 두려워지는 싹장이었습니다. 통금 시간은 준수합시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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