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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큐레이터

: 자연의 역사를 읽는 사람들

[ 양장 ]
리뷰 총점9.6 리뷰 29건 | 판매지수 24
베스트
자연과학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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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2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60쪽 | 1088g | 170*248*31mm
ISBN13 9791188941216
ISBN10 11889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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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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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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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물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의 상업적 채굴과 과학 연구 목적의 채굴은 미묘한 관계이다. 극단적인 견해 차이를 예로 들어보면 상업적 화석 발굴은 사유지와 국유지를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개방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화석의 상업화는 과학 발전을 위협하므로 금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각 화석지가 개별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화석이 한정된 양으로 매장되어 있는 연방 정부 소유지와 같은 경우에는 보호되어야 마땅하다. 그렇지만 뷰트처럼 아마추어 수집가나 상업적 목적을 가진 발굴 없이, 과학 연구를 위한 노력만으로는 연구에 필요한 양의 화석을 발굴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런 지역에서는 박물관과 대학교만으로는 결코 완전한 탐구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댈 수 없다. 화석들을 구해내기 위해 아마추어 및 상업적 발굴이 필요해질 수도 있다. 광산업계에서 뷰트 화석 지질층 아래의 암석층에 매장되어 있는 석유를 시추하고자 노천 채굴을 하겠다고 제안한 적이 있다. 그러한 수익성을 가지려면 아마도 뷰트 지질층 전체를 부수어 뒤집어놓아야 할 것이다. --- 「3 와이오밍 현장 연구지를 찾아다니며」 중에서

‘수’ 모험담은 새로운 발견과 열정, 정의와 위법행위, 그리고 획기적인 연구 결과와 전 세계적인 전시를 담은, 다사다난한 여정이었다. 그렇게 둘도 없는 화석이 이제 복원되고 공개되어 전 세계의 과학자들이 연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피트 마코비키의 말에 따르면 ‘수’는 티렉스에 대하여 지난 100년간의 다른 어떤 표본보다도 많은 정보를 준다. 2016년까지 ‘수’의 뼈대에 관한 전문적인 논문이 50편 이상 발표되었고, 대중 언론에는 수백 건의 기사가 실렸다. 2016년 말까지 2,400만 명 이상이 ‘수’를 관람했다. 우리는 ‘수’의 모형을 만들어 10개국 이상에서 전시하게 했는데 1,000만 명이 관람했다. 시카고가 바로 ‘수’가 있어야 할 곳이었던 것이다. 이곳이 아니었다면 ‘수’가 전 세계인과 함께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 티렉스는 우리 박물관, 나아가 시카고의 대표적인 아이콘이 되었다. --- 「6 ‘수’라는 이름의 공룡」 중에서

오늘날 인간 유골 연구는 인종 간의 해부학적 차이를 찾는 단계를 훌쩍 넘어섰다. 인간의 골격에는 인간이 사회적·물리적 환경에 어떤 영향을 받는지에 관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초기 사회의 식생활, 노동의 강도, 폭력을 겪었는지의 여부, 질병에 대한 단서를 골격 안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고대의 인간 유골에서 현대의 질병에 대한 치료법의 단서를 찾을 수도 있다. 뼈에서 추출한 DNA를 분석해 어떤 유전자가 고대인들을 결핵, 매독, 말라리아, 관절염, 인플루엔자 등과 같은 질병으로부터 보호했는지를 연구하는 것이다. 교수들이 이런 소장품을 이용해 학생들은 물론 FBI, 군인 및 경찰에게 과학수사 기법을 가르치기도 한다. 미라나 다른 고고학적 유골과 함께 발견되는 장례 의식과 장례 관련 유물에서 문화사에 대한 것들을 배울 수도 있다. --- 「11 유골이 말해주는 것」 중에서

박물관 큐레이터들은 과학 문맹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최적의 위치에 있다. 학생만 교육의 대상으로 삼는 대학과 달리, 박물관은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폭넓은 대중 교육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큐레이터에게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자격이 주어지는 동시에 교육의 장이 제공된다. 큐레이터는 본질적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 만한 주제와 소재를 다루게 되어 있다. 전시 부서와 협력하여 연구 내용과 과학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인기 있는 전시회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시민과학 접근법을 사용하여 대중과의 연결점을 만들 수도 있다. (중략) 큐레이터들이 자신의 연구를 일반적인 관심사에 연관시킨 아이디어를 책, 잡지 기사, 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전달할 수도 있다. 물론 젊은 큐레이터는 학술계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립하고 연구의 전문성을 쌓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과학자의 커리어에서 초기는 완전히 몰입해서 과학적 경력과 관점을 쌓아올리는 데 집중해야 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이미 기반이 마련된 종신직 큐레이터들은 일반 대중과 소통할 프로젝트를 더 맡아야 마땅하다. 많은 경력이 있는 큐레이터들은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할 만한 풍부한 경험을 이미 갖추고 있다.
--- 「14 앞으로 가야 할 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저자의 전임자와 동료들의 자서전이자 찬송가이다.
- 리처드 포티 (과학저술가이자 고생물학자)
랜스 그란데는 자연사박물관의 뒤편이 박물관의 벽을 훨씬 뛰어넘어 다양한 사회적 공간으로 확장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 〈자연사 기록보관소〉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고생물학자 중 한 명인 랜스 그란데는 이 책에서 위대한 박물관의 이면을 보여준다. 그 숨겨진 길목들과 귀중한 소장품에는 모험과 논쟁, 그리고 지식의 추구를 위한 전 지구적 탐험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자연사박물관이야말로 우리의 국가적 보물임을 보여주며 어떻게 그들이 우리의 과거의 비밀을 담고 있고, 또한 미래에의 열쇠를 쥐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 닐 슈빈 (고생물학자, 『내 안의 물고기』의 저자)
자연사박물관을 생각해보자. 그곳에 전시된 무시무시한 공룡과 멋진 광물들, 그리고 고고학적 유물들을 떠올려보자. 그 뒤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누가 그 표본들을 모았을까? 누가 그것들을 전시되게끔 만들었을까? 그 표본들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밝혀낸 사람은 누구일까? 자연사박물관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이 없다면 이 모든 일이 불가능하다. 필드박물관의 노련한 고생물학자인 랜스 그란데는 이 책에서 자연사박물관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의 삶, 그들이 몸담은 시대, 그들의 힘든 작업들을 생생하게 열어 보여준다. 이 책은 생명과 지구 그 자체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모든 것을 바치는 이 멋진 곳, 자연사박물관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의 필독서이다.
- 나일스 엘드리지 (미국자연사박물관의 명예 큐레이터)
랜스 그란데는 19세기에 등장한 직업인 자연사박물관의 큐레이터로 평생을 살아왔다. 그의 회고록이라고 할 이 책은 큐레이터라는 직업과 그 뿌리, 그리고 21세기에서의 그 위치를 생생하게 조망하고 있다. 어류 화석 전문가로서 그 자신의 경험을 통해 시카고의 전설적인 필드박물관이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 시대에 자연사의 의미가 얼마나 큰지를 말한다. 케케묵은 먼지 속의 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부수며 그는 큐레이터의 삶이 얼마나 놀랍도록 멋지고 흥미진진한지를 열정적으로 보여준다.
- 커크 존슨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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