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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책방 독본

앞으로의 책방 독본

: 실현 가능하고 지속하기 쉬운 앞으로의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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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5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468쪽 | 460g | 118*188*32mm
ISBN13 9791161340500
ISBN10 11613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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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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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낱장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와 지식, 정보가 책등과 표지에 응축된 책을 각각 최소의 구조물로 취급하며, 서가와 평대를 지지대 삼아 가장 효율적으로 쌓아두었다. 그러한 책의 구조를 직감적으로 알아차린다면, 아이일지라도 그 터무니없는 공간을 이해할 수 있다. 결코 이 책들은 평생이 걸려도 전부 읽지 못할 것이라고 말이다. 어지간히 자그마한 책방일지라도 책 한 권 한 권 앞에 펼쳐지는 세상을 모두 파악하는 것은 개인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다. 애초에 책방은 원리적으로 터무니없이 만들어졌고, 그렇기에 질리는 법이 없다. -p.19

책방을 둘러보며 이런저런 책등을 응시하거나 궁금한 책을 펼쳐보는 즐거움은, 여행을 준비할 때 느끼는 감정과 닮았다. 이 책을 산다면 언제 어디에서 읽을까. 책에 쓰인 이야기를 체험하고 지식이나 정보를 얻는 자신을 상상한다. 책방에서 책을 고르는 시간도 때로는 책을 읽는 것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즐겁다. 결과적으로는 다 읽지도 못할 ‘책들을 사서 쟁여두게’ 되고, 방 안에 책이 쌓여 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탄식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그러한 상황을 즐기는 사람도 분명 많다. ---p.25

이제 책방은 꼭 ‘필요’한 장소는 아니며, 일반론에서 보면 확실히 책의 매상은 매년 하락하는 추세인 데다 책방의 경영은 해마다 어려워지고 있다. 그럼에도 한편에서는, 오랜 기간 친숙하게 느껴온 책방이 아직 건재하거나 작은 책방이 새롭게 생겨나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책과 책방이 ‘좋아’서 견딜 수 없는 사람들이, 그 매력을 어떻게 끌어내서 어떤 식으로 가게를 만들어갈지 진지하게 생각해온 덕분이다. 그와 동시에 ‘책방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손님들 또한 목소리를 높여 그들을 응원하게 되었다. 꼭 ‘필요’하지 않게 된 만큼 책방의 매력에 대해 새삼 깨닫는 사람이 늘어나고 다양한 책방이 생겨나면서, 각양각색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 ‘책방을 좋아하는 사람’이 가시화된 때 가 바로 지금이다. ---pp.43-44

책을 읽고 본인이 무언가 얻는 행위를 독서라고 한다면, 독서는 이미 책방 앞에서부터 시작된다. 책을 사는 행위에는, 그 책이 자신에게 가져올 변화에 대한 기대 그 자체가 담겨 있다. 어떤 이유에서 그 책을 마음에 들어 하는지 무의식의 수수께끼를 해명해줄 힌트를 사는 일이기도 하다. ---p.50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현재 자발적으로 ‘책’과 관련된 일을 하려는 사람의 대다수는, 비즈니스로는 어느 정도 어려우리라는 사실을 자각하면서도 ‘책방’을 생각한다. 책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의 사명은, 위와 같은 사람들을 만났을 때 오히려 차분히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그들이 생각할 수 있는 한도 내의 선택지를 제시해주는 일이다. 그러한 선택지를 명시하는 일 또한 이 책의 목적 중 하나이다.
‘책방’을 어떻게 삶 속으로 끌어들여야 할까. 약간 과장일지도 모르지만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결국 ‘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양한 모습으로 변형된 책방이 되돌아오리라 확신한다.
---p.1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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