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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는 북유럽 신화

그림이 있는 옛이야기-02이동
리뷰 총점9.5 리뷰 14건 | 판매지수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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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8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604g | 152*210*18mm
ISBN13 9791196128937
ISBN10 1196128936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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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작!
현대 판타지물을 탄생시킨 오래된 이야기, 북유럽 신화!

왕좌의 게임, 반지의 제왕, 토르, 어벤져스 시리즈 등 현대 판타지물들이 뿌리를 두고 있는 북유럽 신화를 컬러 그림과 함께 소개해 주는 인문교양서로, ‘그림이 있는 옛이야기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오랫동안 신화를 연구하고 강의해 온 김원익 (사)세계신화연구소 소장이 글을 쓰고, 18세기 필사본부터 19~20세기 초 유명 삽화가들의 작품 130점을 발굴해 컬러 도판으로 실었다.

애꾸눈 신 오딘, 천둥의 신 토르, 악의 화신 로키, 신들의 파수꾼 헤임달, 전쟁터를 누비는 여전사들인 발키리아, 불의 거인 수르트 등 마블 영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신과 영웅들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또한 난쟁이의 저주받은 반지 이야기는 과거에 그치지 않고 바로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황금만능주의를 경계하라는 메시지를 전해 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계보도
북유럽 신화의 아홉 무대
들어가며

세계 창조 이야기

태초의 ‘어둠’에서 생성된 무스펠헤임과 니플헤임
겨드랑이에 고인 땀으로 자식을 만든 거인 이미르
얼음을 핥아 최초의 신을 조각해 낸 암소 아우둠라
거인 이미르의 시신으로 세상을 창조한 오딘 삼형제
거인 이미르의 닮은꼴인 중국 신화의 거인 반고
하이누웰레 유형과 프로메테우스 유형
오딘 삼형제가 물푸레나무와 느릅나무로 만든 인간
이미르의 시신에서 생긴 구더기들로 만든 난쟁이와 요정
태양의 여신 솔, 달의 신 마니, 밤의 여신 노트, 낮의 신 다그
태양과 달 마차를 추격하는 늑대 스콜과 하티
빌레와 베를 제압하고 신들의 왕이 되는 오딘
황금 때문에 터진 아스 신족과 반 신족의 전쟁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인질을 교환하는 두 신족
이 세상을 9개의 공간으로 나누는 오딘
세계에 생명을 주는 나무 이그드라실

판테온의 12주신

신들과 인간들의 아버지이자 지혜의 신 오딘
결혼과 모성의 여신 프리그, 천둥의 신 토르
풍작의 신 프레이르, 사랑의 여신 프레이야
신들의 파수꾼 헤임달, 바다의 신 에기르
시의 신 브라기, 청춘의 여신 이둔, 빛의 신 발데르, 전쟁의 신 티르
장난꾸러기의 신 로키와 기타 신들

신들의 모험 이야기

북유럽 신화의 키워드, 신들과 거인들의 대립
오딘이 애꾸눈이 되면서까지 이그드라실에 매달린 사연
지혜의 화신 크바시르의 피로 만든 벌꿀 술
성벽을 재건하는 대가로 프레이야를 요구하는 거인
신들에게 보물을 선사한 ‘시프의 머리카락 도난 사건’
프레이야로 여장하고 거인 트림 일당을 처치하는 토르
거인 티아지에게 빼앗긴 청춘의 여신 이둔과 황금 사과
얼굴이 아니라 발을 보고 신랑감을 잘못 고른 스카디
거인 히미르를 제압하고 거대한 술독을 빼앗아온 토르
거인들의 왕 우트가르드로키와 세 가지 대결을 벌인 토르
아스가르드에 초대받아 난동을 피운 거인 흐룽그니르
거인 여인 게르드를 찾아간 커플 매니저 스키르니르
저주의 반지가 되어 버린 난쟁이 안드바리의 황금 반지
태어나자마자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로키의 세 자식

빛의 화신 발데르와 어둠의 화신 로키

장님 호드가 던진 겨우살이를 맞고 죽는 발데르
해변에서 선장으로 치른 발데르의 장례식
지하세계로 발데르를 데리러 가는 헤르모드
신들의 연회에서 터무니없는 험담을 퍼붓는 로키
연어로 변신해 폭포에 숨어 있다 사로잡힌 로키

세상을 몰락시킨 전쟁, 라그나뢰크

세상의 몰락을 예고하는 여러 징조들
신들과 거인들이 벌인 최후의 전쟁
전쟁에서 살아남은 자들과 새로운 희망

뵐숭 가문과 니플룽 가문의 비극

뵐숭 가문, 그리스 신화의 탄탈로스 가문
뵐숭 가문의 화근이 된 오딘의 칼
복수를 위해 근친상간으로 아들을 낳은 시그니
자기 후손의 시신을 직접 운구하러 온 오딘
북유럽의 최고 영웅으로 성장한 시구르드
용을 죽이고 저주받은 반지를 차지한 시구르드
여전사 브룬힐드에게 결혼을 맹세한 시구르드
망각의 약을 먹고 구드룬과 결혼한 시구르드
시구르드의 속임수로 군나르와 결혼한 브룬힐드
자신을 속인 시구르드를 죽게 만든 브룬힐드
오빠들을 죽인 새 남편에게 복수한 구드룬
딸과 아들들의 죽음에 불 속으로 뛰어든 구드룬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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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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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은 거인들을 비롯한 악의 세력과의 최후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발할라에서 죽은 영웅들에게 혹독한 훈련을 시키기도 했다. 영웅들은 양편으로 나뉘어 실전처럼 서로 전력을 다해 싸웠기 때문에 부상자나 전사자가 속출했다. 하지만 훈련이 끝나면 부상자의 상처는 말끔히 나았고 전사자는 다시 부활했다. 발할라에 도착한 죽은 영웅들을 총칭하는 이름은 에인헤랴르Einherjar다. 이 말은 ‘한 번 싸우는 자들’이라는 뜻이다. 그것은 아마 최후의 전쟁인 라그나뢰크를 암시하는 것이리라.
--- 「판테온의 12주신」 중에서

신들은 헤임달이 장성하자 그를 마침 공석으로 남아 있던 무지개다리 비프로스트를 지키는 파수꾼으로 지명했다. 비프로스트는 불과 물과 공기로 만들어져 있었으며 아스가르드와 미드가르드를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였다. 신들은 거인들이 이 다리를 건너 아스가르드를 공격할까 늘 걱정했다. 헤임달은 자신이 맡은 직분에 어울리게 새보다도 잠을 적게 잤고, 낮이나 밤이나 100마일 밖까지 무엇이든 명확하게 내다볼 수 있었으며, 들판에서 곡식이나 풀이 자라는 소리와 짐승의 몸에서 털이 자라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었다.
--- 「판테온의 12주신」 중에서

그렇다면 북유럽 신화의 거인들은 무엇을 상징할까? 그들은 앞서 언급했듯이 우선 어둠, 죽음, 불의, 악의 세력 등을 상징할 수 있다. 거인들은 또한 자연의 거대한 힘을 상징할 수도 있다. 고대 북유럽 사회에서 혹독한 겨울을 비롯한 거친 자연환경은 인간들이 살아가는 데 최대 난관이었을 것이다. 당대 인간이 풀어야 할 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숙제였을 것이다. 그래서 아마 신이나 대적할 수 있는 거대한 폭력으로 여겨졌을 것이다. 그 폭력이 바로 북유럽 신화에서 거인들로 형상화된 것은 아닐까?
--- 「신들의 모험 이야기」 중에서

날이 밝자마자 토르는 새벽녘에 굉음이 조금 잦아들었을 때 간신히 잠든 일행을 남겨 둔 채 동굴 안 넓은 공간을 지나 밖으로 나왔다. 주변을 자세히 살펴보다가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동굴 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거인 하나가 곤히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토르가 망치를 들고 살금살금 그에게 다가가는 동안 갑자기 그 거인이 코를 골기 시작했다. 토르는 그 소리에 깜짝 놀라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며 뒤로 물러서면서 어젯밤 굉음의 정체가 무엇이었는지 비로소 깨달았다. 토르의 비명에 거인이 잠에서 깨어 벌떡 일어났다. 로키와 티알피, 로스크바도 밖에서 갑자기 또 다시 들려오는 굉음에 놀라 잠자던 동굴에서 눈을 비비며 밖으로 기어나왔다. 토르는 오른손에 망치를 단단히 쥔 채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도 얼핏 동료들이 동굴에서 나오는 광경을 보고는 또 한 번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들이 어젯밤 잔 곳은 동굴이 아니라 바로 거인이 아무렇게나 벗어 던져두었던 커다란 장갑 한 짝이었던 것이다.
--- 「신들의 모험 이야기」 중에서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나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에서 반지가 상징하는 것도 바로 황금이다. 두 작품에서 반지는 모든 갈등과 충돌의 원인이며, 그 반지가 사라질 때 비로소 세상에 평화가 찾아온다. 따라서 북유럽 신화는 황금만능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몰락을 자초하게 될 탐욕을 여기서 당장 멈추라고 준엄하게 경고하고 있는 셈이다.
--- 「나가며」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2019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작!
왕좌의 게임, 반지의 제왕, 토르, 어벤져스 시리즈의 기원을 만나다!

왕좌의 게임, 반지의 제왕, 토르, 어벤져스 시리즈. 모두 판타지 팬들을 열광시킨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이 보여준 독특한 세계관과 설정, 매력적인 캐릭터 등은 단지 제작자들의 상상력으로만 탄생한 게 아니다. 그 배경에는 ‘북유럽 신화’라는 아주 오래된 이야기가 자리하고 있다.

지혜에 대한 열망으로 눈 하나를 잃지만 신들의 왕으로 추앙받는 오딘, 던지면 적을 명중시키고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오는 망치 묠니르의 주인인 천둥의 신 토르, 신들의 고민 해결사이자 동시에 골칫거리이기도 한 악의 화신 로키, 무지개다리 비프로스트를 지키는 파수꾼 헤임달, 백마를 타고 전쟁터를 누비며 죽은 영웅들을 오딘의 궁전까지 데려오는 여전사들인 발키리아, 불의 공간 무스펠헤임을 불의 검으로 지키는 거인 수르트 등 마블 영화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신과 영웅들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척박한 북유럽 자연환경을 상징하는 거인들

북유럽 신화의 가장 큰 특징은 신들뿐 아니라 거인들이 주요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거인들은 신들과 대립하면서 플롯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들은 크기가 압도적으로 클 뿐 아니라 변신술을 행하는 등 여러 측면에서 신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다. 아스가르드에서 살고 있는 신들은 요툰헤임에 있는 거인들이 언제 쳐들어올지 몰라 늘 불안해한다.

신들과 거인들의 대립은 태초의 악연에서 비롯되었다. 오딘 삼형제가 서리 거인 이미르를 죽여 그의 뼈와 살로 세상을 풍요롭게 했던 것이다. 이후 이미르의 후손들은 신들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았을 것이다. 신들과 거인들의 갈등은 결국 아홉 세상을 모두 멸망시키는 최후의 전쟁 라그나뢰크로 끝을 맺는다.

이러한 거인들은 어둠, 죽음, 불의, 악의 세력 등을 상징한다. 또한 자연의 거대한 힘을 상징할 수도 있다. 고대 북유럽 사람들에게 혹독한 겨울과 척박한 자연환경은 최대 난관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신들이나 대적할 수 있는 거대한 폭력으로 여겨졌을 것이다. 그 폭력성이 신화 속에서 거인들로 형상화된 것이다. 북유럽 신화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는 “Winter is coming(겨울이 오고 있다)”이란 대사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북유럽 사람들의 정서를 잘 나타낸 것이다.

인간의 욕망을 상징하는 저주받은 반지 이야기

북유럽 신화의 또 다른 특징은 인간의 근원적 욕망과 그로 인한 파멸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난쟁이 안드바리의 저주받은 황금 반지 이야기가 그렇다.

장난꾸러기의 신 로키는 오딘, 회니르와 미드가르드를 여행하다 수달 한 마리를 잡는데, 하필 그 수달이 마법사의 아들이었다. 마법사는 아들의 죽음을 황금으로 갚을 것을 요구한다. 이에 로키는 엄청난 황금을 모은 난쟁이 안드바리를 찾아가서 그의 황금을 모두 빼앗는다. 가장 아끼던 황금 반지까지 강탈당한 안드바리는 로키의 뒤통수에 대고 “그 황금 반지를 갖게 되는 자는 반드시 파멸하고 말 것”이라는 저주를 퍼붓는다. 안드바리의 저주대로 반지를 차지한 자들은 서로 죽고 죽이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인간의 끝없는 탐욕과 그로 인한 파멸을 그리고 있는 저주받은 반지 이야기는 후대 예술작품에 많은 영향을 준다.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와 영화 [반지의 제왕]이 대표적이다. 두 작품에서 반지는 모든 갈등과 충돌의 원인이다. 결국 북유럽 신화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몰락을 자초하게 될 탐욕을 지금 당장 멈추라고 경고하는 것이다.

18세기 필사본부터 19~20세기 초 삽화까지, 신화를 그림으로 만나다!
북유럽 신화는 오랜 세월에 걸쳐 다양한 시각자료들과 함께 소개되어 왔다. 중세부터 현대까지 북유럽 신화와 관련한 아름다운 그림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지식서재에서는 18세기 아이슬란드 필사본부터 헨리 푸젤리, 아서 래컴, 로렌츠 프뢸리크, 욘 바우어, 카를 에밀 되플러 등 19~20세기 초 유럽과 영미권에서 활동했던 유명 예술가들의 그림 130점을 발굴해 『그림이 있는 북유럽 신화』에 컬러 도판으로 실었다.

국내 최고 신화학자, 신화를 읽기 좋은 이야기로 만들다!

북유럽 신화는 선악의 대립, 세상 모든 것을 멸망시키는 최후 결전 등 드라마틱한 요소가 많지만, 그만큼 이야기의 비약도 심하다라고 김원익 세계신화연구소장은 말한다. 그래서 매끄러운 이야기로 엮기 위해서는 약간의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그림이 있는 북유럽 신화』는 오랫동안 신화를 연구해 온 김원익 소장이 원전에 충실하되 모두가 읽기 쉽도록 현대적인 문체로 빈틈을 메우며 쓴 책이다.

[네이버 포스트: 책미리보기]
포스트 주소: http://naver.me/IMzzlgRT
#0. 연재를 시작하며
#1. [왕좌의 게임]의 얼음과 불 모티프는 북유럽 신화에서 시작되었다?
#2. 마블 시리즈와 다른 북유럽 신들의 진짜 계보도
#3. 북유럽 신화가 생각한 세상의 9공간
#4. 영어 단어에서 북유럽 신화가 보인다?
#5. 장난꾸러기의 신 로키에게 삭발당한 토르의 아내
#6. 토르의 망치는 로키의 장난 때문에 만들어졌다?
#7. 마블의 [토르 시리즈]와 망치를 되찾기 위해 여장한 토르
#8. [토르: 라그나로크]와 세상을 몰락시킨 최후 전쟁
#9. 골룸의 반지 vs. 북유럽 신화의 반지

회원리뷰 (14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그림이 있는 북유럽 신화 - 김원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김*호 | 2019.11.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릴적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요즘은 '마블영화'의 영향인지..'북유럽 신화'에 관한 책을 많이 읽게 되는데요..포스팅을 검색해보니, 이 책이 다섯번째 만남이더라구요..그동안 많은 '북유럽 신화'관련 책들을 읽었는데도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이웃분들의 추천때매...좋다고 하셔서 궁금했었습니다.같은 '북유럽 신화'를 다룬다고 해도 '작가'분;
리뷰제목

어릴적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한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요즘은 '마블영화'의 영향인지..'북유럽 신화'에 관한 책을 많이 읽게 되는데요..

포스팅을 검색해보니, 이 책이 다섯번째 만남이더라구요..


그동안 많은 '북유럽 신화'관련 책들을 읽었는데도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이웃분들의 추천때매...

좋다고 하셔서 궁금했었습니다.


같은 '북유럽 신화'를 다룬다고 해도 '작가'분들에 따라 해석도 다르고, 

그리고 설명하는 방식도 다르고 그랬는데 말이지요..

이 책의 매력이라면, 제목처럼..

'그림이 있는 북유럽 신화'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래 '글'로는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는 법입니다.

그래서 '그림'이 있으면, 더욱 이해되기 쉬운법인데요..

물론 '설명'하려고 그린 '그림'은 아니겠지만...말입니다.

'그림'을 보면서 '신화'를 읽어보니 더욱 이해가 되더라구요..


단순히 글을 읽을때와 다른...ㅋㅋㅋ

'신화'속 장면들이 '그림'으로 등장하고.

이야기속 '신'들의 모습이 '그림'으로 등장하니 더욱 재미있고..눈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우리에게는 낯선 '북유럽 신화'라고 하지만..

사실 '북유럽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알게 모르게..

우리 삶속에 가까이 있는데요..


그중 '판타지 소설'이나 '영화','애니'등은 대부분 '북유럽 신화'에 기초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엘프'',드워프','다크엘프','오크'등도 '북유럽 신화'에서 등장을 했지요..


그래서 저는 가장 놀랬던게..ㅋㅋㅋ

'세계수', 즉 '이그드라실'을 지키는 여신들 이름이..

'베르단디','울드','스쿨드'인데요..

어릴적 잼나게 봤던 애니 '오 나의 여신님'의 세 주인공 이름이랑 같다는게 왠지 반갑기도 했습니다...


그외에도 반가운 이름들과 세계관들이 많이 등장하니 좋았습니다.

이젠 다섯번이나 읽으니 이름들도 익숙해지고 ㅋㅋㅋㅋㅋ


그러나 읽다보면'마블'영화와 달리 '신'들의 캐릭터가 좀 괴리감이 느껴지는 장면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영화'에는 완벽한 '영웅'들이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속의 신들처럼 '북유럽 신화'의 신들 역시 완벽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신화가 그렇듯 '세상의 창조'로부터 시작되고..

읽으면서 '중국'의 '반고'신화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작가분도 언급하시더라구요..


'이미르'와 암소 '아움두라'

세상을 창조하는 세 신 '오딘'삼형제..

이 부분은 '그리스 로마신화'와도 비슷해보이던데요..


그리고 '세계수'이야기도...


사실 지금까지 읽은 '북유럽 신화'책들이랑 스토리는 같습니다.

그러고보면 '그리스 로마 신화'도 내용은 같죠..

아무래도 '북유럽 신화'의 이야기는 모두 '에다'에서 나왔고.

그것을 어떻게 번역하고 해석하고 구성했느냐가 중요하니까 말이지요..


그런면에서는 해석도 좋고 구성도 좋고,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130편의 그림과 함께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셔서 재미있게 읽었던 '그림이 있는 북유럽신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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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그림이 있는 북유럽 신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책***자 | 2019.09.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1) 책을 받아보기 전 기대2) 30~100페이지를 읽은 뒤의 소감p29난쟁이들은 무척 탐욕스러워서 보석이나 보물을 탐내며 금속을 다루는 대장장이 일에 뛰어난 소질이 있다.이 문장을 읽고 바로 생각난 장면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신데렐라와 일곱난쟁이에서 일곱난쟁이가 처음 화면에 등장할때 보석캐고 있었다. 아마 광부란 설정이었던 것같다. 처음 봤을 당시 왜 난쟁이의 직업이;
리뷰제목



1) 책을 받아보기 전 기대

2) 30~100페이지를 읽은 뒤의 소감


p29

난쟁이들은 무척 탐욕스러워서 보석이나 보물을 탐내며 금속을 다루는 대장장이 일에 뛰어난 소질이 있다.


이 문장을 읽고 바로 생각난 장면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신데렐라와 일곱난쟁이에서 일곱난쟁이가 처음 화면에 등장할때 보석캐고 있었다. 아마 광부란 설정이었던 것같다. 처음 봤을 당시 왜 난쟁이의 직업이 보석을 캐는 광부인지 의문을 갖지 않았지만, 이제 왜인지 이해가 된다. 


p69

세 번째 주신으로는 천둥의 신으로 잘 알려진 토르Thor를 들 수 있다. 영어의 목요일인 'Thursday'라는 단어는 바로 '토르의 날'이라는 뜻의 'Thor's Day'가 변해서 만들어진것이다. 토르는 독일어로는 '천둥'이라는 뜻의 '도나르Donar'라고 불리는데, 독일어의 목요일도 '천둥의 날'이라는 뜻의 '도너스탁Donnerstag'이다.


이렇게 일상생활 속에 스며든 북유럽관련 지식을 알게 되서 무척 즐겁다. 매주 목요일마다 천둥의 날이라 생각하면 그저그런 목요일이 뭔가 특별하게 느껴진다. 다른 요일들도 북유럽신화와 관련되어 있을까? 계속 읽어봐야겠다.


p98

오딘이 샘물을 마시려 하자 미미르는 그에게 눈 하나를 요구했다. 그러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즉시 자신의 눈 하나를 빼 주고 그 샘물을 마셨다.


토르에서 등장하는 오딘이 왜 애꾸눈인지 궁금했는데, 지혜를 위해 눈을 희생해서였다.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엔터테이먼트가 북유럽의 어느 설정을 가져왔는지 어떻게 발전시켜 각 캐릭터에 적용했는지 알아갈 수 있었다.


3) 앞으로 책을 읽어나갈 계획, 기대, 기타 등등 

아직 앞부분만 읽어서 등장인물 설명과 설정을 쭉 나열한 부분이라 약간 지루한 감이 없긴 하지만 잘 파악해두면 뒷부분의 이야기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꼼꼼히 읽고 있다.

다른 신들의 삽화는 아름다운데 로키삽화를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 계속 읽기 두렵기는 하긴 말이다. (읽으면서 로키의 이미지가 산산히 부서져버리고 있다.)

빠르게 읽기보다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현대 영화나 책 등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대비하면서 읽어가고 싶기 때문에 이번 건 슬로리딩이 될 듯 싶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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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그림이 있는 북유럽 신화] 유럽권 문화 이해의 초석, 신화 읽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하*뽕 | 2019.09.17 | 추천30 | 댓글28 리뷰제목
북유럽 신화의 주인공 : 오딘, 토르, 로키 북유럽 신화에 대한 이야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토르를 통해 최근 화자가 많이 되었다. 특히 토르의 3편에 속하는 <라그나뢰크>의 경우, 마블의 코믹북을 통해 사전 지식을 알지 못하면 사실상 스토리 전개 이해에 대해 단편적인 감상에 그치지 않기 때문에 국내 개봉 당시 관련 영상이나 블로그가 정보가 있었다. 물론 맞춰서;
리뷰제목

북유럽 신화의 주인공 : 오딘, 토르, 로키

북유럽 신화에 대한 이야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토르를 통해 최근 화자가 많이 되었다. 특히 토르의 3편에 속하는 <라그나뢰크>의 경우, 마블의 코믹북을 통해 사전 지식을 알지 못하면 사실상 스토리 전개 이해에 대해 단편적인 감상에 그치지 않기 때문에 국내 개봉 당시 관련 영상이나 블로그가 정보가 있었다. 물론 맞춰서 북유럽 관련 신화 서적들도 꽤 눈이 띠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마블 영화 중 토르 시리즈를 꽤 좋아하기 때문에 「그림이 있는 북유럽 신화」를 읽게 되었을 때는 로키를 중심으로 읽게 되었던 것 같다. 물론 북유럽 신화의 주요 인물은 로키와 로키의 아버지이자 신들의 왕인 오딘 그리고 로키에 중점으로 전개되고 있기는 하다.

 

 

북유럽 신화는 역시 신들의 왕인 오딘의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은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와 같다. 토르는 오딘과 대지의 여신 요르드의 아들로 농업의 신으로 무적 망치 묠디르와 힘이 솟아나는 벨트인 메긴교르드 소유하고 있는 괴력을 지닌 힘 센 신으로 나와 신과 거인족 또는 거대한 괴물과의 분쟁에 있어서 무력투쟁의 선봉에 서며 해결사를 자처한 인물로 나온다. 토르는 전쟁의 신일 것 같았는데 그것이 아니라 의외이긴 하다. 로키의 경우, 악의 화신이자 장난꾸러기 신으로 북유럽 신화에서의 주신 중에 한 명이다. 로키는 오딘과 의형제를 맺었다고 하는데, 마블에서 나온 관계를 수정하면, 토르와 로키는 의복형제가 아니라, 조카와 삼촌 사이었던 것이다.

 

 

 

요일의 어원이 되는 북유럽 신들

북유럽 신들의 이름을 기반으로 현재 요일의 어원이기도 하다. 오딘은 수요일을 토르는 목요일 그리고 오딘의 아내인 결혼과 모성의 여신인 프리그는 금요일을, 전쟁이 신인 티르는 화요일을 의미한다. 그러고 보면 신화와 유럽 언어학의 관계는 그 밖에도 많이 등장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서양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서의 신화는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역할이나 성향이 북유럽 신화 속 신들과 일부 평행이론적 유사한 부분이 꽤 나오긴 하지만 북유럽 문화권을 이해에 있어서 북유럽 신화는 꽤 흥미롭다.   

 

 

 

 

우리가 몰랐던 북유럽 영향력 : 반지의 제왕, 노트북 그램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여러 신들과 각종 무기 및 신기한 마법의 도구들은 현재 우리가 즐겨 보는 콘텐츠에서 중요 아이템으로 등장하는데 그 기원에 대한 알 수 있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연결성을 찾아가는 재미가 솔솔하다.

 

 

절대반지, 반지의 제왕의 라스트 보스급 아이템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절대반지는 북유럽 신화에서도 등장한다. 반지는 난쟁이 족이 만든 것으로 오딘과 로키 그리고 도중에 만난 일행인 회니르와 함께 미드가르드에 가다가 식사를 위해 사냥한 수달이 알고 보니 농부이자 마법자인 흐레이마르 집의 큰 아들이었던 것. 이를 보상하기 위해 로키가 난쟁이 족인 안드바리에게 협박을 해서 황금을 빼앗는데 그 때 끝까지 내놓지 않던 황금 반지를 로키가 끝내 빼았았었다. 난장에 안드바리는 이를 두고 "황금 반지를 갖게 되는 자는 반드시 파멸한다" 라고 저주를 퍼붓었고 결국 이게 절대반지의 기원이 된 반지라는 것이다.

 

 

이 황금반지는 추후 오딘의 인간 후예인 뵐룽가문의 시구르드가 왕의 정당성을 인정 받기 위해 헤라클레스처럼 모험을 떠나는데 이 때 다시 황금 반지를 가지고 있던 파프니르(황금반지를 큰 아들의 목숨 값으로 받은 흐레이마르의 둘째 아들) 를 죽이고 차지하는 인물로 나온다. 사실 파프니르는 황금 반지의 저주로 인해 물욕에 눈이 멀어 아버지를 죽이고 동생을 피해 동물에서 용으로 변신해서 황금을 지키고 있는 인물로 나온다. 마치 반지의 제왕의 골룸과 같다 하겠다.

 

 

 

또한 여기서 우리에게 노트북 브랜드로 익숙한 그램(Gram)이 등장한다.

오딘의 인간 후예인 시구르드가 파프니르를 죽일 때 등장하는 칼이 그램이다. 오딘이 자신의 후예에게 준 칼의 조각으로 만든 칼이데, 강력한 무기로 등장한다. 하긴 요즘 현대사회에서 노트북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아이템이기에 여기서 유래한 것이 아닐까 싶다.

 

 

그 밖에 아담과 이브에서 등장하는 선악 열매인 사과가 있다면 북유럽 신화에서는 신들의 젊은을 유지해주는 아이템으로 청춘의 신인 이둔의 사과가 등장한다. 사과라는 과일이 갖는 것은 건강에 좋은 아이템에서부터 뉴턴의 사과 그리고 애플사의 로고까지 오래 전부터 사과는 중요한 아이템인 듯 하다.

 

 

라그나뢰크, 신들의 시대가 끝나고 인류의 시작으로 이어진다.

북유럽 신화는 그리스 신화와 달리 신들이 청춘의 신의 사과를 먹지 않으면 늙는다. 불멸의 존재로 등장하는 그리그 로마 신화의 신들과는 다르다. 거기다 라그나뢰크라는 최후의 날 즉 멸망이 존재한다. 세계가 망하는 3가지 증조와 함께 시작된 라그나뢰크를 시작으로 신 족과 로키와 그들의 자녀와 일부 거인족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여기서 중요한 인물이 로키이다. 신들 중 가장 사랑을 받는 빛의 신인 발데르의 죽음에 관여하면서 로키는 신들 사이에서 일명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신들의 최후의 날에 어찌 된 일인지 자신의 의형제이자 동료 신들을 공격하는 적이 되어 등장한다. 악의 화신의 로키의 세 남매는 지옥의 신 헬, 거대 늑대인 펜리르와 왕뱀이 요르문간드가 이 전쟁에 동참하게 된다. 물론 끝은 오딘과 로키 그리고 일부 신들의 죽음으로 신들의 세계는 끝나게 된다.

 

 

책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북유럽 신화는 젊은과 죽음 그리고 멸망이라는 무로 돌아가는 존재에 대한 언급이 있다는 점에서 꽤 독특한 관점을 보여준다. 이것은 신들의 세상이 끝과 함께 인간의 세계로 넘어가는 하나의 신화의 세계에서 인간의 현세로 넘어가는 중요한 방점으로서 진행된다.

 

 

북유럽 신화의 입문자들에게 추천!

「그림이 있는 북유럽 신화」는 북유럽 신화에 대해 풍부한 삽화를 통해서 이해하기 쉬었으며 또한 설명도 어렵지 않아서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북유럽 신화 입문자들에게 그리스 로마 신화 이외 유럽권 신화를 접하는데 있어서 추천할만한 책이다.

 

 

하임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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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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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많아서 그런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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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h*****6 | 2020.10.11
구매 평점4점
아서 래컴의 그림을 많이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플래티넘 l*****4 | 2020.01.31
평점5점
정말 기대되는 책입니다. 심장두근 눈빛반짝. 응원합니다.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r****8 |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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