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3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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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8쪽 | 346g | 148*210*13mm |
ISBN13 | 9791190356329 |
ISBN10 | 1190356325 |
발행일 | 2020년 03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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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8쪽 | 346g | 148*210*13mm |
ISBN13 | 9791190356329 |
ISBN10 | 1190356325 |
여는 글 “부부대화법이 바뀌어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진다” 1장 부부의 대화가 길러주는 아이의 5가지 능력 아이는 어른의 대화에 귀를 기울인다 AI시대가 요구하는 미래형 두뇌 2장 아이의 상황에 맞춘 부부대화법 16가지 아이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할 때 아이가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할 때 별것 아닌 일로 아이를 혼낼 때 아이가 스스로 정리정돈하지 않을 때 아이가 친구에게 선물을 받았을 때 아이 친구의 엄마와 마주쳤을 때 아이가 의욕을 잃어버렸을 때 아이가 물건을 사달라고 떼쓸 때 아이가 경쟁에서 졌을 때 아이가 깊은 고민에 빠졌을 때 아이가 낮은 점수를 받았을 때 아이가 학교 규칙을 어겼을 때 아이가 숙제를 미룰 때 아이의 내성적인 성격이 걱정될 때 아이와 동석하는 학부모면담이 있을 때 일가친척이 모이는 자리에 참석할 때 3장 부부갈등을 해결하는 부부대화법 12가지 갈등상황 01 “남편이 나에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갈등상황 02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입만 열면 싸워요” 갈등상황 03 “내가 얼마나 힘든지 몰라줘요” 갈등상황 04 “혼자만 끙끙 앓는 일이 이제 지쳐요” 갈등상황 05 “할 일이 많은데, 남편이 게임만 해요” 갈등상황 06 “자꾸 싸우는 모습만 보여줘서 아이에게 미안해요” 갈등상황 07 “부모는 항상 완벽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갈등상황 08 “회사에서의 스트레스 때문에 힘들어요” 갈등상황 09 “YES? NO? 진짜 마음이 뭘까요?” 갈등상황 10 “우리 남편은 제게 고맙다는 말을 안 해줘요” 갈등상황 11 “돈 이야기만 나오면 싸워요” 갈등상황 12 “다른 사람 앞에서 자꾸 창피를 줘요” 4장 ‘완벽한 부모’보다 ‘서로 보완하는 부모’가 아이를 똑똑하게 만든 다 부모가 가장 먼저 길러주는 아이의 ‘자기긍정감’ 혼이 나야 움직이는 까닭은 아직 ‘그릇’이 크지 않기 때문 자기긍정감 Step 1 : 인정의 의미 깨닫기 자기긍정감 Step 2 : ‘인정’과 ‘칭찬’의 차이점 알기 자기긍정감 Step 3 : 부부부터 인정의 말하기 인정과 훈육의 비율이 70퍼센트 대 30퍼센트라고? 부모의 의견이 서로 달라도 괜찮을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시간 활용법 부부간 차이점을 활용해 ‘발상의 씨앗’ 심는 法 남편이 바뀌어야 아이가 똑똑해진다 |
아이의 두뇌 발달은 가정 환경이 좌우한다. 무엇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이면서 신뢰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심리적으로, 그리고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이러한 가정 환경을 만들어 주는 가장 기본은 바로 부모이고, 이러한 부모와의 대화 속에서 아이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이러한 대화는 비단 부모 자녀 간 대화만의 문제는 아니다. 아이가 말을 하지 못하는 아기였을 때부터 아이는 가정의 분위기를 보고 듣고 느끼면서 자라게 된다.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 바로 기본은 '부부'의 대화이다.
저자는 부부가 서로는 존중하고 공감하는 대화를 함으로써 아이에게도 공감하는 대화를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아이가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아이와 부부 간의 상황을 주고 이 속에서 있을 수 있는 대화의 일례를 제시함으로써 올바른 대화 방식을 직접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설명이 길기 보다는 실질적인 예시와 올바른 대화에서의 키포인트를 짚어줌으로써 간단하지만 명료하게 바람직한 대화 환경이 무엇인가를 알려 주고 있다. 서로에 대한 인정과 공감,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대화 방법으로 아이와의 건전한 관계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부부간에 대화가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면 먼저 ‘대화를 해야해!’라는 생각부터 버려야 합니다. 모순이지요? 그런데 대화 요령을 알지 못한 채로 억지로 이야기하려고 들면, 상대방을 화나게 하거나, 상처를 입혀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우선은 대화의 양을 늘리기보다 자신이 바라는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부터 떠올리세요. 이상적인 나의 모습, 내가 되고 싶은 아버지의 모습, 내가 되고 싶은 어머니의 모습부터 구체적으로 그려보세요. 처음에는 대화보다 이 과정을 먼저 밟는 것이 더 쉽고 건설적입니다.
여러분이 어떤 가족이 되고 싶나요? 휴일에 뒹굴뒹굴 누워 있는 남편이나 아내? 휴일에도 일하는 부부? 아니면 공원에 아가 아이와 놀면서 시간을 보내는 부모? 혹은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