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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0년 04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18쪽 | 312g | 140*195*20mm |
| ISBN13 | 9791188348633 |
| ISBN10 | 1188348639 |
프로 일잘러를 위한 슬기로운 아이패드 생활
: 자기계발부터 목표관리, 취미생활까지 아이패드 100% 활용법
이지은(리지 Lizzy) 저
|
천그루숲
|
2020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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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계발 top100 6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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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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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서랍 속에서 죽어간 아이패드의 존재는 까맣게 잊은 채 ‘내가 아이패드를 꼭 사야 하는 이유’까지 만들며 월급 타는 날만 기다리다 결제를 하게 되었어요. ‘매일 아이패드로 다이어리라도 열심히 쓰면 또 서랍장에 처박아 두는 일은 없을 거야’라는 결심을 하면서 말이죠.
--- p.19-20
손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타이핑을 할 때보다 뇌가 두드러지게 활성화된다고 해요. 인디애나대학의 뇌과학 담당 카린 제임스 박사에 의하면 ‘어떤 종류의 글쓰기든 뇌에 엄청난 도움을 주며, 메모를 타이핑하기보다 직접 손으로 쓸 때 더 많은 정보가 습득된다’고 하더라고요
.
--- p.26
저 역시 아이패드를 사용하고부터는 ‘페이퍼리스(Paperless) 라이프’를 지향하게 되었어요. 종이가 없는 삶을 살게 되면 책과 서류 보관 등에 사용했던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다이어리나 회의록 등의 내용을 검색으로 손쉽게 찾을 수 있어요. 또한 클라우드 공간에 저장을 해두면 수많은 문서와 수천 권의 책도 어디서든 열어볼 수 있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도 쉬워요.
--- p.31
요즘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말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ce)을 뛰어넘어 워크라이프 하모니(Work-Life Harmony)가 주목받고 있어요. 줄여서 ‘워라하’라고 하는데, 일과 삶의 조화를 강조해 시너지를 끌어내는 것이라고 해요. 일과 삶이 조화로우려면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놓치지 않아야 해요. 그래서 저는 아이패드를 활용해 일부터 취미까지 슬기롭게 잘 해내고 있답니다.
--- p.35
가계부의 경우 사용내역을 자동으로 편리하게 계산해 주는 좋은 앱들이 많아요. 그런데 저는 그날그날 얼마나 썼는지 카드 결제내역을 옆에 두고 계산기를 두드리며 직접 손으로 적어야 절약의 효과가 더 크더라고요. 매일 무슨 내역으로 얼마나 썼는지 적다 보면 낭비하고 있는 것들을 체크할 수 있어서 계획하지 않았던 소비를 할 때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돈을 쓰게 된답니다.
--- p.40
아이패드를 제대로 활용하는 첫걸음은 바로, 나의 할 일을 잘 정리하여 기록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돼요. 월간, 주간, 일간 단위로 내가 해야 할 일(Todo list)을 작성해 보는 거죠. 나만의 서식을 직접 만들어 사용해도 좋고, 다른 사람들이 만든 서식을 다운받아 사용해도 상관없어요. 이 서식들을 굿노트 등의 노트 앱에 불러와 펜슬을 사용해 손으로 직접 나만의 일정을 기록해 보면 돼요. 처음부터 플래너를 직접 만들기는 어려우니 다른 사람들이 만든 플래너를 공유받아 시작해 보는 걸 추천할게요.
--- p.56
저는 플래너를 기획할 때 연간, 월간, 주간, 일간 등 모든 계획표에 목표를 적는 칸을 만들었어요. ‘너무 목표에 집착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뤘을 때의 성취감을 적다 보면 더 성장한 나를 만나게 되더라고요.
--- p.62
저는 연말이나 월말이면 다음 해와 다음 달을 준비하며 만다라트를 작성하는데, 장기적인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어서 좋아요. 81칸을 채우는 것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쉽지 않은 일이지만, 짧지 않은 그 시간 동안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왜 하고 싶은지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 p.78
그런데 아이패드로 영화나 드라마에만 집중하게 되면 언젠가는 넷플릭스 머신으로 전락해 버릴 거예요. 저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그래서 어차피 볼 드라마라면 ‘마음 편히 재밌게 즐기면서 공부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외국어 스터디노트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어요. [넷플릭스 스터디노트]라고 이름을 붙인 이 노트에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가 좋은 대사나 실생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대사가 나오면 잠깐 화면을 멈추고 스터디노트를 열어 그 내용을 기록해요. 이렇게 하다 보니 아이패드로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도 나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고 재미있게 외국어 공부를 할 수 있더라고요.
--- p.113
번거롭지만 서식을 직접 만들어 써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단순히 달력이 그려진 월간 플래너가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나의 일상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는 나만의 기록장이 필요한 거죠. 마치 맞춤정장이 내 몸에 딱 맞는 편안한 핏이 나오는 것처럼요. 그렇게 만들어진 서식은 그 어떤 사람도 아닌 ‘나’의 일상에 꼭 필요한 것들로 구성되어 나의 삶이 하루하루 달라지는데 큰 도움을 줄 거예요.
--- p.129
여기서는 하루를 정리하는 ‘일기장’과 그날그날의 감정을 정리하는 ‘감정일기’, 낭비를 막고 돈을 모으는 ‘세이빙노트’, 그리고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노트’를 어떤 의도로 제작했는지 알려드릴 거예요. 제가 디자이너 ‘쌤’과 함께 서식들을 만들게 된 계기와 만드는 과정을 하나씩 보여드릴테니 여러분도 이서식들을 참고해 나에게 꼭 필요한 서식을 만들어 보면 좋겠습니다.
--- p.19-20
손으로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타이핑을 할 때보다 뇌가 두드러지게 활성화된다고 해요. 인디애나대학의 뇌과학 담당 카린 제임스 박사에 의하면 ‘어떤 종류의 글쓰기든 뇌에 엄청난 도움을 주며, 메모를 타이핑하기보다 직접 손으로 쓸 때 더 많은 정보가 습득된다’고 하더라고요
.
--- p.26
저 역시 아이패드를 사용하고부터는 ‘페이퍼리스(Paperless) 라이프’를 지향하게 되었어요. 종이가 없는 삶을 살게 되면 책과 서류 보관 등에 사용했던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다이어리나 회의록 등의 내용을 검색으로 손쉽게 찾을 수 있어요. 또한 클라우드 공간에 저장을 해두면 수많은 문서와 수천 권의 책도 어디서든 열어볼 수 있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도 쉬워요.
--- p.31
요즘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말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ce)을 뛰어넘어 워크라이프 하모니(Work-Life Harmony)가 주목받고 있어요. 줄여서 ‘워라하’라고 하는데, 일과 삶의 조화를 강조해 시너지를 끌어내는 것이라고 해요. 일과 삶이 조화로우려면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놓치지 않아야 해요. 그래서 저는 아이패드를 활용해 일부터 취미까지 슬기롭게 잘 해내고 있답니다.
--- p.35
가계부의 경우 사용내역을 자동으로 편리하게 계산해 주는 좋은 앱들이 많아요. 그런데 저는 그날그날 얼마나 썼는지 카드 결제내역을 옆에 두고 계산기를 두드리며 직접 손으로 적어야 절약의 효과가 더 크더라고요. 매일 무슨 내역으로 얼마나 썼는지 적다 보면 낭비하고 있는 것들을 체크할 수 있어서 계획하지 않았던 소비를 할 때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돈을 쓰게 된답니다.
--- p.40
아이패드를 제대로 활용하는 첫걸음은 바로, 나의 할 일을 잘 정리하여 기록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돼요. 월간, 주간, 일간 단위로 내가 해야 할 일(Todo list)을 작성해 보는 거죠. 나만의 서식을 직접 만들어 사용해도 좋고, 다른 사람들이 만든 서식을 다운받아 사용해도 상관없어요. 이 서식들을 굿노트 등의 노트 앱에 불러와 펜슬을 사용해 손으로 직접 나만의 일정을 기록해 보면 돼요. 처음부터 플래너를 직접 만들기는 어려우니 다른 사람들이 만든 플래너를 공유받아 시작해 보는 걸 추천할게요.
--- p.56
저는 플래너를 기획할 때 연간, 월간, 주간, 일간 등 모든 계획표에 목표를 적는 칸을 만들었어요. ‘너무 목표에 집착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뤘을 때의 성취감을 적다 보면 더 성장한 나를 만나게 되더라고요.
--- p.62
저는 연말이나 월말이면 다음 해와 다음 달을 준비하며 만다라트를 작성하는데, 장기적인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어서 좋아요. 81칸을 채우는 것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쉽지 않은 일이지만, 짧지 않은 그 시간 동안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왜 하고 싶은지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 p.78
그런데 아이패드로 영화나 드라마에만 집중하게 되면 언젠가는 넷플릭스 머신으로 전락해 버릴 거예요. 저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그래서 어차피 볼 드라마라면 ‘마음 편히 재밌게 즐기면서 공부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외국어 스터디노트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어요. [넷플릭스 스터디노트]라고 이름을 붙인 이 노트에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가 좋은 대사나 실생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대사가 나오면 잠깐 화면을 멈추고 스터디노트를 열어 그 내용을 기록해요. 이렇게 하다 보니 아이패드로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도 나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고 재미있게 외국어 공부를 할 수 있더라고요.
--- p.113
번거롭지만 서식을 직접 만들어 써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단순히 달력이 그려진 월간 플래너가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나의 일상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는 나만의 기록장이 필요한 거죠. 마치 맞춤정장이 내 몸에 딱 맞는 편안한 핏이 나오는 것처럼요. 그렇게 만들어진 서식은 그 어떤 사람도 아닌 ‘나’의 일상에 꼭 필요한 것들로 구성되어 나의 삶이 하루하루 달라지는데 큰 도움을 줄 거예요.
--- p.129
여기서는 하루를 정리하는 ‘일기장’과 그날그날의 감정을 정리하는 ‘감정일기’, 낭비를 막고 돈을 모으는 ‘세이빙노트’, 그리고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노트’를 어떤 의도로 제작했는지 알려드릴 거예요. 제가 디자이너 ‘쌤’과 함께 서식들을 만들게 된 계기와 만드는 과정을 하나씩 보여드릴테니 여러분도 이서식들을 참고해 나에게 꼭 필요한 서식을 만들어 보면 좋겠습니다.
--- 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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