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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맞고 너희는 틀렸다

우리는 맞고 너희는 틀렸다

: 똑똑한 사람들은 왜 민주주의에 해로운가

리뷰 총점9.5 리뷰 13건 | 판매지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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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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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358g | 135*205*20mm
ISBN13 9791157062003
ISBN10 11570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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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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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와 우파의 서사 사이에는 갈수록 공통분모가 적어지고, 심지어 가장 하찮은 사실들마저 논쟁과 의심의 대상이며, ‘가짜 뉴스’는 그저 내 맘에 들지 않는 뉴스를 일컫는 표현이 되었다.
--- p.9

정치적 적수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점점 극단을 달리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가치나 사실뿐 아니라, 사실의 출처에 대한 신뢰성마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 결과 우리의 공적 담론은 짓뭉개져버렸다.
--- p.25

지적 오만함은 파벌적일 때 가장 치명적이다. … 그들은 공화당원이거나 민주당원이거나 아프리카계 미국인이거나 이민자이거나 무신론자이거나 종교인일 수 있다. 우리는 알지만 ‘그들’은 모른다. 우리는 그들에게 배울 게 없고 우리의 인지 능력은 우월하며 더 선진적이고 정교하다.
--- p.42

‘노잇올’의 핵심적 특징은 명백하게 사회적이다. ‘노잇올’들은 다른 사람에게서 배울 게 전혀 없다고, 자신의 세계관은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말에 귀 기울임으로써 더 나아질 게 없다고 생각한다.
--- p.37

인터넷의 인격화는 마음에 드는 신발을 찾을 때는 훌륭하지만 사실을 찾을 때는 끔찍해진다. 당신이 접하는 유일한 사실이 당신의 편견에 맞춰 재단된 것일 때, 당신은 조작하기 좋은 표적이 되기 때문이다.
--- p.54

소셜미디어는 확신을 양성하는 신병 훈련소와 비슷하다. 자신감을 북돋고, 자신이 속한 집단에 대한 신뢰를 증대하고, 적을 증오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조작의 유혹에 취약해지고 ‘노잇올’로 치닫기 쉬운 태생적인 성향이 양분을 공급받는다.
--- p.73

확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고 여기는지 또는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지를 알려주고, 그 자아상을 반영한다. 실제로 그렇든 아니든 확신이 우리에게 분명함이라는 기분을 안기는 것은 이 때문이다.
--- p.84

… 이런 사실들은 어째서 확신에 열린 태도를 갖기가 그렇게 힘든지, 확신에 대한 도전이 ‘우리의 생활 방식을 향한’ 공격처럼 느껴지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준다. … 자신의 확신을 방어하는 것은 정체성 자체를 방어하는 것과 비슷한 일이기 때문이다.
--- p.94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오만함에 끌린다. 오만함은 워낙 단순하기 때문에 강력한 마약과도 같다. 그것은 실제 권력이 없어도 권력이 있다는 기분을, 실제 지식이 없어도 뭔가를 알고 있다는 기분을 안긴다.
--- p.116

오만함이라는 이데올로기는 불안한 자, 방어적인 자의 이데올로기이다. 사실 앞에서 말라 죽을까 봐 겁이 나서 진실에 적개심을 품을 수밖에 없는 이데올로기이다.
--- p.118

나는 보수주의자들이 자유주의자들이 지닌 무언가에 반응했다고 생각한다. 그 무언가란 ‘자유주의자가 가장 잘 안다’라는 태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p.177

오크숏은 자유주의자의 태도가 위험할 정도로 순진하다고 보았다. 문제는 전통을 넘어서면서 편견과 선입견을 넘어설 수 있다는 암묵적인 가정이었다. 하지만 오크숏이 보기에 그것은 가능하지 않았다. 앎이란 항상 전통, 관습, 생활양식이라는 맥락 속에서 형성되기 때문이다.
--- p.179

당신에게 사람들이 당신의 정치적 관점을 믿게 만들 수 있는 약이 있다. 당신은 그걸로 뭘 할 것인가? 인종주의자 삼촌에게 줄 것인가? 지역 국회의원에게 보낼 것인가? 상수원에 넣을 것인가?
--- p.191

차가운 경멸은 그와 사촌 관계인 뜨거운 분노와 마찬가지로 멋진 기분이고, 때로 정당화되기도 한다. 하지만 경멸이 정책에 스밀 경우 … 그런 정책은 우리와 적대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기본적인 존중조차 받을 자격도 없는 존재로 취급한다.
--- p.193

우리가 사는 곳, 모는 차, 먹는 음식, 다니는 학교와 교회, 즐기는 취미와 스포츠, 읽는 책, 보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입는 옷, 이 모든 것들이 점점 파벌적인 의미를 띤다. 만물이 의미로, 깊은 의미로 가득 찼고, 소셜미디어를 수치심과 모욕감을 유발하는 수단으로 삼는 자유주의자들은 분명 여기에 기여했다.
--- 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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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 널리 스며든 파벌적 오만함에 대한 날카로우면서도 매력적인 비판!”
- 폴 블룸 (『공감의 배신』 저자)
“마이클 린치가 해냈다! … 양극화된 시대에 누군가의 믿음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그들의 자아감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과 같다. 믿음의 문제에 대한 해법은 진실과 증거를 들이미는 데 있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과, 그리고 우리 자신에게도 존재하는 유독한 정신적 태도를 개선하는 데 있음을 보여준다.”
- 리 매킨타이어 (『포스트 트루스』 저자)
“정치적 입장이나 믿음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귀 기울이기를 얼마나 오만하게 거부해왔는지를 성찰하게 한다.”
- 톰 니콜스 (『전문가와 강적들』 저자)
“보물이자 큰 선물. 이만큼 철학적으로 풍부하고, 정치적으로 유의미하며, 서정적으로 서술된 책은 없을 것이다.”
- 이부 파텔 (Out of Many Faiths 저자)
“민주주의가 직면한 난제를 고통스러울 정도로 간명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희망을, 어쩌면 약간의 출구를 용기 있게 제시한다. 괄목할 만한 성취!”
- 제이슨 스탠리 (How Fascism Works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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