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상상력, 참신한 표현, 늘 새로운 문체를 고민하고 유려하게 써 내려가는 안영주 작사가! 제가 존경하고 함께 작업할 수 있음에 감사한 작가입니다. 이 책이 작사가를 꿈꾸는 많은 지망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JQ (Makeumine Works 대표, EXO , 레드벨벳 작사) -
‘작사가 안영주’의 탁월한 따스함을 사랑한다. 노랫말로 피워 내는 다정한 위로를 동경한다. 그 영향력은 실로 어마어마해서 세상 어떤 슬픔도 그녀라는 필터를 만나면 안온해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까지 든다. 그런 그녀가 또 누굴 이롭게 하려는 걸까. 작사가를 막연히 꿈꾼다 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용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 - 김진 (태민(TAEMIN) , NCT 127 작사) -
매력적이지만 지치기 또한 쉬운 작사라는 좁고 구불구불한 길 위에서 그녀의 걸음은 늘 일정하다. 그녀의 발걸음을 전부 보여 주고 있는 이 책이 작사를 시작하는 누군가에게 치트키가 되어 주길 바란다. 익어 가는 실력과 늘 처음 시작하는 것 같은 설렘으로 중무장한 그녀의 다음 가사가 기대된다. - Yoda (소유, 유승우 <잠은 다 잤나봐요(구르미 그린 달빛 OST)>, 슈퍼주니어 < I do(두 번째 고백)> 작사) -
36.5℃, 언어에도 온도가 담겨 있다면 안영주 작사가의 말들은 체온과 닮아 있다. 다방면으로 성숙하지 못했던 어린 날의 나는 그녀를 만나, 건네는 모든 말들을 품에 주워 담으며 순간마다 온기를 채워 갔다. 앞으로 노랫말로써 뜨겁게 끓어오르기도, 차갑게 식기도 할 그녀의 모든 온도들이 기다려진다. - 이맑은슬 (NCT 127 , SF9 <4 Step> 작사) -
대뜸 연락을 하면 무슨 일 있냐고 먼저 물어봐 준다. 그리고 마음이 복작거릴 때면 문득 생각난다. 안영주 작사가는 나의 일상에서 대뜸과 문득을 맡고 있다. 그곳에는 편하지만 단단해서 시간과 거리에 상관없이 늘 찾게 되는 마음이 있다. 지난날의 ‘조금만 더’가 지금이 된 것처럼 서로의 ‘조금만 더’를 계속 지켜보며 일상을 기억하고 싶다. - 김보은 (레드벨벳 , 드림캐쳐 작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