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9월 09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368쪽 | 614g | 145*210*25mm |
ISBN13 | 9791196852924 |
ISBN10 | 1196852928 |
발행일 | 2020년 09월 0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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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368쪽 | 614g | 145*210*25mm |
ISBN13 | 9791196852924 |
ISBN10 | 1196852928 |
머리말 : 글빛 마음빛을 위하여 · 5 1부 : 마음 잇기 마음의 빛깔 나누기 : 동감의 눈빛 내 마음 나도 모를 때 20 · 내 마음 안에 있는 마음 24 · 겉마음과 속마음 28 · 내 마음의 빛깔 33 · 마음 알아차리기 37 · 감정의 바다에서 헤엄치기 41 마음 나누기 : 공감과 소통 내가 아는 내 마음 46 · 내 눈물을 닦아주며 50 · 어린 나와 대화 나누기 55 · 현명한 나를 불러내기 58 · 기억 속의 나를 다시 기억하기 61 · 마음 어루만지기 65 마음 합하기 : 감정이입과 포옹 일상 속의 나한테 말하기 70 · 기억 여행과 추억 여행 73 · 빛나는 마음 여행 76 · 신비한 하늘 여행 80 · 나를 안아주기 82 · 나를 끌어안고 일어나기 85 마음 이끌기 : 교감과 흐름 극복의 순간 기억하기 90 · 소중한 사람과 대화하기 94 · 기쁨과 환희의 순간 96 · 상처 어루만지기 98 · 귀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 갖기 104 · 바람 타고 흘러가기 108 2부 : 내면 진입 마음이 내는 소리 소리 질러보고 싶을 때 116 · 갑갑하고 막막할 때 120 · 이유 없이 눈물이 날 때 124 · 잠을 자지 못할 때 127 · 우울한 마음이 계속될 때 130 · 불안한 마음이 계속될 때 135 · 슬픔과 좌절과 낙담이 휘몰아치는 날 138 ·소리 없는 아우성 142 · 눈물조차 흘리지 못하는 날 145 · 완벽하게 혼자일 때 148 · 죽음이 부러운 날 151 · 왜 태어났을까? 154 · 후회와 회한이 사무치는 날 156 3부 : 깊은 내면 작은 빛줄기 하나 터널 안에서 164 ·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167 · 숨죽여 울었던 날에 관하여 171 · 멀쩡한데 눈물이 나 174 · 어리둥절, 얼렁뚱땅 178 ·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날 182 · 짙은 어둠 속 막막함들 186 · 혼자 서 있는 깃발처럼 189 · 이대로 괜찮을까? 192 ·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195 · 쉿! 비밀인데 198 · 지금은 작은 빛줄기 하나 200 · 계속 걸어가기 203 4부 : 마음의 빛 빛 안으로 터널 통과하기 210 · 빛을 알아차리기 213 · 빛 안으로 걸어가기 215 · 그림자 녹이기 217 · 자중자애하는 마음 가지기 220 · 빛을 만나기 222 · 빛과 대화 나누기 227 · 빛을 누리기 230 · 빛 안에서 쉬기 232 · 빛 안에서 놀기 234 · 빛 드리우기 237 · 빛을 품다 240 · 빛 따라 마음 따라 243 5부 : 마음의 빛 퍼뜨리기 빛의 향유 어린 시절을 위해서 250 · 가슴 아픈 누군가를 위해서 253 · 용서를 구합니다 256 · 용서해드립니다 260 · 감사의 노래 263 · 사랑의 속삭임 266 · 원래의 나를 만나다 268 · 달빛 아래 마음을 씻고 271 ·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며 275 · 비로소 알 수 있는 것 278 · 빛 퍼뜨리기 281 · 부드럽게 스며들며 284 · 다시, 시작 286 · 함께 부르는 노래 288 맺음말 : 마음 여행을 잠시 쉬어 가며 · 290 부록 · 294 심상 시 치료란? · 366 |
꺼내기엔 가볍고,
담아두긴 무거운
답답한 일상 털어놓기
아플 정도로 기쁘고, 슬플 정도로 아름다운 '마음' 만나기
흐윽 코로나 블루로 고통 받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아요 !
이럴 때일수록 내 마음을 더 들여다보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
마음을 소우주라고 합니다.
그런데 무한천공 대우주처럼 우리 마음은
우리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는 미답지입니다.
입구를 알 수 없는, 어쩌다 들어갔다 해도
출구를 찾기 힘든 오지 중의 오지입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분명 내 안에 있는 것 같은데 도무지 어디에 있는지, 왜 그렇게 움직이는지, 언제 나타났다가
또 언제 사라질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글은 쉽습니다.
숨을 쉬거나 물을 마시는 것처럼요.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글을 어려워합니다.
'글 자리'는 점잖게 차려입고 깍듯이 예의를 갖춰야 하는 자리라고, 옷매무새를 잘 가다듬고 잘 닦은 신발에 얼룩 하나 없는 말쑥한 차림을 갖춰야 한다고 오해하곤 합니다.
그러나 글쓰기는 우아하고 지적이고 멋있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글쓰기는 나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이는 행위이며, 무엇보다 나 자신과 솔직하게 마주하고 대화하는 일입니다.
글은 글쓴이를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이 책은 자가 치유서라고 해용
글을 쓰면서 나 자신을 알아가고 내 내면을 좀더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줌과 동시에 치유를 하는거죠 !
목차는 이렇습니당 :-)
마음의 빛깔 나누기
동감의 눈빛
'마음 잇기' 라는 말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할지 기대하게 하는군용 :-)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빛깔이 있습니다.
성향이나 성격에 따라 꾸준히 유지되는 개개인의 고유 빛깔이 존재하는 거지요.
그 빛깔을 없애기 위해 강제적인 힘을 가할 경우, 오히려 마음은 그 빛깔에 고착해버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빛깔에서는 동화될 수 있으나, 전혀 다른 빛깔을 지닐 경우 급격히 친화력이 떨어집니다.
그것은 행복해보이는 사람 앞에서 불행이 커지며, 행복한 이가 그 행복을 전해주려 해도 이미 불행 속으로 가라앉은 사람에게 그러한 교훈들이 잘 가닿지 않는 것과도 같은 이치이지요.
불행 안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에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혼자만 불행하다고 여기며 불행 안에 갇혀 있게 만든,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슬며시 열도록 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 안에 있는 마음
이렇게 뭔가 부담은 없지만
진짜 무언 제대로된 활동을 하는 느낌이 들어요 !
시를 낭송해보고, 시의 느낌을 한 단어로 포착해 말하고, 인상 깊은 구절을 찾아쓰고, 시를 읽고 '내 그림자' 하면 생각나는 것을 자연스럽게 적어보고, '내 그림자를 이제 껴안아둡시다'로 시작하는 글을 적어보고 !
마지막으로 전체 소감을 적고 읽어보고!
단순히 일기를 적으라던지,
내 감정을 기록하라던지 하는 것이 아니라
시를 읽고 간접적으로
내 마음을 어루어만지고 치유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내 마음의 빛깔
글만 적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그림을 그려보는 활동도 있어요 !
감정의 바다에서 헤엄치기
'감정'을 순수한 우리말로 옮기면
'마음의 빛깔'입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감정이 달라지듯이
마음의 빛깔도 달라지지요.
그런가 하면, 사소한 것에 감정이 상하기도 합니다. 상한다는 것은 원래의 순수하고 선한 마음이 망가진다는 의미이지요.
실제로 한자의 감에는 '느끼다'뿐만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다', '고맙게 여기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원래의 마음은 고맙게 여기는 선량한 마음인데 그것이 상황이나 이해관계 때문에 상하게 된다는 것이겠지요
내 감정의 바다를 들여다 보기
있는 그대로,
잠시 감정 밖으로 빠져나와서 내 감정을 관찰해보는거죠! 이제는 수평으로 빠져나오는 것이 아니라
수직으로 이동해서 높은 곳에서 내 감정을 살펴봅니다.
마음 나누기
공감과 소통
'나'에 대해 알아보기
'나만의 새'를 만나보기
이런 식으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 체계적인 질문들이 이어져요 :-)
정말 체계적인 자가치유서인 것 같은 느낌??
여기서 주로 이루어지는 치료는
'심상 시 치료' 입니다 '?'
이런 심리치료법이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해요 !
혼자 책에 글도 적고 그림도 그려가면서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유할 수 있는 책 ??
정말 제 마음을 글로 쓰면서 뭔가 저 자신도 한 단계 성장한 기분이고 저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 :-)
그동안 묵혀져 있던 감정들도 많이 풀리고 스트레스도 많이 해소된 것 같구요 !
현대인들의 심리치유서, 자가치유서로
'당신의 마음을 글로 쓰면 좋겠습니다' 강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