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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 대한민국 1등 브랜드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리뷰 총점9.4 리뷰 60건 | 판매지수 29,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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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세일즈 67위 | 국내도서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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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우량 투자서 35선 “최고의 주식 책을 소개합니다!”
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1월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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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52g | 147*200*30mm
ISBN13 9788950992781
ISBN10 8950992787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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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브랜드를 가장 많이 만든 여자의
팔리는 기획, 마음을 사로잡는 마케팅 법칙 12가지

기획, 개발부터 마케팅, 컨설팅, 경영까지!
전무후무한 브랜드 전략가의 30년 노하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브랜드 “마켓오, 비비고,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백설, CGV, 올리브영, 갤러리아 백화점,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빕스, 다시다, 프레시안, 햇반, 해찬들, 쁘티첼, CJ오쇼핑, 산들애”뿐 아니라 천만 영화 [광해] [명량]의 마케팅까지 노희영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 30년 경력의 브랜드 컨설턴트인 저자가 론칭한 브랜드는 200여 개, 오픈한 매장은 2500여 개에 달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매일 하나쯤은 노희영의 브랜드를 접할 정도로 저자는 많은 브랜드를 성공시키며 외식업계 미다스의 손, 기획·마케팅의 바이블로 불리고 있다.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은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의 30년 노하우 중 가장 핵심만을 꼽아 12개의 법칙으로 소개한다. 특히 공개된 적 없는 30여 개 브랜드의 성공 과정을 담고 있어 트렌디한 콘셉팅 노하우, 허를 찌르는 마케팅 전략, 경영 기본 원칙, 퍼스널 브랜딩 방법 등 노희영을 대체 불가능한 존재로 거듭나게 한 비밀을 알 수 있다. 책 말미에는 저자의 일하는 방식, 일에 대한 철학을 부록으로 구성했다. 노희영의 12가지 브랜딩 법칙과 일에 대한 신념은 진정한 리더와 선배의 가르침이 필요한 기획자, 개발자, 마케터, 컨설턴트, 영업자, 디자이너, 경영인, 창업자에게 큰 울림을 가져다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우리에게 브랜딩이 필요한 이유

PART 1 남다른 브랜드를 창조하다
“아무것도 믿지 마라. 내 최고의 경쟁력은 눈과 혀”


마켓오 : 새로운 창조보다 ‘한끗’ 차이를 만든다
비비고 : 브랜드는 자라고, 다치고, 죽기도 하는 생명체다
계절밥상 : 브랜드 철학이란 ‘이것만은 지키겠다’는 소비자와의 약속
세상의 모든 아침 :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를 불어넣는 일, 스토리텔링
삼거리푸줏간 : 브랜드에 닥친 위기, 절망 대신 해야 할 일을 찾는다
퍼스트+에이드 : 포스트 코로나 시대, 브랜드의 방향을 제시하다

PART 2 더 나은 브랜드로 성장시키다
“무모한 도전이 아닌 계획된 도전을 한다”


백설 : 지켜야 할 자산을 아는 것이 리뉴얼의 시작
CGV : 치밀한 상상력으로 공간을 리노베이션하다
올리브영 : 주제 파악을 하라, 그것이 차별화 전략이다
갤러리아 백화점 : 특수와 독점을 무기로 VVIP 고객을 사로잡는 법
광해 : 마케팅의 시작은 제품이 기획되는 순간부터
명량 : “어떤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를 증명하는 것이 내 일이다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이라는 브랜드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기획자, 마케터, 영업자, 디자이너, 자영업자 그리고 열정이 넘치는 젊은이들을 위해 출간을 결심했다. … 지금은 모두에게 너무나 절망적인 시기다. 나는 이 책에 담긴 나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이 시련 속에서도 자신을 갈고닦아 제대로 세상에 덤비는 싸움닭이 되길 소망한다. 그리고 그 싸움닭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멘토가 되길 자처하는 바이다.
--- p.11, 우리에게 브랜딩이 필요한 이유

브라우니가 출시된 2008년 12월, 마켓오의 마케팅 비용은 상당히 제한적이었다. … 나는 오리온의 신제품 과자를 빅뱅 콘서트장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기프트 샘플링을 하겠다고 제안했다. 음식을 먹을 때 ‘무엇을’ 먹느냐 만큼 중요한 게 ‘누구와’ 먹느냐다. 콘서트장에서 너무나 좋아하는 빅뱅을 보면서, 감격스러운 상태에서 브라우니를 먹는다면 그 맛은 한층 배가될 터. 그리고 기억 속에 브라우니의 달콤한 맛이 각인될 것이다.
--- pp.43~44, 마켓오 : 새로운 창조보다 ‘한끗’ 차이를 만든다

당시 CJ에서는 비빔밥처럼 또 하나 세계화하려던 것이 있었는데, 바로 ‘고추장’이다. … 내가 회의 중 그야말로 용감한 발언을 했다. “회장님, 저는 고추장을 반대합니다.” … 내가 고추장을 반대하는 열변을 토하자 회장님은 그럼 고추장 말고 무엇을 세계화할 수 있는지 물었다. 나는 우선 비빔밥 브랜드를 식당으로 만들어 ‘이것이 한식이다’를 보여주자고 했다. 그다음으로 빠르게 상품화할 수 있는 것이 ‘만두’라고 제안했다.
--- pp.61~63, 비비고 : 브랜드는 자라고, 다치고, 죽기도 하는 생명체다

CJ는 2009년에 대대적으로 백설을 리뉴얼하기로 결심한다.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려면 낡고 오래된 이미지는 버리고 세련된 이미지를 새로 입혀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 결국 우리가 내린 결론은 ‘백설다움을 찾자’였다. 이때 생각난 것이 “그래, 이 맛이야”라고 외치던 김혜자 선생님의 제일제당 다시다 광고다. 60년 동안 꾸준히 우리 옆에 있었던 우리가 사랑했던 백설의 역사, 시간으로 빚어진 정통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그렇게 탄생한 슬로건이 바로 이것이다. “1953년부터 맛은 쌓인다. 백설.”
--- pp.184~186, 백설 : 지켜야 할 자산을 아는 것이 리뉴얼의 시작

바야흐로 백화점의 경쟁력은 식품관에 있다고 할 정도로 식품관의 존재가 중요해졌지만, 갤러리아의 식품관은 과도 팔고 떡볶이도 파는 동네 슈퍼 수준이었다. … 갤러리아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외관부터 인테리어까지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했다. 국내 유일무이한 명품 전문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리모델링의 전체적인 방향을 들은 나는 이렇게 말했다. “옷이나 가방은 명품을 팔면서 음식은 왜 명품을 안 팔아요?” 내가 구상한 갤러리아 WEST 식품관은 최고급 유명 맛집을 전부 모은 프리미엄 푸드 편집숍이었다.
--- pp.259~260, 갤러리아 백화점 : 특수와 독점을 무기로 VVIP 고객을 사로잡는 법

마케팅은 ‘market+ing’이다. 모든 것의 해답이 지금의 시장에 있다는 말이다. 기획자, 마케터라면 늘 시장의 흐름을 관찰하고 그 변화를 예민하게 감지해야 한다. 지금의 현상을 보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흐름도 알 수 있다. 당분간은 회식도, 모임도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콘텐츠를 만들 것인지 가늠해야 한다. 이제는 누가 빨리 칼을 뺄 것이냐의 싸움이다. 분명 먼저 행동하는 자가 승리할 것이다.
--- p.325, 명량 : “어떤 상황에서도 할 수 있다”를 증명하는 것이 내 일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200개 브랜드 론칭, 2500개 매장 오픈
같은 일도 ‘노희영’이 하면 왜 결과가 다를까?


★★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는 것, 그게 나의 업이다!
★★ 무모한 모험이 아닌 계획된 도전을 한다!

한 명의 브랜드 컨설턴트가 평생 하나의 브랜드를 성공시키는 것만 해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노희영이라는 브랜드 컨설턴트는 대한민국 전 국민이 알 만한 브랜드를 수십 개나 성공시켰다. 다른 사람은 해내지 못한 놀라운 결과를 이뤄낸 특별한 비밀은 무엇일까?

노희영은 결코 주먹구구식이나 직감과 고집만으로 브랜드를 만들지 않는다. 오리온 롸이즈온 콘셉트 개발담당 이사와 오리온그룹 부사장,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이라는 화려한 이력과 ‘마녀’라는 살벌한 별명 아래에는 남보다 몇 배의 시간을 투자하며, 치밀하게 자료를 조사하고, 끊임없이 트렌드를 분석하는 노력이 있다. 이러한 습관과 집념이 모여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이 만들어진 것이다.

모두가 반대하는 기획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은?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을 성공시킬 수 있는 방법은?


★★ 기획자의 시선은 360도로 입체적이어야 한다!
★★ 마케팅은 ‘Market+ing’, 답은 움직이는 시장에 있다!

‘마켓오’ 브라우니로 제과업계의 반향을 일으켰으며, ‘비비고’라는 글로벌 브랜드를 만든 저자는 3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12개의 성공 법칙’을 만들었다. 기획, 개발, 마케팅, 영업, 경영, 창업을 망라한 노하우와 퍼스널 브랜드 전략까지! 현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만 선별했다.

1부는 ‘마켓오’, ‘비비고’, ‘계절밥상’ 등 저자가 직접 만든 브랜드에 관한 이야기로 남다른 기획을 완성하고 설득과 리더십으로 그것을 실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2부는 저자가 직접 리뉴얼한 브랜드 ‘백설’, ‘CGV’, ‘올리브영’, ‘갤러리아 백화점’과 마케팅을 주도한 천만 영화 [광해], [명량]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만의 브랜딩 철학과 리뉴얼에 대한 원칙,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을 성공시킬 수 있는 비법을 담았다.

‘비비고’ 만두는 출시하자마자 어떻게
미국 1위, 한국 1위가 됐을까?


★★ 한끗 차이에 목숨을 걸어라!
★★ 거창한 콘셉트보다 소박한 진심을 전달하라!

CJ에서 글로벌 상품으로 준비하던 것은 ‘고추장’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고추장은 성공할 수 없다고 확신하고 대신 만두를 제안하며 오너를 설득했다. 이렇게 탄생한 비비고 만두는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국내 1위 ‘고향만두’와 미국 1위 ‘링링’을 제치고 국내, 미국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비비고’ 만두 개발과 동시에 노희영은 전국의 만둣집들을 다니며 표본을 모았고, 샘플 만두를 100접시나 먹을 만큼 끈질기게 테스트한 끝에 최상의 맛을 만들어냈다. 미국 시장 진출 전에는 철저하게 자료를 조사한 후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한입 크기의 만두를 선보였다. 시장에 따라 다른 콘셉트의 만두를 출시한 것이다. 이외에도 세계인이 사랑하는 브랜드 ‘비비고’를 만들어낸 저자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담겨 있어 기획부터 상품 개발, 마케팅, 영업까지 브랜딩 전 단계를 한눈에 읽을 수 있다.

동네 잡화점이었던 ‘올리브영’은
어떻게 독보적인 편집숍으로 재탄생했을까?


★★ 치밀한 상상력으로 공간을 리노베이션하다!
★★ 한번 들어오면 나갈 수 없는 곳으로 만들어라!

노희영이 리뉴얼을 맡은 2012년 이전까지, ‘올리브영’은 편의점인지 약국인지 잡화점인지 정체성이 모호한 브랜드였다. 게다가 다른 대기업에서 비슷한 콘셉트의 매장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었다. 고객에게 외면당하던 ‘올리브영’은 어떻게 동네마다 꼭 하나씩은 있는 1등 편집숍이 될 수 있었을까?

저자는 ‘올리브영’ 리뉴얼을 맡으며, 매장에 체류하는 시간이 늘어나도록 공간을 다시 구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먼저 젊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여자들의 놀이터’를 콘셉트로 해 매장 진열방식과 인테리어를 모두 바꿨다. 특히 비누, 바디워시 같은 제품도 직접 쓸 수 있도록 세면대를 설치하는 등 체험 공간을 만들어 ‘올리브영’을 차별화된 브랜드로 만들었다. 이러한 노희영의 발상과 시도를 따라가다 보면 브랜드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안목과 그것을 극복할 콘셉팅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무언가를 기획하고, 만들고, 홍보하고, 파는 모든 행위가 브랜딩이다. 심지어 나를 표현하는 것 역시 퍼스널 브랜딩의 영역이니 결국 우리는 평생 ‘브랜딩의 우주’ 속에서 사는 것이다. 저자는 “브랜딩의 우주 속에서 미아가 될지, 주인이 될지는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브랜드를 성공시킨 노희영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트렌드를 세상에 선보이며,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브랜딩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주인이 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회원리뷰 (60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주간우수작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청**구 | 2020.12.02 | 추천28 | 댓글25 리뷰제목
회사에서 마케팅이란 것을 한지도 벌써 십이년이나 지났다. 사실 우리회사는 B2B마케팅이라서 일반적인 소비재 마케팅과는 조금 다르기는 하다. 하지만 심지어 이런 B2B마케팅에도 브랜드가 중요한데, 일반 소비재나 B2C에서 브랜드의 힘은 절대적이다. 오늘날처럼 상품은 다양해지고, 선택의 혼란함이 가중 될 때 브랜드는 더욱 힘을 발휘한다. 심지어 어떤 마케팅학자는 "요즘 소;
리뷰제목

회사에서 마케팅이란 것을 한지도 벌써 십이년이나 지났다. 사실 우리회사는 B2B마케팅이라서 일반적인 소비재 마케팅과는 조금 다르기는 하다. 하지만 심지어 이런 B2B마케팅에도 브랜드가 중요한데, 일반 소비재나 B2C에서 브랜드의 힘은 절대적이다.

오늘날처럼 상품은 다양해지고, 선택의 혼란함이 가중 될 때 브랜드는 더욱 힘을 발휘한다. 심지어 어떤 마케팅학자는 "요즘 소비자는 물건을 구매하지 않는다. 브랜드를 구매한다."고까지 했을까. 

 

이 책의 저자 노희영은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이 분이 내놓은 브랜드를 아마 한 번도 안 써본 우리나라 국민은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저자가 기획한 브랜드는 마켓오, 비비고, 계절밥상을 시작해서 리노베이션한 브랜드는 백설, CGV, 빕스, 햇반 등 그 브랜드와 품목이 다양하다. 

특히 <광해>를 비롯해 <명량>, <국제시장>같은 천만 영화까지 만들어낸 우리나라 대표 마케터다. 오리온 부사장, CJ브랜드 전략 고문 등을 역임했다. 

 

"우리는 모두 브랜딩이라는 우주 속에서 살고 있다. 그 우주속에서 미아가 될지, 우주주의 주인이 될지는 오롯이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로 책은 시작한다.

저자는 자신있게 이야기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브랜드를 만들었고,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를 만든 사람이 자신이라고. 

하지만 성공한 브랜드라는 훈장을 여러 개 가지고 있지만 저자에게도 일은 좌절과 투쟁, 고집의 결과였다고 말한다. 심지어 30년이나 브랜드를 만들었지만 여전히 어렵고 조심스럽다고 고백한다. 

 

아무리 철저히 계산하고, 시나리오를 그려 브랜드를 만들어도 수많은 예외와 상상도 못했던 변수가 발생한다. 예상하지 못했던 사고나 변수도 있다. 

그 속에는 많은 스토리가 있었다고 한다. 

저자는 이런 브랜딩 과정 속에 결국 '진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정성이 없고 고민을 거치지 않은 브랜드의 제품은 소비자에게 외면 받는다. 

이 책은 한국의 많은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 등을 대상으로 저자의 브랜딩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 받을 수 있다. 

 

Part 1은 새로운 브랜드를 만든 이야기다.

 

마켓오 : 노희경이라는 브랜드의 탄생

저자의 처음은 마켓오였다. 많은 사람들이 과자로 알고 있지만 마켓오의 시작은 레스토랑이었고 나 역시 대학시절 가본적이 있다.    

저자는 마켓오 1호점의 성공까지만 기획했다면, 한 때 유행했던 레스토랑에서 끝났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기획단계에서부터 마켓오 레스토랑이 성공한 후에 그것을 어떻게 확산시킬 것인지, 다음 스텝을 준비했다고 한다.

기획자가 손바닥만한 그림을 그리느냐 대작을 그리느냐에 따라 브랜드의 가치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마켓 O의 오가 오리온 약자인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오리온과 한 것이 아니었다. 오리온은 나중에 성공 후 확장을 위해 인수하는 주체였다. 무해한 것이 없다는 숫자 0과 Full을 뜻하는 O(오)의 의미와 유기농을 뜻하는 Organic의 O였다고 한다.

당시 유기농이 막 알려지던 시점이었는데 당시만 해도 유기농이 농약을 사용 안하는 짧은 재배기간의 채소를 뜻해서 쓴 채소=유기농=맛없다 였는데 이것을 맛있는 건강이라는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함께 투자한 사람들에게 지분을 다 나눠주고 저자는 마켓오라는 브랜드만 가지고 연봉협상만 한 후에 대기업 오리온 롸이즈온 이사로 간다.

당시 오리온 분위기는 아무리 마켓오라는 매장 2개를 성공했지만 이사라는 직함이 가당키나 하냐는 것이었다. 당시 롸이즈온은 베니건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 역시 요즘 친구들은 안 가봤을 것 같은데, 내가 대학시절은 꽤 유행해서 종종 갔던 기억이 난다.당시 무려 4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이 베니건스에 밀려 마켓오의 성공을 이야기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조직생활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베니건스 미국 본사가 파산하고, 국내 베니건스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기회가 찾아왔다고 한다. 

저자는 롸이즈온의 위기상황에서 마켓오를 다시 살려야 한다는 전략을 주문 받았으나, 저자는 마켓오뿐만 아니라 오히려 애증의 베니건스를 먼저 살린다는 생각으로 PT에 임한다. 

저자는 학동사거리에 있는 4층짜리 베니건스 매장을 살리기 위해 프로젝트 전담자가 된다. 1,2층은 마켓오로 3,4층은 파머스 베니건스로 변경하고 당시 적자를 보던 매장을 한달만에 흑자로 전환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초기 투자금 10억을 받아들고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오픈 첫달 매출은 본인이 공약한 것에 2배를 올리며 기적적으로 성장의 곡선을 그린다. 노희영이라는 그동안 이방인처럼 보던 시선도 사라졌다고 한다. 

같은 해 베니건스&마켓오 도곡점을 내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고 한다. 

그렇게 오너의 눈에 들게 되고 오너는 롸이즈온의 대표를 제안했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다시 한 번 거절의 승부수를 던진다. 저자는 단순한 대표나 CEO의 꿈보다 오리온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초코파이 같은 과자 브랜드를 더 만들어서 최고의 브랜드 기업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한다. 

다음날 오리온 제과로 출근했다. 면접에서 여러 경영학적인 질문에 다 모른다는 '당당한' 대답을 하고 저자는 새로운 과자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제안했다. 

오리온은 신제품 프로젝트를 맡긴다. 사실 오너가 지시했기 때문에 됐을 수도 있다.

어찌됐든 우여곡절 끝에 새로운 과자 프로젝트는 시작되고...

하지만 나 역시 제조업에 있지만 제조업의 꽃은 마케팅이 아니다. 인기 제품은 쉴 틈 없이 공장 라인이 돌아가고, 그 개발자들 프라이드에 여러 부서의 조력이 필요하다. 

여기서 한가지 애플이 성공한 역발상적인 이유가 하나 있다. 애플은 디자인을 먼저 만들고 그 디자인에 모든 것을 맞춘 제품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지금의 애플은 또 완전 그렇지만은 않은 것도 같다. 

 

결국 저자는 조금 한가한 오리온 고래밥의 비스킷 라인을 일정부분 할당 받아서 작업에 돌입한다. 시장조사를 했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초코칩쿠키를 만들려고 하다가 선회해서 그 유명한 마켓오의 리얼 브라우니를 만들게 된다. 

아, 나도 대학시절 굉장히 좋아했던 과자인데 가난한 지방 유학생한테는 비교적 비싼 가격이라 자주 사먹을 수 없었던 기억이 난다. 

오리온 내에서도 이런 비싼 과자가 팔리지 않을 것이라는 반대가 컸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몸에 좋은 과자의 트렌드가 생겼고, 저자의 포장 기술, 디자인 등 마케팅적인 요소가 접목되어 첫 해 대 히트를 기록했고, 저자는 매출의 1%를 로열티로 받았는데 그 해 5억원을 넘게 받았다고 한다.

저자는 오리온 시절의 열정넘치게 일했던 순간을 추억한다고 말한다.

 

비비고 : 오리온 이사가 CJ에서 일하다

오리온 부사장으로 승승장구 하던 시절 저자는 당시 유행하던 한식세계화추진단의 어드바이서 역할을 맡게 된다. 당시 CJ는 비빔밥을 세계화 시킬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저자 역시 비빔밥이야말로 우리의 고유문화이자, 영양가 높은 세계적 푸드가 될 것이라 확신하고 CJ와 일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같은 외식업, 식품업 그리고 영화와 문화사업까지 경쟁관계에 있던 오리온 부사장이 CJ와 일한다는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쉽게 설명하면 삼성반도체사업부장이 갑자기 냉장고에 반도체를 넣겠다고 LG전자 냉장고 사업부에 가고 싶다고 한 것과 비슷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오리온 내부의 극렬한 반대가 있었지만 이번에도 오너의 승락하에 CJ 고문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저자가 고백했지만 결국 저자는 오리온에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일종의 배신을 하게 된다.

저자는 비빔밥의 세계화에 어느 정도 성공하면서 CJ가 고민하던 고추장 세계화에 반대하고 만두를 밀게 된다.

대기업 회장 주관 회의에서 회장이 이야기한 고추장이 안된다는 설득을 하며, 만두를 민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노희영은 정확한 논리와 타당성을 가지고 CJ회장을 설득해 오늘의 비비고 만두를 탄생시켰다.

저자는 냉동팀 연구원과 또다른 직원과 함께 한국의 만두기행을 하면서 만두의 맛을 찾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만두를 수도 없이 먹으며 비비고를 탄생시켰다고 한다.

그러면서 수고한 자신의 부하직원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아서 정년을 1년 남긴 연구원을 임원으로 해달라고 인사팀에 부탁해서 거절당하자 회장에게 편지를 써서 임원대우로 성사시킨다. 이런 프로젝트 리더에게 어찌 충성하지 않겠는가.

비비고의 맛은 CJ 비비고TF팀 조직의 기술력과 열정, 모든 수고가 결집되고 응축된 엑기스 가 자체였다. 그럼에도 이 지독했던 과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우리를 향해 손가락질 하기도 했다. 타인의 노고를 폄하하는 사람들은 조직에서 부속으로만 사용될 것이다. 조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그저 부품으로만 사용되는 사람과 그 조직의 역량과 실력을 십분 활용하여 자신을 개발하는 사람. ---p.70

 

비비고 만두를 성공시켜서 한국 만두 부동의 1위 고향만두를 이긴 것도, 미국 1위를 한 것도 좋았지만 저자는 강기문이라는 연구원 출신의 사람을 끝까지 지켜서 상무를 만들고 지금은 부사장까지 일하며 K만두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준 것이라고 한다. 이런 리더 좋다.

비비고의 세계화와 현지 레스토랑 진출기도 나온다. 현지 레스토랑 진출 했을 때 접근법을 퓨전으로 했다가 소위 말하는 개업발이 떨어지고 고전하다가 정통 한식으로 전환한 이야기 등 K푸드의 성공을 그 당사자한테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책 속에 있다.

 

계절밥상 : 저자의 눈물로 만든 브랜드

한동안 유행했던 계절밥상 지금은 거의 철수 단계인 브랜드지만 저자의 브랜드 론칭까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지 체철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이라는 콘셉트 자체는 좋았지만 그만큼 품질을 유지하기가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저자는 계절밥상 브랜드는 딱 6개의 매장으로 번잡한 곳이 아닌 외지에서 임대료를 낮추고 빠른 테이블 회전율과 가심비를 만족시키도록 하는 브랜드였지만 결국 CJ역시 우후죽순처럼 브랜드를 확장하다가 안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식당은 점포의 주인의식이 낮을 수 밖에 없다. 매장을 책임지는 담당자가 대기업 직원이기 때문에 회사의 눈치만 보기 때문이다. 나는 식음료 사업은 점장에게 90%의 전권을 주고 모든 결정이 현장 중심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략)

일관된 철학의 이유 있는 고집이 오래가는 브랜드를 만든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업에 대한 본질을 지키는 것, 이것이 경영의 핵심임을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 ---p.104 ~ 105

 

다음으로는 세상의 모든 아침과 사대부집 곳간, 곳간 등의 브랜드를 성공시킨 스토리가 나오는데, 솔직히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 한 때의 취미였고, 또 회사 마케터로 많은 브랜드 책을 읽고 했지만 나한테는 익숙하지 않은 브랜드였다.

CJ를 나와서 세상의 모든 아침을 성공시키는 전략을 들어보면 역시 배포가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중간중간 보이는 대기업이나 경제인들에 대한 맹신같은 칭찬은 조금은 거슬릴 때도 있다.

 

예를 들면, 사대부집 곳간이라는 브랜드는 전경련이 과거 사대부 문간방처럼 모든 일이 일어나는 공간으로 대한민국이라는 커다란 집 곳간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는 등의 말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책 전반에 흐르는 사고가 친기업적인 사고가 보이기는 한다.

브랜드 기획자라면, 브랜드 자체를 하나의 유기체로 여기고, 시야를 넓혀 360도로 보아야 한다. 하나를 목표로 앞만 보고 달리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360도로 시선을 넓혀 A부터 Z까지 신경써야 한다. 브랜드를 기획하고 경영하는 일은 '올어라운드 플레이어'가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p.131

  

CJ를 퇴사하고 가장 위축되었다고 한다. 찾아보니 이미경 부회장의 최측근이었는데 박근혜 정부 시절 정부의 압력으로 이미경 부회장이 밀려나고, 그 후 얼마 이지 않아 세금탈루 의혹으로 노희경 고문 역시 퇴진하게 된다.

일부는 무혐의도 있었지만, 결국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보인다. 언젠가 밝힌다고 하니 나중에 이쪽 말도 들어보자.

 

퇴사 작후 YG의 양현석과 함께 일하게 된다. 공교롭게 오리온의 이화경 사장이나 이미경 부회장, YG의 양현석까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YG와 함께 삼거리 푸줏간, 쓰리버즈, 케이펍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다가 YG의 버닝썬 게이트 사건으로 YG를 나오게 된다.

 

Part 2는 기존의 브랜드를 더 낫게 만든 이야기다.

첫번째는 백설이다.

사람들이 저자에게 하는 질문, 나역시 궁금한 "브랜드를 만드는 것과 리뉴얼하는 것 중 무엇이 더 어렵는가?"하는 것인데 저자는 브랜드를 새로 만드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기존의 브랜드를 리뉴얼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고 말한다.

 

백설의 브랜드가 힘들어 하고 있던 시절 저자는 60년 정통성을 강조한다. 나도 참 잘만든 광고였다고 기억하는데

 

1953년부터 맛은 쌓인다. 백설 이라는 제일제당의 전통을 찾았고, 사람들의 복고열풍과 함께 다시 브랜드를 정립하게 된다. 당시는 한동안 파리바게뜨같은 대중 브랜드의 유행이 식상해져 빵보다 동네 빵집으로 몰리던 사람들이 과거 회귀의 특성을 보여줄 때였다.

 

사실 정통성은 중요하다. 이병철 회장님은 예전 지금의 대상의 조미료의 대표 명사처럼 된 미원과 미풍의 대전을 치룬 적이 있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각인된 브랜드를 이기는 것은 정말 어렵다.

결국 미원 미풍 대전에서 패하고 아예 판을 바꿀 제품으로 다시다를 만들었다.

대상이 뒤늦게 '맛나'를 만들었지만 배우 김혜자 선생님의 "그래, 이 맛이야." 광고로 이 싸움은 끝이 났다.

 

CJ그룹 60주년 사사를 만든 것도 저자는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내가 CJ그룹에서 얻은 가장 큰 재산은 '다시다 정신'이다. 1등을 놓쳤을 때 그것이 승산이 있는 게임인지 아닌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다정신을 통해 배웠다. 만약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면, 과감하게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그 시장을 선점할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도 나는 이 다시다정신으로 나의 브랜드를 만들고 유지하고 있다. ---p.201

 

CGV, 올리브영 같은 CJ브랜드를 되살려내는 이야기가 재밌다.

서평에 다 담지 못해서 아쉽다. 올리브영 이야기만 하자면,

저자는 ‘올리브영’ 리뉴얼을 맡으며, 매장에 체류하는 시간이 늘어나도록 공간을 다시 구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저자의 마케팅의 주요한 요소는 여성이라고 했다. 젊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여자들의 놀이터’를 콘셉트로 해 매장 진열방식과 인테리어를 모두 바꿨다고 한다. 특히 비누, 바디워시 같은 세면 제품도 직접 쓸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만들어 ‘올리브영’을 차별화된 브랜드로 만들었다.

 

갤러리아 백화점을 살린 이야기 네덜란드의 건축가 벤 판 베르켈과의 일화 등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천만영화 광해한국 영화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명량에 대한 홍보 이야기도 나온다. 

영화에 잘 만들어진 마케팅이 덧 씌워져 천만의 감동을 만든 이야기다. 

 

"내공이란 부딪치고 깨지며 얻는 깨달음, 그것들이 한 겹 한겹 쌓여 만들어지는 자신만의 색이고 무늬다." 

워커홀릭으로 유명한 노희영 대표의 좌충우돌 도전기와 브랜드 철학, 그리고 업무하는 방식에 대해서 자세히 쓴 책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브랜드를 성공시키고, 또 자기 나름의 실패도 경험하고 위기도 극복하면서 한국 브랜딩을 만든 노희영 작가의 자서전 같은 그녀의 브랜딩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있는 책이다.

마케터라면 한 번 읽어봄직한 책이고, 책 속에 취해야 할 좋은 이야기도 많다.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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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브랜드는 자라고, 다치고, 죽기도 하는 생명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세**주 | 2021.12.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다움' 개인 브랜드 성공 전략은 주제파악 먼저하기! 2018년 「SBS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연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식품·외식계 미다스의 손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 화려한 경력을 가진 그녀가 사는 집은 매우 크고 화려했어요. 대놓고 "나 성공한 사람이다"라고 자랑하고 있었죠.   멋짐 한가득으로 풍성하게 직접 차린 식탁 위 음식들은 자극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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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 개인 브랜드 성공 전략은 주제파악 먼저하기!

2018년 「SBS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연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식품·외식계 미다스의 손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

화려한 경력을 가진 그녀가 사는 집은 매우 크고 화려했어요. 대놓고 "나 성공한 사람이다"라고 자랑하고 있었죠.

 

멋짐 한가득으로 풍성하게 직접 차린 식탁 위 음식들은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맛으로 멤버 전원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멤버들이 만들어 낸 음식 브랜드를 평가할 때도 솔직하고 자신감 넘치는 쓴소리 단소리를 똑소리나게 해주었는데요. 전문가 포스가 매력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내 브랜드를 만들려면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라"

어릴 적 어머니의 '나다움 교육법' 덕분에 콤플렉스가 '나다움'으로 승화 됐다며 일화를 소개해주었는데요.

"콤플렉스가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라며 “어머니가 나를 낳고 너무 못생겨서 숨겨 놓을 정도였는데" 어릴적 노희영은 "심지어 말을 안 하고... 말을 더듬고... 사람만 보면 울었다"라고 해요. 콤플렉스가 커지기 시작한 건 동생 태어나고 부터 였는데 동생이 너무 예쁘고 똑똑해 의기소침해었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처음에 딱 보면 동생이 예쁘지만 대화를 하다 보면 네가 훨씬 매력이 있으니 동생과 너 자신을 비교하며 화내지 마라"라고 했데요. “그때부터 옷도 동생과 완전히 다르게 입혀주다 보니 서로 비교불가 대상이 되어 나 나름대로의 프라이드가 생겼다”라고 말합니다. “콤플렉스는 극복의 대상이지 우울해지거나 좌절하려는 기운이 아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콤플렉스를 좋아하게 됐다고 ”라며 “내 브랜드를 만들려면 내가 뭐고 나다운 게 뭔지 뿌리 깊게 고민해야 한다”라고 말했죠.

그때 방송을 보고 누군데 이렇게 멋지고 감동을 주는거지? 하고 이름을 메모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 감동을 잊고 지내다가 유튜버 신사임당 채널에서 "사고 싶게 만든 방법"에서 보게 됐어요.

다시 놀랐습니다.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이며 철학적인 모습으로 다가왔어요.

풍부한 경험에서 얻어진 통찰력과 마케팅 철학이 있어 배울게 무척이나 많았습니다.

 

세상에 답이 있다.

■ 신제품은 발명하지 말고 발견하자

누군가 무엇을 좋아하고, 뭐가 팔리고 있고, 지금 트렌드가 뭐고, 옷은 어떤 디자인이 팔리고, 영화는 어떤 걸 보고, 왜 유행인지, 넷플릭스는 1위 콘텐츠는 무엇인가. 왜 열광하는지를 끊임없이 궁금해야 하고 연구해야 된다고 합니다.

이런 전반적인 모든 것에 관심이 있고, 그걸 지켜봐야만 이 답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냥 앉아서 이런 게 잘 될까 저런 게 잘 될까. 나는 이걸 좋아하는데 이걸 할까 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해요.

■ 신사임당 님 유튜브 운영하는 비법도 여기에 있었다고 하는군요. 오호~ 귀한 꿀팁입니다.

·베스트셀러 전부 검색, 트렌드 한 유튜브 검색, 블로그, 포스트 검색

브랜드와 공장 차이

■ 불편해도 사랑하는 애플 아이폰 VS 편해서 사용하는 삼성 갤럭시

 

브랜드란 올 어바웃 소통

■ 키맨 찾기! 이 제품을 누가 팔 것인가? 적합도가 높은 사람을 찾아야 한다.

■ 소통하고 경험치 높이고, 적합도를 활용하는 방법 등이 아낌없이 방출되었습니다.

그 후 유튜브 여러 채널에서 노희영님에 대해 많이 찾아봤는데요. 스타 브랜드 마케터답게 정말 여러 곳에 출연하셨더라고요. 노희영님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일에 대해선 확고한 철학과 신념이 확실하신 거 같아요. 노희영님은 이메일 주소에 2033 네 자리 숫자를 쓰는데요. 이유가 2033년이 70세가 되는 해라고 합니다. 그때까지 현역에서 일하겠다는 마음으로 만든 아이디라고 해요. 아이디 하나를 만들 때도 허투루마투루 만들지 않고 일에 대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남다르긴 하십니다.

그러고 나서 최근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책을 읽었습니다.

 


 

나는 모든 신제품 기획의 답은 그 마켓에 있다는 말을 신봉하는 사람 중 하나다. 즉각 팀원들에게 우리나라 전체 비스켓 생산품 중 베스트셀러만 모아오라고 했다. 사람들에게 익숙한 맛, 그리고 요즘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맛을 알아야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비스킷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35쪽)

모든 성공의 결정적 해답은 대중에게 있다.

지금은 소비자들이 기업보다 훨씬 더 많이, 자세히 안다. 전 세계적인 흐름까지도 꿰차고 있다. 그런 소비자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기호를 따라가야 한다. 지금의 제품 개발은 소비가 원하는 것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을 찾는 것이다. 소비가 안 먹어본 것을 창조하는 일은 일종의 발명이다. 먹는 상품에서 발명품은 통하지 않는다.(36쪽)

브랜드를 키울 때는 아이 기르듯 모든 것을 계획해야 한다. 시장을 통해 키워지는 것이니만큼 더 세심해야 한다. 어느 날 아이가 밖에서 다치고 오는 것처럼 갑자기 경쟁 브랜드가 타격을 가할 수 있다. 그때는 미리 준비한 방법으로 대응해야 한다.(86쪽)

브랜드를 만들고 지키는 것은 애정과 관심에서 시작되는 일이다.(87쪽)

나는 남의 얘기를 안 듣고 밀어붙일 때는 밀어붙이지만, 맞는 말인 것 같을 땐 주변 이야기를 숙지하는 편이다. 그래서 인플루언서가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나선 인플루언서에 관심을 갖게 됐다.(126쪽)

 

요즘 인플루언서는 1인 기업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미친다.(127쪽)

 

나는 인스타그램이 뭔지도 몰랐지만 그 위력을 실감한 후에는 인스타그램을 시작해 열심히 사진을 올리고, 다른 사람들이 무슨 사진을 올리는지도 관찰한다. 지금은 나 스스로 인플루언서가 되어 나의 브랜드를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127쪽)


 

공부를 통해 확실히 깨달은 것은 코로나19와의 전쟁은 사실 면역과의 전쟁이라는 점이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바이러스에 노출돼도 감염 없이 지나가거나 그 증상이 약하게 발현된다. (156쪽)

 


 

브랜드를 키우는 능력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세상을 읽고 적용하는 능력이 탁월하신 것 같습니다.

 

목표를 세우면 세상의 모든 유행하는 것에 촉각을 세워 검색하고 연구하고 대범하게 실행시켜 결국엔 일등 브랜드를 만들어내고, 오래되어 외면당할 뻔한 브랜드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공을 세우기도 했는데요.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거죠.

노희영님을 온전히 믿고 투자해 준 사람들, 밑에서 바쳐주고 따라와 준 사람들이 존재 했기에 가능했던 일들입니다.

리더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능동적으로 함께해 준 조직원이 있었기에 빛을 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1등 브랜드 탄생은 팀워크가 다했다고 볼 수 있죠.

마케팅은 다급함을 보이지 않으면서도 나의 매력이 자연스럽게 발산될 때 소비자에게 통한다고 합니다. 나의 매력을 잃지 않기 위해선 서로 마음 상하는 사람 없이 '밀당'을 잘해야만 소비자 마음에 '쏙' 저장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마케터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현재진행형'으로 살아 된다고 해요. 'ing'만이 세상에서 'play'할 수 있다는 명언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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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 나를 나타내기 위해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내***기 | 2021.11.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브랜드는 품의 생산자 혹은 판매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쟁자들의 것과 차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독특한 이름이나 상징물의 결합체를 일컫는 것이다. 즉, 뭔가에 대한 차별화한 이름이나 상징물이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모든 것... 브랜딩은 이러한 과정을 이야기하는 것이리라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작가의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말에 공감이 간다.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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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품의 생산자 혹은 판매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쟁자들의 것과 차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독특한 이름이나 상징물의 결합체를 일컫는 것이다. 즉, 뭔가에 대한 차별화한 이름이나 상징물이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모든 것...

브랜딩은 이러한 과정을 이야기하는 것이리라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작가의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말에 공감이 간다.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를 나타내고 다른 사람과의 차별화를 하는 과정에서의 '퍼스널 브랜딩'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은 식품 산업에서의 저자의 브랜딩 과정을 이야기해 주고 있는 것 같다.

'마켓오'라는 브랜딩을 필두로 해서, '비비오', '올리브영', '계절밥상', '백설', '삼거리 푸줏간', '세상의 모든 아침' 등 많은 브랜딩에 참여를 해서 대부분 성공을 거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새롭게 만든 브랜드도 있지만, 기존의 브랜드를 리뉴얼하면서 이미지 변신을 꾀하기도 했다. 

 브랜딩을 위한 자기 신념으로 큰 기업에서도 자신의 고집을 관철할 정도로 강단이 있고, 작은 것 하나 하나 챙길만큼 꼼꼼하고 세심한 면은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가끔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기 위한 과감성과 함께 상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 본인도 그것을 느꼈는지 함께 일한 사람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언급했을 정도니...

한 번의 성공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 성공이 바탕이 된 것 같다. 이후의 성공은 대기업에서의 기반도 한 몫 한 듯하다.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자신의 실력으로 이 정도의 브랜딩을 성공했다면, 대단하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서 그것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적재 적소에 알맞은 인재를 찾기위해 노력하는 것은 한 명의 직장인으로서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 제목만 보면 브랭딩을 위한 이야기가 있을 것 같지만, 그런 것은 없다. 즉, 다양한 브랜딩을 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간간이 자신의 이야기하는 정도다. 브랜딩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나 브랜딩의 법칙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치적(?) 이야기가 전부다.

제목을 보면 브랜딩을 위한 철학이나 고민한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할 것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잘못된 브랜딩이나 브랜딩을 위해 고민해야할 것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저자가 참여한 브랜딩 사업에서의 성공과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 주류인 것 같다. 이런 과정이 브랜딩의 법칙이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는 공감이 되지 않는다. 사업이 성공했기에 성공한 브랜딩이지 않느냐고 한다면 따로 할 말은 없지만...

물론, 간간이 브랜딩을 위한 자신의 생각이 들어가 있지만, 별도의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지 많이 와 닿지는 않는다. 

 이런 상사에게서는 일에 대해서는 배우겠지만, 딱 거기까지 일 것 같다. 흔히 말하는 일에 대한해서는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삶에 대해서는 그닥 매력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성공한 기업가가 맞다. 하지만 책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책에서는 조금 생각해야할 문장이 있다. 직장인으로서 가져야할 생각들...

스스로 나를 곱씹어 봐야 겠다.

64) 대안없이 비판과 비난만 쏟아내는 것으로는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없다. 대안없는 논쟁은 일의 속도만 느리게 할 뿐이다.

155) 한 가지 일이 정말 한 가지 일로만 끝난다면, 그것은 발전이 아니라 나 스스로를 소모시크는 것에 불과하다.

201) 먄약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면, 과감하게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그 시장을 선점할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270)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내는 힘은 무모한 자신감에서 오는 게 아니라 철정한 추진력에서 오는 것이다.

326) 나의 기회는 내가 만든 것이지 나의 상황과 위치가 만든 것이 아니다. 기회는 누가 던져주는 것이 아니다. 기회를 원한다면, 끊임없이 시도하고 물고 늘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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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0건) 한줄평 총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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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2점
기자들과의 인맥으로 만들어진 스타마케터!본인이 한 일이 별로 없으니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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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트 | 2021.12.05
평점2점
'내가 해봐서 아는데!' 하지만 정작 아는 게 별로 없어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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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 | 2021.09.27
구매 평점3점
가볍게 읽을 수는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 아쉽다. 그저 도전했다 내가했다.끝.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i***f |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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