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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잡초와 사귀는 법

정원 잡초와 사귀는 법

: 오가닉 가든 핸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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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62g | 152*195*18mm
ISBN13 9791188806171
ISBN10 118880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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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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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본래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 조화롭게 순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약, 화학비료, 외래종 등 쓸데없는 것을 끌어들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문제가 생긴다. 우리가 생각하는 오가닉 가든은 다양한 생물들이 활발히 서로 관계를 맺는 정원이다. 오가닉 가든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무농약, 무화학비료는 물론이거니와 더 나아가 벌레, 새, 나무, 풀 등을 잘 관찰하고 다양한 생물들이 복합적으로 맺는 관계 속에서 정원의 즐거움을 발견해야 한다. 그런 정원은 자연의 섭리, 자연의 경이를 마주하는 설렘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런 정원의 가장 중요한 구성원이 바로 잡초다. 흙이 있으면 잡초가 가장 먼저 자라나기 마련이니까.

잡초는 자립적으로 인간과 공생하는 자연의 힘이다. 만약 잡초가 전혀 자라지 않는다면 사막이나 극지 같은 환경이 되었다는 방증이거나 혹은 화학물질 등의 오염으로 생물이 활동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는 뜻이다. 잡초는 늘 어디서나 자라는 성가신 존재로 취급받는다. 하지만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인간이 아무리 자연을 파괴하더라도 자연은 늘 손을 내밀어 주며, 그때 맨 먼저 그리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손 내미는 식물이 바로 잡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렇듯 인간이 자연과 공생하기 위해서는 우선 잡초와 좋은 관계를 맺는 일이 중요하다.

사실 잡초는 모든 토양을 개량할 수 있다. 토양 개량은 원예식물이나 채소는 할 수 없는 일이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해 온 토지를 유기농 밭으로 만들려고 할 때 처음 몇 년 동안은 잡초가 엄청 자라난다. 이를 두고 토양의 오염을 잡초가 정화해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견해도 있다. … 쇠뜨기는 산성 토양에 가장 먼저 생겨나지만 말라서 죽을 때에는 스스로 만들어 낸 칼슘으로 흙을 중화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쇠뜨기가 생겨났던 자리에는 여러 다양한 식물이 자랄 수 있다. 또한 민들레나 명아주 등 우엉 뿌리처럼 곧고 굵은 뿌리를 지닌 잡초는 딱딱한 땅을 부드럽게 일구어 준다. 필요한 곳에 필요한 풀이 자라나 땅을 치유해 나간다. 잡초는 흙과도 공생하지만 잡초끼리도 공생하고 벌레와도 공생한다.

많은 정원사와 농부는 흙을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식물을 키울 때 필요한 재료로만 바라본다. 그러니 “영양분은 밖에서 넣어 주어야 하고, 벌레가 있으면 약을 뿌려서 없애야 한다”라고만 생각한다. 흙이 품고 있는 생명력을 무시하는 처사다. … 자연과 생물의 다양한 활동으로 만들어진 흙은 지상의 생태계를 떠받쳐 주는 필수불가결한 존재다. 흙이 있을 때 그곳에 가장 먼저 생겨나는 것이 바로 잡초다. 잡초는 성가신 존재로 여겨지며 지금껏 천대받아 왔지만 잘 관찰해 보면 흙은 자신에게 필요한 식물에게 자리를 내어 준다. … 특성이 다른 각각의 땅에 적합한 풀이 잎을 무성히 피우고 뿌리를 뻗으면서 토양생물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고 조금씩 흙을 개선해 나간다. 이와 함께 생겨나는 잡초도 매해 조금씩 달라진다. 잡초는 온몸으로 그 곳이 어떤 환경인지 묵묵히 가르쳐 주는 길잡이인 셈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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