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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 양장 ] 작은곰자리-049이동
리뷰 총점9.7 리뷰 59건 | 판매지수 23,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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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2쪽 | 410g | 234*261*9mm
ISBN13 9791158362157
ISBN10 115836215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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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나는 울고 싶을 때마다 이 말을 떠올릴 거예요." 캐나다를 대표하는 시인 조던 스콧의 자전적인 이야기에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수상 작가 시드니 스미스의 그림이 만나, 전 세계 평단과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든 아름다운 그림책. 굽이치고 부딪치고 부서져도 쉼 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아픔을 딛고 자라나는 아이의 눈부신 성장 이야기. - 유아 MD 김현주

저자 소개 (3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보스턴글로브혼북 그림책 분야 수상
혼북 리뷰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는 자기 수용에 관한 명상이다. 모든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고 세상이 정해 놓은 기준에 대해 재고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자연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담은 중요하고도 잊을 수 없는 선물이다.
https://bit.ly/2Tgox9J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
★워싱턴포스트 올해의 그림책
★퍼블리셔스위클리 올해의 그림책
★혼북 올해의 그림책
★커커스리뷰ㆍ스쿨라이브러리저널ㆍ월스트리트저널 올해의 그림책

굽이치고 부딪치고 부서져도 쉼 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아픔을 딛고 자라나는 아이의 눈부신 성장담!


의심할 여지없이, 올해 최고의 그림책이다. _북페이지
남과 다른 자신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은 눈부신 성장담이다. _커커스리뷰
말을 더듬는 아이와 그 가족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진다. _뉴욕타임스
아름다운 자연이 지닌 놀라운 치유의 힘이 마법처럼 펼쳐진다. _혼북
절제된 언어와 흘러넘치는 사랑으로 아웃사이더들을 끌어안는다. _스쿨라이브러리저널

내면의 아픔을 딛고 자라나는 아이들

아이는 아침마다 ‘낱말들의 소리’를 들으며 눈을 뜹니다. 제 방 창문 너머로 보이는 ‘소나무’, 소나무 가지에 내려앉은 ‘까마귀’, 아침 하늘에서 희미해져 가는 ‘달’ 들의 소리지요. 하지만 아이는 그 어떤 것도 소리 내어 말할 수 없습니다. 입을 여는 순간, 낱말들이 입안에 뿌리를 내리며 혀와 뒤엉키고, 목구멍 안쪽에 딱 달라붙고, 입술을 지워 버리기 때문이지요. 아이는 그저 입술을 달싹거리다 말 뿐입니다. 돌멩이처럼 입을 굳게 다물 뿐입니다.

학교에 가면 맨 뒷자리에 앉습니다. 오늘은 말을 할 일이 없기를 바라며 하루하루를 보내지요. 하지만 오늘은 발표를 해야 합니다. 선생님께서 한 사람씩 돌아가며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고 하셨거든요. 아이는 오늘 유난히 더 목구멍이 꽉 막힌 것만 같습니다. 입이 아예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학교로 마중을 나온 아빠는 아이의 침울한 얼굴을 보고 강가로 데려갑니다. 아무도 없는 강가를 둘이 걷다 보니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하지만 이내 발표 시간이 떠오릅니다. 뒤틀리고 일그러지는 제 입술을 지켜보던 수많은 눈과 키득거리며 비웃던 수많은 입이 자꾸만 생각납니다. 아빠는 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아이를 가만히 끌어안습니다. 그러곤 강물을 가리키며 말합니다. “강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이지? 너도 저 강물처럼 말한단다.”

그 순간 돌멩이처럼 잔뜩 옹송그렸던 아이의 마음이 오랜 속박에서 풀려나기 시작합니다. 아빠의 말을 듣고 다시 바라본 강물은 굽이치고, 소용돌이치고, 부딪치고, 부서지면서 흘러갑니다. 흔히들 강물이 도도하게 흐른다고 하지만, 강물도 더듬거리며 흘러가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리고 그 거친 물살 너머에는 잔잔한 물살도 있습니다. 아이는 말을 더듬는 자신의 내면에도 그런 물살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부드럽게 일렁이며 반짝이는 물살 말이지요. 아이는 그저 말을 더듬는 것뿐 생각을 더듬는 것은 아니니까요.

다시 발표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아이는 친구들 앞에서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에 대해 말합니다. 담담하지만 이전보다 더 단단해진 목소리로 강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끌어안으며 아이는 바깥세상을 향해 한 발짝 나아갑니다.

일렁이는 강물처럼 깊은 울림을 주는 그림책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는 시인 조던 스콧의 자전적인 이야기입니다. 조던의 아버지도 학교에서 발표가 있는 날이면 아들을 데리러 왔다고 합니다. 말을 더듬는 아들을 배려한 것이지요. 하루는 아버지가 속상해하는 조던을 강가로 데려갔다고 합니다. 주인공 아이가 주문처럼 되뇌는 ‘나는 강물처럼 말한다.’는 실제로 조던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그날의 강렬한 기억은 말을 더듬는 것에 대한 조던의 생각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고 합니다. 또래 집단과의 사회적 연결이 중요한 아이에게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인식은 커다란 두려움을 안겨 주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도도하게 흐르는 줄만 알았던 강물이 자신처럼 더듬거리며 흘러간다는 사실이 어린 조던에게 커다란 위안을 안겨 준 것이지요. 조던은 자신과 닮은 강물을 통해 혼자라는 고립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자신의 내면에 흐르는 유려한 강물을 시로 옮길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웅숭깊은 마음과 아름다운 자연이 말더듬이 소년을 시인으로 길러 낸 것이지요.

자연이 지닌 이 놀랍고도 위대한 치유의 힘이 독자들에게도 오롯이 전달되는 것은 시드니 스미스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 덕분입니다. 시드니 스미스는 글의 장점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마치 동양화처럼 선의 농담과 굵기를 이용해 서정적인 그림을 그려 온 그는 이번 책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선을 거의 쓰지 않고 색과 면을 이용해 아이의 감정 변화와 아이가 처한 상황을 표현합니다. 발표를 제대로 하지 못한 아이를 비웃는 반 친구들의 모습은 형태를 뭉뚱그려 차가운 색감으로, 아이를 포용하는 강물의 이미지는 풍부하고 따뜻한 색감으로 대비해 보여 주지요.

장면 분할과 배치를 적절히 활용하는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도 이 책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아이의 방을 여섯 개의 프레임으로 나누어 보여 주는 첫 장면은, 독자들로 하여금 막 잠에서 깨어난 아이의 눈으로 방 안 풍경을 바라보게 해 줍니다. 아울러 말을 더듬는 아이의 상황까지도 암시하고 있지요. 아이가 강물을 통해 남들과 다른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하이라이트 장면은 펼침으로 구성하여, 조각난 아이의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고 확장시켜 줍니다. 아울러 독자가 아이의 마음속 풍경을 직접 들여다보는 효과를 만들어 내지요. 책장을 덮은 뒤에도 여운이 오래 남는 까닭은 이 책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모두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시인과 화가의 마음 덕분일 것입니다.

회원리뷰 (59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9월 북클러버 세친구 이야기 (김양지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이*******무 | 2022.09.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대단한 내용과 기승전결이 뚜렷해서 감동적인 것이 아니다 누구나 성장하면서 겪는 크고작은 일들   이 책은 나의 이야기를 또는 이세상 모든 이들의 이야기를 찬란하게 풀어냈다 작가의 실제스토리를 담아서 더욱 감동이 밀려들었다   처음엔 그냥 수줍음이 많아서 말을 잘 못하는 아이의 고난극복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에는  그 성장통을 조용히 그리고;
리뷰제목

대단한 내용과 기승전결이 뚜렷해서 감동적인 것이 아니다

누구나 성장하면서 겪는 크고작은 일들

 

이 책은 나의 이야기를 또는 이세상 모든 이들의 이야기를 찬란하게 풀어냈다

작가의 실제스토리를 담아서 더욱 감동이 밀려들었다

 

처음엔 그냥 수줍음이 많아서 말을 잘 못하는 아이의 고난극복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에는 

그 성장통을 조용히 그리고 강한 믿음으로 함께하는 부성애가 있고

무엇보다 스스로 깨우치려는 조용한 몸부림의 노력이 있다

그 해답과 위로를 자연속에서 강물에게서 얻는 감동이 당연하지라며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한사람의 인생이 어쩌면 평생을 통틀어 성장통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그럴때마다 극복할지 위로를 받으며 한숨 쉬어갈지는 스스로의 선택

정해진 정답을 찾아가는 것이 맞다고 동의하지 않는다

저마다의 삶 순간의 선택 

모든것을 응원하고 조용히 인내하고 한걸음 나아가며 커나가는것

모두가 경이롭고 웅장하다

그림체의 깊이에서도 그 진지함과 신중함을 내내 느낄수가 있다

두고두고 꺼내보며 나의 성장통을 스스로 응원하고 싶을때 위로가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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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T***a | 2022.08.1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아이 선물로 그림책을 찾다가 끌려 구매하게 된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아이 뿐 아니라 부모들, 성인들도 읽으면 좋을 책으로 추천합니다 내용은 짧지만  긴 여운으로 내내 생각이 납니다. 그림과 글이 너무나 잘 어울려서 특히나 더 가슴에 와닿는것 같습니다. 말더듬이라는 결핍이 있지만 결핍이 다가 아니라는 결핍을 메꿀수 있는 것이 분명히 자신에게 내재해 있다는 것을 깨닫;
리뷰제목

아이 선물로 그림책을 찾다가 끌려 구매하게 된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아이 뿐 아니라 부모들, 성인들도 읽으면 좋을 책으로 추천합니다

내용은 짧지만  긴 여운으로 내내 생각이 납니다. 그림과 글이 너무나 잘 어울려서 특히나 더 가슴에 와닿는것 같습니다. 말더듬이라는 결핍이 있지만 결핍이 다가 아니라는 결핍을 메꿀수 있는 것이 분명히 자신에게 내재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남과 항상 비교하며 내 안의 결핍을 숨기고 방어하는 나를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나의 결핍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극복하고 비교하는 게 아니라 용기를 내어 다른 무언가 내가 잘 할수 있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존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글과 그림을 만날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이 뿐 아니라 누구에게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이라 크기가 좀 큰 편입니다. 보관시에 에로사항이 있긴 했지만 그리고 생각보다 엄청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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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나*J | 2022.07.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님이 나를 어떤 마음으로 키우셨을지 정말 많이 생각하게 된다. 아이의 작은 행동 하나 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부족함은 없는지, 내가 도와야 하는걸 놓치는건 아닌지 등 많은 고민을 한다. 아이와 매일 웃지만 또 매일 걱정도 많이 한다. 지나고 보면 아이는 잘 자라고 있다.  책의 내용과는 조금 다르지만, 아이가 주눅들지 않도록 돕는게 부모, 그리;
리뷰제목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님이 나를 어떤 마음으로 키우셨을지 정말 많이 생각하게 된다.

아이의 작은 행동 하나 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부족함은 없는지, 내가 도와야 하는걸 놓치는건 아닌지 등 많은 고민을 한다. 아이와 매일 웃지만 또 매일 걱정도 많이 한다.

지나고 보면 아이는 잘 자라고 있다. 

책의 내용과는 조금 다르지만, 아이가 주눅들지 않도록 돕는게 부모, 그리고 어른들이 해야 할 몫이다.

아이가 상급기관에 가면서 낯선 환경 때문인지 기관에서 입을 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쌓였던 것을 집에 와서 토해내다보니, 아이도 그 삶이 버거운 듯 느껴졌다. 왜 입이 안열릴까... 누구보다 말이 많던 아이인데... 지난 1년간 아이가 입밖으로 표현해낼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법을 다 썼던 것 같다. 어떤 이유로 시작되었는지 모르지만 지금은 친구들과 대화도 많이 한다. 

책의 내용과는 조금 다르지만, 아이가 주눅들지 않도록 돕는게 부모, 그리고 어른들이 해야 할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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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80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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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정말 좋아요. 읽고싶어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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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J* | 2023.01.19
구매 평점5점
그림체는 제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내용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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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춤**별 | 2022.11.06
구매 평점5점
제가 읽고 싶어 구매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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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5****4 | 20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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