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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책을 들다

: 더 넓고 깊은 사유의 세계로 이끄는 교육 명저와의 만남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 판매지수 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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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622g | 143*220*30mm
ISBN13 9788958271345
ISBN10 895827134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교육에 대한 안목과 통찰력을 키우는 책

교사, 예비교사들이 읽어야 할 교육 필독서 중 6권을 엄선하여 내용 해설과 함께 어떻게 읽고,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를 안내함으로써 교사의 사유와 성장을 돕는 책이다.

교사가 단순히 지식을 잘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들 앞에 의미 있는 존재로 서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고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장을 펼치며_ 공부하는 교사를 위하여

첫 번째 책_ 교사, 교육적 상황과 맥락의 창조자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 막스 반 매넌

두 번째 책_ 아이들은 한 명 한 명 빛나야 한다
《선생님들에게 드리는 100가지 제안》 바실리 수호믈린스키

세 번째 책_ 문화적 재생산과 수저계급론
《교육과 이데올로기》 마이클 애플

네 번째 책_ 인간의 존엄성을 생각하는 역량담론
《역량의 창조》 마사 누스바움

다섯 번째 책_ 교육은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는 활동
《 윤리학과 교육》 R. S. 피터스

여섯 번째 책_ 성장은 경험의 연속적 재구성 과정
《민주주의와 교육》 존 듀이

책장을 덮으며_ 또 다른 시작

공부를 돕는 질문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절제된 친절함은 적당한 거리두기의 전제 조건이다. … 적당한 시기와 상황을 고려해 개입하고, 벗어나기를 반복하는 것이 교사의 전문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교사도 부모도 부지불식간에 체화된 과잉 개입을 사랑이라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지속된 과잉 사태는 아이의 호기심을 없애버리는 부작용을 낳는다. 아이의 호기심이 멈추면, 더는 지적으로 성장할 수가 없다.
---p.42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 성취를 더 많이 경험할까, 실패를 더 많이 경험할까? 그리고 아이가 실패하는 것은 아이의 의지 부족 때문일까, 실패할 수밖에 없는 과도한 학습 분량과 이를 짧은 시간에 소화해야만 하는 수업방식 때문일까? 국가의 엄혹한 통치 아래서도 수호믈린스키와 그의 벗들은 순전히 아이들 편에서 교육과정을 재편하기 위해 노력했다. 수업방식을 선택할 때도 아이들의 개별적 특수성을 중요하게 다루었다.
---pp.54,55

우리는 ‘금수저 흙수저’라는 말을 들을 때 지배 이데올로기보다는 가정환경을 먼저 떠올린다. 지배 이데올로기가 계층 분리를 심화시켰다 할지라도 당장의 금수저 흙수저 논리는 개인의 역량을 부모의 지원으로 환원시킨다. … 이러한 관점에서 교육을 통해 격차를 해소하려는 노력은 학교 차원을 넘어 사회 전반의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총체적 접근을 동반해야 한다.
---p.131

오늘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개되는 역량 접근법은 기존의 지배적 접근법과 달리 계급·종교·신분·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의 동등한 존엄성을 강조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는다. 즉 모든 사람이 동등한 존엄성에 어울리는 삶을 살아가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p.200

오늘날 우리가 개탄하는 것은 교육의 광범위한 수단화다. 오로지 출세의 방편으로, 시험을 위한 도구로 전락한 교육을 근원부터 생각하게 하고, 학습자의 흥미나 당장의 쓸모를 넘어 안목을 키우는 것을 강조한 점은 피터스가 우리 교육에 울리는 경종이라 할 만하다.
---p.230

듀이는 교육의 목적은 성장이요, 성장이란 끊임없는 삶의 갱신이라는 것을 선언한다. … 알다시피 삶이란 낱낱의 경험이 분절되어 나타나지 않는다. 삶은 연속한다. 이때 연속성은 삶의 필요에 따라 환경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는 것이다.
---p.253

지식은 삶을 유지하는 데 있어 유익한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 듀이의 생각이었다. … 듀이는 《민주주의와 교육》 전반에 걸쳐 사회와 자연, 지식과 경험, 이론과 실제 등을 분리해 사고하는 ‘이원론’을 비판하였다.
---p.37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지난날의 ‘나’로 안주하지 않고, 학생들 앞에 의미 있는 존재로 서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교사들이 더 잘 가르치기 위해 검증된 교수자료를 찾고, 교사연수 프로그램을 듣고, 학급운영과 생활지도에 관한 매뉴얼을 찾아 적용한다. 그러나 교사의 역량은 단순히 경험이 많이 쌓인다고 해서, 잘 짜인 매뉴얼을 적시에 적용한다고 해서 키워지는 것이 아니다. 좋은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고, 교육 자체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오늘 배워서 내일 써먹는 수업기법보다 더 가치 있는 일로 소중한 사유의 시작이 된다.
교사의 말과 글, 행동에는 고유의 전문성이 깃들어 있다. 좋은 책을 골라 읽고, 동료들과의 대화를 통해 깊이 있는 사유를 하는 것만큼 좋은 전문성 함양의 방법은 없다. 그렇게 해서 한층 깊어진 안목과 통찰력으로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 바로 교육 실천이다.

교사의 공부는 학생의 신뢰를 지속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

문제의 해결 여부와 상관없이 교사가 학생의 문제를 알고 있고, 그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을 세울 수 있다면 아이의 신뢰는 계속된다. 교사의 공부는 현실의 여러 모순을 직시할 수 있게 하며, 교육상황에서 생기는 딜레마를 해석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나아가 문제 상황이 지금 당장 풀리지 않더라도 미래를 전망하면서 현재를 견딜 수 있는 안목을 길러준다. 혼자 또는 여럿이 좋은 책을 읽으면서 받는 특별한 자극은 교사를 교사답게 만들고, 풍부한 기반과 따듯한 시선으로 아이들과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교사의 지평을 넓혀주는 책을 만났다.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대화를 나누면서 사유하라는 이 책의 메시지는 3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쳐온 나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교사로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분에게 이 책을 권한다.
- 김상호(전주해성중학교 교사)

이 책만 읽어도 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 대략 접하는 셈이다. 그 고민을 내 것으로 삼아 교육현장에서 여러 문제들과 부딪힐 때, 이 책을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정혜진(도봉초등학교 교사)

오래된 책들 속에서 미래교육의 의미와 해법들을 발견하게 된다. 미래교육적 실천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힘과 지혜 그리고 은은한 즐거움을 찾는 교사라면 저자를 통해 오래된 책들과 만나보길 바란다.
- 이은상(창덕여자중학교 교사)

함께 공부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동료 같은 책. 이런 책을 오랫동안 기다렸다. 미래교육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갈증을 풀어주는 책이다.
- 김동현(여주교육지원청)

저자는 교사들 손에 책을 들려 공부를 권하는 ‘선생님들의 선생님’이자 신념화를 경계하고 해석의 자유와 맥락의 다양성을 함께 고민하는 ‘선생님들의 친구’다. 그런 저자의 생각과 실천이 오롯이 담긴 이 책은 성장을 갈망하며 길을 찾으려 애쓰는 모든 교사에게 더할 나위 없는 안내서다.
- 김현희(대전상지초등학교 교사)

교육 열정은 한가득 품고 있는데, 가야 할 방향을 잘 모를 때가 있다. ‘늘 공부하고 성장하는 교사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지’ 하고 고민하는 교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할 수 있어 다행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교사들이 동료들과 대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
- 최향임(누원고등학교 교사)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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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사유의 세계로 이끄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문**고 | 2021.11.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기본적으로 책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책을 읽을 때에는 꽤나 날카롭게 비판을 하며 읽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함영기 선생님의 글을 접하면서 나의 착각이었음을 깨달았다. 함영기 선생님의 글은 '사유'라는 단어와 참 잘 어울린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두루 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전문성이 팍팍 묻어나는 글때문인지, 내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콕 집어내;
리뷰제목

기본적으로 책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책을 읽을 때에는 꽤나 날카롭게 비판을 하며 읽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함영기 선생님의 글을 접하면서 나의 착각이었음을 깨달았다. 함영기 선생님의 글은 '사유'라는 단어와 참 잘 어울린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두루 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전문성이 팍팍 묻어나는 글때문인지, 내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콕 집어내는 능력 때문인지 무작정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된다. 책을 읽는 동안 나의 비판의식은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접근하고 싶어 책을 읽기 전 목차를 살펴보고 다루고 있는 교육 명저를 먼저 주문했다. 물론 너무 오래된 책이라 절판된 교육과 이데올로기를 제외하고 말이다. '교사, 책을 들다'에서 다룬 첫번째 책이자 가장 얇은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를 펼쳤을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느낌에 금방 읽었다. 그 후 '교사, 책을 들다'의 1장을 읽으며 내가 함영기 선생님께서 소개한 책이 아닌 다른 책을 읽은 줄 알았다.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를 읽으며 꽤나 많은 생각을 한 줄 알았는데 함영기 선생님의 책을 읽으며 내가 제대로 책을 읽을 것이 맞는지 의심이 들었다. 어쩌면 생각의 깊이가 다른 함영기 선생님의 사고체계를 따라간다는 것이 무모한 시도였는지도 모른다. 게다가 오랜 시간 함영기 선생님처럼 훌륭한 교사들과 함께 공부하시면서 축적된 사유 능력을 단숨에 따라가고자 한 것이 어리석었는지 모른다. '교사, 책을 들다'의 1장을 읽은 후 다시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를 읽었다. 이전에 읽었을때와 다른 느낌과 생각이 들었다. 처음의 계획과는 달리 주문한 교육 명저를 제쳐두고 '교사, 책을 들다'를 먼저 읽었다. 책장을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왔고 교육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가 터질 것 같았지만 반면 즐겁기도 하였다. 2장~6장까지 다루고 있는 책은 달랐지만 우리가 나아가야 할 교육의 방향은 일관성있게 제시해 주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함영기 선생님의 '교사, 책을 들다'를 모두 읽고난 후 이 책은 한번이 아니라 두고두고 여러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교사뿐만 아니라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진 모두에게 '교사, 책을 들다'를 읽고 소장할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과 교육 명저들에 대해 공부하고 의견을 나눌 기회를 가지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나 역시 이 책을 계기로 얼마전부터 뜻이 있는 사람들과 교육도서를 읽고 나누는 모임을 시작했다. 아직은 시작 단계라 서툴기도 하고 사유의 깊이가 부족하지만 나눔이 꾸준하게 이어진다면 나 역시 '교사, 책을 들다'를 지은 함영기 선생님처럼 '사유'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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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사유의 시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f*******y | 2021.05.2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저자인 함영기 선생님은 직위로 소개되어지기보단 책 뒷면 추천사와 같이 '선생님들의 선생님'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어울리는 분입니다. 언제나 청년같은 마음으로 교육에 대해 사유하고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그 마음과 생각이 소개되어지는 여섯권의 책과 함께 따뜻하게 와닿습니다. 생각과 의미보다는 현장에서의 테크닉에 대한 교육 도서들이 즐비하게 쏟아지는 때 가르친;
리뷰제목

저자인 함영기 선생님은 직위로 소개되어지기보단 책 뒷면 추천사와 같이 '선생님들의 선생님'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어울리는 분입니다. 언제나 청년같은 마음으로 교육에 대해 사유하고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그 마음과 생각이 소개되어지는 여섯권의 책과 함께 따뜻하게 와닿습니다. 생각과 의미보다는 현장에서의 테크닉에 대한 교육 도서들이 즐비하게 쏟아지는 때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깊이있는 교육도서가 나와 참 즐겁게 읽었습니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교사, 책을 들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a*****0 | 2021.05.1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저자는 오랜 시간 동료 교사들과 함께 공부해오며, 함께 읽을 책을 고르던 일은 교직 생활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내 경험에 비추어볼 때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일은 당장의 수업효과를 넘어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한다. 이 책 '교사, 책을 들다'는 쉬이 읽히는 책이 아니었다. 읽는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한 장, 한 장 생각을 요했다. 그래서 읽는 것이;
리뷰제목

 저자는 오랜 시간 동료 교사들과 함께 공부해오며, 함께 읽을 책을 고르던 일은 교직 생활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내 경험에 비추어볼 때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일은 당장의 수업효과를 넘어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한다. 이 책 '교사, 책을 들다'는 쉬이 읽히는 책이 아니었다. 읽는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고 한 장, 한 장 생각을 요했다. 그래서 읽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수 있을까, 생각을 해 보았다. 이 방대하면서 사유하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이 책은 한 장 곱씹어 보게 하는 힘이 있었다.

 

 이 책은 교사의 사유를 도울 책들을 소개하고, 그 책들은 어떻게 읽은 것인지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가 오랜 고맨 끝에 고른 여섯 권을 소개하는데 제일 먼저 막스 반 매넌의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였다. 첫 시작은 짧은 시간에 완독할 수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알려 주는데, 저자의 경험을 살린 말이기에 더 믿음이 갔다. 짧은 분량이지만 문장 하나하나를 음미할 때마다 느껴지는 교육적 감흥이 있다고 하니 그 감흥을 느껴보고 싶었다. 

 

 '가르치고 배우는 일은 교과서대로, 내가 의도한 대로, 교육과정 문서대로 이루어지지 않느다.' 정말 그렇다. 저자가 말하는대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이상적 공간으로 학교와 교실을 상상하고 있었다. 그래서 좌절도 하고 그 괴리감에 괴로워하기도 한다. "교사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가르치면서 배우는 것이 가장 큰 것에 크게 공감을 하며 그 성장의 기쁨을 매번 맛보기에 저자가 말하는 것에 더 이해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책은 '선생님들에게 드리는 100가지 제안'이었다.  이 책을 저자가 선택한 이유는 단편적 지식교육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우리 교육의 실태를 점검하고, 전인적 성장의 실천적 개념과 방향을 살피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 책은 수호믈린스키의 100가지 제안을 우리의 교육상황과 교사들의 조건을 고려하여 여섯 가지 영역으로 재구조화했다고 한다.

 

 '수호믈린스키 역시 창조적인 교육활동 가운데 참으로 건드리기 어려운 문제가 학습 속도가 더딘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아이들을 교과서로만 가르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될 수 있는 한 책을 폭넓게 읽히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모든 학습 진도가 더딘 학생'에게 선명하고 흥미롭고 흡인력 있는 형식으로 개념과 개괄, 과학적 정리를 밝혀주는 책과 문장을 추려서 읽혔다. 학생들은 주변의 사물과 현상들에 대해 더 많이 호기심을 갖게 됐다. 궁금한 것을 내게 묻도록 하는 것이 그들의 지식을 늘리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 됐다.-36-37쪽'

 

 학습 진도가 느린 친구들과의 이야기에서 어려운 점은 누구나 비슷하고 수호믈린스키가 활용한 방법을 좀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아이들이 공부를 어려워할수록, 어려운 장애에 부딪힐수록, 더욱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말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 읽을 책을 고르고 함께 읽으면서 성장하고 싶다. 저자의 글을 읽어가면서 수호믈린스키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었다. 

 

 마이클 애플의 '교육과 이데올로기', 마사 누스바움의 '역량의 창조', R.S. 피터스의 '윤리학과 교육', 마지막으로 존 듀의의 철학을 가장 포괄적으로 가장 충분히 제시했다는 평을 듣는 '민주주의와 교육'을 소개하고 있다. 

 

 '균형 잡힌 시각에서 아이들을 바라보고, 교육에 대한 안목과 통찰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읽는 그 순간 순간이 잠들어 있던 어떤 감각들을 깨우는 시간이었다. 몰랐던 혹인 잠시 잊고 있었던 것들을 정리하면서 '교사, 책을 들다'를 덮으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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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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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과 되풀이의 반복. 저자의 '사유'를 기대한다면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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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범*샘 | 2022.01.18
구매 평점5점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교육학 책을 잘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친절한 안내서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p*****2 |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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