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스탠리 큐브릭

스탠리 큐브릭

: 미국인 영화감독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18건 | 판매지수 378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1주
정가
25,000
판매가
22,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7월 26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578g | 153*218*24mm
ISBN13 9791188285914
ISBN10 1188285912

이 상품의 태그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16,920 (10%)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 상세페이지 이동

[그래제본소] 나의 채식 테이블

[그래제본소] 나의 채식 테이블

19,800 (10%)

'[그래제본소] 나의 채식 테이블' 상세페이지 이동

이태리 할머니 파스타

이태리 할머니 파스타

34,200 (10%)

'이태리 할머니 파스타' 상세페이지 이동

목련 만두

목련 만두

12,600 (10%)

'목련 만두' 상세페이지 이동

박시백의 고려사 1~5 세트

박시백의 고려사 1~5 세트

66,150 (10%)

'박시백의 고려사 1~5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채소 과일 레시피

채소 과일 레시피

19,800 (10%)

'채소 과일 레시피' 상세페이지 이동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 책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 책

15,120 (10%)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영어 책' 상세페이지 이동

꽃이 좋은 사람

꽃이 좋은 사람

27,000 (10%)

'꽃이 좋은 사람' 상세페이지 이동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

21,600 (10%)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 상세페이지 이동

서울 건축 여행

서울 건축 여행

23,400 (10%)

'서울 건축 여행' 상세페이지 이동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일어 책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일어 책

15,120 (10%)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일어 책' 상세페이지 이동

[그래제본소] 나의 할머니에게

[그래제본소] 나의 할머니에게

16,200 (10%)

'[그래제본소] 나의 할머니에게' 상세페이지 이동

일생에 한 번 내 집을 고친다면

일생에 한 번 내 집을 고친다면

19,800 (10%)

'일생에 한 번 내 집을 고친다면'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생경영론

데일 카네기 인생경영론

10,800 (10%)

'데일 카네기 인생경영론 ' 상세페이지 이동

당일치기 조선여행

당일치기 조선여행

19,800 (10%)

'당일치기 조선여행' 상세페이지 이동

[그래제본소] 마이데몬 포토 에세이 (확장판)

[그래제본소] 마이데몬 포토 에세이 (확장판)

44,550 (10%)

'[그래제본소] 마이데몬 포토 에세이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단박에 한국사

단박에 한국사

43,200 (10%)

'단박에 한국사' 상세페이지 이동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15,300 (10%)

'나무야 나무야 ' 상세페이지 이동

책 먹는 여우 그림책

책 먹는 여우 그림책

13,320 (10%)

'책 먹는 여우 그림책' 상세페이지 이동

시니어를 위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시니어를 위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16,650 (10%)

'시니어를 위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큐브릭의 영화는 일반적 범주를 벗어난 작품들이며 우리는 이를 대부분의 대중 영화와는 다르게 바라본다. 큐브릭의 주인공이 「시계태엽 오렌지」의 알렉스와 같은 반항아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데이브 보먼 같은 침착한 문제 해결자든, 우리는 전통적 할리우드 방식으로 응원하는 대신 거리를 둔 채 양면적 감정을 가지고 그를 주시한다. 큐브릭은 자신의 등장인물을 함정에 빠뜨리고 그걸 드러내 보이기를 좋아한다. 그는 감상적인 최루성 영화나 즐거운 결말, 감정이 한가득 담긴 장면을 질색하는 짓궂은 모더니스트다.
--- p.10, 「서문」 중에서

1950년 무렵 큐브릭은 『룩』에서 하는 일이 불만스러웠다. 이 잡지사에서 보낸 4년 동안 그는 일주일에 겨우 150달러를 벌었다. (“어쨌거나 봉급은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이건 비밀로 해 주세요.” 몇 년 후에 그는 인터뷰어 로버트 지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저임금 문제가 아니어도 큐브릭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그는 어릴 때 조지프 콘래드 같은 작가가 되고 싶었으나 이제는 자신이 영화를 만들고 싶어 한다는 걸 알았다. “4~5년 동안 제작된 영화를 전부 다 봤습니다.” 그가 떠올렸다. “거기 앉아서 생각했죠. 좋아, 내가 영화에 대해 아는 건 눈곱만큼도 없지만 저것보다 더 잘 만들 수 있다는 건 알겠어.”
--- p.39, 「1 내가 영화를 저것보다 더 잘 만들 수 있다는 건 알겠어: 「킬러스 키스」, 「킬링」 」 중에서

해리스는 틀렸다.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또는 내가 어떻게 걱정을 떨치고 핵폭탄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는가」는 그때까지 나온 큐브릭의 최고작으로 판가름이 났다. 할리우드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방식으로 섬뜩한 동시에 유쾌한 이 영화는 그가 만든 최초의 진정한 선구적 작품이다. 큐브릭의 고등학교 친구 알렉스 싱어는 영화를 처음 보고 나서 그에게 편지를 보냈다. “하도 심하게 자주 웃어서 극장에서 나가라고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의 많은 팬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같은 생각을 했다.
--- p.116, 「3 완전하고 최종적인 예술적 통제권: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 중에서

큐브릭이 그의 걸작을 공개했을 때 영화를 몹시 지루해한 스튜디오의 경영진은 자신들이 망했다고 확신했다. 1968년 4월 뉴욕에서 첫 상영이 되고 있는 동안 MGM 옷을 입은 무리는 극장을 나가 버렸다.
몹시 마음이 상한 스탠리는 크리스티안과 함께 한 호텔 방에 틀어박혔고, 그녀의 기억에 의하면 그는 “잠을 잘 수도 말을 할 수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그에게 비록 할리우드의 중년 집단은 이해하지 못했다 해도 이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이 있을 거라고 말했다.
크리스티안이 옳았다. 다음 날 오후부터 30세 이하의 관객들이 「2001」을 보러 모여든다는 보고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입소문이 열병처럼 퍼졌고 광고팀은 곧 “궁극의 여행”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만들었다. 사람들은 「2001」을 반복해서 보았으며, 항상 달라진 상태에서 보는 것 같았다. 얼마 후 존 레넌이 말했다. “「2001」을 매주 보고 있습니다.”
--- p.164, 「4 바벨탑은 우주 시대의 시작이었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 중에서

할리우드 영화는 모두 관객의 판타지를 충족시키기 위한 신비 체험의 반복에 관한 것이다. 큐브릭은 그 판타지를 어지럽히는 데 전념했다. 그는 『롤링 스톤』에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영화 중심부의 역할이 그저 주인공이 피에 굶주린 듯 자신의 적들을 살육하는 마지막 장면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구실, 그리고 동시에 이 파괴 행위를 즐긴다는 관객의 죄책감을 없애 주는 것에 불과한 그런 작품을 숱하게 봤습니다.” 「시계태엽 오렌지」는 대부분의 할리우드 작품과 달리 그걸 즐기는 일에 대해 관객이 가책을 느끼게 한다. 케일이 짚어 내지 못한 요점이 이것이다. 죄책감은 쾌감과 뒤섞여서 어느 감정도 우리의 관람 경험을 통제하지 못한다. 장악에 실패한 다음에는 우리가 근본적으로 얼마나 불완전한 존재인지를 일깨워 준다.
--- p.191, 「5 시실리안 디펜스로 시작합시다: 「시계태엽 오렌지」 」 중에서

큐브릭은 대니가 빅 휠의 페달을 밟으며 오버룩의 홀을 달릴 때 스테디캠을 동반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속도계가 장착된 휠체어에 브라운을 앉히고 그의 카메라를 바닥에서 약 38센티미터 높이에 맞췄다. 웬디가 남편에게 늦은 아침을 주려고 호텔 룸서비스용 카트를 밀고 갈 때 큐브릭은 오버룩의 복도를 따라 정신없이 빅 휠을 몰고 있는 대니의 모습을 번갈아 보여준다. 자전거를 몰고 앞으로 나아가는, 놀이 속에 일의 해결책을 지니는 대니는 이 영화의 주인공임이 밝혀지게 될 것이다. 나중에 잭이 미쳐 갈 때 영화를 가득 채우는 맥동하는 심장 박동처럼, 대니의 자전거가 끊임없이 굴러가며 내는 우르릉 소리가 리듬을 이룬다. 호텔 카펫 위를 달릴 때는 둔탁하게 약해지고 단단한 나무 바닥을 가로지를 때는 시끄럽다. (큐브릭은 소리에 바탕을 둔 템포 유지를 좋아한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할의 접속을 끊기 위해 우주선을 가로지르는 데이브의 거친 숨소리를 생각해 보라.)
--- p.221, 「7 인간성에는 본질적으로 문제가 있습니다: 「샤이닝」 」 중에서

큐브릭은 톰과 니콜에 대해 부부로서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도 모든 걸 알아야 했다. 촬영 기간에 큐브릭은 자주 톰을 빼고 니콜과 상의하며 두 주연 배우들의 실생활에서의 관계를 잘 다룸으로써 그들에게서 원했던 연기를 얻어 낼 수 있었다. 그리고 큐브릭은 크루즈에게 며칠 동안 촬영장에 나오지 않도록 하고 그사이에 거의 아무것도 입지 않은 키드먼이 해군 장교와 정사를 나누는 꿈 시퀀스를 찍었다. 크루즈는 빌 하퍼드처럼 바깥에 남아 있었다.
--- p.291, 「9 영화로 만들기가 두렵다: 「아이즈 와이드 셧」 」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스탠리 큐브릭: 미국인 영화감독』은 전기는 물론 영화 비평서로서 훌륭한 통찰력을 갖추고 있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미킥스는 큐브릭과 보다 큰 문화적 주제를 연결하여 짜릿한 연관성을 밝혀내고는 각각의 영화에 대해 대단히 설득력 있는 주장을 내놓는다. 어느새 나는 이 영화들을 계속해서 다시 생각하고 있었다. 더 이상 뭘 바랄 수 있을까?”
- 몰리 해스켈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속 인생Steven Spielberg: A Life in Films』의 저자)
“멋지고 지적인 재간꾼에 관한 멋지고 지적인 책. 큐브릭의 삶에서 전후 맥락을 충분히 담아 그의 영화들을 명쾌하고 신랄하게, 그리고 활발하게 연구한 책이다.”
- 드와이트 가너 ([뉴욕 타임스])
“치밀한 영화 평론가인 미킥스는 큐브릭의 생애에 펼쳐진 일들로 우리를 사로잡는다.”
- 에드 포턴 ([타임스])
“미킥스는 자신이 통찰력 있는 평론가라는 사실을 보여 준다. 그가 노력한 결과물은 큐브릭과 그의 작품에 대해 좀 더 알고자 하는 누구에게든 지극히 유용한 입문서다. 사려 깊고 간결하며 유려하게 쓰인 책이다.”
- 톰 라이언 ([시드니 모닝 헤럴드])
“다행히도 데이비드 미킥스의 신간은 철저히 상식적이어서, 흔히 감독에 대한 논평을 망쳐 버리는 지나친 경외심과 엽기적 강박의 조합에서 벗어나 있다.”
- 피터 텅게트 ([내셔널 리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2,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