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빛이 없는 순간은 한순간도 없었다1장 사장도 울고 싶을 때가 있다 : 고독을 견디는 태도오늘도 악전고투하는 나는 사장이다불황에는 언제나 기회가 있는 법위험은 늘 예고 후에 찾아온다넘어지지 않는 인생은 없다모든 것을 혼자 짊어져야 하는 사람은 외롭다외로움,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내가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세 가지 이유아마존은 성공하기 위해 실패를 부추긴다실패를 보는 태도가 미래를 결정한다고통은 넘기다 보면 돌아오지 않는다넘어지는 순간에도 경영하라고난이 찾아오면 무엇을 챙기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스스로 돕는 사람이 도움을 받는다2장 내 사업, 내 사람을 지켜야 한다 : 흔들림 없는 내진 설계성공과 실패에도 패턴이 있다 회사의 비전과 영혼을 드러내라 대지진에도 살아남은 호텔의 비밀성공하는 조직에는 반드시 문화가 있다저절로 굴러가는 조직을 만드는 법리더가 요구해야 할 보고의 본질사장은 크고 작은 갈등을 푸는 최고 책임자다사장은 살아남을 때 신뢰를 얻는다왕과 대통령이 현장의 소리를 듣는 이유 나쁜 소식은 24시간 내에 전달돼야 한다도와주고 끌어 주는 인재들의 생태계좋은 인재가 모인 곳에 찾아가라능력 있는 사람 VS 믿을 만한 사람규칙은 단순해야 따른다쓸모없는 악법은 지키지 마라국가가 내 회사를 지켜 줄 수 있을까?행정 업무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라사장이라면 자금줄을 공부하라 3장 대부분의 승부는 맷집에서 갈린다 : 고비를 넘기는 힘파산을 겪고 5만 5,000원만 남다최악의 상황을 넘길 비상 시나리오를 준비하라맷집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여우처럼 상황을 읽고 사자처럼 대처하라 사람을 믿지 마라, 서류를 믿어라 말을 믿지 마라, 정황을 믿어라 아군 적군 구분하기를 망설이지 마라 믿음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사장에게 모험이 필요한 순간은 언제일까 프로는 실력을 증명하는 사람이다 사장의 시간은 두 방향으로 흐른다 내가 아프면 회사도 아프다 때로는 치타처럼 때로는 나무늘보처럼사장의 옷은 언어다 사장은 배움 없이 성공할 수 없다 사업을 키워야 할 땐 사장 말고 대리로 일하라 자존심 때문에 할 수 없다는 말에 담긴 진짜 의미트렌드를 읽어야 살아남는 시대가 왔다 4장 긴 호흡으로 견디는 자가 승리한다 : 끝까지 살아남는 저력눈으로 보는 세상이 다가 아니다살아 있다면 희망은 늘 존재한다추락이 아니라 착륙이다위기의 순간도 침착하게 극복하는 사장의 저력지금 당장 사장 계획을 세워라목표만 잘 세워도 추진력이 샘솟는다위기를 새기며 하루를 시작하라 힘들어도 결국 다 지나간다끝까지 살아남겠다는 마음이 진짜 리더십이다성공하는 사람은 유쾌함을 잃지 않는다과거의 부정적인 기억으로 현재를 망치지 마라사장은 물의 성질을 가져야 한다 왕관의 무게를 누군가에게 물려줘야 할 때차원을 달리하면 고통은 내 것이 아니다 에필로그 어떤 일이든 마음이 편해야 성공에 이른다참고 문헌
아플수록 단단해지는 당신은 사장이다요즘 사장들의 하루는 더욱 외롭고 고단하다. 눈뜨고 잠에 들 때까지 수십 여 통의 빚 독촉 전화를 받기도 하고,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후에 시내 번화가로 나가 대리운전을 뛰기도 한다. 언제 숨이 넘어갈지 모르는 시한부 같은 심정으로 늘 불안하고 초조하지만 그렇다고 쉽게 주저앉을 수도 없다. 이들은 누군가의 생계까지 책임지는 ‘사장’이기 때문이다.사업을 하면 크고 작은 실패가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사장은 모든 일을 결정하고 책임지는 사람이다. 이처럼 감수해야 할 것이 많은 사장에게는 사업을 지속하는 내공과 강철 같은 멘탈이 반드시 필요하다. 힘든 시기가 찾아오면 끝이 보이지 않는 듯해 괴롭다. 하지만 영원히 지속되는 고통은 없다. 위기는 단단한 내공으로 쌓여 밝은 내일로 돌아올 것이다. 견디며 존재하라. 사장, 당신은 누구보다 강하다.사업과 사람을 지키는 사장의 네 가지 태도이 책은 물러설 곳 없는 사장들에게 고비를 극복하는 네 가지 태도를 제시한다. 첫째, 고독을 견디는 태도다. 사장은 마음이 외롭고 힘들어도 실패를 통찰할 수 있어야 한다. 고비가 찾아오면 챙겨야 할 것과 버릴 것을 구분하고 문제의 돌파구를 찾아내야 한다. 이런 태도를 가져야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다.둘째, 기본에 충실한 내진 설계다. 기반이 탄탄하면 어떤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고 위기가 찾아와도 끝까지 살아남는다.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하는 시스템, 인재를 스카우트하는 방식, 사장이 직접 설계하는 회사의 비전까지.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려면 유연하면서도 튼튼한 조직 문화와 내실 있는 경영 마인드가 필요하다.셋째, 고비를 넘기는 맷집이다. 사업을 하면서 맞닥뜨리는 크고 작은 위기 상황에 대비하라. 성공을 유지하는 습관, 아군과 적군을 구분하는 지혜, 말보다는 정황과 서류를 믿는 이성적인 태도,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비상 시나리오까지 평소에 내공을 갈고닦아라. 넷째, 끝까지 살아남겠다는 마음이다. 결국 긴 호흡으로 견디는 자가 승리한다. 성공에 자만하지 않고 실패에 유쾌함을 잃지 않는 태도로 하루하루를 보내라.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통찰하는 끈기와 길게 살아남는 저력을 지닌 사장만이 고비를 극복하고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다.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최후의 승리자다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어야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때로는 경이로운 매출 신장보다 오늘 하루를 견디고 살아남는 것이 훨씬 값지다. 특히 불황기에는 매출을 유지하고 생존하는 것만으로도 승리다. 이때 살아남아야 호황기에 더 큰 성공을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홉 번 승승장구해도 한 번의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사업 수명은 그 자리에서 끝이 난다. 지금처럼 하루하루 살아 내는 것만으로도 벅찬 시대라면 사업을 끝까지 지속하는 능력이 최고의 리더십이자 사장의 최우선 경영 과제다.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해서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업도 오랫동안 살아남으려면 사장의 긴 호흡이 필요하다. 결정적인 승부는 맷집에서 갈린다. 이 책이 악전고투하는 사장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돌파구를 찾는 단단한 맷집을 길러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