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12월 10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44쪽 | 636g | 230*305*8mm |
ISBN13 | 9791160514261 |
ISBN10 | 1160514267 |
KC인증 | ![]() 인증번호 : |
발행일 | 2021년 1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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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44쪽 | 636g | 230*305*8mm |
ISBN13 | 9791160514261 |
ISBN10 | 1160514267 |
KC인증 | ![]() 인증번호 : |
→ 앞에서부터 읽고 뒤에서부터 읽는 그림책 ←
한지음 글, 김주경 그림 『 엄마 소방관, 아빠 간호사 』
아이의 엄마는 소방관, 아빠는 간호사..
엄마가 소방관이라고 하면 다시들 묻는다..
- 아빠가 아니고..
사람들은 특이하다고 하지만,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구조대원이다.
위기에 처한 동물친구도 구하고, 슬픈사연이 있는 사람을 구하기도 한다.
그런데도 여자소방관은 짐이된다며.. 사람들은 여자라는 이유로 비난을한다.
슬픈얼굴을 하고 있는 엄마에게 물었다. "왜 사람들이 엄마를 무시해?"
'아기 부엉이를 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생명의 은인 엄마를 잊지 않고 감사 편지를 보내준다.
엄마는 이럴 때 가장 행복하다며 속삭인다.
- 소방관이 되길 잘한 것 같아..
아빠가 간호사라고 하면 묻는다.
- 엄마가 아니라?
사람들은 희한하다고 하지만, 아빠는 제일 친절한 소아과 간호사이다.
치료에 필요한 무거운 짐을 나르고, 우는 아이 달래며 주사를 놓고..
다시 일어날 아이의 손을 꼭 잡아주기도 한다.
'여자 간호사 불러주세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아빠는 남자라는 이유로 차별을 당한다.
지친 얼굴의 아빠에게 물었다. "왜 아빠를 불편해해?"
환자를 정성껏 보살피는 간호사로 인정받아 이제 모두 아빠를 찾는다.
보람을 느낀다는 아빠가 속삭인다. "간호사 되길 잘한 것 같아"
사람들은 말한다 "아름답다"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호사이다.
마음이 지칠 때면 찾게 되는 동화책..
동화책을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땀흘리며 열심히 자기일을 하고있는 그대..
"아름답다!!"
... 소/라/향/기 ...
*** 꿈꾸는작은 씨앗 "씨드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서평단의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꿈꾸는작은씨앗 #씨드북 #엄마소방관,아빠간호사 #그림책
여자가 소방관을 한다고? 남자가 무슨 간호사야? 혹시 이런 말을 들은 적은 없나요? 성별에 따라 직업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님에도 말이죠. 성역할 고정관념은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성장하는 동안 계속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성별에 따라 출산준비물의 색깔이 달라지고, 놀잇감의 종류도 달라집니다. 그렇게 고정관념이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성역할에 대한 편견이 생기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엄마가 소방관이라고? 아빠가 아니라
정말 특이하다.
'엄마 소방관, 아빠 간호사; 중~“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구조대원으로 사고 현장에서 다친 사람들을 구하고 위기에 처한 동물들도 구하고 슬픈 사연이 있는 사람들도 구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자인 엄마가 소방관이라는 것을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때로는 비난을 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엄마 덕분에 새로운 삶을 시작한 사람, 생명의 은인인 엄마에게 감사 편지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어 엄마는 행복하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여자는 소방관이 될 수 없다고 했지만, 엄마는 소방관이 된 건 정말 잘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소아과 간호사지만, 사람들은 간호사인 아빠를 남자라는 이유로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불편해하기도 하며 차별을 하기도 합니다.
“아빠, 사람들이 왜 이렇게 아빠를 불편해해
그래서 할아버지가 '무슨 남자가 간호사를 하느냐'고 했던 거야
'엄마 소방관, 아빠 간호사' 중~“
하지만 환자를 정성껏 보살피는 간호사로 인정받은 아빠는 가장 인기 있는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아빠는 간호사가 되길 정말 잘한 것 같다고 말합니다.
“나는 우리 엄마 아빠가 제일 자랑스러워요.
'엄마 소방관, 아빠 간호사' 중~“
'엄마 소방관, 아빠 간호사'는 자신의 성별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현직 소방관인 엄마와 간호사인 아빠의 추천사가 더 마음에 깊이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엄마 소방관, 아빠 간호사'는 앞에서부터 읽어도 되고 뒤에서부터 읽어도 되는 그림책입니다. 엄마 소방관의 이야기를 읽고, 아빠 간호사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가운데서 마주치게 되는데요. 여자다운 직업, 남자다운 직업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의 꿈을 이룬 엄마, 아빠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도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