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안에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살려 세상에 중요한 한 존재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예외 없이 읽어야 하는 소중한 책!” _ 김경일(인지심리학자)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끌어내는 과학적 접근!잃어버린 ‘나’를 되찾는 심리학의 위대한 여정!최상의 잠재력은 어떻게 끌어낼 수 있는가? 최고의 마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현대 심리학의 거장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널리 알려진 ‘욕구단계이론’으로 이 질문에 답하려 했지만, 그의 이론은 미완으로 남고 만다. 이 책에서 인지심리학자 스콧 배리 카우프만은 최신 연구로 기존 욕구단계이론의 한계를 보완한 새로운 욕구단계이론을 제시한다. 매슬로의 ‘피라미드’가 개개인의 고착화된 욕구를 다루었다면, 카우프만이 새롭게 제시한 ‘돛단배’는 전 인류가 함께 나아가는 ‘공존’의 욕구단계이론이다. 이 책 《트랜센드》는 심리학뿐만 아니라 사회학, 인공두뇌학, 신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와 함께 매슬로의 미발표 에세이, 일기 등 방대한 자료 조사를 토대로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욕구단계이론을 담아냈고, 부록에는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담아 실용성을 높였다. 저자는 이러한 욕구의 통합을 통해 순간의 행복을 넘어 지속 가능한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초월’의 청사진을 제시한다.안정과 성장을 지나 건강한 초월에 이르기까지…최신 연구로 재탄생한 ‘인간 욕구의 법칙’!우리가 알고 있는 ‘매슬로의 피라미드’는 사실 매슬로가 만든 것이 아니다. 조사 결과 이는 어떤 경영 컨설턴트의 마케팅으로 밝혀졌다. 카우프만은 이러한 매슬로의 이론과 관련된 오해를 풀어가며, ‘돛단배의 여정’으로 새로운 욕구단계이론을 제시한다. 여기에는 안전, 연결, 자기 존중의 욕구를 포함한 ‘안전’의 욕구로 배의 선체를, 탐구, 사랑, 목적의 욕구를 포함한 ‘성장’ 욕구로 배의 돛을 갖추고 ‘자기 초월’의 단계로 나아갈 것을 강력히 권한다.1부 ‘안정’에서는 모든 욕구의 기본이 되는 ‘안전’, ‘연결’, ‘자기 존중’을 다룬다. 이 세 욕구는 어느 하나라도 침해받으면 체계 전체가 무너질 수 있어, 실제 배의 선체처럼 아주 단단하게 다져져야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최근 연구를 통해 범주화된 네 가지 애착 유형을 통해 스스로 어떤 애착이 필요한지 살펴볼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동물’인 우리에게 다발적인 연결보다 소수의 강력한 연결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또한 자존감과 나르시시즘을 구분하며 온전한 ‘나’를 찾기 위해 필수적인 접근법을 제시한다.2부 ‘성장’에서는 온전한 ‘나’의 기반을 갖춘 후 더 나은 ‘나’로 나아갈 수 있는 세 욕구, ‘탐구’ ‘사랑’ ‘목적’을 조명한다. 오늘날 치열하고 경쟁적인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아실현’이라는 표현은 다소 추상적인 개념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순간의 행복을 넘어 지속적인 안녕감을 추구하기 위해서 자아실현은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경험에 대한 개방성 등을 통해 우리가 꾸준히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탐구’의 욕구와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사랑’의 욕구를 다룬다. 더 나아가 잃어버렸던 삶의 목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행동 항목을 제시하여 실용성을 높였다.3부 ‘건강한 초월’에서는 이전 ‘안정’과 ‘성장’을 토대로 설명한 욕구단계의 통합, 즉 ‘초월’을 조명한다. 저자는 매슬로가 말년에 경험하고 실제로 관심을 기울였던 ‘절정 경험’과 ‘Z 이론’을 통해 인간의 욕구가 닿을 수 있는 가장 먼 곳까지 조명한다. 인간의 욕구와 잠재력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매슬로의 일기를 순차적으로 추적한 카우프만은 앞선 내용을 정리하며 잃어버린 ‘나’를 되찾는 심리학의 여정을 마무리한다.부록에는 앞에서 전개한 ‘초월’로의 여정을 위해, 온전한 인간이 될 수 있는 7가지 원칙과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20가지 성장 챌린지를 수록했다. 이로써 단순히 이론적 성장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이드북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낸다.순간의 행복을 넘어 지속적인 좋은 삶을 위해나다운 나를 잃어만 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책!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한 새로운 욕구단계는 돈, 성공, 행복 그리고 자아 실현마저도 넘어서는 삶의 목적과 의미를 상기한다. 우리가 가진 잠재력의 가능성을 샅샅이 파헤치는 이러한 작업은 ‘온전한 나’를 발견케 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더욱 마음을 단단하게 굳히고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오늘날 우리 사회는 너무도 치열하기에 타인의 시선에 스스로를 맞추기에 급급해, 나 자신을 들여다볼 기회가 많지 않다. 항상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면서 완벽한 존재로 보여지고 싶은 마음이 크다. 하지만 매슬로가 말한 것처럼, 우리는 결코 완성된 존재가 아닌 항상 ‘되어가는’ 존재다. 그리고 이 책은 우리가 온전히 ‘되어가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마음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