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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억 인구 중 나 하나 찌질해도 괜찮아

78억 인구 중 나 하나 찌질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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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156g | 128*188*9mm
ISBN13 9791167470423
ISBN10 11674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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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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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찌질함을 고백하며 느꼈던 건,
찌질함은 그리 특별하지 않다는 것.

그저 나를 이루는 요소 중 하나일 뿐이었다.
그래서 더는 숨기지 않으려 한다.

가늠조차 가지 않는 78억명이 살고 있는 이 지구에서
나 하나쯤은,
우리쯤은 찌질해도 생채기 같은 흔적조차 남기지 못할 테니까.
--- 「작가의 말」 중에서


내가 그보다 똑똑하지 못해서였을까? 아니면 나도 모르는 단점을 알아 버린 걸까?
괜히 전보다 늘어버린 몸무게를 탓하기도 했다. 내게서 이유를 찾으려 애썼다.

밤을 새우며 끙끙 앓던 날들이었다. 하지만 변한 건 그의 마음뿐이라는 걸. 실컷 나를 괴롭힌 후에야 알 수 있었다.

결국 사랑의 법 앞에서 가해자는 나였다.
--- 「가해자」 중에서


“당신 같은 사람들은 항상 신선한 것만 찾는군요.”
“파인애플 한 캔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지 알아?”

파인애플 대신 사랑이란 단어를 넣어봤다. 오래된 사랑에 질려 떠나버린 연인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었을까. 내 사랑에 얼마나 큰 노력이 들어갔는데 그걸 쉽게 치워버리느냐고, 무심히 떠나버리느냐고 절규하는 것 같았다. 편의점 직원이 아닌 연인이었던 메이에게. 남자는 집으로 돌아와 유통기한 지난 통조림을 모조리 먹어 치운다. 단 한 방울의 사랑도 남기지 않았다.

느린 사랑이 훨씬 깊다는 걸 그들도, 메이도 몰랐나 보다. 신선함보단 오래 숙성된 것들에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말이다.
--- 「파인애플 통조림에 담긴 이별」 중에서


모든 걸 맞춰주는 게 사랑인 줄 알았다. 남의 연애가 되고서야 문제점이 보였다.

직접 겪지 않은 건 판단하기 쉽다. 살갗으로 느낀 감정은 남에게 설명하기 힘들다. 그래서 우린 연애 상담 전문가이면서 늘 내 사랑엔 서툰 것일지 모른다.

한때 즐겨들었던 노랫말이 떠올랐다.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 내 사랑에 초연한 사람이 어딨나요.”
--- 「연애의 참견」 중에서


유난히 버겁던 하루에 누군가 나의 버킷리스트를 이뤘다. 마취가 풀린 듯 갑자기 마음이 아려왔다. 사실 나와 전혀 상관없는 일인 걸 안다. 그저 그들은 계획했던 오늘을 아무렇지 않게 살아갔고, 나 또한 그랬다.

인스타그램을 지웠다.

그래도 그냥 이상하게 가끔은 아무렇지 않은 것에 아플 때가 있다.
--- 「가끔은 아무렇지 않은 것에 아플 때가 있다」 중에서


그런 날이 있다. 차라리 울면 속이라도 시원한데 난 울고 싶을 때조차 맘껏 울지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더 우울해지는 날. 일부러 우중충한 노래를 찾아 듣고 과거에 눈이 부울 정도로 오열하며 봤던 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은 쉽게 나오지 않는 날.

그래서 슬픔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었지만,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언젠가 내게 우울을 말해 줬던 이가 있었다. 처음엔 아무나 들을 수 없는 깊은 속 이야기를 들려줬다는 게 각별한 사이가 된 것 같아 기뻤지만, 점점 그의 우울에 나까지 잠겨 가는 것 같아 부담스러웠다. 우울은 나눌수록 증식된다. 나의 우울을 나누기엔 그들도 이미 지고 있는 짐이 많았다.

게다가 불투명한 미래에서 오는 나의 우울과 달리, 윤곽이 보이는 진로 속에서 겪는 고귀한 이유로 고통 받는 이들에 비하면 나의 우울은 너무나 보잘것없었다. 원인조차 명확하지 못한 나의 초라한 우울은 낄 틈이 없었다.
--- 「나의 우울은 나눌수록 짐이 되는 것 같아요」 중에서


종종 알몸으로 거리를 돌아다니는 꿈을 꿀 때가 있다. 속옷조차 걸치지 않은 채 군중 속을 거닌다. 처음엔 잠에서 깨고도 한동안 심장이 쿵쾅댔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했다. 하지만 몇 번 반복되고 나니 어느새 난 알몸으로 하늘을 날기도 하고, 아주 높은 벽에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너무나 가보고 싶었던 나라를 여행하기도 했다. 점점 그것이 주는 자유를 즐기고 있었다. 난 당당했고 이상하게 보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 「알몸」 중에서


언젠가부터 남이 보는 나와 실제 나 사이 간격이 멀어지는 걸 느꼈다. 딱히 가시를 세우지 않았을 뿐인데 부드러운 사람이 됐다. 굳이 선을 벗어나지 않았던 건데 착한 사람이 되어 버렸다. 거절이 어려워 승낙했던 부탁들은 나를 오케이 피플로 만들었다.

매일 눈물 속을 헤엄치며 살았지만 안부를 묻는 말에 그럭저럭 괜찮다고 했다.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뜨겁게 나와도 괜찮다고 했다. ‘괜찮아’ 한 마디면 모든 복잡한 상황이 해결되는 게 편했다.

이젠 불편하더라도 조금씩 괜찮지 않은 나를 드러내야 할 때가 왔다.

오늘부로 습관적 괜찮음에서 벗어나 보려 한다.
--- 「오케이 피플은 이제 없어!」 중에서


INFP 인간으로 살아오며 가장 억울했던 순간을 뽑자면 20대 초반, 아르바이트 회식 날이다. 인생 처음 한 회식은 걱정과 달리 정말 즐거웠다. 먼저 질문한다거나 분위기를 이끄는 적극적인 태도는 보이지 못했지만 나름 손뼉까지 쳐가며 열정적으로 대화에 참여 했다. 한창 사장님과 언니들의 이야기가 재밌어질 때쯤, 2차 이야기가 나왔다. 모처럼 첫 회식이 이대로 끝이 나는 게 아쉬웠다.

“억지로 가는 거면 안 가도 돼. 갈 사람들만 가는 거니까. 계속 불편했지? 혹시 말 못 하겠으면 내가 말해줄까?”

호프집으로 가기 위해 겉옷을 입고 있었는데 매니저 언니가 귓속말로 내게 말했다. 너무나도 착하게. 나를 걱정하는 그 눈을 실망시키면 안 될 것 같았다.
--- 「집에 가기 싫어요」 중에서


문을 열면 그림자마저 삼킨 어둠이 펼쳐져 있더라도,
우선 앞으로 나아갑시다.

많은 걸음을 걷지 않아도 좋습니다.
잠시 뒤로 주춤해도 괜찮아요.
멈추지만 마세요.
무의미하게 느낀 오늘 내딛은 한 걸음은
언젠가 닿을 결승선에 한 발짝 가깝게 만들었으니까요.
--- 「결승선」 중에서


내겐 고질병이 있다. 홍대병이라 알려진 이 병은 보통 대중적인 것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진단 내려진다.

아무리 어렵게 찾아낸 노래일지라도, 주변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에 담겨있다면 가차 없이 내보낸다.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면, 그냥. 남들은 모르는 걸 알고 있다는 건 날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을 준다. 딱히 고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누구에게나 유난인 부분은 하나씩 있다. 내 친구 동글이는 더러워지는 게 싫어 자취방에서 음식을 먹지 않는다. 소린이는 스무 살 이후로 계속 자신이 좋아하는 붉은색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 조금의 뿌리도 용납하지 못해 부지런히 염색한다. 굳이 홍대병처럼 표현하자면 동글이는 깨끗 병, 소린이는 레드 병이겠지. 나도 그저 흔하지 않은 노래 찾기에 진심인 사람일 뿐이다.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라면, 우린 얼마든지 유난스러워도 된다. 아니, 유난스러워야 한다. 뭐든 그저 그런 내가 음악에선 확실한 취향이 있는 것처럼, 유난은 진짜 나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 「홍대병」 중에서


나는 수학이 정말 싫다. 나의 깊은 수학 혐오는 기억조차 잘 나지 않는 시절부터 시작됐다. 그렇다고 수학 포기자는 아니었다. 과외까지 받아 가며 수학과 친해지려 노력했다. 누군가 내게 세상에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시간과 젊음 그리고 수학 실력이라 답할 것이다. 그걸 뼈저리게 느낀 날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가장 부끄러웠던 기억은 시간이 흘러, 실패가 두렵지 않은 사람으로 만들어주었다. 0점을 맞았지만 지금까지 그럭저럭 괜찮게 살아왔던 것처럼,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더라도 또 어떻게든 잘 살아갈 테니까. 지긋지긋한 수학은 높은 점수 대신 더 값진 것을 줬을지 모른다.

“야, 괜찮아. 0점 맞은 나도 잘 살아.”

당시 정말 친한 친구들한테만 말하던 창피한 비밀로 이젠 도전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건네고 싶다.
--- 「0점 맞은 나도 잘 살아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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