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6월 29일 |
---|---|
쪽수, 무게, 크기 | 292쪽 | 432g | 140*205*20mm |
ISBN13 | 9791190776066 |
ISBN10 | 1190776065 |
발행일 | 2020년 06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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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92쪽 | 432g | 140*205*20mm |
ISBN13 | 9791190776066 |
ISBN10 | 1190776065 |
프롤로그 - 요가 하는 사람이 왜 그래? 1장 명상이 필요할 때 일희일비하며 산다는 것 쑥대밭이 된 마음 일상이 명상이 되기 위해서 진리의 한 자락, 무상함과 불확실성 無 삶의 초심자 흔한 마음병 하나 나를 받아들일 때 비로소 명상에 관한 오해들 2장 명상으로 좋아지는 것들 포스가 자고 있어 마인드컨트롤 왜 사는가? 끽다거 명상의 두 갈래 이론을 안다고 달라질까? 명상으로 좋아지는 것들 3장 명상할 때 필요한 것들 나 자신으로부터 도망가기 도구: 지켜봄 태도: 판단하지 않고 친절하게 나는 잘 지내고 있나? 오늘의 과제 1 나의 하루 다큐멘터리 찍기 내가 나의 의사 오늘의 과제 2 나의 디테일 관찰하기 오늘의 과제 3 하루 세 번 명상에 빠지기 4장 몸 지켜보기 본래의 나를 찾아가는 여정 알아차릴수록 바른 몸이 되어간다 오늘의 과제 4 몸 구석구석 알아차리기 살아온 태도를 다시 보며 오늘의 과제 5 몸에게 감사 인사 하기 몸에 잠시 머무는 여행자 오늘의 과제 6 스마트폰의 침묵 5장 호흡 지켜보기 긴 호흡 호흡과 스트레스 호흡과 성격 오늘의 과제 7 타이머로 호흡 길이 재기 호흡 바라보기는 마음 보기 오늘의 과제 8 숨에 마음 붙이기 멈춤의 미학 오늘의 과제 9 OO 하기 전 세 번 숨쉬기 마지막 숨을 쉬고 있다면 6장 감정 지켜보기 쓰레기 같은 감정들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감정 오늘의 과제 10 감정을 손님으로 대하기 오늘의 과제 11 거친 감정이 몰려올 때 몸 감각 느끼기 나를 보는 3단계 시선 오늘의 과제 12 3단계 시선 연습 편식 좀 합니다 오늘의 과제 13 좋은가, 이로운가 말버릇 속에서 자만은 괴로워 오늘의 과제 14 ‘나야 나’ 하는 마음 내려놓기 오늘의 과제 15 말할 때 ‘나’를 빼보기 우울의 무한성 오늘의 과제 16 풀이 죽었을 때 의지 되찾기 화를 화로 받지 않기 오늘의 과제 17 눈 보고 말하기 욕먹는 연습 오늘의 과제 18 악성 댓글 대처하기 7장 생각 지켜보기 중간 항로에서 오늘의 과제 19 ‘나는 누구야?’ 질문하기 현실과 잘 접촉하기 오늘의 과제 20 처음 하는 연필 깎기 사색의 맛 오늘의 과제 21 생각 없는 사색하기 이름을 안다는 것 오늘의 과제 22 행인 관찰하기 진정한 수련자가 되려면 오늘의 과제 23 타인 판단하기 전에 알아차리기 8장 좋은 의도 기르기 누군가를 위로할 자격 오늘의 과제 24 타인의 행복 바라기 오늘의 과제 25 나에게 전하는 행복의 말 별을 본다는 것 오늘의 과제 26 너와 나의 심연 보기 낮은 마음 오늘의 과제 27 개똥이 되기 9장 일상 잘 지내기 역사상 가장 독특한 지식계층 마음공부는 필수 과목 오늘의 과제 28 밥 천천히 먹는 날 흔들리지 않는 행복에 대하여 눈만 안 떼면 돼 오늘의 과제 29 빌려온 비싼 물건 다루듯 사소한, 그러나 성스러운 행위 하나 오늘의 과제 30 자기만의 의식 에필로그 - 연약해진 덕분에 |
1일 1명상 1평온 책은 그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책이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명상을 해도 무관하다는 말을 하는 저자.
그래서 더 쉽게 다가간 책이었습니다.
내 마음 방향을 알기 위해서는 사색과 명상은 기본 중에 기본이 된 요즘.
설거지하다가도 목욕을 하다가도 빨래를 개키다가도 문득문득 명상을 합니다.
눈 감지 않아도 바른 자세가 아니어도 내 상황에 맞게 하는 명상이 최고라고 생각하거든요.
음악을 듣고 글을 쓰면서 하게 되는 명상. 저는 이런 식으로 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저자 디아님은 명상을 어떤 식으로 풀어냈는지 알아볼까요?
그럼 읽어드리겠습니다.
p7
어떤 분야건 깊이가 생기려면 시간과 열정과 노력과 눈물이 필요해요. 하면 할수록 어려워지기도 하고요
'이 일을 하면서 저 일도 한다'라는 건 이 일도 1만 시간쯤 채워야 하고, 저 일도 1만 시간쯤 채워야 한다는 거지요. 그러지 않으면 이 일도 이쯤에서 멈춰 있고, 저 일도 저쯤에서 멈춰 있거든요.
p19
모든 일엔 다 때가 있으니까요. 스스로 찾게 되는 때, 말하자면 마음의 바닥을 찍었다는 생각이 들 때는 누가 권하지 않아도 찾아서 명상을 하고 싶어 해요. 삶이 어렵다는 걸 느끼고 무릎을 꿇을 때, 내 마음 다스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절감할 때 말이에요.
p22
명상은 자기 마음을 잘 돌보는 일이에요. 상황, 사람, 사건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언제나 환한 마음을 지내기로 마음먹고 실천하는 일이지요. 그것은 작은 텃밭을 돌보는 것과 같아요. 아무리 작은 텃밭도 가만히 놔두면 쑥대밭에 제멋대로가 되잖아요.
p24
명상이 산사에 앉아서 눈을 감고 있거나 조용한 시공간에서 혼자 하는 것이 아니란 이야기예요. 오히려 삶의 지극히 작은 행위들을 명상으로 바꿔가라는 격려로 들립니다.
생각 : 명상이라는 것이 조용한 곳에서 하는 거라고 요가하며 하는 거라고 고정관념이 있었다. 그러나 디아님 책을 읽는 순간 고정관념이 깨졌다. 설거지를 하다가 아이를 돌보다가 요리를 하다가 등등 명상을 하게 되었다. 참 행복하다.
p36
나를 잘 관찰할 수 있을 때, 비로소 타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솔직히 누가 누굴 가르치나요. 내가 나를 가르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p49
명상은 이기고 지고 비기는 걸 가려내 짜릿해지는 게임이 아니라, 이기고 지고 비기는 게임에 치우친 나를 보면서 웃을 수 있는 연습이니까요.
p63.64
우선은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 줄 알아야 내 마음을 보면서 지혜를 얻을 수 있겠지요. 또 마음만 고요해서는 지혜가 길러지기 어려워요. 무엇보다 지혜는 지식이 아니라서 자료를 읽어 얻는 형태가 아니고, 행이 중요하죠. 삶 속에서 계속 부딪치며 해나가야 하는 일이니까요.
마음을 모으는 연습만 잘해도 분명히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어요. 마음을 모으지 않으면 작은 일도 잘 되기 어렵잖아요. 마음을 잘 모을 수 있게 됐다면, 자기 마음 작용을 관찰해가는 겁니다.
p76
명상에서는 알아차림, 깨어 있음, 마음 챙김 같은 말들이 엄청나게 중요해요. 눈을 뜨고 보아도, 눈이 아무리 좋아도, 눈에 마음이 가 있지 않으면 보이지 않기 때문이에요.
느낌 : 늘 눈 뜨고 있어 그럴 때 내 마음을 챙기고 깨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당연히 디아님 책 1일 1명상 1평온 책으로 명상을 다시 바라봤다.
p91
판단 없이 친절하게 나를 지켜보는 연습을 해나갈 거예요. 지금은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p112.113
몸과 마음의 연결이 곧 치유 과정인데, 치유의 반대쪽으로 가는 거예요. 엄마라면 '오롯한 자기 시간 갖기'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중요합니다.
몸은 삶의 내력과 그 사람이 어떤 문화 속에서, 어떤 태도로 살아가는지를 다 기록하고 있어요.
다른 상황이나 요인으로 물들기 전의 마음자리, 상처가 아문 몸, 온전한 나로 돌아가는 일 말이에요. 알아차리지 않으면 손쉽게 전형성 속으로, 산만한 태도 속으로, 불건강한 상태 속으로 딸려 들어가고 말지요.
p123
언제나 가장 중요한 건 몸에 감사하는 마음이에요. 병에 걸렸더라도 또는 건강하더라도 변함없이 말이에요. '감사하기'는 지금 내가 나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유익한 일이에요. 병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는 날에는 몸에게 미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전할 기회입니다.
느낌 : 내가 아파 정신이 없다가도 잠시 아픔이 멈출 때는 감사하다 잠시 숨을 쉴 수 있게 해주셨어라는 말을 되뇌었다. 감사한 마음은 불안한 일들을 잠시나마 잠재운다는 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책을 통해 나의 생각이 맞는다고 하니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하다고 외쳐본다.
p135.136
사람들이 흔히 물어봅니다.
비법보다는 그저 천천히 숨 쉬라고 합니다.
평소보다 천천히 숨 쉬다 보면 근육도 길이 있어서 점점 이완될 것이고 힘도 키워질 겁니다. 가슴이 쿵쾅거리는 놀랄 만한 일에도 효과가 좋지요.
p144
성격은 고치기 어렵더라도 호흡의 길이는 고쳐볼 수 있어요. 호흡을 천천히 고르게 하면 됩니다.
느낌 : 불안하거나 고통스러울 때 때론 화가 날 때도 숨을 고르게 들어쉬고 내쉬는 연습을 종종 한다. 그러다 보면 긴장했던 어깨와 가슴이 편안해지는 걸 느낀다. 요가를 다닐 때 알려줬던 호흡법이기도 하다.
p163
감정은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이 아니고 음식물 쓰레기와 비슷해요. 놔두면 썩어요. 냄새도 나고요. '모아놓았다가 한 번에 치워야지'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쓰레기 같은 감정은 그날 그날 비우고 잠들어야 해요.
p183
'남보다 내가 낫다. 내가 못하다. 너나 나나 같다'하며 이기고 지고 비기는 게임으로 여기는 일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 비교의식은 반드시 일희일비를 낳아요. 그런 생각의 틀이 아예 없을 때 생기는 평화로움, 상대를 그 자체로 보는 온전함이 없죠.
p193
'나'를 내려놓아도 나는 나이며, 나는 소중합니다. 그 사실엔 변함이 없어요.
생각 : 나는 소중하다. 나는 나를 믿는다. 되새겨본다.
p223
생각을 붙잡지 않고 흘러가게 둔 채 지켜보는 게 명상이라면, 사색은 풀어야 하는 것들을 정돈하는 거예요. 달리 말하면, 생각의 편집 과정이라 할 수 있지요. 엉킨 사안을 정돈해서 제목을 붙이고,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면 끼워 넣고, 뺄 건 빼고 정돈하는 작업.
사색에는 약간의 고립감이 필요해요. 거기다 길과 꽃, 바람, 차 같은 아주 서정적인 것들도 있으면 좋죠. 그것들이 사색을 돕거든요.
다산이 세기의 대학자 다산이 된 것은 강진의 그 오솔길과 거기 있는 바닷바람, 동백들, 솔잎들, 대나무와 찻잎 덕분일 거예요.
p248.249
삶과 죽음도 만남과 헤어짐도 띠 위에서 계속 연결되죠. 우리는 언젠가 다시 만날 거고요. 아마도 그 천문학자는 부모의 죽음이 나의 삶이 되었다는 잔혹한 사실 너머에
있는, 더 큰 진실을 별에서 봤을 거예요. 그런 위로는 어떤 위대한 인간도 할 수 없습니다.
p268
바르게 알아 치리고, 마음을 고요히 하라는 명상의 핵심이 담겨 있어요. 어쩜 명상법은 시대와 문화를 뛰어넘어 이렇게나 똑같죠?
----------------책 일부 발췌------------
명상이라는 건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는 줄 알았다.
명상은 아무런 잡념 없는 세상으로 들어가는 줄 알았다.
요가를 하며 몸에 긴장한 부분들을 이완하는 과정에서 요가 음악을 들으며 무의식 세계로 빠져든 적이 있었다.
그때만큼은 오로지 내가 어디에 있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의식에서 알아가는 걸 잠시나마 느껴보았다.
요가원에서만 할 수 있었던 명상이 1일 1명상 1평온 책은 나의 고정관념을 확실하게 깨어주었다. 책을 읽다가도 아이와 놀다가도 설거지, 빨래를 널 때도, 샤워를 하다가도 문득문득 명상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가부 자세로 조용한 곳에서 명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니 이 얼마나 다행히 아닌가?
요즘 같은 시기에 아이는 24시간 곁에 삼시 세끼를 차리다 보면 시간이 없다. 명상은 먼 나라 이야기 다른 사람 이야기로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 디아님은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것이 명상이라고 한다.
매일 한 가지를 명상하다 보면 평온함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한다.
저자가 책대로 따라 명상하게 되면 나를 더 알지 않을까? 알 수 있겠다는 생각이 확실해졌다. 어느 명상 책보다 아주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지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명상이 힘든 이들에게 바치고 싶은 책이다.
숫자 1이 주는 느낌은 시작이나 출발(같은 말인가?^^)과 같은 것으로 완성이나 거창함과는 거리가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1이라는 숫자가 세 번이나 쓰인 『1일 1명상 1평온』은 ‘오직 나만을 위한 하루치의 충만함’이라는 부제답게 명상을 통해 하루의 평온과 충만을 위한 30일의 명상수업을 제시하고 있다. 하루가 달리 바쁘게 돌아가고 매일 소진되고 있다는 느낌이 가득할수록 많은 이들이 휴식이나 명상 등으로 삶을 돌아보고 평온함을 느끼고 싶어 하지만 책의 제목속의 1일과 1평온 사이에 있는 ‘명상’이라는 것이 어려워 하루와 평온을 연결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요가하는 에디터라고 자신을 소개한 저자는 요가를 가르치며 혹은 수련을 하며 느낀 짤막한 에세이와 함께 하루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과제는 30개가 주어지는데 ‘나의 하루 다큐멘터리 찍기’부터 ‘감정을 손님으로 대하기’, ‘행인 관찰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것들로 채워져 있다. 명상이라고 해서 자연 속에 묻혀 가부좌를 틀고 고요히 앉아서 하는 것만은 아닌 것 같았다.
진짜 중요한 것들은 잘 보이는 곳에 아무렇게나 있다면서 명상의 핵심을 저자는 이렇게 제시하고 있다.
(타인을 보고 있으면) “나를 보세요”
(거울로 자기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안을 보세요”
(멍하게 두리번거리면) “한곳을 보세요”
(몸이 둔해서 느낌을 못 찾아 아리송한 표정을 지으면) “마음으로 보세요”
(뚫어지라 보고 있으면) “부드럽게 보세요”
라고 말이다. (85쪽)
정말 간단하고 명료한 말인데 하나라도 제대로 하고 있다고는 자신있게 말할 수 없을 것 같은 것들이었다.
위의 핵심을 토대로 몸을 지켜보고 호흡을 지켜보고 감정, 생각을 지켜본 뒤 좋은 의도를 기르고 일상을 잘 지내는 것으로 30일의 명상수업을 마치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사실이지만 누구나 하고 있지는 않은 것들을 글로서 다시 읽으며 따라하다 보니 수련까지는 아니지만 하루를 고요히 시작하고 나름 자연스럽게 마무리를 할 수 있는 날이 생긴 것 같기도 하였다.
가장 인상적인 과제를 소개하자면 19번째 과제인 “‘나는 누구야?’ 질문하기”였다. 살면서 자신에게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어쩌면 한 번도 하지 않을 것 같다. 관등성명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외치는 군생활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자신의 이름을 자기 자신의 입으로 부르는 일도 거의 없는 삶을 살고 있기에 하물며 자신이 누구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누구야?’라는 질문을 답을 구하기 보다 그냥 묻고 있다면 그것을 머리가 아닌 가슴이 답하게 하는 질문이기에 살면서 양철로 막아놓은 그곳을 두드리다 보면 언젠가 삶이 응답할 것이라는 말이 묘하게 오랫동안 남았다.
하루하루가 모여 삶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멋진 삶, 완성된 삶을 살기 위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도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질문을 조금 바꿔 하루하루를 충만하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 물으면 대답이 조금 망설여 질 수도 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 하루를 희생하며 내일의 보상을 위해 오늘을 바치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려 우리의 오늘은 채워짐보다 비워내고 소진되어가는 일이 많이 때문이다. 그렇기에 오직 나만을 위한 충만함을 하루하루 채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창하거나 많이도 필요 없다. 하루치의 충만함이면 충분하다. 그러한 평온함과 충만함이 오늘을 채우며, 내일을 밝히고 나아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