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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생태의 시대와 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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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열린책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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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손안의 통일〉 시리즈를 발간하며

프롤로그: 두 동굴 이야기

1장 기후 위기와 지속 가능한 미래

1 주요 환경 문제와 발생 원인
2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 고갈
3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2장 코로나19 팬데믹과 생태학의 시대

1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재앙
2 숲으로 낸 길은 언제나 파멸에 이른다
3 기생생물의 생태와 진화
4 팬데믹과 생태학

3장 생명의 진화와 환경 파괴

1 생명의 본질
2 지나치게 성공한 동물의 생태학
3 저출산의 역설과 통일 한반도에 거는 기대

4장 DMZ와 한반도 생태

1 DMZ의 생태적 가치
2 DMZ의 경제적 가치
3 행복한 2등 국가 ? 통일 한반도의 미래

에필로그: 두 반도 이야기? 잘린 반도와 끊긴 반도

참고문헌

저자 소개1

崔在天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지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와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하여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학자로,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을 번역하여 국내외 학계의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1995년 이래로 시민단체, 학교, 연구소 등에서 강연을 하거나 방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지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와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하여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했다.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학자로,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을 번역하여 국내외 학계의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1995년 이래로 시민단체, 학교, 연구소 등에서 강연을 하거나 방송출연, 언론기고를 통해 일반인에게 과학을 알리는 작업을 해왔다.

1953년 강원 강릉에서 4형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대부분을 서울에서 보냈지만 방학만 되면 어김없이 고향의 산천을 찾았다.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1979년 유학을 떠나 198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생태학 석사학위, 1990년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하버드대 전임강사를 거쳐 1992년 미시간대의 조교수가 됐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고, 1992-95년까지 Michigan Society of Fellow의 Junior Fellow로 선정되었다. 2004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환경운동연합 공동 대표, 한국생태학회장 등을 지냈고, 2006년 이화여대 자연과학대로 자리를 옮겨 에코과학부 석좌 교수, 이화여대 에코과학연구소 소장과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 분과학문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내고자 설립한 통섭원의 원장이며, 기후변화센터와 136환경포럼의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그 밖에도 '국제환경상' '올해의 여성운동상' '대한민국 과학기술훈장' 등을 수상했고, [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을 비롯하여 4개의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해외에서는 주로 열대의 정글을 헤집고 다니며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국내에 머물 때면 "알면 사랑한다!"라는 좌우명을 받쳐 들고 자연사랑과 기초과학의 전도사로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

하버드 시절 세계적 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제자로 있었으며, 그의 개념을 국내에 도입하였다. '통섭'이라는 학문용어를 만들어 학계 및 일반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 1998년부터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과학기술부 과학교육발전위원회의 전문위원을 맡아 청소년의 이공계 진출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과학의 대중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수많은 어린이책에 과학적인 내용을 감수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이러한 활동 외에도 최 교수는 영장류연구소를 설립하여 침팬지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생태계의 가치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도 이곳을 활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생물학자에서 출발하여 사회생물학, 생태학, 진화심리학 등 학문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는, 언제나 공부하는 과학자이다. 그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을 꿈꾼다. 학문 간 벽을 허물고 통합적으로 사고해야만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학자이자 지식인으로서 한국 사회에 중요한 화두를 던져온 최재천은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지식의 대통합』을 번역 소개하여 학문 간 교류와 소통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으며, 저서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를 통해 생물학적인 시선으로 고령화 사회의 해법을 제시하여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인간상으로 ‘호모 심비우스’를 제시하여 극단적인 경쟁과 환경 파괴로 위기를 맞고 있는 현대인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는 여성의 세기는 반드시 올 수밖에 없는 생물학적 필연성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그는 사회생물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진정한 여성성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렇다면 그 새 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결국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잘사는 길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과학자의 서재』와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비롯하여 30여 권의 책을 저술하거나 번역했다. 그가 한국어로 쓴 최초의 저서 『개미제국의 발견』은 2012년 봄에 영문판 The Secret Lives of Ants로 존스홉킨스대학출판부에서 출간된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한 영문서적을 비롯하여 다수의 전문서적들과 『개미제국의 발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인간의 그늘에서』,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 『인간은 왜 늙는가』,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통섭』, 『알이 닭을 낳는다』,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알이 닭을 낳는다』, 『벌들의 화두』, 『상상 오디세이』, 『경이로운 꿀벌의 세계』, 『21세기 다윈 혁명』, 『개미』, 『인문학 콘서트』, 『과학자의 서재』, 『통섭의 식탁』, 『호모심미우스』, 『다윈지능』,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 등의 저 · 역서 외에도 여러 책에 감수자로 참여했다. 2019년 출간된 『동물행동학 백과사전(Encyclopedia of Animal Behavior)』의 총괄 편집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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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3월 3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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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55.63MB ?
ISBN13
9788932969923

출판사 리뷰

〈통일 교육=고리타분하다〉는 편견 이제 그만!
환경을 생각하는 평화, 2021 〈손안의 통일〉


〈평화의 시대〉를 준비하는 맞춤형 통일 교육서 〈손안의 통일〉 시리즈가 시즌 3로 돌아왔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과 열린책들 출판사가 공동 기획·제작한 〈손안의 통일〉은 기존의 주입식 통일 교육을 탈피하고, 통일과 평화 문제를 독자 스스로 숙고하도록 이끄는 데 초점을 두고 기획된 문고 시리즈이다.

〈평화의 감수성을 기르는 교육〉을 목표로 삼고, 평화가 왜 중요한지, 평화와 통일이 우리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독자 스스로 고민하는 힘을 길러 준다. 첫 권 『더 나은 통일을 위한 대화』(2019)를 시작으로 『분단을 건너는 아이들』(2019), 『그림으로 떠나는 금강산 여행』(2020) 등 매해 업그레이드된 소재와 참신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통일 교육=고루하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왔다.

이번 2021 〈손안의 통일〉(11~15권)은 우리 시대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생태와 환경 문제를 어떻게 평화와 연결시킬지 고민한 기획들이 눈길을 끈다. 〈환경을 생각하는 평화〉라는 관점에서 종이와 인쇄 모두 친환경 제작으로 제작했고, 생태 관련 주제를 2종이나 포함시켰다. 먼저 최재천 교수의 『생태의 시대와 DMZ』는 생태학자의 관점에서, DMZ를 어떻게 보존·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과 아이디어가 담겨 있고, 지역 생태 활동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한 『DMZ를 보고합니다』는 DMZ 일원의 경이로운 자연 환경을 꼼꼼히 조사하며, 인류의 자연유산 DMZ를 어떻게 지켜 나갈 수 있을지 성찰한다.

주제와 분야 면에서도 참신함이 빛난다. 전 신문기자 겸 여행감독 고재열은 『미리 써본 북한 여행 기획서』에서 북한을 뜻밖의 매력을 지닌 미지의 여행지로 소개하며, MZ 세대 독자들을 자연스럽게 평화라는 주제로 끌어들인다. 영화비평가 강성률은 『스크린으로 만나는 한반도』에서 2000년대 이후 〈분단 영화〉를 분석하면서, 북한을 바라보는 대중 관객들의 시선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 흥미롭게 분석한다. 또한 이주-난민를 주제로 연구해 온 정진헌 교수는 『베를린에서 만나는 서울과 평양』에서 파독 간호사와 탈북 독일 유학생 등을 인터뷰하며 우리 안에 내재했던 〈역사적·정서적 경계〉를 해체하는 작업을 시도한다.

2021 〈손안의 통일〉은 디자인 면에서도 변화를 시도했다. 표지의 경우 각 권마다 본문에 사용된 도판을 활용했고, 색과 레이아웃을 달리하면서도 통일감을 전달하려고 했다. 퍼즐을 맞추듯 다양한 사각형을 겹치면서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본문 편집 역시 각 도서의 주제에 따라 삽화의 느낌을 달리했고,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을 수록해 현장감을 더했다( 『DMZ를 보고합니다』, 『베를린에서 만나는 서울과 평양』). 새로 바뀐 디자인 역시, 기존 통일 교재들의 딱딱하고 고리타분한 이미지를 벗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평화·통일 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온 〈손안의 통일〉 시리즈가 벌써 세 돌을 맞았다.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는 3년 동안 총 출간 종수는 15종에 이른다.

백준기 통일교육원장은 2021년 간행사를 통해, 보다 〈완전한 평화〉가 있어야 오늘날 우리가 이룩한 대한민국의 경제적·제도적 발전 미래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이 작은 책이 끊임없이 통일에 대해 일깨우고, 평화를 염원하며 창조적 미래를 꿈꾸게 하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힌다. 이 시리즈가 시민들에게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데 보탬이 되고, 일상 가까운 곳에서부터 평화의 감수성을 기르는 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평화의 감수성이 널리 퍼지고 평화가 일상이 된 다음에는, 통일로 가는 길이 그리 멀지 않을지도 모른다.

리뷰/한줄평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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