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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국지리 + 세계지리 세트

이야기 한국지리 + 세계지리 세트

[ 전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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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역사/인물 top100 1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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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48쪽 | 932g | 152*225*35mm
ISBN13 9788952246578
ISBN10 895224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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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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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산과 주상 절리는 사뭇 어울리지 않는 한 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등산의 정상 부근에는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의 주상 절리가 발달해 있다. 게다가 산 정산 부근에서 주상 절리가 발달한 곳도 무등산이 유일하다. 이것을 어떻게 풀이해야 할까?
(중략)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남는다. 1,100m나 되는 무등산 꼭대기에 어떻게 주상 절리가 나타날 수 있느냐는 점이다. 여기에는 두 가지의 추론이 가능하다. 하나는 저지대에서 주상 절리가 형성된 이후 지반의 융기로 인해 고도가 높아졌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무든 산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현재의 주상 절리를 만든 용암이 꼭대기에 관입된 뒤 주변보다 풍화에 견디는 능력이 탁월하여 산지로 남았다는 추론이다. 이러한 가정을 바탕으로 지리 시간에 공부한 한반도의 형성 과정을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산꼭대기 주상 절리의 탄생 비밀에 한 발짝 더 다가서 보자.
--- 「이야기 한국지리」 중에서

제3세대 KTX 해무, 그 모습을 드러내다
2013년 5월 16일 한국 철도 기술 연구원 등 50여 개 기관이 5년간 모두 931억 원을 투입해 만든 차세대 KTX ‘해무’가 마침내 공개되었습니다. 해무의 최고 속도는 시속 430km로, 2세대 KTX인 산천보다 시속 80km가량 빨라요. 해무가 경부선 서울~부산 구간에서 대전·대구역 2곳만 정차하며 최고 시속 400km로 상업 운행한다면 운행 시간은 1시간 36분으로 줄어들게 되죠. 해무의 개발로 우리나라는 프랑스(시속 575km), 중국(시속 486km), 일본(시속 443km)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빠른 고속철 기술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안전성이나 승차감, 소음 문제를 생각하면 지나친 속도 경쟁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에요. 독일은 1988년, 일본은 1996년 이후 이 같은 속도 경쟁을 멈춘 상태라고 합니다.
--- 「이야기 한국지리」 중에서

이어령 선생은 “젊은이는 늙고 늙은이는 죽는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인류의 삶터인 땅도 그렇다. 땅은 태어나 성장하다가 늙어 죽음에 이른다. 다만, 지질학적 시간이 걸릴 뿐이다. 얼굴의 주름살에서 나이를 가늠할 수 있듯, 땅에도 나이 듦에 따른 패턴이 남는다. 땅에 남은 세월의 흔적을 되짚는 일은 우리 삶을 돌아보는 일처럼 흥미롭다.
--- 「이야기 세계지리」 중에서

반 고흐는 네덜란드의 농촌 지역에서 흐린 하늘의 풍경화를 남겼다. 특히 네덜란드 뉘넨,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르에서 그린 풍경화의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처럼 잿빛이다. 서안해양성 기후 지역에 살던 반 고흐의 풍경화엔 서안해양성 기후의 하늘이 담겨 있는 것이다. 아를은 달랐다. 지중해와 가까운 아를엔 든든한 빛의 조력자가 있다. 반 고흐는 지중해의 아를에서 강렬하고도 화려한 빛을 아낌없이 화폭에 담았다.
--- 「이야기 세계지리」 중에서

〈반지의 제왕〉의 미나스티리스 성은 가상의 성이지만, 실재한다면 직접 가 보고 싶을 정도로 정교하고 아름답다. 하지만 지리적 관점에서 보자면 성의 존립에 의구심이 든다. 미나스티리스 성은 거대한 화강암 바위산의 일부다. 화강암 지역은 대체로 물을 구하기 쉽지 않다. 나아가 성 앞의 광활한 평원은 키 작은 풀로 뒤덮인 초원이다. 키 작은 초원은 연 강수량이 부족한 반건조 지역에서 잘 나타난다. 결론적으로 미나스티리스 성은 반건조 지역의 화강암에 축조된 성이라 자족성이 좋지 않다.
--- 「이야기 세계지리」 중에서

북극해 스발바르 제도의 스피츠베르겐섬에는 인류를 위한 흥미로운 시설이 존재한다. 바로 ‘국제 종자 저장고’다. 인류가 핵 전쟁, 소행성 충돌, 지구 온난화 심화 등으로 ‘최후의 날(doomsday)’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저장고에 보관된 종자는 생존 인류가 살아갈 수 있도록 식물의 DNA를 보존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스피츠베르겐섬의 전기는 화력 발전소에서 온다. 석탄 화력 발전소는 온실 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 온난화는 가속화되고, 평소보다 높아진 기온을 내리기 위해 다시 냉각기를 돌린다. 냉각기에 공급되는 전기는 화력 발전소에서 조달한다…. 지구 온난화에 대비해 세운 국제 종자 저장고의 운영은 다시 온난화의 촉진을 통해 이뤄진다는 이 모순적인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 「이야기 세계지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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