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지치고 힘들 때, 직장에서 번아웃이 왔을 때도 읽어보면 좋을 책 입니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것을 놓지 못하고 살아왔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내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일이 모든일의 우선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목표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지 2년정도 되었습니다.
정말 고되더군요. 뇌에 힘을 풀고 월급을 있는대로 다 쓰던 삶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좋게 말하면 제가 철이 드는 시간이었고
나쁘게 말하면 돈을 아끼면 아낄수록 돈의 노예가 되는 순간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제가 성장하고 있는 시기라는 것을 확신하고있지만
정신적, 심리적으로 너무 고달팠고 무엇보다 돈을 아낀다는 이유로 주변 사람들을 챙기지 못하거나
내가 그들에게 어떻게 비춰질까 전전긍긍하게 될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단숨에 집어들어 읽게 되었고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경제적 자유의 진정한 의미, 그리고 이 책이 말하는 주제는
'나'에게 집중하는 것. 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