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5월 12일 |
---|---|
쪽수, 무게, 크기 | 258쪽 | 466g | 146*216*20mm |
ISBN13 | 9791130690421 |
ISBN10 | 1130690423 |
발행일 | 2022년 05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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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8쪽 | 466g | 146*216*20mm |
ISBN13 | 9791130690421 |
ISBN10 | 1130690423 |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원 (10%)
개정판을 내면서┃ 단호하게 앞을 향해서만 변화하는 자연처럼 Prologue┃ 뭐가 두려운 게 있으세요? 이제 당신답게 사세요 Chapter 1 내 인간관계는 왜 이렇게 힘들까? 나는 왜 만날 이용만 당할까? 낯선 곳에서의 내가 버겁고 힘들다면 작은 결정도 내 마음대로 못 할 때 희생하고 남는 건 상처뿐인 관계 그저 감정에 솔직했을 뿐인데 ‘나는 옳다’는 생각이 지나칠 때 마음 터놓을 사람이 없다면 성실한 사람들이 쉽게 빠지는 함정 Chapter 2 상처받은 사람은 많은데 상처 준 사람은 없는 이유 나 자신보다 어려운 존재는 없다 가까워지기 힘든 사람은 반드시 있다 세상에 상처받았다고 심각할 필요 없다 살다 보면 오해받는 일도, 오해하는 일도 생긴다 “진심이었어”라는 말의 비밀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보다 낫지 않다 관계를 편하게 하는 딱 한 끗 나쁜 매너는 모든 것을 졸렬하게 만든다 멈추었다 싶을 때, 변화가 필요한 순간 Chapter 3 자유로운 나로 살기 위한 까칠한 인간관계 처방전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첫 번째 처방 | 멈추고, 조절하고, 벗어나라 두 번째 처방 | 지나간 일의 무게로부터 가벼워질 것 세 번째 처방 | 까칠함과 무례함의 적정선을 지킬 것 네 번째 처방 | 거절은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다섯 번째 처방 | 인간관계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여섯 번째 처방 | 굳이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일곱 번째 처방 | 그래도 나는 사람을 믿기로 했다 Chapter 4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내가 되기 위하여 못난 나와도 마주하는 용기 그렇게까지 애쓸 필요 없다 그동안 미워했던 나와 화해하기 상대방의 눈으로 보면 보이는 것들 내 마음에 창을 내어주는 일 행복이 강박이 되지 않기를 기분에도 관리가 필요하다 세상 그 어떤 일도 당연한 것은 없다 인생이란 말하는 대로 되어간다 뜻을 못 이루어도 좌절 없이 태연하게 Epilogue┃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사랑하라 |
-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중 하나느 멘탈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멘탈에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알아보던 중 이 책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표지부터 끌렸다 거기다 내용도 좋다는 후기도 꽤있어 선택을 했다. 역시 사람이든 물건이든 첫 인상이 좋아야 하는 건가 싶다. 책을 가볍게 1독을 완료했다. 그리고 생각나는 점은...
1. 나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고민해야한다. 나라는 사람의 성격은 어떤지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인지 알아야 인간관계를 잘 풀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나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타인을 이해할 리 없으니 말이다. 결국 좁게는 나를 넓게는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2. 세상은 완벽하고 아름답기만 하지 않다. 그리고 나 또한 완벽하지 않기에 좋은 일만 있고 좋은 평판만 얻을 순 없다. 시련도 겪도 험담도 듣고 손가락질에 좌절도 할 수 있다. 그럴때 우울하게 좌절하기 보다는 뭐 이런일도 있지 하는 쿨함도 필요하다.
3. 거절을 잘하자. 거절하면 부탁을 한 사람이 상처를 입진 않을까 또 그로인해 나에대한 평판이 악화되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거절을 잘 하지 못한다. 내가 시간과 여건이 된다면 도울 순 있겠지만 그렇지 않음에도 다른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을까 두려워 억지로 맡아 상황이 악화되고 타인에게는 그저 무능하고 다루기 쉬운 존재로 낙인찍히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
등 생각나고 내가 느낀 내용들의 일부를 두서없이 써봤다. 한 번 읽은 걸로는 내것으로 만들기엔 부족한거 같아 여러 번 읽으며 다시 곱씹어 봐야겠다. 인간관계에 두려움과 고민이 많은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이
한동안 유행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지나친 친절과 양보를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지금의 세상에게 그러지 말라는 일종의 멘토같아서
읽는 내내 너무나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이다.
언제부턴가 마치 자기 의견을 좀 강하게 내세우거나
남들과 좀 다르면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는
전체주의가 작동하는 세상처럼 되어가는 거 같아서
점점 더 누군가와 말을 안하게 되고
그냥 눈치만 보고 조용히 있게 되어 버렸는데
정말 부당하거나 아닌거에 대해선
까칠하게 보이더라도 내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고
삶의 태도를 주변의 눈치가 아닌
내가 주인공이 되는 삶으로 바꾸는게
가장 옳은 삶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내가 없으면 이 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기에
그동안 말못하고 참고 살았던 사람들에게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살지말고
당당하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는게
맞다고 더 확신이 드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