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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문화재단의 출발과 의의

01 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법
02 독립성과 자율성
03 전문인력 양성
04 재원조성
05 경영자의 특성
06 조직 구성원의 특성
07 공조직과 사조직
08 경영평가
09 취업과 이직
10 문화재단의 미래

저자 소개 1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주임교수다. 단국대학교에서 문화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겸임교수,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 춘천문화재단 이사, 김유정문학촌 운영위원, 문화컨설팅 금병의숙 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경기지부 위원장,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부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문화예술 조직 경영과 정책 개발을 비롯하여 충청남도·경상남도·울산시·광주시·세종시·수원시·성남시·아산시 등의 문화재단 및 관련 기관 경영평가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그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주임교수다. 단국대학교에서 문화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겸임교수, 강원도립극단 예술감독, 춘천문화재단 이사, 김유정문학촌 운영위원, 문화컨설팅 금병의숙 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경기지부 위원장,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부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문화예술 조직 경영과 정책 개발을 비롯하여 충청남도·경상남도·울산시·광주시·세종시·수원시·성남시·아산시 등의 문화재단 및 관련 기관 경영평가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그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공공디자인위원회 위원, 지역문화진흥원 이사, 정동극장 이사, 한국문인협회 이사, 서울세계등축제 자문위원,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 서울메트로 문화예술 자문위원, 인천시립극단 운영위원,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사업단장, 한국연극연출가 협회 이사,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사무국장, 한국연극협회 사무국장, 월간 한국연극 편집장, 연극의 해 집행위원, 문화의날 기획위원·기념식 연출 등으로 활동하였다. 아울러 현장 예술가로서 극작가·연출가·소설가로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이론서 『연극만들기』, 희곡집 『유정-봄을 그리다』, 『무대 뒤에 있습니다』, 연구논문으로는 “지역문화재단 경영자의 변혁적 리더십이 조직구성원의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 “서울대표축제로 확대 개편된 하이서울 페스티벌 발전방안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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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128*188mm
ISBN13
9791128816970

책 속으로

문화재단, 지역문화 발전인가? 지역정치 강화인가?
지방선거 앞두고 독립성과 자율성 논란 해결해야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각 지역의 문화재단들이 정치적 처신을 두고 방황하고 있다. 지역문화 보존과 창달에 힘써야 할 문화예술단체가 왜 정치적 상황에 휘둘려야 하는가? 예산편성권을 가진 지방자치단체가 운영에 직간접으로 개입함으로써 형식적인 독립 지위를 무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문화재단은 법적으로 독립적인 조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으로서 독립성·자율성의 제약을 받는다. 곧 지방자치제도 시행 30년을 맞는다. 문화재단의 건전성 평가가 반드시 필요한 이때 안성맞춤인 책이 나왔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저자가 다년간 문화재단 경영을 통해서 체득한 경험을 분석하고 운영 실태와 문제점, 원인과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지자체들은 해당 지역의 예술가와 문화예술단체와의 갈등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치적 입지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문화재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문화재단은 표면적으로 지역문화의 정체성 확립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를 내세우지만 현실적으로 이러한 목표에 도달하기는 매우 어렵다. 문화재단 경영자를 문화예술 분야 출신의 전문가가 아닌 자치단체장의 코드에 맞는 인사를 임명한다든지 선거 공신을 낙하함으로써 심한 경우 문화재단의 활동이 정치적 상황에 좌지우지 되는 폐해를 입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전국적으로 문화재단의 외형적 성장은 빠르게 진행되었고 독립성·자율성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아졌다.

지역의 문화재단들이 예상하지 못한 난관에 부딪힌 가장 큰 이유는 해당 지자체의 무분별한 관리·감독권 행사였다. 문화재단의 조직 운영, 예산 집행, 사업 기획 등 모든 업무가 지자체의 지시에 따라 수행해야 하는 상황은 문화재단이 지자체의 수탁 기관으로 전락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문화재단의 급속한 외형적 성장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한 측면이 없지는 않지만, 조직의 독립성·자율성을 위한 법과 제도를 보완하도록 요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따라 문화재단 경영자들은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위한 네트워킹의 필요성에 공감하게 되었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를 발족시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문화재단이 지역문화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는 믿음은 변함없다. 지역민들의 문화에 대한 요구가 과거의 일회성 문화예술지원이 아닌 미래를 향한 예술의 생활화와 문화복지 개념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문화재단이 정치적 입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물론 문화재단의 선도적 노력이 있어야 한다. 특히 경영자는 구성원들이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문화를 위한 창의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올바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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