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놀이는 본능이고, 언어고, 삶입니다.”18년 동안 2만 시간 이상 수많은 부모와 아이의 상담과 놀이치료를 진행한놀이상담심리사가 전하는 기적의 엄마 놀이“지금 내가 제대로 놀아 주고 있는 걸까?”“아이와 놀아 주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아이 양육의 기본이 ‘놀이’가 된 시대. 많은 부모가 놀이의 중요성과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라난다는 사실을 은연중에 알고는 있지만 왜, 어떻게 놀아 줘야 하는지는 잘 모른다. 부모들은 흔히 놀이에 대해 오해한다. 좋은 곳에 가서 하루 종일 아이와 놀아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놀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어디에서 얼마나 노느냐가 아니라, 아이와 얼마나 눈을 맞추고 잘 소통하며 노느냐이다. 부모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노느냐에 따라 아이의 발달이 촉진될 수도 있고, 문제 행동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 18년간 수많은 엄마와 아이를 만나 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놀이치료 및 상담을 진행해온 저자는 ‘놀이’를 통해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놀이상담심리사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그는, 상담실을 넘어 실제 육아 현장인 놀이터에 직접 나가 여러 가정과 함께 공동 육아를 하며 아이와 놀아 주는 법을 몰라 방황하는 부모들에게 놀이 노하우를 나누어왔다.『4~7세 아이는 놀이로 자란다』는 가정에서 쉽게 만나는 사례들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올바른 놀이법과 대화법을 소개한다. 또한 ‘부모 체크리스트’를 통해 평소의 놀이 습관을 점검하고 내 아이의 성향과 기질에 딱 맞는 놀잇감과 놀이법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내 아이의 놀이 성향은 무엇인지, 어떻게 놀아 줘야 아이가 더 잘 자랄 수 있는지 고민인 부모들을 위해 따뜻하고 명쾌한 조언을 전달한다.놀이와 학습의 경계에서 걱정하는 부모를 위한 솔루션아이의 마음 그릇과 공부 그릇을 키우는 엄마 놀이 교과서!4~7세는 아이의 인지, 정서와 사회성, 언어와 신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이다. 전조작기에 해당하는 4~7세 아이들에게 공부와 놀이는 따로 분리될 수 없다. 오히려 다양하고 풍부한 놀이를 통해 인지 능력, 관찰력, 감정 조절력, 공감 능력, 문제 해결력, 언어 능력 등 마음 그릇과 공부 그릇을 키우는 핵심 역량을 모두 배우게 된다. 4~7세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놀이가 중요한 이유이다.이 책은 총 두 파트로 나뉜다. 1부에서는 아이와 놀아 주는 게 힘든 부모들의 생생한 육아 현실과 놀이에 대한 오해 그리고 놀이의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담았다. 상담실에 가기는 부담스럽고 그냥 넘어가기에는 찝찝한 놀이 속 아이의 모습에 대해 명쾌한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2부에서는 4~7세 아이들이 즐겨 하는 놀이를 역할 놀이, 블록 놀이, 보드게임, 미술 놀이, 신체 놀이, 자연 놀이의 여섯 가지 유형으로 나눠 각 놀이별 상호작용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고 간단한 놀이를 배울 수 있다.아이들은 잘 놀수록 잘 자란다. 부모와의 즐거운 놀이로 아이의 세계는 점점 커져나간다. 상담자이자 엄마의 시선이 담긴 이 책은 부모가 아이와 올바르게 놀이하도록 안내함으로써 아이의 사회성과 정서 발달, 언어·신체·인지 발달은 물론 문제 행동까지 개선될 수 있게 도와주는 육아 필독서이다.행복한 놀이 육아를 꿈꾸는 엄마들이 이 책에 보내는 생생한 이야기“이 책이 육아에는 서툴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최고인 부모님들에게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을 안내해 주리라 믿습니다.” - 하준, 유찬, 예서 엄마“육아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던 제 앞에 짠~! 하고 나타나 올바른 길을 안내해 주신 선생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 현성 엄마“이 책에는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시선, 아이들의 성장에 기뻐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 경호 엄마“이 책에는 풍선 하나로도 아이와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 아이와 깔깔거리고 웃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 등 평소에 궁금해 하던 내용이 가득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서원 엄마“아이를 먹이고 입히는 것보다 놀아 주는 게 더 힘들었던 저도 이 책을 통해 잘 놀아 주는 멋진 엄마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세준 엄마“저에게 양육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 주셨던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독자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랍니다.” - 은성, 하윤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