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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오리지널의 힘 _ 최준철
추천사 | 왜 버핏인가 _ 홍진채 엮은이 서문 서언. 소유주 관련 사업 원칙 1장. 기업 지배구조 A. 완전하고 공정한 공시 B. 이사회와 경영자 C. 공장 폐쇄의 고뇌 D. 공익기업과 사회계약 E. 주주 중심의 기업 자선활동 F. 경영자 보상에 대한 원칙 G. 돈을 잃을지언정 평판을 잃어서는 안 된다 H. 주인의식 투철한 기업문화 2장. 투자 A. 부동산 투자와 주식 투자 B. 미스터 마켓 C. 차익거래의 조건 D. 효율적 시장 이론에 대한 반박 E. ‘가치투자’는 군더더기 용어 F. 현명한 투자 G. 담배꽁초 투자와 제도적 관행 H. 부채는 위험하다 3장. 주식의 대안 A. 가장 탁월한 투자 유형 B. 정크본드와 단검의 비유 C. 제로쿠폰채권과 스키 마스크를 쓴 강도 D. 우선주 투자 E. 파생상품에 대하여 F. 재정적자는 괜찮지만 경상수지적자는 곤란하다 G. 집은 구입하는 게 아니라 보유하는 것 H. 멋진 합작투자 4장. 주식 A. 결국 인덱스펀드가 승리한다 B. 회사에 적합한 주주 C. 주식분할과 보이지 않는 발 D. 버크셔 B주 발행 E. 자사주 매입의 조건 F. 배당과 자본배분 5장. 기업 인수 A. 비싼 가격을 치르는 나쁜 동기 B. 합리적인 자사주 매입과 그린메일 C. 차입매수의 허와 실 D. 건전한 인수 정책 E. 윈윈하는 기업 매각 F. 버크셔의 인수 강점 6장. 가치 평가 A. 이솝과 비효율적 숲 이론 B. 내재가치, 장부가치, 시장가격에 대하여 C. 보고이익과 포괄이익 D. 경제적 영업권과 회계적 영업권 E. 주주 이익과 현금흐름 오류 F. 옵션을 평가하는 방법 7장. 회계 A. US스틸에 관한 풍자 B. 기준 설정의 어려움 C. 감사하지 못하는 감사위원회 D. 경영자의 숫자놀이 E. 연금 추정치와 퇴직자 복지 F. 순이익은 의미 없다 G. 회계의 맹점 8장. 세금 A. 법인세는 누가 떠안는가 B. 세금이 이익에 미치는 영향 9장. 역사 A. 미국의 기적 B. 생산성이 번영을 이끈다 C. 미국이 망하는 쪽에 돈을 걸지 말 것 10장. 맺는말 A. 버크셔의 기업 문화 B. 찰리 멍거가 말하는 ‘버크셔 시스템’ C. 므두셀라의 기록 각 장의 요약(로렌스 커닝햄) 1. 기업 지배구조 2. 투자 3. 주식의 대안 4. 주식 5. 기업 인수 6. 가치 평가 7. 회계 8. 세금 9. 역사 10. 맺는말 자료 | 버크셔와 S&P500의 실적 비교 편역자 후기 찾아보기 |
저워런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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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크셔의 형식은 주식회사이지만, 우리의 마음 자세는 동업자입니다. 찰리와 내가 생각하기에 주주들은 소유-동업자이고 우리는 경영-동업자입니다(우리는 보유한 주식이 많아서 좋든 나쁘든 지배-동업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사업자산을 궁극적으로 보유하는 주체가 회사라고 보지 않습니다. 회사는 주주들이 자산을 보유하는 수단에 불과합니다.
찰리와 나는 주주 여러분이 주식을 종잇조각으로 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매일 가격이 변덕스럽게 오르내리고, 정치경제적 사건으로 여러분이 근심에 휩싸이면 던져버릴 종잇조각 말입니다. 대신 영원히 함께할 기업의 한 부분을 보유한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가족과 함께 농장이나 아파트를 보유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버크셔 주주들이 끊임없이 바뀌는 얼굴 없는 대중이 아니라, 우리를 믿고 평생 돈을 맡겨준 동업자라고 생각합니다. ---「서언: 소유주 관련 사업 원칙」중에서 여러분의 회사는 우리 사망에 100% 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낙관하는 근거는 다섯 가지입니다. 첫째, 버크셔가 보유한 매우 다양한 피지배회사들은 전반적으로 매력적인 자본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둘째, 피지배회사들을 단일 (복합)기업 안에 보유하고 있으므로 버크셔는 커다란 경제적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리고 있습니다. 셋째, 버크셔는 더없이 건전한 재무 구조 덕분에 극단적인 외부 충격도 견뎌낼 수 있습니다. 넷째, 버크셔는 높은 급여나 명성보다도 경영 자체를 훨씬 더 즐기는 유능하고 헌신적인 경영자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주주들을 보호하는) 버크셔 이사들은 주주들의 이익과 기업문화 발전에 항상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1장. 기업 지배구조」중에서 우리는 기업을 통째로 인수하는 것이나 시장에서 일부 지분을 사는 것이나 근본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방법을 선택하든 장기 경제성이 좋은 기업을 사려고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탁월한 기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는 것이지, 그저 그런 기업을 싼 가격에 사는 것이 아닙니다. ---「2장. 투자」중에서 여러분이 투자하는 목적은 지금부터 10년 뒤와 20년 뒤에 이익이 틀림없이 훨씬 높아질 기업이면서 이해하기 쉬운 기업의 지분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여러분은 이런 기준에 맞는 기업을 몇 개 정도만 발견할 것입니다. 따라서 그런 기업을 찾으면 여러분은 그 주식을 많이 사야 합니다. 또한 지침을 벗어나려는 유혹도 뿌리쳐야 합니다. 10년 동안 보유하려는 생각이 아니라면 단 10분도 보유해서는 안 됩니다. 장기간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십시오. 그러면 포트폴리오의 평가액도 장기간 꾸준히 증가할 것입니다. ---「2장. 투자」중에서 이따금 발생했던 공포와 탐욕이라는 초강력 전염병이 앞으로도 투자 세계에 영원히 발생한다는 사실만은 알고 있습니다. 이 전염병이 언제 발생할지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전염병에 의해서 시장이 얼마나 오랫동안 얼마나 심하게 궤도를 이탈할지도 마찬가지로 예측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공포나 탐욕이 언제 왔다가 언제 떠날 것인지 예측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 목표는 더 소박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탐욕스러워할 때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만 탐욕스러워하고자 합니다. ---「4장. 주식」중에서 세금을 제외하면 우리가 주식과 기업을 평가하는 공식은 똑같습니다. 사실 이득을 얻으려고 사는 모든 자산을 평가하는 공식은 기원전 600년경 매우 지혜로운 사람이 처음 제시한 이후 바뀌지 않았습니다(그는 당시가 기원전 600년인 줄은 몰랐을 것입니다). 그 말을 한 사람은 이솝이며, 다소 불완전하지만 지금까지 전해지는 그의 투자 통찰은 “손안의 새 한 마리가 숲속의 새 두 마리보다 낫다”입니다. 이 원칙을 지키려면 세 가지 질문에 답해야 합니다. (1) 숲속에 실제로 새가 있는지 어떻게 확신하는가? (2) 새가 언제 몇 마리 나타날 것인가? (3) 무위험 이자율(미국 장기 국채 수익률)은 얼마인가? 이 세 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으면 숲의 최대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지금 손안에 있는 새 몇 마리와 바꿀 것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문자 그대로 새로만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돈으로 생각하십시오. ---「6장. 가치 평가」중에서 GAAP 기준이든 아니든 보고 자료는 재무제표를 이해하는 사람들에게 다음 세 가지 핵심 질문에 답을 주어야 합니다. (1) 이 회사의 가치가 대략 얼마나 되는가? (2) 미래에 부채를 상환할 능력이 얼마나 되는가? (3) 지금까지 실적으로 볼 때 경영자의 성과가 어느 수준인가? GAAP의 최소 기준만 지키는 보고 자료로는 대개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합니다. 기업의 세계는 너무도 복잡하여 한 종류의 원칙만으로는 모든 기업의 경제 현실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버크셔처럼 매우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더욱 그렇습니다. ---「7장. 회계」중에서 |
“당신처럼 투자를 잘하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요?”
“수많은 투자서 가운데 한 권을 고르라면 단연 이 책입니다!” 워런 버핏은 1998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당신처럼 투자를 잘하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받고서 이렇게 답했다. “무엇보다 주주 서한부터 읽기를 권합니다. 다른 어떤 글보다 저의 철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때마침 로렌스 커닝햄이 수십 년간 쌓인 주주 서한을 매우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놓았습니다. 이보다 나은 책은 없습니다.” 2000년에도 같은 질문이 나오자 “저의 투자 철학을 대변하는 책을 단 한 권만 꼽자면, 제 글을 가공 없이 그대로 옮기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로렌스 커닝햄의 책”이라며 “이 책에 실린 수십 년간의 주주 서한이야말로 제 투자 철학의 정수”라고 다시 한번 공식 인정했다. ‘버핏 전문가’ 로렌스 커닝햄과 ‘버핏 마니아’ 이건 번역가가 ‘장대한 버핏 유니버스’를 질서 있고 명쾌하게 풀어내다 워런 버핏이 투자자를 위해 직접 쓴 책이 있을까(○),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정답은 세모(△)다. 버핏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직접 쓰는 글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차보고서에 실리는 주주 서한이 유일하다. 주주 서한은 건전한 기업 운영의 기본 원칙을 담고 경영자 선택과 투자, 기업 평가, 재무 정보 활용 등에 대해 폭넓은 관점으로 풍부한 지혜를 전하는, 전 세계 투자자들이 기다리는 필독서이자 바이블이다. 버핏의 주주 서한은 추상적이고 상투적인 말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준수해서 성과를 거둔 구체적인 원칙을 바탕으로 상세하게 설명한다. 따라서 주주 서한을 주제별로 편집해 담은, 버핏이 공식 추천한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은 ‘사실상 버핏이 직접 쓴 유일한 책’이다. 이 책 엮은이 로렌스 커닝햄은 조지워싱턴대학교 터커 리서치 교수로서 기업문화와 투자 분야의 권위자다. 버핏도 인정한 ‘버핏 전문가’인 그는 1979년부터 2018년까지 40년 치 주주 서한 내용을 10가지 주제로 분류해 재배치하는 엄청난 작업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원서(The Essays of Warren Buffett)는 1997년 초판 출간 이후 개정과 증보를 거듭하며 최고의 투자서이자 버핏 투자 철학의 결정판으로 인정받고 있다. 켈로그(노스웨스턴대), 컬럼비아, 슬론(MIT), 하스(UC버클리) 등 미국 유수 경영대학원과 대학교들의 투자, 금융, 회계 수업에서 교재로 채택되었고, 일부 투자회사에서는 직원과 고객들에게 연수 자료로 배포했다. 이번에 국내 출간한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은 6번째 개정판으로 원서에는 2018년까지의 주주 서한이 들어 있지만, 한국어판에서는 최신 내용이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2019~2021년 서한을 편역자가 번역해 추가함으로써 총 43년 치 내용을 담았다. 편역자 이건은 투자서 전문 번역가이자 버핏 마니아로서, 로렌스 커닝햄과 함께 ‘장대한 버핏 유니버스’와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버핏의 지적 체계를 질서 있고 명쾌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앎’에 대한 통찰로 가득 찬 보물 창고 투자자를 위한 영원한 ‘마스터클래스’ 책은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들에게 회사의 사업, 목표, 철학을 알리기 위해 작성한 글인 ‘소유주 관련 사업 원칙’으로 시작된다. 유명한 “버크셔의 형식은 주식회사이지만, 우리의 마음 자세는 동업자입니다”가 원칙 1번이다. 이어지는 주주 서한은 기업 지배구조, 투자, 주식의 대안, 주식, 기업 인수, 가치 평가, 회계, 세금, 역사, 맺는말의 10가지 주제로 재구성되어 버핏의 건전한 경영 철학과 투자 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엮은이가 각 장을 짧게 요약했다. 버핏 특유의 솔직 담백한 필체로 유머와 속담을 곁들이며 재치 있게 풀어나간 글을 읽다 보면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건전한 상식, 확고한 윤리의식, 인재를 가려내는 날카로운 통찰력도 인상적이다. 빌 게이츠는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을 다 읽었다”며 “주주 서한을 읽는 것만으로도 버핏의 지혜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하워드 막스도 유명한 ‘메모(Memo)’에 버핏의 말과 글을 자주 인용한다. ‘한국의 리틀 버핏’이라 불리는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는 “버핏은 자신의 투자법을 다룬 책 중 이 책을 원 픽이라 극찬한 바 있다. 버핏에 관한 거의 모든 책을 읽어온 나 역시 이에 동의한다”라고 추천사에서 밝혔다.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버핏의 투자법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 책부터 시작해야 한다. 나 역시 이 책으로 시작했다. 투자자로서의 내 삶에서 가장 큰 행운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국내 투자 권위자가 강력 추천했다. 워런 버핏은 역사상 가장 성공한 투자 대가로서 세계적으로 존경받는다. 버핏이 경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그가 인수한 1965년 초부터 2021년 말까지 57년 동안 연 20.1% 상승해 누적 수익률 3,641,613%를 기록했다. 1965년 초 S&P500에 100달러를 투자했다면 2021년 말에 3만 209달러로 증가한 반면, 버크셔에 투자했다면 무려 364만 1,613달러로 증가했다. 이렇게 ‘장기간 검증된’ 고수익을 달성한 투자자는 버핏이 유일하다. |
워런 버핏은 ‘투자의 신’이다. 그는 매년 초 구름을 타고 투자의 올림포스산에서 내려와 우매한 투자자들에게 편지를 남겨주신다. 이 편지에는 투자뿐 아니라 경영, 경제, 인생에 대한 주옥같은 명언이 가득 차 있다. 그런데 매년 다루는 주제가 다르고 양이 워낙 방대해서, 누군가 한번 제대로 정리해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컸다. 지금 여러분이 들고 있는 책이 바로 그 책이다! - 강환국 (『하면 된다! 퀀트 투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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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많고 성공한 거의 모든 투자자가 워런 버핏의 투자를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책으로 이 책을 꼽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요즘처럼 혼란스러운 투자 환경에서 그의 지혜는 당신의 투자 멘털도 강인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 구도형 (‘현명한 투자자들의 모임’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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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에 많은 현자가 있었으나 시민 스스로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구원의 길’을 제시하고 또 스스로 입증해 보인 분은 워런 버핏이 유일하다. 우리는 ‘투자 역사의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분과 동시대에 살면서 그의 ‘육성 설교’를 들을 수 있는 축복받은 세대다. 버핏의 주주 서한을 정리한 이 책은 투자자의 성서다. - 김규식 (한국거버넌스포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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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의 투자자 워런 버핏이 직접 쓴 글이 최고의 투자서 번역가 이건 선생을 통해 번역된 것은 국내 투자계의 엄청난 행운이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읽어야 할, 꼭꼭 씹어서 완전히 소화해야 할 주식 투자의 교과서다. - 김동주(김단테) (이루다투자일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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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버크셔 주주총회를 인터넷으로 다섯 시간 동안 보면서 버핏이 얼마나 주주들을 사랑하고 자신의 지혜를 나누고 싶어 하는지 느꼈다. 주주 서한은 자신의 돈보다 주주들의 돈을 더 소중히 여기는 버핏이 온 힘을 기울여 쓴 편지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에서 버핏의 진심과 지혜를 느껴보길 바란다. - 김재현 (머니투데이 국제부 전문위원, 『주식투자의 지혜』 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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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지 않는 신실한 크리스천, 불경을 읽지 않는 독실한 불자, 수험서를 보지 않는 수험생. 이상하지 않은가?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을 엮어서 펴낸 이 책도 마찬가지다. 이 책을 읽지 않지만 가치투자자다? 이상하다! 빨리 정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 김철광 (유튜브 채널 ‘김철광’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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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만 잘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다른 선택지도 있겠지만 투자뿐 아니라 경영, 철학, 삶의 지혜까지 한번에 배우고 싶다면 워런 버핏은 세계에서 유일한 스승이다. 버핏이 직접 쓴 주주 서한을 주제별로 묶어 정리한 이 책보다 더 큰 스승은 없다고 나는 확신한다. - 김태석 (가치투자연구소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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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늘 합리적인 것은 아니다. 때론 열광이 지나치고 때론 비관이 과하다. 투자 대상을 깊게 알아야 시장의 변덕스러움을 견뎌낼 수 있다.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은 ‘앎’에 대한 통찰로 가득 찬 보물 창고다. -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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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동안 버핏이 직접 쓴 주주 서한을 체계적으로 가장 잘 정리한 책이다. 경영과 투자에 관한 버핏의 생각을 알고 싶은 이에게 단 한 권을 추천한다면 단연코 이 책을 꼽겠다. 완독하고 나면 읽기 전과는 달라진 자신을 느끼게 될 것이다. - 박성진 (이언투자자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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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신 있게 재산의 상당 부분을 주식에 투자하며 가치투자 전문가를 자처하지만, 증시 하락의 골이 깊어지면 자연스레 버핏의 주주 서한을 찾게 된다. 하락장에 나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는 촌철살인 조언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구판 번역본보다 최근 10년 치의 주주 서한이 더해져 최근 진화하는 버핏의 생각도 읽을 수 있다. - 서준식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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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선생님’이라고 답했다.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이 그랬듯이 버핏은 매년 버크셔 주주들에게 보고하는 연차보고서를 통해 자신의 모든 지식과 지혜를 아낌없이 들려준다. 주주 서한을 엮은 이 책은 투자자에게 최고의 스승이 쓴 최고의 교과서다. 이 책을 읽어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있을까? - 숙향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주식 투자 이야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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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바빌론 부자들의 황금 법칙 중 ‘현명한 사람의 조언에 따라 신중하게 투자하는 사람은 황금을 잃지 않는다’라는 구절이 있다. 현존하는 가장 현명한 투자자 한 명을 꼽으라면 당연히 워런 버핏일 것이고, 그의 조언을 가장 생생하게 접하는 방법은 그가 직접 쓴 주주 서한을 읽는 것이 아닐까? - 신민철(처리형) (유튜브 채널 ‘멘탈이 전부다’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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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더 어렸을 때 버핏의 주주 서한을 읽지 않은 게 후회된다. 시간은 한정된 재화다. 독서에 들이는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위대한 사상가는 버핏이다. 이 책은 버핏의 정수다. 읽어라. 무조건. - 심혜섭 (『주식시장을 더 이기는 마법의 멀티플』 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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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말은 한 마디 한 마디가 상식에 기초하고 합리적이기 때문에 반박할 거리를 찾을 수 없다. 그의 이야기에는 투자의 본질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그는 세계 최고의 투자자가 되었지만, 철학자를 택했다면 세계 최고의 철학자가 되었을 것이다. 단 한 문장도 버릴 게 없는 책이다. - 이건규 (르네상스자산운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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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모든 이에게, 주가라는 ‘가격’에 지배당하는 투자자에게 이 책 한 권을 간절하게 권하고 싶다. 이 마음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말로 표현하고 싶지만 도무지 더 이상의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은 ‘투자’에 대한 그의 가장 솔직한 생각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통로다. -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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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에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을 처음 읽었고 40대, 50대에도 읽었다. 30대보다 40대, 그리고 지금 50대에 읽는 내용이 더 좋다. 60대, 70대에 읽는다면 지금보다 더 많이 배울 것 같다. 한 사람의 글을 다른 사람이 인생 전반에 걸쳐 되새김질하는 일이 어디 흔한가. 그것도 투자 분야에서 말이다. 이 책은 투자뿐 아니라 삶의 지혜를 얻고자 하는 모든 이의 책장에 꽂혀야 한다. -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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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주주 서한은 주주를 배려해서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투자 전문가도 제대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이 책은 초보 투자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43년간의 주주 서한을 10개 주제로 재구성했다. 게다가 자타공인 버핏 마니아 이건 번역가가 원전에도 없는 최근 주주 서한까지 보완해서 완성도를 높였다. 버핏의 어깨 위에서 투자를 배우기에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 이은원 (『워런 버핏처럼 적정주가 구하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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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감히 평할 것이며 그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그저 그 가르침을 따르면 될 것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자의 생생한 지혜를 접할 절호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기를 바랄 뿐이다. -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이사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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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직접 쓴 주식 투자의 교과서라고 할 만한 책이다. 여러 번 읽어 자신의 방식으로 완전히 소화할 수 있다면, 일견 위험해 보이는 주식시장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바꾸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 정채진 (『마이클 모부신 운과 실력의 성공 방정식』 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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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인류 역사상 보기 드물게 성공한 기업가이자 투자자인 동시에,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교육하는 천재적인 문장가다. 게다가 이 활동을 40년 넘게 지속해온, 세상에서 가장 꾸준한 선생님이기도 하다. 자신의 생각을 가장 잘 정리했다고 버핏이 인정한 이 책으로 그에게 배워보자. - 천영록 (두물머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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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핵심은 2장(투자), 4장(주식), 6장(가치 평가)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이 세 장이라도 먼저 읽어보자. 미스터 마켓, 경제적 해자, 플로트, 자사주 매입 등의 용어가 주식 투자자들에게 일반명사처럼 사용되는 건 순전히 버핏의 설파 덕분이다. 해설이 아닌 원전으로 만나는 기쁨을 누려보길 바란다. -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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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스승 워런 버핏이 MZ 세대를 포함한 모든 투자자에게 남긴 주식 투자의 영원한 마스터클래스. 로렌스 커닝햄과 이건 선생은 장대한 버핏 유니버스에서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버핏의 지적 체계를 모순 없이 질서 있고 명쾌하게 구성해 풀어놓았다. 이 책에서 우리는 버핏뿐 아니라 벤저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 찰리 멍거의 지혜까지 배울 수 있다. - 홍영표 (『워런 버핏 바이블 2021』 공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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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투자법을 공부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이 책으로 시작해야 한다. 나도 이 책으로 시작했다. 투자자로서의 내 삶에서 가장 큰 행운이었다. -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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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온갖 비관론이 제기되고 공포가 시장을 뒤덮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해 워런 버핏은 “자산의 미래 생산성에 초점을 맞추십시오. 그 자산의 미래 이익을 대강이라도 추정하기가 어렵다면 그 자산은 포기하고 다른 자산을 찾아보십시오”라고 말한다. 부디 많은 독자가 이 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 - 홍춘욱 (리치고인베스트먼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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