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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만 매력있는 보스턴 1년 살기

낯설지만 매력있는 보스턴 1년 살기

: 집 렌트에서 골프장까지 보스턴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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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5쪽 | 368g | 140*210*15mm
ISBN13 9791158773045
ISBN10 115877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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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뒤편으로는 작은 놀이터가 있고 여름 시즌에 이용이 가능한 수영장이 있다. 수영장 풀 근처에 가스 그릴을 활용해서 ‘풀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입주 초기에는 팬데믹으로 풀 파티를 열수 없었다. 2020년 겨울 미국 내에서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보스턴에서도 병원이나 CVS(미국의 의약, 화장품, 잡화의 소매점 운영회사) 등을 통해서 백신 접종이 확대되었고, 덕분에 2021년 여름 즈음부터 홀푸드(Whole foods) 마켓에서 여러 음식들을 구입해서 함께 거주하는 이웃들과 파티를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보스턴에 도착해서 초기에 안타까웠던 점 중 하나가 팬데믹으로 인해 제약 사항이 많았다는 것이다. 낯선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외국인들과 어울리며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아이들에게 제공해주고 싶었는데 도저히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점은 한국에 있는 나의 지인분의 형님이 보스턴에 산다는 것이었다. 보스턴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거주한 분이라 우리 가족이 처음 보스턴에 도착했을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자신의 차로 보스턴 시내에 태워다주면서 안내도 해주고, 해산물 레스토랑에 데리고 가서 우리 가족 모두 같이 외식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뉴욕의 〈고센김치〉에서 김치와 만두를 주문할 수 있는 팁도 알려주셨는데, 한국 음식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었다.
--- p.21~23

2020년 10월, 메사추세츠주도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었다. 일 평균 1,000명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보스턴의 정착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기에 용기를 냈다. 아이들에게 신대륙을 향한 도전정신의 상징이기도 한 메이플라워호를 보여주기로 계획을 세웠다. 미국의 시작을 보여준다는 계획에 아이들도 흥미를 갖는 듯 보였다.
플리머스 마을 해변에는 필그림 기념 공원(Pilgrim Memorial State Park)이 있다. 공원에는 순례자들이 첫발을 내디뎠다고 전해지는 ‘플리머스 기념 바위(Plymouth Rock)’도 볼 수 있다. 메이플라워호를 복제한 메이플라워 2호는 장관이었다. 약 130억 원의 비용을 들여 복원
수리를 마치고 2020년 8월 다시 진수해서 현재와 같이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초기 정착민들의 삶을 재현해 놓은 플리머스 플랜테이션(Plymouth Plantation)도 있다. 비교하자면 한국의 민속촌과 같은 곳이다. 플리머스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이지만 이곳까지 방문하지는 못했다. 나와 아내도 아쉬웠지만, 미국에 왔어도 팬데믹으로 별다른 구경을 한 번도 못한 아이들이 실망이 적지않을 것이다. 우리 가족은 고즈넉한 해변가 벤치에 앉아 바다에 한가로이 떠 있는 배들을 감상하고 1620년 폭풍우를 뚫고 힘겹게 상륙한 초기 청교도 정착민들을 상상해보는 것으로 플리머스에서의 짧은 오후 시간을 보냈다.
--- p.82~85

캠핑 첫째 날 시월 캠프그라운드에 도착했다.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비가 계속 내려 캠핑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도착한 날 오후 늦게 비가 그쳐서 즐겁고 안전한 캠핑을 보낼 수 있었다. 몇 번의 캠핑 경험이 있는 고대 교수님께서 텐트 설치를 처음부터 도와주신 것도 정말 감사했다. 타지에서 우리나라 사람의 도움을 받으니, 고마운 마음과 동시에 나도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월 캠프그라운드 근처에 아카디아 국립공원에서 관리하는 등대가 3개 있다. 그중 하나인 바스하버 등대에 잠시 다녀올 수 있었다. 바스하버 등대는 1858년 벽돌로 처음 지은 후 종, 타워 등을 추가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캠핑 둘째 날 우리는 블랙우즈 캠프그라운드로 이동했다. 이곳은 캐딜락산(CadillacMountain), 조던 호수(Jordan Pond), 선더 홀(Thunder Hole) 등과 가까운 장점이 있다.
조던 호수는 둘레가 3마일이나 되는 큰 호수로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호수 주변으로 트레킹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정상까지 도로가 연결되어 있는 캐딜락산은 1,530ft 정도로 그렇게 높지는 않다. 그런데 정상에서 마주하는 대서양 바다 풍경은 아주 그만이다. 마음을 설레게 하는 멋진 경치이다.
야외에서 밤을 지새우며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그리고 지난 1년은 어떤 의미였을까? 쉽게 잠들 수 없는 밤이었다.
--- p.19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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