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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5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5

: 조선의 근대화와 열강의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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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38g | 145*210*20mm
ISBN13 9791192444178
ISBN10 119244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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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변화를 거부하고, 어떤 사람은 변화를 기회로 삼으려고 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조선과 우리 선조들은 변화의 원인 및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결국 근대화에 실패했다. 그리고 그 대가는 참담했다.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고 한순간에 식민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5》는 바로 이 시기를 살아간 사람들 이야기다. 서양의 통상 요구를 위기로 바라보는 사람들과 기회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갈등, 옛 제도를 바꾸려는 사람들과 새로운 제도에 반기를 든 사람들의 상반된 행보, 자주 국가를 만들기 위해 서로 다른 방법을 제시하며 갈등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이야기를 읽으며 답답함에 속이 막힐 수도, 어리석은 선택에 가슴이 아플 수도 있을 것이다.
---「머리말」중에서

고종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궁녀 김 씨, 고종이 신뢰하는 엄 상궁으로 하여금 고종에게 흥선 대원군과 친일파가 폐위를 공모하고 있다고 전하며 안전을 위해 러시아 공사관으로 옮길 것을 권하게 했다. 가뜩이나 을미사변 후 신변의 위협을 느끼며 불안에 떨고 있는 고종이기에 이들의 권유를 받아들였다. 러시아는 1896년 2월 10일 러시아 공사관을 보호한다는 구실을 내세워 인천에 있는 러시아 군사 120여 명을 불러들여 공사관에 주둔시켰다. 그리고 1896년 2월 11일 새벽 고종과 자녀들은 궁녀의 가마를 타고 극비리에 경복궁을 나와 러시아 공사관으로 옮겨 가는 데 성공했다. 이를 ‘아관파천’이라고 한다.
……이로써 을미개혁은 실패로 돌아가고 일본의 영향력은 줄어들었다. 반면 고종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는 명목하에 러시아의 권한은 막강해졌으며, 관직 역시 친러 인사들이 차지하면서 조선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은 커져만 갔다.
---「고종은 왜 러시아 공사관으로 도망가야만 했을까?」중에서

어전 회의가 끝난 후 이완용과 데라우치 마사타케는 병탄 조약에 서명했다. 이제 대한 제국은 일본의 완전한 식민지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이 사실이 외부로 알려질 경우 한국인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었기에 병탄 조약 승인 발표는 미루어졌다. 그리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나남, 청진, 함흥, 대구 등에 주둔하고 있는 일본군을 전부 수도로 불러들였다.
합병을 발표하기 전 일본은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로대신들을 연금했다. 이어서 8월 29일 순종으로 하여금 대한 제국의 통치권을 일본에 넘긴다는 조칙을 발표하도록 했다. 이로써 공식적으로 대한 제국은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 이날은 우리 역사에서 수치스러운 날이라는 뜻으로 ‘경술국치’라고 부른다.
---「대한 제국은 어떻게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을까?」중에서

헤이그에서 펼친 헐버트의 활약을 알게 된 일본은 그를 대한 제국에서 추방했다. 그럼에도 헐버트는 미국에서 변함없이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을 지원하고 미국 각지를 돌며 일본의 침략 행위를 규탄했다.
헐버트가 우리나라에 돌아온 것은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다음 해인 1949년이다. 고령의 나이에 대한민국으로 먼 길을 떠나는 것을 염려하는 사람들에게 헐버트는 “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하노라”라고 말했다고 한다. 42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헐버트는 방한한 지 1주일 만에 숨을 거두어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되었다. 이듬해 1950년 3월 1일 외국인 최초로 대한민국 건국 공로 훈장을 받았다.
---「한 걸음 더:제4의 헤이그 특사 호머 헐버트」중에서

결과를 보면 파쇼다 사건은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해프닝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사실 한 가지가 있다. 파쇼다는 영국 땅도 프랑스 땅도 아닌 수단의 땅이라는 점이다. 정작 땅 주인인 수단의 권리와 의견은 무시한 채 영국과 프랑스가 힘겨루기를 한 것이다.
바로 이 점이 제국주의의 본질이다. 다른 나라의 주권은 아랑곳없이 자기들끼리 힘겨루기를 하며 서로 더 많은 땅을 차지하려고 하는 것이 제국주의다. 제국주의 국가들은 약소국을 업신여기고 무력으로 식민지를 건설하려 했다. 이 같은 제국주의의 본질 때문에 제국주의 국가가 존재하는 한 전쟁은 일어날 수밖에 없어 대규모 세계 대전이 일어난 것이다.
---「그때 세계는:제국주의의 본질을 드러낸 파쇼다 사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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