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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
제10회 스토리킹 수상작, 양장
유소정김상욱 그림
비룡소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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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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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파이키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 숨겨진 세계
3. 숲속에 비가 오던 날
4. 뜻밖의 재회
5. 재앙의 시작
6.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
7. 퍼져 가는 괴담
8. 꺼내 줘!
9. 절벽 아래로
10. 뫼비우스의 띠
11. 폭풍 속의 결투
12. 첫인사

작가의 말

저자 소개2

전주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자랐다.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심리학과 글쓰기를 배웠다. 『지구에서 벗어나는 13가지 방법』으로 제1회 「이 동화가 재밌다」 우수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로 2022년 제10회 스토리킹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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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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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을 전공한 후 아이들의 상상에 스며드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소설 『도즈』 『나의 친애하는 악플러』의 표지, 동화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 『2084 지구 난민』 『꿈꾸는 로봇 마젠타』 『모리와 지구 산책』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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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38g | 136*197*16mm
ISBN13
978894912470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가상현실 세계 파이키키에서 탈출구를 찾던 예지는 어느 날 수수께끼의 존재 헬멧 보이에게서 이상한 제안을 받는다. 함께 가상현실 세계에서 도시를 건설해 보지 않겠냐는 것. 헬멧 보이의 제안을 받아들인 예지. 예지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헬멧 보이의 놀라운 실력이 합쳐져 나날이 도시는 성장하고, 예지는 곧 파이키키 속에서 영향력 있는 유저가 된다. 즐거웠던 감정도 잠시. 헬멧 보이는 예지에게 점점 더 많은 것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어느새 예지의 손 끝에서 상상도 못한 괴물이 탄생한다. 호박 머리를 달고 유저들을 염탐하는 음침한 존재, 펌킨맨이.

출판사 리뷰

어린이 심사위원 100명의 선택
2022 스토리킹 수상작

곧 다가올 미래! 가상현실 세계
파이키키에서 펼쳐지는 스릴 만점 대모험!

“현실은 실망스럽잖아… 그럼에도 해 보는 수밖에.”

“일상생활과 가상현실을 넘나들면서 겪는 예지의 이야기는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즐거운 스릴를 선사한다!”

“밝으면서도 어둡고, 재미있으면서도 교훈을 주는 최고의 작품!”
- 스토리킹 어린이 심사평 중에서

“메타버스와 가상현실을 접하며 자라는 지금의 어린이들이 가장 흥미롭게 읽을 작품! 게임 속 세계와 현실 세계를 입체적으로 그린 이야기는 우리가 살아야 할 ‘진짜 세계’의 본질에 대해 묻는다.”
-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이현(동화작가)

■ 디지털 세계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삶의 본질
“우리에겐 이 세계가 더 완전해. 바깥 세상은 실망스럽잖아.”


파이키키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가상현실 플랫폼이다. 파이키키에서는 누구나 제약 없이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가족, 친구, 진로 등 현실의 어느 면에서도 순탄치 않고 또 그 상황에 무기력하기만 한 예지는 현실이 아플 때마다 도망치듯 가상현실 세계에 들어와 가상현실 세계가 주는 무한한 자유와 가능성을 즐긴다.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아빠와의 어색함, 말 걸어 주는 친구 하나 없는 교실에서의 외로움, 자신을 실망스러워하는 엄마가 주는 부담감 등의 감정 앞에서 예지는 가상현실에서 자유자재로 쓰는 아이템 하나 꺼내 사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그럴 때일수록 가상현실 세계로 더욱 빠져든다. 유소정 작가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틈만 나면 스마트폰 화면을 쳐다보며 살고 있는 지금의 삶이 단지 기계적이고 진짜가 아니라고 코웃음 칠 수 있는 것인지 고민하게 되었고, 어디부터가 진짜이고 어디부터가 가짜인 것인지, 디지털 세계에서 끝까지 지켜내야 할 ‘진짜’란 무엇인지를 찾아보고 싶었다고 한다.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는 디지텔 세계를 살아가는 오늘의 어린이 독자들이 크게 공감하며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 진짜 내 문제를 마주할 용기를 주는 마음
“길은… 만들면 그만이야.”


예지는 도망치듯 찾아온 파이키키에서 헬멧 보이란 미스터리한 인물을 만난다.

“순수하게 뭔가를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은 이제 없어. 다들 기업에서 돈을 받아 화려한 에셋을 사서 쓰려고 할 뿐이지. 넌 너만의 무언가가 있어. 세상 밖으로 꺼내고 싶어 하는 열정이.” - 본문 중에서

자신에게 기대를 걸어 주고, 인정해 주는 상대를 만난 예지는 헬멧 보이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헬멧 보이는 예지에게 가상현실 세계에서 함께 도시를 건설하자는 제안을 하고, 예지는 헬멧 보이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애쓴다. 사실 헬멧 보이는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가상 도시 하나를 짓고자 한 목적이 아니었다. 파이키키 자체를 현실의 대안이 아닌 진짜 세계로 만들고자 한 위험한 인물로, 예지가 이 계획을 알아차렸을 땐 이미 예지의 도움으로 바이러스가 전부 퍼져 모든 유저들이 파이키키에서 빠져나갈 수 없는 파국에 이르게 된다. 한때는 자유로워지고 싶어 찾아왔던 파이키키가 영원히 나갈 수 없는 감옥이 되고 만 것이다. 과연 예지는 이 문제 상황에 직접 대면해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있을까.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는 박진감과 넘치는 게임 서사 속에 호소력 있는 심리 묘사와 짜임새 있는 전개로 지금의 세계를 통찰하는 질문을 던진다. 나는 지금 내 진짜 문제를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현실에서 도망치고 있지는 않은지 말이다. 게임 속 세계를 박차고 달려 나가야 할 진짜 세계가 무엇인지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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