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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편하게 말해요

우리, 편하게 말해요

: 마음을 다해 듣고 할 말은 놓치지 않는 이금희의 말하기 수업

[ 양장 ]
리뷰 총점9.4 리뷰 236건 | 판매지수 41,928
베스트
화술/협상/회의진행 16위 | 국내도서 top2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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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2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376g | 124*188*24mm
ISBN13 9788901264776
ISBN10 8901264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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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33년 차 방송인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국민 아나운서 이금희의 첫 책이다. 말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해진 오늘날, 방송인 이금희의 말하기 노하우를 가득 담았다. 누구나 상대의 말을 잘 듣고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는 말하기의 기본기를 제대로 전해준다. - 자기계발 MD 김상근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배워본 적 없는 말하기가 사회생활에는 꼭 필요합니다. 특히 입시와 면접을 치르다 보면 절실해질 겁니다. 말을 잘하기, 그리고 제대로 하기가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해 진행자, 디제이, 내레이터로 일해온 제가 깨달은 바가 없진 않겠지요. 말하는 직업을 갖고 우리말에 관심을 둬온 덕분에 배운 게 있다면 이제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습니다. 별것 아닌 노하우라도 도움이 된다면 나눠보겠습니다. 한 분이라도 더 편하게 부담 없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 p.10

학교 종이 울리면 부리나케 집으로 달려와 그날 하루 학교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중계방송했습니다. 선생님 말씀, 아이들 이야기를 하고 또 하고 계속 말했죠. 해도 해도 끝나지 않는 학교 이야기는 저녁 식사 자리까지 이어졌습니다. ‘밥 먹을 때 말을 하면 복이 달아난다’라는 옛말을 믿었던 아버지가 그만 좀 떠들고 밥이나 먹으라고 하면 어머니가 넌지시 제 편을 들어주셨어요. “놔두세요. 재미있잖아요.” 뭐 그리 재미있었겠어요. 아이들 학교생활이 다 거기서 거기였겠죠. 게다가 제 위로 언니 셋이 먼저 학교도 다니고 졸업까지 했으니 어머니로서는 다시 보기, 재방송을 틀어놓은 기분이었겠지요. 그런데 단 한 번도 그만하라고 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 p.28~29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언제까지? 후배가 먼저 물어볼 때까지. 엄청난 후폭풍을 가져올 만한 실수나 실패가 아니라면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더러는 눈물도 흘리고 때로는 한숨도 내쉬고, 그러다 스스로 깨닫고 성장할 때까지 말입니다. 가장 좋은 부모는 코치가 아니라 응원 단장이라죠. 필드에서 뛰는 건 선수 자신이니까요. 부모는 잘하면 잘한다고 환호해주고 못하면 기죽지 말라고 응원의 구호를 외쳐주면 된다는 겁니다. 후배도, 부하도, 아랫사람도 마찬가지가 아닐는지요.
--- p.69

18년 넘게 진행하던 아침 프로그램을 그만둔다는 기사가 나던 날과 그만두던 날, 제 휴대전화에 문자메시지가 쏟아졌어요. 줄잡아 3~400개는 됐을 겁니다. […] 그런데 다음 날 늦은 오후에 연락한 분들이 있었습니다. 배려를 해주신 것이죠. 어제 얼마나 많은 연락을 받았을까, 생각하셨겠죠. 이틀 뒤나 사흘 뒤에 연락해온 분도 계셨어요. 그런 문자는 대개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OOO입니다. 소식을 듣고 바로 연락하려다 얼마나 많은 분에게 문자가 올까 싶어 일부러 며칠 기다렸다 보냅니다.” 사려 깊은 분들이었고, 고마운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 p.110

관계가 아예 단절된 건 아니죠. 어차피 비슷한 궤도에서 움직이니까요. 하지만 전보다 훨씬 더 멀어져 눈앞에 보이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지구는 지구대로, 명왕성이나 천왕성은 또 그 나름대로 돌고 움직이고 살아가다가 언젠가 주기가 비슷해지는 순간에 마주치게 된다는 거였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말이 저를 위로해주었어요. 완전한 끝이 아니라는 게 안심이 되었던 것 같아요. […] 그 선배에게는 제가 명왕성이나 천왕성이 되었겠지요. 궤도에 있기는 하지만, 서로 생활 주기는 달라진 채로 말입니다.
--- p.171

팀 발표를 앞두고 저는 마지막 발표 준비, 즉 리허설을 꼭 함께했습니다. 평일에는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우니 주로 주말을 이용했지요. 강의실을 예약하고 한 팀에 한 시간씩 저와 함께 연습하는 겁니다. 학생들은 강의실 앞쪽 강단에 서고 저는 일부러 맨 뒤 가운데 자리에 앉습니다. 학생들이 발표를 시작하면 1분 안에 멈추게 합니다. 그리고 말하죠. “안 들려요! 지금 이렇게 강의실이 비어 있는데도 안 들리면 학생들로 꽉 찬 수업 시간에는 더 안 들릴 거예요.” 그러면서 팁을 줍니다. “내 소리가 강의실 뒷벽을 뚫고 나간다는 느낌으로 말해야 해요.” 그만큼 큰 소리로, 그만큼 우렁차게 말하라는 얘깁니다.
--- p.231~232

말하기에는 화자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화자의 에너지는 곧바로 청자에게 연결됩니다. 몰두와 흥미를 부르죠. 그러다 말하는 사람의 기운과 에너지가 조금씩 떨어지면 듣는 이의 집중과 재미도 조금씩 떨어집니다. 그만큼 말하기에는 크고도 지속적인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 p.242

강조해야 할 내용이 있으면 일부러 그 앞에서 잠시 쉬죠. 포즈를 둡니다. 그럼 듣는 사람의 흐름이 끊기면서 약간 긴장하거든요. 다음에 무슨 말이 나올까. 이게 바로 ‘쉬어 가기’ 방법이고요. ‘몰아치기’는 말 그대로입니다. 또 다른 강조 기법인 셈인데 평범한 속도로 읽다가 갑자기 빠르게 읽는 겁니다. 그럼 듣는 이의 호흡 역시 달라지며 긴장을 하게 됩니다.
--- p.28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늘 꼼꼼하고 적확하게 말하는 금희를 보면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이 책이 오랫동안 해온 일에 대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니 친구로서 자랑스럽다. 말을 잘하기 위한 생활의 팁이 가득히 담겨 있다.
- 이선희 (가수)
그녀만큼 진심을 다해 상대에게 귀 기울이는 사람은 드물다. 매순간 마음을 기울여 듣고, 이해하고, 말할 수만 있다면. 침대 맡에 두고 되뇌고 싶은 책을 만났다. 반갑다.
- 김혜수 (배우)
한 분야의 상징, 아이콘이 된다는 것은 굉장한 일이다. 이금희 언니의 목소리가 그렇고 언니와의 대화가 그렇고 언니의 말이 그렇다. 이 책을 통해 따뜻한 공감의 비법을 확인해보시라!
- 송은이 (방송인)
책을 읽는 내내 선배님의 목소리가 귓가를 맴돈다. 편안하고 따뜻한 글귀들이 내 마음에 닿아 위로를 건네준다. 눈 마주치며 이야기하는 것이 어려운 요즘, 이 책은 말하기가 낯설고 서투른 이들에게 용기를 선물해준다. 이로써 조금 더 단단해진 나를 조금 더 많이 사랑하게 될 것 같다.
- 한지민 (배우)
나의 대학 시절 스승이자 진심을 다해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정확한 문장을 사용하며, 무엇보다 자신이 가진 것을 ‘제대로’ 나눌 줄 아는 이금희 선생님. 나에게 인간 이금희가 그러했듯 이 책은 적절하고 유창한 언어를 구사하게 도움을 주는 가이드인 동시에 누군가에게는 삶의 기준이 되어줄 것이다.
- 박상영 (소설가)
이것은 말인가? 글인가? 난 책을 펼쳤을 뿐인데 목소리가 자동 재생되는 듯한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말과 말 사이에서 지지고 볶는 우리의 일상이지만 하는 수 없이 또 말로써 위로와 지혜를 얻어야 한다면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아, 나도 말 잘하고 싶다.
- 최정훈 (잔나비) (가수)
[2022 내 맘대로 올해의 책]
어느새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갖게 된 나에게 ‘편하게 말하듯이’ 나누어준 저자의 지혜와 내공이 너무도 귀하다. 말하기에 대한 책 같지만 사람 사이 관계와 태도까지 배운 책.
- 이지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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