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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전쟁으로 읽는 지정학적 세계사

근현대 전쟁으로 읽는 지정학적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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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02g | 153*210*13mm
ISBN13 9791168620858
ISBN10 116862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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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제패함으로써 패권 국가가 된 사례는 또 있다. 바로 미국이다. 대서양과 태평양 사이에 위치하며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국가는 멕시코와 캐나다뿐이다. 아메리카 대륙이 거대한 탓에 간과하기 쉬운데, 사실 미국도 어떤 의미에서는 해양 국가인 것이다. 아메리카 대륙은 말하자면 대해 사이에 있는 거대한 섬이기에 미국은 자국 의 북쪽(캐나다)과 남쪽(멕시코)만 자국의 영향력 아래에 두면 안전하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대규모 전쟁이 반복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는 태평양까지도 전쟁에 휘말렸지만 미국 본토에서 내전 이외의 전쟁이 벌어진 적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었다. 또한 미국은 독립전쟁과 미영전쟁 등 복잡한 배경을 안고 있으면서도 영국과 오랫동안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일본과 동맹을 맺고 NATO의 창설에 관여함으로써 서유럽 국가들과도 동맹관계가 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동맹을 맺었다. 이와 같이 아메리카 대륙을 장악하는 가운데 대서양과 태평양 건너편의 국가들과 강한 결속관계를 맺음으로써 미국은 양쪽 대양을 제패하게 된다.
---「제1장_더 좋은, 더 넓은 영토를 둘러싼 전쟁의 역사 지정학」중에서

중국은 남중국해를 지배하고 그곳을 거점으로 태평양에 핵잠수함을 배치하고 싶어 한다. 물론 미국은 자국의 안전 보장을 위해 중국의 핵잠수함을 남중국해에 억제하고 싶어 한다. 실제로 남중국해의 스프래틀리 군도에서 미군의 구축함이 초계 활동을 펼치고 이에 중국이 항의하는 등 양국의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은 지금 넓은 바다를 간절히 원하는 것이다. 소련이 붕괴된 뒤 중국은 제1열도선, 제2열도선이라는 2개의 군사 진출 목표 라인을 설정하고 대미 방위선으로 삼았다(그림 2-11). 방위선이라고는 하지만, 제1열도선에는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전역이 포함되어 있다. 심지어 제2열도선의 경우는 필리핀에서 괌, 사이판, 오키나와, 일본 긴키 지방 연안까지 포함되어 있다.
---「제2장_넓은 바다를 간절히 원하는 중국의 지정학」중에서

러시아의 크림 자치공화국 병합은 일단은 국민 투표라는 민주적인 수단으로 결정되었지만 미국과 유럽으로부터 격렬한 비난을 받았다. 제삼자 입장에서는 대국 러시아가 국제적인 비난을 초래하면서까지 작은 크림 반도에 왜 그렇게 집착하는지 이해가 안 되지만, 러시아에는 어떤 비난을 받더라도 크림 자치공화국을 병합하고 싶은 사정이 있었다. 크림 반도에는 러시아계 주민이 많이 살고 있으며, 반도 내에 러시아가 2045년까지 조차한 러시아 군항(세바스토폴)이 있었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 후 1954년까지는 러시아에 귀속되었던 역사도 있다. 이 작은 반도를 둘러싸고 과거의 냉전 구도가 또다시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제3장_예나 지금이나 남쪽으로 향하고 싶어 하는 러시아의 지정학」중에서

제1차 세계대전이 근원이 된 또 하나의 중동 문제는 팔레스타인 문제다. 현재의 요르단을 포함하는 팔레스타인은 제1차 세계대전 후 영국의 위임 통치령이 되었고, 밸푸어 선언에 따라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향했다. 당시는 원래 팔레스타인에 살고 있던 아랍인과 새로 이주한 유대인이 비교적 평화롭게 공존했다고 한다. 그러나 유대인 이주자가 늘어남에 따라 점차 토지 싸움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팔레스타인인과 유대인의 대립이 심각해져 갔다. 그런데 통치국인 영국은 이를 제어하지 못했다. 어찌할 바를 모르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책임을 포기하고 UN에 떠넘겼기 때문에 팔레스타인 문제는 더욱 수렁 속으로 빠져들어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제4장_전쟁을 통해 만들어진 공동체 유럽의 지정학」중에서

중동에 대한 미국의 무력 개입은 아프가니스탄을 제압한 뒤에도 계속되었다. 미국은 대량살상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라크에 대한 사찰을 강행하려 하고 이라크가 계속 사찰을 거부하자 2003년 3월에 미국이 주체가 된 다국적군이 이라크에 공습을 시작했고, 이렇게 해서 이라크 전쟁이 시작되었다. 전쟁의 명분은 대량살상 무기를 발견하고 테러를 박멸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전쟁의 중간보고를 통해 이라크 국내에는 대량살상 무기가 존재하지 않음이 밝혀진다. 그러나 미국은 ‘이라크의 민주화를 위해서’라며 군대를 계속 주둔시켰다. 처음에 이라크 국민은 후세인 정권이 쓰러진 것을 환영했지만, 한편으로는 반미 감정이 높아지면서 반미 무장 세력의 테러와 전투가 빈발하기 시작한다. 이 전쟁은 미국이 대량살상 무기에 대한 오인을 인정하고 부시에 이어 대통령이 된 오바마가 2011년에 이라크로부터의 완전 철수와 종전을 선언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제5장_세계의 경찰이었던 미국의 지정학」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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