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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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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스토리

: 우주와 지구, 인간을 하나로 잇는 새로운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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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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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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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78.69MB ?
ISBN13 978890126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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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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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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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대다수는 인류 역사가 아니라 자신이 속한 사회에 따라 미국이나 러시아, 중국의 역사를 배운다. 그래서 인류 역사가 자연 세계의 역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알기 어렵다. 약간의 화학과 지질학, 천문학 지식을 통해 짐작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거의 배우지 못한다. 이제 과학에 토대한 새롭고 보편적인 역사를 이야기할 때가 되었다. 빅 히스토리는 모든 인류 사회를 포함하고 그들의 역사를 지구와 우주의 더 큰 역사와 결합한 이야기다. 이 책은 빅 히스토리라는 분야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한 최초의 결과물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현대 과학이 우주와 별, 태양계와 지구, 생명, 호모사피엔스의 과거에 관해 무슨 말을 들려주는지 살펴볼 것이다.
---「서문 빅 히스토리란 무엇인가」중에서

빅뱅으로부터 수십만 년이 지난 우주는 단순했다. 원자 물질 대부분은, 드넓게 펼쳐진 암흑 물질의 중력에 묶여 형성된 수소와 헬륨 원자들의 구름 형태로 존재했다. 은하도, 별도, 행성도 없었고, 당연히 생물도 없었다. 흐릿하게 빛을 내는 우주배경복사를 빼면 모든 곳이 컴컴했다. 과학자들이 우주배경복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우주 전체의 온도 차이가 0.0003℃뿐이었다. 당시 우주는 어디나 똑같고 변이도 없으며 다양성도 없고 흥미로운 것도 없는 곳이었던 듯하다. 그로부터 수억 년 뒤 우주의 군데군데에서 거대한 얼룩 같은 빛들이 분출했다. 최초의 은하들이었다. 은하는 수십억 개의 빛나는 점 같은 최초의 별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은하와 별의 진화는 행성, 세균, 인간을 포함한 더 복잡한 물질들의 진화로 나아가는 첫 단계였다. 최초의 별이 출현한 것이 두 번째 문턱인 이유다.
---「1장 처음 세 문턱: 우주, 별, 새로운 화학원소」중에서

달은 지구에 계속 영향을 미쳤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지구가 형성 초기에 커다란 천체와 충돌하여 달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지구 지축이 기울어졌다. 궤도를 도는 달은 지구 지축이 더 기울어지지 않게 막아주었다. 지구가 기울어진 덕분에 인류는 비교적 안정적인 계절 변화 속에서 살고 있다. 그렇지 않았다면 온대와 열대의 기온 차이가 더 심하고, 계절 변화는 훨씬 심했을 것이다. 또한 달이 조석을 일으킴에 따라 밀물 때 잠겼다가 썰물 때 드러나는 조간대가 생겼고, 아칸토스테가(Acanthostega)와 이크티오스테가(Ichthyostega)처럼 네 다리를 지닌 고대 척추동물이 처음으로 바다에서 뭍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약 3억 8000만 년 전의 일이었다. 조석이 초기 지구의 빠른 자전을 늦추면서 12시간이었던 하루가 24시간으로 길어졌다.
---「2장 네 번째 문턱: 태양, 태양계, 지구의 출현」중에서

1만 년 전부터 변화의 속도가 빨라졌다. 인류는 옥수수, 밀, 양, 소 등 먹거나 활용할 수 있는 동식물 종을 많이 생산하고, 잡초와 쥐처럼 이용할 수 없는 동식물을 제거하여 환경을 바꾸기 시작했다. 농경을 시작하면서 인류 공동체의 크기와 복잡성이 증가하고 사용하는 에너지와 자원도 많아졌다. 현재 그 수가 70억 명을 넘어선 인류는 생물권을 재편하고 대기를 바꾸고 있다. 25만 년도 안 되는 기간에 우위를 점한 대형 동물이 되고, 지구 역사상 최초로 생물권을 통제한 것이다. 그래서 과학자 파울 크뤼천(Paul Crutzen)은 현재 인간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크기 때문에 새로운 지질시대에 들어섰다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로 인류세(Anthropocene), 즉 인류가 생물권을 지배하는 시대다.
---「4장 여섯 번째 문턱: 사람아과, 사람, 구석기시대」중에서

집단 학습하며 협력하는 능력, 즉 개인이 배운 것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공유하는 능력은 기호 언어에서 나온다.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식이 없는 종과 인류의 차이는 홀로 놓인 컴퓨터와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의 차이와 비슷하다. 전자는 자신의 기억 장치에 저장된 정보에만 의지하는 반면, 후자는 다른 수백만 대의 정보도 이용할 수 있다.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가 말했듯이,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종은 “과거와 현재의 구성원이 힘들게 발견한 사실을 집단 내에 공유하고, 결국 홀로 살아가는 종보다 훨씬 영리해질 수 있다.” 20만 년간 집단 학습이 축적되는 과정이 인류 역사의 모든 것이다. 집단 학습이 호모사피엔스의 출현이라는 여섯 번째 문턱을 이해하는 열쇠인 이유는 그 때문이다.
---「4장 여섯 번째 문턱: 사람아과, 사람, 구석기시대」중에서

농경을 시작한 인류는 각각의 경작지에서 새로운 역사 단계인 초기 농경시대(Early Agrarian era)로 진입했다. 기존의 세계사 책들은 대개 이 시대를 무시하고, 농경이 곧바로 도시, 국가, 문명으로 이어졌다고 암묵적으로 가정하곤 하지만 그 대규모 권력 구조는 농경이 시작된 지 수천 년 뒤에야 출현했다. 초기 농경시대는 도시가 처음 출현한 시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기간 전체와 맞먹을 만큼 길었다! 초기 농경시대라는 용어는 모두가 농업으로 식량을 얻는 사회를 언급할 때 쓰인다. 이런 사회는 도시, 국가, 문명이 없이도 돌아갔다. 초기 농경 사회는 지금도 세계 몇몇 지역에 존재하지만(야노마미족과 파푸아뉴기니 고지대의 부족 등) 이들은 철저한 주변부 집단으로 살아간다. 그러나 초기 농경 사회는 지난 1만 년 중 5,000년 동안 가장 크고 복잡한 공동체로서 인류 생활 방식의 주류를 차지했다.
---「5장 일곱 번째 문턱: 농경의 기원과 초기 농경시대」중에서

공납을 받는 사회에서는 부를 쌓으려면 남의 자원을 빼앗아야 한다고 여겼기 때문에 지배층은 대부분 전쟁으로 성장의 문제에 대처했다. 성장은 자국 내의 생산성을 높이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남이 생산한 것을 약탈하는 제로섬 게임의 형태를 띠었다. 이는 농경 문명 시대의 특징인 정복을 통한 팽창과 지속적인 전쟁의 이유를 설명해준다. 혁신에 투자하려는 동기가 거의 없었던 이유도 설명해준다. 그 결과 오랫동안 생산성이 인구 증가를 따라잡지 못했고, 번영은 인구 감소, 도시 탈출, 교역 쇠퇴, 건설 중단, 문명의 몰락으로 끝나곤 했다. 혁신의 속도가 느렸던 농경 문명 시대에는 이렇듯 맬서스 주기가 되풀이될 수밖에 없었다.
---「8장 농경 문명 시대의 아프로·유라시아 2부」중에서

아메리카 농경 문명의 규모는 왜 아프로·유라시아보다 작았을까? 아메리카는 다른 지역보다 늦게 사람들이 정착해서 상황을 파악할 시간이 더 적었다. 아메리카에는 수확하기 쉬운 씨앗을 맺는 식물과 길들일 만한 커다한 동물도 없었다. 동물이 없으니 쟁기질이나 목축도 불가능했다. 지리적으로 남북으로 뻗어 있어 위도 차이와 기후변화가 컸기 때문에, 동서로 뻗어 위도 변화가 거의 없는 지역보다 교류와 교역이 힘들었다. 한마디로 아메리카인들은 전반적으로 더 힘겨운 환경에서 살아갔다. 이 차이는 1492년에 양쪽 반구의 사람들이 만났을 때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유럽인들이 도착하기 전 수백 년 동안에는 아메리카에서 농경 문명의 규모와 크기가 급성장하고 있었다. 이는 유럽인의 정복으로 진화가 중단되지 않았다면 아프로·유라시아처럼 아메리카도 농경 문명이 번영했을 것임을 시사한다.
---「9장 농경 문명 시대의 다른 세계 지대들」중에서

중국은 왜 산업혁명을 일으키지 못했을까? 수 세기 동안 중국의 기술은 여러 측면에서 앞서 있었다. 10세기에 이미 석탄을 태우는 철강 산업이 발달했지만 14세기 무렵 사라졌다. 1094년에 관리이자 천문학자 소송(蘇頌)이 최초의 시계를 발명했지만, 북방 침입자들이 파괴했다. 앞서 이야기했듯, 7차례에 걸친 해외 교역 원정은 1433년에 중단되었다. 민간 상인들이 교역을 계속하긴 했지만 정부의 지원은 없었다. 그래도 기대 수명이나 설탕과 직물의 소비량으로 보면 18세기 중국인의 생활수준은 유럽인과 비슷했다.
---「11장 여덟 번째 문턱 건너기: 현대성으로 나아가는 돌파구」중에서

소련의 성장 속도가 느려진 미묘하지만 심오한 이유들은 현대 세계의 성장에 관해 중요한 점들을 알려준다. 그중 하나는 소련 계획경제가 집단 학습과 혁신을 제대로 자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앞에서도 공납 체제는 혁신을 장려하지 못한다는 점을 살펴본 바 있다. 그 이유는 근본적이다. 누군가를 때려서 도랑을 파게 할 수는 있지만, 창의적으로 혁신하게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현대 산업 경제는 너무도 복잡해서 군대처럼 운영할 수 없다. 경쟁 시장은 수백만 명의 수십억 가지 의사 결정을 반영하여 가격과 비용을 조정하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계획경제 책임자들은 그 복잡성을 따라갈 수 없었고, 따라가려다가 가격을 왜곡하고 엄청난 경제 자원을 잘못 배분했다.
---「12장 인류세: 세계화, 성장, 지속 가능성」중에서

인간은 늙은 우주가 아니라(물론 138억 년이라는 나이 때문에 극도로 늙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우주의 봄을 살고 있다. 우리는 우주가 많은 에너지, 별과 행성과 더 나아가 인간 같은 복잡한 것들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지닌 시기에 산다. 즉, 현재에는 별, 행성, 생명, 인간이 만들어질 수 있는 골디락스 조건이 존재한다! 우리는 우주가 경이로운 세계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역동성을 지니고 있던 시절의 산물이다.
---「13장 또 다른 문턱에 관하여: 미래의 역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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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와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읽었다면 이제 이 책을 펼쳐라! 무슨 일이 언제 어떤 순서로 일어났는가를 아는 것은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자연과학과 역사학의 통섭이 만들어낸 크로노미터 혁명이 빅 히스토리의 시대를 열었다. 이 책은 우주와 지구의 기원, 판구조론과 지질시대의 구분, 생명, 그중에서도 인간의 등장, 농경혁명, 도시와 권력의 출현에서 산업혁명과 인류세의 도래까지, 빅 히스토리의 모든 것을 집대성한 바이블이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수 교양서이자, 2018년부터 문·이과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이 땅의 모든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새로운 교과서다. 누가 세상을 지배할 것인가? 돈, 권력, 기술을 가진 자? 아니다. 바로 역사를 꿰뚫는 자다. 그 힘이 바로 『빅 히스토리』 이 책에 담겨 있다!
-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빅 히스토리는 우주의 탄생에서부터 미래까지 138억 년+α의 시공간을 아우르면서 인간뿐 아니라 생명과 지구, 우주의 기원을 살피는 세상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역사다. 이 책 『빅 히스토리』를 쓴 데이비드 크리스천과 신시아 브라운, 크레이그 벤저민은 나의 오랜 친구이자 빅 히스토리를 발전시킨 1세대 연구자들이다. 저자들은 아무것도 없던 우주에서 새롭고 복잡한 특성을 지닌 무언가가 출현해 오늘날 세상을 구성하는 모든 것이 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8개의 문턱을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것이 출현할 수 있었던 골디락스 조건을 설명한다. 각 문턱에서 발생한 복잡성과 창발성을 통해 우리는 세상 모든 것이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금세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해 세상 모든 것의 기원을 다루는 빅 히스토리를 가장 체계적이고 쉽게 가르쳐준다. 빅 히스토리에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기를 권한다.
- 김서형 (러시아 빅히스토리유라시아센터 연구교수)
너무 큰 그림은 멀리서 볼 때 비로소 눈에 제대로 들어오는 법이다. 인간의 역사뿐 아니라 생명, 지구, 우주의 탄생과 발전 과정까지 무려 138억 년의 장대한 역사를 포괄하는 빅 히스토리가 유용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빅 히스토리의 창시자와 선구자들이 합심해 쓴 이 책은, 단순히 ‘한 권으로 정리한 거대사’ 또는 ‘여러 학문 지식의 모음집’을 넘어서, 세계를 움직이는 힘은 무엇인지, 우리가 현재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을 건네준다. 무엇보다 과거와 현재의 역사를 살피는 데 그치지 않고 가깝고 먼 미래의 추세까지도 전망하며 흥미롭고 도전적인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여성과 제3세계 역사에 대한 존중도 반갑다. 당당하게 권할 수 있는 벽돌책이다!
- 장강명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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