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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소사이어티

힐링 소사이어티

: 깨달음만이 희망이다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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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152*215mm
ISBN13 978895699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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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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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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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깨달음을 현실과 멀리 떨어진 저 너머의 이상향 속에서나 있을 법한 그 무엇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진정으로 깨달은 사람은 자신의 본래 자리로 돌아와 현실 속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 p.57

예수와 부처가 훌륭한 까닭은 자신들의 깨달음을 현실 세계의 공동선을 위해 세상의 모든 이들과 나누고자 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더 높은 깨달음은 그저 자신만의 참자아를 찾고, 우주의 일부로서 자신을 느끼고, 만물이 하나임을 아는 것에서 멈추지 않는다. 진정한 깨달음은 대중 속으로 다시 돌아와 자신이 알게 된 진실과 지혜를 온 세계와 나누는 것이다.
--- p.61

깨달음은 지성이나 사고에 의존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개인적인 생생한 체험으로 알게 된 합일의 느낌, 이것이 깨달음의 열쇠이다.
--- p.76

깨달음은 소수의 선택된 사람들만 도달할 수 있는 세계가 아니다. 일상생활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식적인 일이다. 깨달음이 대중화된 사회, 깨달음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은 사회. 이것이 오늘날 병든 사회와 문화를 치유할 유일한 방법이다.
--- p.78

깨달음은 선택이다. 깨달음은 선택한 것을 실천에 옮기는 용기이다. 깨달음은 참나를 발견하는 것이다. 깨달음은 참사랑을 회복하는 것이다. 깨달음은 내 가슴 안에 있는 율려와 노는 것이다. 깨달음은 훈련으로 도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이다.
--- p.138

인간의 운명은 인간에게 달려 있다. 우리는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고 행복하게 만들 수도 있다. 지구를 파괴할 수도 있고 구원할 수도 있다. 마지막 순간에 창조주가 나타나 이 세상을 구해주리라는 착각은 이제 그만 하자. 창조주는 세상을 병들게 한 장본인이 아니므로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일에도 관여하지 않을 것이다. 창조주는 단지 우리의 심장이 계속 뛰고 지구가 계속 돌아가리라는 것을 약속해줄 뿐이다. 그 나머지 일은 인간의 일이다.
--- p.155~156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수의 집단적 선택과 집단적 용기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깨달음을 ‘선택’하고, 그 선택이 모여 다음 단계의 ‘선택’을 위한 길을 터야 한다. 개인들의 깨달음이 모였을 때, 인류 전체의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길이 열린다. 인류의 구원은 한두 사람의 힘으로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 수백만, 수천만 사람이 마음을 모아 이루어야 하는 일이다.
--- p.156

깨달음이 선택이라면 그 깨달음을 실천하는 것이 내가 이 책에서 말한 ‘힐링’, 치유이다. 지금껏 인류는 깨달음을 추구해왔다. 그러나 깨달음은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 우리의 깨달음을 증명할 방법은 실천 이외에는 없다. 깨달음을 말로 설명할 수 없고 과학적으로 논증할 수도 없다면, 실천 이외에 무엇으로 우리의 깨달음을 확증하겠는가? 이제 영성의 트렌드가 바뀌어야 한다. 깨달음의 추구에서 깨달음의 실천으로, 명상에서 치유로!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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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와 당신 같은 평범한 사람도 자기완성의 길을 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희망의 청사진’ 같은 책이다. 저널리스트로서 나는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지역 분쟁과 민족 분쟁을 목격해왔다. 고통과 피로 얼룩진 인류 역사의 오랜 비극의 현장들, 특히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세계의 모든 외교적 노력은 참패를 거듭해왔다. 저자의 통찰로 가득한 이 책이 세계를 치유하고 평화를 이루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 시모어 토핑 (퓰리처상 선정위원, [뉴욕타임스] 전 주간)
지금 당장 조용한 곳에서 두 시간만 내라. 그리고 이 책을 읽어라. 이제까지 허비한 인생에 비하면 그 두 시간이 무에 아까우랴. 이 책은 당신의 인생을 바꿔놓을 것이다. 나처럼 현실적이고 의심 많은 사람의 머릿속에 ‘깨달음’이라는 단어를 영원히 잊을 수 없고, 다시는 부정할 수 없는 방법으로 새겨놓은 대단한 책이다.
- 김영수 (출판평론가)
감동과 눈물을 선사하는 책은 많지만, 이 세상을 좀 더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하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바로 그런 힘을 가진 책이다. 우리의 미래를 바꿀 책이란 바로 이런 책을 두고 하는 말이리라.
- 황의순 (유진벨재단 고문)
지극히 현실적이며 통쾌할 정도로 정직하게 쓴 ‘짧지만 대단한 작품’.
- 아마존 편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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