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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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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선생이다

[ EPUB ]
황현산 | 난다 | 2014년 01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9 리뷰 8건 | 판매지수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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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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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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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3.2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7만자, 약 4.2만 단어, A4 약 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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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을 펴내며

제1부
과거도 착취당한다
모자 쓴 사람은 누구인가
상상력 또는 비겁함
소금과 죽음
군대 문제
몽유도원도 관람기
김지하 선생을 추억한다
그 세상의 이름은 무엇일까
영어 강의도 사회문제다
30만 원으로 사는 사람
김연아가 대학생이 되려면
불문과에서는 무얼 하는가
나는 전쟁이 무섭다
산딸기 있는 곳에 뱀이 있다고
마음이 무거워져야 할 의무
삼학도의 비극
기억과 장소
태백석탄박물관
방법과 치성
또다시 군대 문제
승리의 서사
체벌 없는 교실
두 국사 선생
죽은 시인의 사회
[고향의 봄] 앞에서
봄날은 간다
김기덕 감독의 한
스위스 은행의 전설
맥락과 폭력
금지곡
역사는 음악처럼 흐른다
내가 믿는 대한민국의 정통성
민주주의 앞에 붙었던 말
덮어 가리기와 백사마을
폭력에 대한 관심
낙원의 악마
황금과 돌
시대의 비천함
영어 강의와 언어 통제

제2부
전원일기
강원도의 힘
겨울의 개
찌푸린 얼굴들
빈집

제3부
당신의 사소한 사정
내 이웃을 끌어안는 행복
시가 무슨 소용인가
장옥이 각시의 노래
유행과 사물의 감수성
익명성과 사실성
밑바닥 진실 마지막 말
윤리는 기억이다
사투리의 정서
먹는 정성 만드는 정성
자유로운 정치 엄숙한 문화
헌책방이 있었다
낮에 잃은 것을 밤에 되찾는다
논술고사 답안지를 넘겨보며
아버지의 삶과 자식의 삶
홍상수와 교수들
돌덩이의 폭력
한글과 한자
협객은 날아가고 벼는 익는다
11월 예찬
어디에나 사람이 있다
이수열 선생
귀신들 이야기
산에는 산새 물에는 물새
총기 사건의 공적 시나리오와
사적 시나리오
바닥에 깔려 있는 시간
춘천의 봄
밀림의 북소리
어려운 글 쉬운 글
복잡한 일
은밀한 시간
두 개의 설날
문학적인 것들
고향의 잣대
금지된 시간의 알레고리
삼가 노 전 대통령의 유서를 읽는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떤 사람에게는 눈앞의 보자기만한 시간이 현재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조선시대에 노비들이 당했던 고통도 현재다. 미학적이건 정치적이건 한 사람이 지닌 감수성의 질은 그 사람의 현재가 얼마나 두터우냐에 따라 가름될 것만 같다.
---「과거도 착취당한다」중에서

현실을 현실 아닌 것으로 바꾸고, 역사의 사실을 사실 아닌 것으로 눈가림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상상력이 뛰어나기 때문이 아니라 비겁하기 때문이다.
---「상상력 또는 비겁함」중에서

자유는 좋은 것이다. 그러나 민주주의라는 말이 이 땅에서 자유를 억압한 적은 없지만, 민주주의 앞에 붙었던 말은 민주주의도 자유도 억압했다. 이를테면 ‘한국적 민주주의’가 그렇다.
---「민주주의 앞에 붙었던 말」중에서

의심스러운 것을 믿으라고 말하는 것도 폭력이며, 세상에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살아가는 것도 따지고 보면 폭력이다.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폭력이 폭력인 것을 깨닫고, 깨닫게 하는 것이 학교 폭력에 대한 지속적인 처방이다.
---「폭력에 대한 관심」중에서

협객은 경공술로 날아가도 벼는 천천히 크고 천천히 익는다. 늙은 농부에게는 벼 크는 소리가 들린다는데, 그러고 보면 농부야말로 눈먼 무사 따위에 비할 수 없는 강호의 협객이다.
---「협객은 날아가고 벼는 익는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우리 문학과 우리 사회가 믿는
우리 미래의 힘과 깊이가 바로 그다!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 황현산의 생애 첫 산문집


황현산, 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서두부터 호들갑을 떤다고 뭐라 하실 수 있겠지만 단언컨대 그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안도되는 어떤 바가 있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은 저랍니다. 난해하기로 소문난 프랑스 현대시도 그가 읽어주면 달랐습니다.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을 모른 채 골방 속에서 시와 함께 곰팡내를 풍겼던 우리 시인들 가운데 그가 끄집어내어 볕에 몸 말리게 한 사람 또한 몇이나 되는지 모릅니다. 황병승 시인이 그러했고, 김이듬 시인이 그러했으며, 그밖에 그의 해설로 다시금 재조명되어 한국 시단의 새로움이 된 시인들로 치자면 여기에 일일이 나열하기도 버거울 정도니까요.

그뿐만이 아니지요. 그는 굴곡진 우리 현대사에 정의의 이름으로 바로 서지 못하는 순간순간을 목도하고 그때마다 더 크게 부릅뜬 눈으로 그 안타까움과 분노를 글에 새겼습니다. 그가 밤마다 눈물로 써나간 글은, 그러나 아침이면 우리들 몸속에 피로 돌았습니다. 그는 사람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운명으로 태어난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 운명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세상을 사랑하고, 모든 사람이 세상을 희망으로 껴안을 수 있게 인도하는 참 ‘어른’의 운명으로 지금껏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밤이 선생이다』를 펴냅니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선생은 밤에 일하는 자로 유명합니다. “어둠 속에서 불을 얻어온다”라는 말을 문학에서 쓰듯 어둠을 불로 쓰는 것인데,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선생님의 속내로 보자면 타당성이 더할 것 같아 살짝 옮겨봅니다.

“내가 비평할 때 분석하는 이유는 분석이 안 되는 것에 도달하기 위해서예요. 깊이가 있다는 말은 나는 모른다는 말과 같아요. 바위 속에 혼이 들어있다는 건 그 안에 귀신이 있다는 건데, 다시 말해 그 속에 내가 모르는 게 있단 거죠. 그게 곧 깊이가 있다는 말이거든요. 밝은 곳에 있는 가능성은 우리가 다 아는 가능성이고 어둠 속에 있는 길이 우리 앞에 열린, 열릴 길입니다. 때로는 그 가능성 자체가 문학이죠.”
-『GQ』와의 인터뷰 중에서

이번 책은 문학에 관한 논문이나 문학비평이 아닌 글로는 처음 엮는 선생의 첫 산문집입니다. 1980년대부터 2013년 오늘에 이르기까지 삼십여 년의 세월 속에 발표했던 여러 매체 속 글 가운데 이를 추려 1부와 3부에 나누어 담았고, 그 가운데 2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두 사람인 강운구, 구본창의 사진 가운데 이 책을 말하는 데 있어 그 기저의 비유가 될 수 있는 몇 컷을 골라 글과 함께 실었습니다.

“나이가 들면 어둠은 더욱 많아집니다. 하늘을 꿰뚫을 것처럼 빛나는 순간은 아주 가끔이죠.
그래도 다행인 것이 나이가 들면 어둠에 익숙해지고 어둠을 용서하게 된다는 거예요.”


선생의 산문을 보자면 놀랍게도 그의 연배를 잊게 합니다. 어떠한 미사여구의 도움 없이 단문으로만 치고나가는데 참으로 강골 있으니까요. 선생의 산문은 위에서 누르는 식의 ‘말씀’이 아니라 함께 어깨동무하고 보폭 맞추는 ‘행동’이라고 해야 더 가까울 것 같습니다. 우리를 절로 깨어나게 하거든요. 그렇게 자리에서 거리로 발걸음을 옮기게 하거든요. 예컨대 이러한 문장들 앞에서 우리 각자 무릎 탁 친 연유 뒤에 할 일이 무얼까 하고 보자면 말이지요.

“도시 사람들은 자연을 그리워한다. 그러나 자연보다 더 두려워하는 것도 없다. 도시민들은 늘 ‘자연산’을 구하지만 벌레 먹은 소채에 손을 내밀지는 않는다. 자연에는 삶과 함께 죽음이 깃들어 있다. 도시민들은 그 죽음을 견디지 못한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거처에서 죽음의 그림자를 철저하게 막아내려 한다. 그러나 죽음을 끌어안지 않는 삶은 없기에, 죽음을 막다보면 결과적으로 삶까지도 막아버린다. 죽음을 견디지 못하는 곳에는 죽음만 남는다.”
-p21「소금과 죽음」 중에서

그런데 묘합니다. 송곳보다 더 뾰족하고 망치보다 더 단단한 선생만의 ‘일침’ 뒤에 묘하게 남는 게 어떤 ‘슬픔’인 걸 보면요. 때로는 화를 감추지 못한 목소리로, 때로는 애정을 숨기지 못한 목소리로 그 감정의 묻어남이 사뭇 절절한데도 왜 지렛대의 가운데자리에 서지 않았냐고 평론가인 그에게 따져 묻지 못하는지…… 우리 시대에 진심을 다해 진실을 말해주는 스승이 어디론가 다들 숨어버린 까닭에 선생 혼자 그 감당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싶은 생각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눈 없고 귀 없다 해도 삶이야 살아지겠지요. 그러나 ‘현재’라는 말을 그 앞에 붙인다고 했을 때 우리는 과연 눈 없고 귀 없이 지금의 ‘오늘’을 사는 거라 말할 수 있을까요? 선생의 산문은 바로 그런 ‘정의’를 말해왔습니다. 순전히 순정으로 옳다, 하는 방향으로만 시선을 모을 때 그 끝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삶의 방식들, 그 움틈이야말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유행을 좇고 돈 앞에 머리 조아리며 권위 뒤로 숨는 우리들 삶의 유일한 본보기가 아닐는지.

『밤이 선생이다』에는 총 여든 편의 에세이가 실려 있습니다. 선생의 말마따나 “결과적으로 삼십여 년에 걸쳐 쓴 글이지만, 어조와 문체에 크게 변함이 없고, 이제나저제나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한데요, 저는 바로 이 대목에서 밑줄을 쫙 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동안 포기할 수 없는 전망 하나와 줄곧 드잡이를 해온 것 같기도 하다”라는 구절이었는데요, 이렇듯 선생이 평생을 걸고 싸운다는 그 ‘전망’, 모름지기 저마다 여러 단어들로 대입이 가능한 그 ‘전망’ 앞에 나는 어떤 싸움을 해왔던 것일까 오래 되새김질을 해보게도 되었습니다. 아, 이렇듯 평생을 걸고 싸울 수 있는 어떤 대거리가 있어 선생은 그토록 젊고 유연한 사고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일까, 문득 도통 늙을 줄 모르는 그 ‘감각’에 부러움이 일기도 하였고 말이지요.

책 표지는 독일 현대회화를 이끌고 있는 팀 아이텔의 그림을 삼았습니다. 로마어, 독일어, 철학에 회화를 전공하여 미술 뿐 아니라 문학에도 지대한 관심이 많다는 그는 자신이 그려낸 인물과 선생이 이토록 닮을 수 있음을 미처 알지 못할 것입니다. 밤에 일하는 자들의 표정은, 그 뒷모습은 이처럼 숭고할까요. 이는 편집자의 사담이었습니다만.

작가의 말
문학에 관한 논문이나 문학비평이 아닌 글로는 내가 처음 엮는 책이다. 지난 4년간 한겨레신문에, 그리고 2000년대 초엽에 국민일보에 실었던 칼럼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지난 세기의 80년대와 90년대에 썼던 글도 여러 편 들어 있다. 결과적으로 삼십여 년에 걸쳐 쓴 글이지만, 어조와 문체에 크게 변함이 없고, 이제나저제나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내가 보기에도 신기하다. 발전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동안 포기할 수 없는 전망 하나와 줄곧 드잡이를 해온 것 같기도 하다.

나는 내가 품고 있던 때로는 막연하고 때로는 구체적인 생각들을 더듬어내어, 합당한 언어와 정직한 수사법으로 그것을 가능하다면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었다. 그 생각들이 특별한 것은 아니다. 존경받고 사랑받아야 할 내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사람들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사는 세상을 그리워했다. 이 그리움 속에서 나는 나를 길러준 이 강산을 사랑하였다. 도시와 마을을 사랑하였고 밤하늘과 골목길을 사랑하였으며, 모든 생명이 어우러져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꿈을 꾸었다. 천년 전에도, 수수만년 전에도, 사람들이 어두운 밤마다 꾸고 있었을 이 꿈을 아직도 우리가 안타깝게 꾸고 있다. 나는 내 글에 탁월한 경륜이나 심오한 철학을 담을 형편이 아니었지만, 오직 저 꿈이 잊히거나 군소리로 들리지 않기를 바라며 작은 재주를 바쳤다고는 말할 수 있겠다.

문학동네의 편집진과 김민정 시인에게 감사한다. 이 놀라운 재능들이 아니었더라면 이 책은 출간되지 못했거나 어쭙잖게만 출간되었을 것이다.

2013년 6월
황현산

eBook 회원리뷰 (8건) 리뷰 총점7.9

혜택 및 유의사항?
파워문화리뷰 좋은 독서 느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하* | 2014.05.14 | 추천3 | 댓글10 리뷰제목
좋은 글을 읽었다. 아마도 편안한 문장에 위로를 받았나보다.  그렇다고 누구나 좋아할 책이라고 단정짓지는 않겠다. 저마다 취향이 다르고 때와 장소에 따라 독서의 느낌은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10여년  넘은 글들의 모음이니 당장의 민첩한 글들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별로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나는 읽는내내 즐거웠다. '밤'이라는 단어가 주는 낭만성과 ';
리뷰제목

좋은 글을 읽었다. 아마도 편안한 문장에 위로를 받았나보다.  그렇다고 누구나 좋아할 책이라고 단정짓지는 않겠다. 저마다 취향이 다르고 때와 장소에 따라 독서의 느낌은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10여년  넘은 글들의 모음이니 당장의 민첩한 글들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별로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나는 읽는내내 즐거웠다. 

'밤'이라는 단어가 주는 낭만성과 '선생'이라는 이론적 개입의 의도성이 다분히 보이는 제목이 눈길을 끌었다. 거기에 독자의 반향을 일으킬 만한 날카로운 지성까지 겸비한 저자의 글이니 읽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고나 할까.  

벌써 한달이 되어가는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는  저자의 글도 이 책을 읽는 와중에 기사로 접했다. 문학이란 쟝르는 인간의 삶과 밀접하다는 말로는  부족할 것 같다. 문학은 인간의 삶자체를 비추는 거울이며 인간과 세상과의 사이에 관(viewing)을 형성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상상의 나래만 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우리가 살아가는 주변을 돌아보면 의외로 초현실적으로 결론지어지는 일들이 더러 있지 않던가. 

가능하면 지식과 정보를 내 머리안에 챙겨넣고 싶지만 그래서 뭘 어쩌겠나 싶기도 하고 마음먹은대로 쉬이 들어오지 않아서 결국 문학서안에 정착하는 일이 많다. 소설, 시, 에세이가 주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문학자의 시선으로 저자의 독서경험이 글안에 제법 등장한다. 다른 책들에서도 봐왔지만  앞으로는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나만의 독서경험과 소소한 일상을 표현해봐야겠다. 

짧은 글에도 마음이 사로잡히다니 참 신기하다. 아줌마라는 익명성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와닿았다. 누가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했는지 몰라도 비슷한 치장으로 무장(?)하였기에 몸으로 익히는 능력이 탁월해졌다고 한다. 몸으로 익히고 체험한 일은 잊고 싶어도 잊혀지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읽는 순간 공감이 되었다. 

불문학자들이 곧잘 사용하는 상투적인 옹숑숑꽁숑숑(?)한 프랑스이야기 하나도 안섞인 순수한 유년의 고향이야기에 미소가 지어진다. 개인의 이야기, 사회적 인간이기에 겪어야만 한 이야기, 밥먹고 살기에 적합할 것 같지않은 불문과 이야기, 개발과 성공의 정서가 우리네 가슴을 황폐화시키는 이야기, 영화 이야기에만 있지 않은 영화같은 현실이야기, 국가 이야기, 언어 이야기등등 짧은 혹은 긴 글의 칼럼을 추천하고 싶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10
구매 [eBook] 밤이 선생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짙*밤 | 2019.12.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시대의 지성이신 황현산 선생님의 밤이 선생이다에세이라 하나요 산문이라 하나요여튼 여러곳에 연재하신 글들의 묶음 같았습니다.중간에 사진에 대한 취향도 어필하시고......마지막은 노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것으로 마무리 하더군요사회를 걱정하기도 하고근심하기도 하고하는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에 관한 이야기라집중이 좀 안됐습니다.차라리 자전적인 에피들이 더 기억에 남;
리뷰제목


이시대의 지성이신 황현산 선생님의 밤이 선생이다


에세이라 하나요 산문이라 하나요


여튼 여러곳에 연재하신 글들의 묶음 같았습니다.


중간에 사진에 대한 취향도 어필하시고......


마지막은 노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것으로 마무리 하더군요


사회를 걱정하기도 하고

근심하기도 하고

하는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에 관한 이야기라

집중이 좀 안됐습니다.


차라리 자전적인 에피들이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장항아리 곰팡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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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황현산에 대한 궁금증으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s*****1 | 2021.06.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을 구입한 이유는 순전히 신형철 평론가때문이었다. 그의 정돈된 글과 섬세한 표현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그가 권하는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이 에세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또 황현산이라는 이름이 믿음직했다. 사실 아직 완독하진 못했지만 종종 떠오를 때마다 커피한잔 하듯 한 편씩 둘러보기 좋다. 글마다 노년의 혜안이 담겨있고 그의 생각에;
리뷰제목

이 책을 구입한 이유는 순전히 신형철 평론가때문이었다. 그의 정돈된 글과 섬세한 표현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그가 권하는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이 에세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또 황현산이라는 이름이 믿음직했다.

사실 아직 완독하진 못했지만 종종 떠오를 때마다 커피한잔 하듯 한 편씩 둘러보기 좋다. 글마다 노년의 혜안이 담겨있고 그의 생각에 나는 어떤 각주를 달고 싶은지 고민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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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7건) 한줄평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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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밤 | 2019.08.01
평점5점
한 글자씩 곱씹으며 천천히 읽게 됩니다. 어렵지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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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높***이 |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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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c*****g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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