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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실종되는 아이들
제2장 빛의 밀실
제3장 봄은 돌아오지 않는다
제4장 추분의 결전
제5장 여름을 되찾다
제6장 겨울이 끝날 때까지
에필로그

후기

저자 소개2

오카자키 다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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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uma Okazaki,おかざき たくま,岡崎 琢磨

1986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뮤지션을 꿈꾸며 고등학교 시절 록밴드를 결성하기도 했지만, 결국 글을 쓰기로 마음을 굳혔다. 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후 집안의 사찰에서 일하며 습작 활동을 이어갔다. 2011년,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최종 후보로 올랐다. 비록 대상을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히든카드상’ 출간이 결정되면서 2012년 작가로 데뷔했다.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은 200만 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 시리즈가 되었으며, 제1회 ‘교토 책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갈등을 서정적이면서도 힘
1986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뮤지션을 꿈꾸며 고등학교 시절 록밴드를 결성하기도 했지만, 결국 글을 쓰기로 마음을 굳혔다. 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후 집안의 사찰에서 일하며 습작 활동을 이어갔다. 2011년,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최종 후보로 올랐다. 비록 대상을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히든카드상’ 출간이 결정되면서 2012년 작가로 데뷔했다.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은 200만 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 시리즈가 되었으며, 제1회 ‘교토 책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와 갈등을 서정적이면서도 힘 있는 필치로 그려내 널리 사랑받고 있다. 그 밖에도 《쓰쿠모 서점 지하에는 비밀의 바가 있다》, 《여름을 되찾다》, 《계절은 회전목마처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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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미디어학부 졸업. 동서문화사 근무.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 주요 역서로는 『잔업세』 1~2권, 『안녕, 크림소다』, 『있잖아, 우리 차라리 사귈까』 시리즈, 『너와 나의 최후의 전장 혹은 세계가 시작되는 성전』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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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19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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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0.99MB ?
ISBN13
9791138419840

출판사 리뷰

“우리 손으로 여름방학을 되찾지 않을래?”
지역사회를 뒤흔드는 이상한 연쇄 실종 사건이 아이들에 의해서 시작된다
베스트셀러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저자의 최신 장편소설

불가능한 상황에서 연기처럼 사라지는 아이들과 그 트릭을 해명하려고 하는 어른의 지혜 대결. 단순한 가출이나 장난이라고 여겨지던 아이들의 연쇄 실종 사건은 이윽고 의외의 방향으로 전개되기 시작한다. 지역사회 전체가 들썩이는 가운데, 잡지 편집자 사루와타리 앞에 펼쳐진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도쿄 소겐샤에서 간행하는 추리소설 시리즈 ‘미스터리 프론티어’의 기념비적인 100번째 작품답게 ‘미스터리’에 집중한 작품이다. 우리에게는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으로 알려진 오카자키 다쿠마 특유의 따뜻한 시선이 잘 살아 있는 작품이다.

기노하라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연쇄 실종 사건
단서는 괴도 다윗 스타라이트?가 남겨 놓은 범행 성명문뿐

1996년 여름의 어느 날, 밀실과 다름없는 상황에 홀연히 사라진 아이가 며칠 뒤면 아무렇지도 않게 나타났다. 그런 기묘한 소식을 듣고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가십 잡지의 신입 편집자 사루와타리는 프리랜서 기자 사사키와 함께 기노하라 아파트로 향한다. 두 사람의 취재에 협력하는 대학생, 히로코와 함께 실종 사건의 트릭을 하나씩 알아내는 과정에 아이들에게 어떠한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름을 되찾으려고 한다는 말에 숨어 있는 의미는 무엇일까? 잘못에 책임을 지는 것은 무서운 일이지만, 피하지 않고 온전히 감당했을 때 비로소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한 일이 되는 법이다. 1990년대를 배경으로 여름과 어울리는 레트로한 감성으로 가득한 미스터리 작품이다.
강으로 둘러싸여 출입구가 한정된 아파트 단지, 수업 중인 교실 등 사람이 사라지기에는 어려운 밀실과 같은 공간에서의 실종에 관한 미스터리, 아이들이 왜 스스로 실종 사건을 꾸미는지에 관한 미스터리, 학교 아이들이 사는 곳에 따라 갈라져 서로 반목하는 이유에 관한 미스터리 등 추악한 범죄와 잔인하게 살해당한 시신 없이도 다양한 미스터리가 성립하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이 구성한 실종 트릭은 발상도 뛰어나지만, 아이들의 상황을 생각하면 납득이 가도록 구성되어 있어 무리한 느낌이 없다. 또한 미스터리를 추리하는 과정과 복선, 그에 따라 밝혀지는 진상, 마지막 후일담까지 잘 짜여 있어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후련하고 벅찬 느낌을 줄 것이다.

사람들을 농락했던 아이들의 지혜, 또 그 이면에 숨겨져 있던 한 소년의 의도
복잡하고도 기괴한 진실을 저널리즘은 어떻게 보도해야 옳은 것일까?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 사고에 비하면, 기노하라 아파트에서 일어난 초등학생 연쇄 실종 사건은 어쩌면 어린아이의 장난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사건을 취재하는 기자라는 입장에 처음으로 서게 된 사루와타리는 이런 어린애 장난 같은 사건에서도 몇 번이나 실수를 저지른다. 그리고 실수를 저지를 때마다 그는 한 가지씩 배움을 얻는다. 남의 말을 무턱대고 믿어서는 안 된다. 사고의 맹점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언제나 진심으로 임해야 한다는 것 등. 술을 좋아하고 행실이 불량한 베테랑 사사키를 따라다니며 취재를 해야 하는 의욕만 넘치는 초보 편집자 사루와타리의 작품 내 존재 의미는, 옆에서 실수를 연발하다 자연스럽게 잘못을 지적당하고 해답을 들어야 하는 것임은 누가 보아도 자명하다. 게다가 그는 가십 잡지의 편집자이므로 적당히 재미있는 이야기만 건져도 무방할 것이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드러나지 않던 진실을 알아내고 오보를 내지 않은 것에 안도하는 모습을 넣음으로써 두 사람이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보여준다. 이것을 통해 작가는 미스터리를 밝히는 것은 탐정의 일이지만, 진실을 세상에 알리는 것은 언론인의 일이라고 말하려는 것 아닐까.

독자 여러분은 오로지 완성된 작품만 보실 테니, 집필 과정에서 고생한 이야기를 여기에 길게 적지는 않겠습니다. 그저 엄청나게 난항을 겪었다는 것만 말씀드리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_오카자키 다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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