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1부 마음이 편안해지는 라이프스타일
어쩌면 내 생애 마지막 집 그대로 쓸 것, 수리할 것, 교체할 것 꽃과 함께하는 생활의 즐거움 평온해지는 장면을 연출하는 법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아침 해를 들이는 작은 노력들 포장 용기만 보고 무작정 사보기 기본 옷차림 정해두기 지금의 멋 내기에 필요한 것 버리지 않는 선택 행복을 느꼈을 때 소리 내어 말하기 마음 편안하게 생활한다는 것 소소한 간식의 즐거움 마음을 비우는 방법들 걱정이 많은 타입이라 다행이다 살기 편하게 만드는 정리 정돈 서로 너무 의지하지 않는 생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다 2부 앞날을 내다보는 인테리어 가족의 마음을 풀어주는 거실 몸에 좋은 집을 위한 소재들 현관은 편안한 느낌이 드는 장소로 공간의 느낌을 바꾸는 타일들 전문가의 솜씨를 거실에 살면서 정해가는 것도 방법이다 스스로 결정하며 성장한다 조명으로 힐링되는 장소 만들기 계절을 즐기는 정원 앞을 내다보는 방법으로 안심과 안전을 생각하는 선택 이사를 감당할 수 있는 나이 3부 누구나 찾기 쉬운 수납 수납에 얽매이지 않는 느긋한 거실 10년 후를 생각한 주방 수납 찾기 쉬운 일목요연한 옷장 독립 공간으로 만든 침실 작업 공간은 산뜻하게 사용의 편의성을 재현한 다용도실 자주 신는 신발만 현관에 사용하는 장소에 맞춘 수납 일용품 수납은 가족도 기억하기 쉽게 4부 습관으로 쉬워지는 살림 오랜 습관이 만들어준 편안한 날들 만일의 경우를 위한 연습 약간의 수고로 수월해지는 요리 새롭게 생활에 맞이한 것 항상 몸에 붙어 있는 청소 습관 손쉽게 깨끗해지는 방법 찾기 새로운 세탁 습관 때로는 정성스럽게, 때로는 간단하게 |
저우치다 아야노
관심작가 알림신청內田彩仍
역임정아
관심작가 알림신청임정아의 다른 상품
흔히 ‘집은 10년마다 손봐야 한다’고 말한다. 어쩌면 10년마다 라이프스타일을 바꿀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10년 후는 또 지금과는 달리 많은 것들이 달라져 있을 테니, 언제나 ‘지금이 행복한 집’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p.14 「어쩌면 내 생애 마지막 집」 중에서 소소한 행복을 발견했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도 소리 내어 전달하면 사소한 것일지라도 대화에 탄력을 받아 행복한 순간이 늘어난다. 분주한 일상에 곁에 있는 행복의 조각들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으니, 모처럼 행복함을 느꼈을 때는 소리를 내어보자. 스스로 깨달은 작은 행복감이 쌓여 기분 좋은 나날들을 만들어줄 것이다. ---p.47 「행복을 느꼈을 때 소리 내어 말하기」 중에서 집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곳이 되어야 한다. 피곤한 날에는 차분하게 쉴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몸도 마음도 리셋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소한 일이 부담스럽지 않은 생활도 필요하다. 매일 해야 하는 식사 준비는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동선을 만들어둔다. 수납은 찾지 않아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정리 방법을 생각해본다. 청소나 세탁은 나이가 들어도 습관적으로 몸이 움직이게끔 만든다. ---p.52 「마음 편안하게 생활한다는 것」 중에서 결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좋게 받아들일 것인가, 나쁜 버릇이니까 고쳐야지 생각할 것인가. 스스로 자신을 긍정할 수 있는가 아닌가로 매일의 마음가짐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나는 나일 수밖에 없으니까 자신을 더 사랑해야지 결심해본다. 결점이라고 믿었던 것을 장점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은, 나이가 들면서 좋아진 점 중의 하나다. ---p.60 「걱정이 많은 타입이라 다행이다」 중에서 예전에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인테리어는 멋진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은 하지 않는다라는 판단도 앞으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전구 교체와 같은 사소한 일을 남에게 부탁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 일이므로, 생활의 근본이 되는 일은 가능하면 우리 스스로 할 수 있게끔 준비해두기로 했다. ---p.113 「앞을 내다보는 방법으로」 중에서 살다 보니 점점 그 장소에 필요한 것이 명확해진다. 수납할 장소가 정해지면 가족이 당황하지 않도록 공유하고 있다. 지금도 계속 현재진행형으로 더 사용하기 편한 수납을 생각한다. ‘물건이 있어야 하는 장소=사용하는 장소’가 되어야만 물건을 사용하는 데 스트레스가 없다. ---p.166 「사용하는 장소에 맞춘 수납」 중에서 습관적으로 일을 하면, 매일 아무 생각 없이 집안일을 할 수 있어 피로나 어려움을 그다지 느끼지 않는다. 앞으로의 나날을 행복으로 이끌기 위한 습관은, ‘내일 내가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몸이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다. 앞으로 무언가를 하려고 했을 때, “괜찮아, 이 정도면 할 수 있지” 하는 생각이 들도록 습관이 내 등을 떠밀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p.175 「오랜 습관이 만들어준 편안한 날들」 중에서 |
돌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
평온한 마음으로 생활을 즐기는 곳 “집은 마음이 숨 쉬는 공간입니다” 때로는 정성스럽게, 때로는 간단하게 집의 시간을 오롯이 누리는 라이프스타일 아이디어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생활 작가 우치다 아야노의 신간, 집의 시간을 오롯이 누리기 위한 생활, 인테리어, 수납, 살림 아이디어를 담은 『느긋하고 홀가분한 집의 시간』이 나왔다. 필요한 것들이 손에 닿는 곳에 수납되어 있고, 공간의 배치가 합리적이며, 가족이 함께 모여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독립된 공간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집이야말로 누구나 꿈꾸는 이상적인 집의 모습일 것이다. 우치다 아야노 작가는 집에 품은 이상을 구현해내면서, 이를 보기 쉽게 정리했다. 총 4부로 나누어 1부 심리적으로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 방식, 2부 앞날을 내다보는 인테리어, 3부 가족 누구나 기억하기 쉬운 수납법, 4부 습관으로 쉬워지는 살림법을 소개하는 이 책은 단순히 실용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생활 철학이 담긴 글과 정갈한 사진을 통해 마음 편안하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라이프스타일 종합 안내서다.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뿐만 아니라, 다 읽고 나면 당장 정리해보고 싶어지는 마법의 책이다. “느긋한 생활의 비결” 마음이 편안해지는 삶의 방식, 일상이 간결해지는 살림 습관 바쁜 나날들 속에서 집이라는 공간이 편안한 휴식처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느긋하고 홀가분한 집의 시간』은 공간의 배치와 인간의 심리, 일상의 동선과 적절한 시간 배분을 통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안한다. 그중에서도 기분 좋은 생활을 유지해나가려는 저자의 노력은 우리에게도 매우 유용한데, 문득 눈을 돌리면 보이는 곳에 꽃이나 캔들 홀더, 멋진 조명 등 자신이 좋아하는 장면들을 만들어두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 멍하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스스로에게 허락하면 긍정적이 되어서 다른 사람에게 너그러워질 수 있다는 것 등 불안을 다스리고 심리적인 평온을 가져오기 위한 생활 속 팁들이 책 곳곳에 가득하다. 하지만 집은 매일 살림을 해야 하는 생활 공간이기도 하다. 느긋한 생활과 매일의 살림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 저자는 평온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탁, 수납, 청소, 요리 등 매일 해야 하는 사소한 일들이 부담스럽지 않아야 한다며 습관으로 몸에 붙일 것을 권한다.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몸이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다. 저자는 아침에 일어나 양치질 하면서 세탁기 돌리기, 요리하기 전 테이블에 그릇 올려두기, 요리하고 나서 환기팬과 벽을 닦아두기처럼 매일 약간의 시간을 투자하는 살림 습관으로 나중의 수고를 덜었다고 말한다. “몸에 붙은 습관이 많을수록 마음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을 기억하면서 내 생활에 맞춘 나만의 습관을 하나둘 늘려나가다 보면 느긋한 생활을 보내게 될 것이다. “소중한 것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10년, 20년 후에도 오래도록 편안하게, 바쁜 나날에도 일상을 지키는 법 오래 살던 아파트를 떠나 주택으로 이사한 저자는 어쩌면 생애 마지막 집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10년, 20년 후를 고려하여 인테리어와 수납 동선을 정해나갔다. 건강을 생각한 벽 자재, 관리가 편한 마루, 공간의 느낌을 바꾸는 타일, 마음을 치유해주는 조명, 수납에 얽매이지 않는 거실과 현관 풍경 등 기능성과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선택들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무엇보다 나이가 들어도 청소와 정리가 쉽도록 배려한 집을 만들고, 좋아하는 가구와 살림살이는 가까이 두고 고쳐 써가면서 앞으로 주어진 날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고 싶다는 저자의 태도는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다. 또한, 나이 들수록 완고해지기 쉽다며 그럴 때 마음가짐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을 넌지시 건네는 인생 선배의 조언은 더없이 소중하다. 잔잔히 흔들리는 촛불, 창문으로 들어오는 녹색 풍경, 테이블 램프의 따스한 빛. 소소한 간식의 즐거움, 행복을 소리 내어 말하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나에게 허락하는 일처럼 바쁜 나날에도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행복한 삶은 그리 먼 곳에 있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