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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사먹을 순 없잖아
홍여림
수작걸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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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ROLOGUE 아이가 독립했습니다

morning # 너무 바빠 세수만 하고 나서는 아침 “배가 고프면 다정함과 친절함을 잃을 수 있어~ 아침 꼭 챙겨 먹어!”

팔팔 삶은 달걀
부드러운 토마토주스
바나나 넣은 달콤한 프렌치토스트
사과엔 피넛버터
촉촉한 핫케이크
1인용 냉동 식빵피자
남은 찬밥으로 달걀죽 + 즉석밥 만들기
냉동 과일로 만드는 스무디
· · · 엄마 친구 레시피 1 김정은 이모의 [코코넛치아시드볼]

lunchbox # 외식도 지겨운 날의 도시락
“도시락을 먹는 순간이라도 네가 잠시 쉬었으면 좋겠어.”

황금비율 김치볶음밥
사소한 행복 소떡소떡
낭만 도시락, 상추쌈밥
셀프 지라시스시 도시락
컵라면엔 참치마요 삼각김밥
가끔은 혼자 달걀말이주먹밥
기본 스팸달걀주먹밥
덮밥이 뚝딱! 항정살된장구이
든든 유부초밥
· · · COLUMN 1 레스토랑 아보카도 메뉴 따라잡기

evening # 하루의 끝~ 끼니 챙길 힘도 없는 저녁
“혼자만의 조용한 식사시간을 지키는 게 진짜 어른이 되는 순간이야.”

무조건 김치밥초간단 감자전
라면으로 투움바파스타
15분 퀵~ 즉석밥 리조또
속이 뻥 동치미말이밥 + 동치미 담그기
오돌오돌 소고기오이볶음
요긴한 제육볶음
스피드 된장찌개
때로는 시판사골국으로 떡만둣국
죽여주는 카레와 난 + 홈메이드 난 만들기
· · · 엄마 친구 레시피 2 이윤지 이모의 [나폴리탄 스파게티]

thank you # 친구들과 기쁨을 두 배로 나누는 날
“너를 사랑해주는 친구들에게 끝내주는 음식 한두 가지 근사하게 차려줘.”

따뜻하게 뱅쇼
고수의 알배추구이
불패 메뉴, 간장꿀치킨윙
겉바속촉 연어빠삐요뜨
스페셜 하이난식 치킨라이스 + 하이난식 치킨 만들기
시선집중 생선오븐구이
센터피스 치즈플레이트
대체불가 애플타르트
환호성을 부르는 통삼겹오븐구이
· · · COLUMN 2 끝내주는 스테이크 굽기의 기술

missing mom # 몸이 아파… 엄마가 그리운 날 “아픈 날엔 더 나은 밥상을 차려 먹어. 부탁이야.”

일단 끓여! 멸치김치찌개
입맛 없을 땐 볶음고추장
천연 소화제, 수정과
엄마표 겉절이 무생채
반찬 없이 토마토밥
삼계탕 대신 초간단 닭곰탕
만능 해결사 소고기뭇국 + 매운 소고기뭇국 끓이기
담백하고 뜨끈하게, 순두부달걀탕
힘내서! 미역전복죽
· · · 엄마 친구 레시피 3 리오코 이모의 [일본식 달걀찜]

lonely day # 찰랑찰랑… 마음이 힘든 날
“매일매일이 슬프고 매일매일이 괜찮은 것도 아니야.”

말해 뭐해! 바삭 김치전
슬픔은 저 멀리~ 오장동 비빔국수
한손엔 와인, 한손엔 등갈비구이스트레스엔 시판소스표 마라탕
행복한 순간이 떠올라, 기름떡볶이
숨 한번 크게 쉬고! 고구마맛탕
오늘의 슬픔은 바스크 치즈케이크
탕탕탕! 바나나브릴레
· · · 엄마 친구 레시피 4 샐리 이모의 [싱가포르 찹쌀볼]

diet season # 엄마 SOS~ 굶지 않는 다이어트 메뉴
“가짜 말고 네가 직접 만든 진짜 음식이 다이어트로 가는 확실한 길이야.”

생각보다 맛있어! 토마토클린스튜
다이어트 생활, 무수분 수육
뚝딱 사과양배추샐러드
채소 몽땅 유부채소말이
단백질 폭탄 키토김밥
두부가 질리면 두부김치
몸을 비우는 맑은 된장국
후회가 밀려올 때는 두부달걀밥
저탄고지 넘버원, 꼬리곰탕

엄마 PICK : 부엌 살림살이 마련하기
필수 주방도구 vs 멀티 조리도구 / 시판 양념 베스트 10 / 레시피에 자주 나오는 썰기 노하우

저자 소개1

3년 전 하나 밖에 없는 딸래미를 미국으로 유학 보내고 노심초사 아이의 ‘한끼’를 걱정하는 애미. 더도 말도, 덜도 말고 독립한 아이가 제대로 된 밥을 먹는 게 매일의 소원이다. 급기야 방학을 맞아 집에 온 아이에게 〈애미의 프라이빗 집밥 수업〉을 오픈, 짧고 굵게 수업한 결과 드디어 아이가 직접 차린 집밥 사진을 받게 되었다. 자신처럼 아이의 독립을 앞두거나 이미 독립을 시키고 끼니 걱정에 맘 편할 날이 없는 애미들과 종종 엄마의 집밥이 그리운 아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부디 애미의 간절함이 아이들의 밥상에 닿기를. 현재 세 살 된 강아지 감자와 감자 아부
3년 전 하나 밖에 없는 딸래미를 미국으로 유학 보내고 노심초사 아이의 ‘한끼’를 걱정하는 애미. 더도
말도, 덜도 말고 독립한 아이가 제대로 된 밥을 먹는 게 매일의 소원이다. 급기야 방학을 맞아 집에 온
아이에게 〈애미의 프라이빗 집밥 수업〉을 오픈, 짧고 굵게 수업한 결과 드디어 아이가 직접 차린 집밥
사진을 받게 되었다. 자신처럼 아이의 독립을 앞두거나 이미 독립을 시키고 끼니 걱정에 맘 편할 날이
없는 애미들과 종종 엄마의 집밥이 그리운 아이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부디 애미의 간절함이 아이들의
밥상에 닿기를. 현재 세 살 된 강아지 감자와 감자 아부지와 함께 싱가포르에 살고 있으며, 감자애미라는
이름으로 SNS에서 성실한 집밥 생활을 나누고 있다. 저서로는 『고단해도 집밥』이 있다.
@singsing-yl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90g | 152*210*20mm
ISBN13
9788969930453

책 속으로

뭔가 결핍되거나 부족함이 생기면 사람은 여유가 없어지고 평소의 페이스를 잃게 돼. 돈이 궁하면 인색해질 수 있고, 시간이 없으면 초조해지고 다급해지지. 실력이 없으면 마음이 불안해 정직하지 못할 수 있는 것처럼 배가 고프면 다정함을 잃을 수가 있어. 그러니 아침 꼭 챙겨 먹어!
---「# 너무 바빠 세수만 하고 나서는 아침」중에서

이 도시락을 먹는 순간이라고 엄마는 네가 잠시 쉬었으면 좋겠어. 잠깐이라도 빙그레 웃으면서 도시락 뚜껑을 열었으면 좋겠어. 힘든 날들이지만 이런 마음이 담긴 도시락 가방을 들고 한발한발 앞으로 나아가면 왠지 든든하잖아. 그럴 때 생각하렴. 나는 이 도시락을 먹고 조금 더 나은 어른이 되는 거다!
---「# 외식도 지겨운 날의 도시락」중에서

혼자 살면서의 저녁시간은 어른이 되기 위한 혼자만의 연습을 하는 시간인 것 같아. 조용히 앉아 스스로를 위해 준비한, 조촐하지만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서 그날의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하는 거지. 진짜 어른이 되는 순간이야.
---「# 하루의 끝~ 끼니 챙길 힘도 없는 저녁」중에서

시판 사골국에 냉동 만두일지라도 만둣국을 끓여 먹으면 오래 전에 식구들이 다 같이 모여 새해 첫날을 보냈던 시간이 떠올라 마음이 포근해져. 꼭 새해가 아니라도 종종 엄마는 네가 만둣국을 먹으며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고 시끌시끌하고 행복했던 그 시간을 기억했으면 좋겠어.
---「# 때로는 시판 사골굴으로 떡만둣국」중에서

엄마는 할머니의 애플파이가 먹고 싶은 날, 냉동실에 있는 파이크러스트를 꺼내 애플타르트를 구워. 그리고 할머니한테 전화를 해. “엄마 뭐 해~ 엄마가 만든 애플파이 먹고 싶어.” 나이가 오십이 넘어도 엄마가 늘 최고잖아.
---「# 대체불가 애플타르트」중에서

부엌에서 보글보글 끓이는 김치찌개 냄새가 나면 마음이 노곤해진다. 몸이 처지는 날, 아프고 힘든 날에는 김치찌개 냄새로 공간을 채워봐. 식사를 하고 푹 자고 나면 어제보다는 더 나은 내일이 기다릴 거야.
---「# 일단 끓여! 멸치김치찌개」중에서

혼자 살거나 독립하면 가장 힘든 게 먹는 일이야. 먹는 것에서의 독립이 힘들지만 제일 잘해야 하는 부분이지. 부실하게 먹기 시작하면 몸이 아프고 정신까지 모든 게 무너지게 되거든. 조금만 부지런하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어. 잘 먹어야 멋진 독립을 시작할 수 있어.
---「# 입맛 없을 땐 볶음고추장」중에서

스스로를 위로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 엄마는 네가 스스로를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좋은 음식을 차리면서 식탁에 차분히 앉아 따뜻한 음식 한입 떠먹으면서 ‘아 괜찮겠구나, 나아지겠구나, 잘 할 수 있겠구나’하며 기운을 차렸으면 좋겠어.
---「# 찰랑찰랑… 마음이 힘든 하루」중에서

부엌에서 달콤한 치즈케이크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마음도 괜찮아지기 시작하는 거야.

---「# 오늘의 슬픔은 바스크 치즈케이크」중에서

출판사 리뷰

초보 독립러를 위한 엄마표 집밥 메뉴 70

이 책은 미처 준비할 틈도 없이 독립을 했거나 독립을 앞두고 있는 아이를 위해 엄마가 준비한 [엄마표 생존 집밥 가이드북]이다. 매일 외식과 배달 음식, 학교 식당에서 끼니를 때우는 초보 독립러들에게 집밥 생각이 간절한 날, 스스로 집밥을 해 먹게 하자는 게 이 책의 취지. 어떻게 하면 아이가 포기하지 않고 한끼라도 더 만들 수 있을까? 귀찮지만 한 번이라도 하고픈 마음이 들게 할 수 있을까? 책 작업을 하던 지난 8개월간 저자의 유일한 관심이자 목표였다. 그리하여 책에 소개한 모든 메뉴는 ‘구하기 쉬운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며칠 두고 먹거나 소분해 보관이 가능할 것’이라는 조건을 맞추었다. 독립한 아이의 일상을 기준으로 바쁜 아침과 점심 도시락, 지친 저녁, 친구 초대한 날, 엄마가 그리운 날, 마음이 힘든 날, 다이어트가 필요한 날 총 7개 파트에 거쳐 엄마표 추천 집밥 메뉴를 담았다.

곁에서 엄마가 말을 건네오듯 다정한 레시피

책은 집을 떠나 독립한 아이에게 보내는 엄마의 편지 형식을 띄었다. 너무 바빠 세수만 하고 나서는 아침에는 ‘배가 고프면 다정함을 잃을 수가 있다’며 조금이라도 아침밥을 챙기기를 권하고, 지친 저녁에는 ‘스스로를 위해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그날의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하는 시간이 진짜 어른이 되는 순간’이라며 아이의 어깨를 다독인다. 늘상 듣던 잔소리가 아닌 엄마로서, 사회 선배로서 이제 막 세상에 나선 아이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가. 레시피 하나하나도 아이에게 일러주는 다정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마치 옆에서 엄마가 말을 건네는 것 같아 마음이 뭉클하다는 게 책을 한발 먼저 읽은 초보 독립러의 리뷰. 부디 이 책을 펼쳐본 우리의 아이들, 초보 집밥러들이 스스로 차리는 식사에 발동이 걸리길! 한두 번 해보고 집어 던지고 다시 배달앱을 만지작거리지 않기를. 책을 펴내는 저자와 출판사의 바람이다.

추천평

이 책은 다르다. 복잡다단한 설명 없이, 살뜰한 팁이 별사탕처럼 쏙쏙 들어가 있다. 메뉴도 심플한데 하나같이 쉽고, 건강하고, 맛있는 것들. 멀리 타지에서 공부하는 딸과 청춘들을 위해 썼다지만 휘파람 솔솔 불며 편하게 주방에 들어서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집에서 만한전석 만들 일 없더라. 맛있고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이런 메뉴라면 충분. 다 만들고 싶고, 다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요리책은 맹세코 처음이다. -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
10년차 식당의 요리사인 내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건, 그 어느 셰프도 매일 사랑하는 가족과 사람들을 위해 밥하는 한국 엄마들을 쫓아갈 수 없다는 것. 그녀의 두 번째 책은 혼밥하는 젊은이, 유학하는 학생들, 은퇴해 요리하고픈 남자들을 위해 베이식한 집밥을 편리하고 스피드하게 즐기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스마트한 그녀의 신명나는 집밥 책. - 우정욱 (수퍼판 셰프)
그녀와 나는 소위 ‘인친’이다. 서로를 잘 안다고 할 수 없어도 우리를 진하게 연결해주는 힘을 느낄 때 말할 수 없는 위안을 받는다. 집밥의 힘이겠다. 그녀가 딸에게 해준 밥 피드는 그 어떤 세계 명작보다 감동적이었다. 이제 독립한 그 딸이 엄마의 집밥을 직접 요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두 번째 책을 썼다. 이게 진짜 사랑이고 지혜다! 그래, 어떻게 맨날 사먹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선물해고픈 이유이다. - 이정우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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