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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가장 알고 싶은 기후변화 최다질문 TOP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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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92g | 153*225*21mm
ISBN13 9791160024333
ISBN10 116002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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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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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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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역사 중 80만 년 동안의 이산화탄소 농도변화를 분석한 미항공우주국의 그림 자료를 보면, 80만 년 동안 이산화탄소 농도가 300ppm을 넘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1911년에 300ppm을 넘어선 이후 그림에서 거의 위로 직선처럼 이산화탄소 농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세계기상기구는 공식적으로 “지구 기온의 급격한 상승은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지요. 그리고 2023년 5월에 하와이에 있는 마우나로아 관측소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424ppm을 넘어섰습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지구의 기온도 급격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 p.27

대기 중에 늘어나는 온실가스는 온실효과(Greenhouse Effect)를 만들어냅니다. 지구에 들어오는 태양의 가시광선 파장은 태양 표면의 온도인 약 6,000k에 대응하는 반면, 지구에서 우주로 복사하는 적외선의 파장은 지구 표면의 온도 약 300k에 대응합니다. 물체가 고온일수록 높은 열에너지와 짧은 파장을 가지는데, 태양 빛이 여기에 속하지요. 반대로 지구의 온도는 낮아서 에너지가 작고 파장도 길어지는데, 바로 이 차이가 지구온난화를 만든답니다.
--- p.34

세계기상기구는 “과학연합기관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훨씬 더 획기적이고 확실한 조치가 없다면 기후변화는 물리적, 사회경제적으로 점점 더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온실가스 농도는 계속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파리 협정의 1.5℃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2030년 탄소배출 감축 공약이 지금보다 7배 이상 높아져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p.44

2023년은 산업혁명 이후 가장 더운 해였습니다. 6월부터 12월까지 역대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지요. 2024년 1월 9일에 유럽연합(EU)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2023년이 1850년 이후 가장 더운 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구 평균기온은 14.98℃로, 이는 지금까지 가장 더웠던 지난 2016년의 연평균 최고치보다 0.17℃ 높은 수치입니다. 이 기온은 파리기후협정에서 기온 상승을 제한하기로 했던 1.5℃에 아주 근접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미국 국립해양대기청도 2023년이 역대 가장 더운 해였다고 발표했지요.
--- p.65

홍수는 옛날부터 발생했지만, 최근 홍수의 증가는 기후변화가 원인입니다. “우리가 현재 목격하고 있는 폭우 사건과 같이 홍수의 강도가 심화되는 것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온난화 기후의 예상된 결과다”라고 영국 레딩대학교 기후과학 교수 리처드 앨런(Richard Allen)은 말합니다. 대기 중 기온이 1℃ 상승할 때마다 대기 중 수증기량은 7%가 증가하기 때문에 홍수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 p.80

바다가 뜨거워지는 가장 큰 원인은 열과 이산화탄소가 과다 축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다는 전 지구 표면의 71% 이상을 차지하는 데다가 엄청난 물이 있다 보니 대기의 열을 흡수하면서도 바다 온도 상승은 지난 세기 동안 평균 0.75℃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바다의 표층 부분은 수십 년 전보다 약 24% 더 빠르게 따뜻해지고 있으며, 그 속도는 앞으로 더 빨라질 것으로 과학자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 p.155

룩셈부르크 국립자연사박물관 등의 연구팀은 2023년 11월 과학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 전 세계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이 200만 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결과를 게재했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내용의 연구결과입니다. 연구팀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등록된 유럽 내 척추동물, 무척추동물, 식물 등 1만 4,669종을 분석했습니다. 참고로 ‘적색목록’은 지구 생물 종의 멸종 위기 상황을 평가하는 보고서를 말하는데, 여기 등재된 동식물 1만 4,669종은 유럽 대륙, 담수, 바다에서 발견되는 전체 동식물의 10%에 해당합니다.
--- p.183

캐나다 달하우지대학교의 대니얼 보이스(Daniel Boyce) 교수 등 국제 연구팀은 “해양 생물 2만 5천 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멸종 위험을 평가해보니 86.7%에 이르는 종이 높거나 심각한 멸종 위험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바다 수심 100m까지 서식하고 있는 2만 4,975종의 해양 생물 멸종 위험을 생물 종의 몸 크기, 온도 저항성 등을 포함한 12가지 기후 위험 지표를 사용해 분석했습니다. 그랬더니 인류가 지금처럼 무분별하게 온실가스를 사용하는 시나리오(SSP5-8.5)에서는 세기말에 가면 해양 생물 종 중 84%가 높은 멸종 위험을 겪게 될 것이고, 2.7%는 심각한 멸종 위험이, 13%는 중간 정도의 멸종 위험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 p.193

바다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산호가 최근 들어 사라지고 있습니다. 세계산호초감시 네트워크(WCRSN)는 10년 동안에 서울 면적의 20배에 해당하는 산호초가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환경기금의 지원을 받은 세계산호초감시 네트워크는 73개국 1만 2,000여 개 지역의 산호초를 2009년부터 2018년까지 관측해보니 1만 1,700km2의 산호초가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10년 후에는 지구상의 산호초가 다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 pp.200-201

2023년 8월 17일에 이탈리아 베로나대학교의 데니스 고타르디(Denise Gottardi) 교수는 오늘날 동물 종은 과거보다 100배 더 빠르게 멸종되고 있으며, 수천 마리의 동물이 오염, 서식지 파괴,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의 적색목록을 발표하는 국제자연보전연맹(ICUN)에 의하면 동식물 4만 2천 종 이상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또한 인간으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세상의 많은 생명체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인간이 만든 플라스틱으로 해변과 바다가 오염되고 있고, 매년 전 세계 조류의 거의 25%가 대기오염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 p.209

기후변화가 갈수록 심해짐에 따라 폭풍은 더 빈번하고 강력하며 습해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빈곤과 분쟁이 전 세계 콜레라의 지속적인 원인으로 남아있지만, 기후변화는 2021년에 시작된 콜레라의 급격한 세계적 급증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합니다. 태풍으로 인한 사람들의 이주와 수질 오염이 콜레라의 주범이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기후변화는 콜레라에 홍수와 폭풍의 악화를 통해서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높은 기온과 더 길고 건조한 가뭄도 영향을 미칩니다. 심각한 물 부족으로 인해 남아있는 우물이 쉽게 오염되면서 콜레라가 창궐하는 것입니다.
--- p.226

발진티푸스로 인해 전쟁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보았던 역사적인 사례는 나폴레옹의 모스크바 원정이었습니다. 1812년 6월 24일 러시아를 침공한 프랑스 병력은 총 60만 명이었습니다. 당시는 평년보다 춥고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폴란드를 지날 때 장티푸스와 발진티푸스가 발생해 프랑스 병력의 1/5이 죽었지요. 이후 프랑스 군대가 모스크바로 진군해 나가는 동안 발진티푸스가 프랑스군을 괴롭혔고, 모스크바를 점령한 후 5주 동안 이 열병은 나폴레옹 군을 휩쓸면서 수만 명의 병사를 환자로 만들었습니다.
--- p.235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현재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뎅기열의 위험에 처해 있으며, 매년 약 1~4억 명이 뎅기열에 걸리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질병 관리청의 역학·관리보고서에 의하면 뎅기열은 최근 수십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발생이 증가한 대표적인 감염병이며, 특히 2022년 뎅기열 발생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면서 우리나라도 뎅기열 환자의 해외유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뎅기열 발생은 모두 해외유입으로, 2023년 7월까지 107명의 한국인이 해외에서 감염되었는데 이 수치는 2022년 같은 기간보다 3.2배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 p. 240

세계경제포럼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회장인 빌 게이츠(Bill Gates)도 “코로나 19에 이어 또 다른 팬데믹이 올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조지타운대학의 연구에서는 지구온난화로 향후 50년간 동물 간 바이러스 전염이 1만 5천 건 이상 증가하면서 새로운 팬데믹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영국 리즈대학교 연구에서는 영구동토층이 지구온난화로 녹으면서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해 또 다른 팬데믹이 올 것으로 보았습니다.
--- p.251

가정 실내오염은 2020년에 5세 미만 어린이의 237,000명 이상의 사망을 포함해 연간 약 320만 명의 사망을 가져왔다고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했습니다. 사망한 사망자 320만 명 중에서 32%는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이고, 23%는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으로 이들은 고체연료나 등유를 사용해 발생하는 가정 실내오염에 노출된 것이 원인으로 봅니다.
--- 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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