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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레스 캐논 죽음과 삶 사이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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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766g | 140*195*30mm
ISBN13 9788997870820
ISBN10 89978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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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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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몸을 떠날 때 영체는 영혼을 포함하는지 말해줄 수 있나요?
S: 우리의 영체가 곧 우리의 영혼이에요. 영혼이란 개념은 우리가 우리의 영체, 우리의 정체성, 우리의 실체(reality)라고 부르는 에너지를 포괄하는 거예요.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자아예요. 어떤 관점을 우리의 실체 속에 통합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영체 또는 영혼이라고 부르는 거죠.
D: 우리는 ‘은줄(silver cord)’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많은 걸 들어왔는데요, 그런 것이 정말로 있나요?
S: 그건 당신이 인지하는 것처럼, 자연에 정말로 실재하는 우리 몸의 생명선(lifeline)이에요. 에너지의 의미에서 볼 때 우리의 에너지를 담은 생명선을 우리 몸에 유지하게 하는 줄(cord)이지요. 실제로 존재하는 도구(real device)가 맞아요.
D: 그러면 죽음의 순간에 이 줄은 끊어지나요?
S: 맞아요.
D: 어떤 사람들은 은줄이 몸에서 예정치 않게 분리될까 봐 유체이탈경험(out-of-the-body experiences)을 하기 두려워하기도 해요.
S: 연결을 끊는 것은 가능해요. 그러나 대부분 그건 의도적으로 행해지는 것이지, 사고로 벌어지는 일은 아니에요.
D: 당신 말은 우리가 유체이탈을 할 때 몸 바깥으로 나가면 은줄이 우리의 몸과 연결되어 있어서 돌아오는 길을 잃지 않게 된다는 뜻인가요?
S: 정확해요. 그러니 천상계 여행(astral travel)을 두려워하지 말아요. 왜냐하면 예정되어 있지 않은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D: 그러나 많은 경우에 그건 계획된 게 아니라, 즉흥적이잖아요.
S: 맞아요.

나는 퇴행 작업 과정에서 사람들 대부분이 매일 밤 잠들 때마다 몸 밖으로 여행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음을 발견했다. 몸은 피로를 느끼고 쉬어야 하지만, 영체 혹은 영혼은 잠이 필요치 않다. ‘진짜 당신(real you)’인 영체에게 주어진 일을 다시 하기 위해 몸이 깨어나기를 기다리는 것은 너무도 지겨울 것이다. 그래서 몸이 자는 동안 ‘진짜 나’는 밖으로 빠져 나가 모든 종류의 모험을 즐긴다. 지구 곳곳을 여행하거나, 영체 차원(spirit side)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심지어는 다른 행성(plane), 다른 차원(dimensions)으로 가기도 한다.

그 사람은 날아다니거나 이상한 장소들에 방문한 꿈을 보통은 인식하지 못한다. 우리는 항상 은줄, 생명선과 탯줄에 의해 몸에 연결되어 있다. 몸으로 돌아와야 하는 시간이 되면, 소위 ‘감겨 당겨지는’ 것을 경험하고 영체는 몸으로 다시 들어온다. 내 작업의 대상자들에 의하면 때로는 깨어나기 직전에 일시적인 마비를 경험한다고 한다. 이는 영체가 완전히 몸으로 돌아오기 전에 그 사람이 갑자기(커다란 소음 등에 의해) 깰 때 발생한다. 그럴 때는 몸과 영체의 연결이 완료되지 않았기에 일시적인 마비가 나타난다. 그러나 그런 현상은 보통 재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 「1장_죽음의 경험」 중에서

J : 네. 지금 한 그룹을 보고 있어요. 선생님은 멋진 예복을 입고 있고, 무척 자애로운 표정을 짓고 있어요. 그는 다른 영혼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고, 일어났는지를 가르치고 있어요. 태피스트리와 여러 패턴의 복잡성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요. 그는 반짝이는 포인터 같은 걸 가지고 있어요. 금빛을 띠고 있고 끝 부분에 수정처럼 보이는 건데, 사실은 스스로 빛을 발하는 다이아몬드예요. 그는 태피스트리에 있는 실을 가리키고 있는데 실, 케이블, 밧줄 등 당신이 뭐라고 부르든 간에, 그건 스스로 빛을 발하는 것처럼 보여요. 그는 생애들의 다른 특성들, 사람들이 어떻게 진화해왔고 어떤 부분에서 성장해야 하는지에 대해 지적해요. 다들 필기를 하고 있어요. 펜과 종이로가 아니라 자신의 머리로요.
D: 그가 이 학생들에게 미래의 삶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그들의 삶에 대해 설명하고 있나요?
J : 네, 그들의 전생들이 이 생의 태피스트리에 어떻게 엮여져 왔는지 공부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이것이 고대인들이 ‘아카식 기록’이라고 부르는 것이에요. (나는 무척 놀랐다) 진보된 영혼들(advanced souls)이 이해하는 아카식 기록들인 거죠. 일부 기록들은 책의 형태로 보관되고 있지만, 그건 그렇게 높은 수준으로 진보되지는 않은 영혼들을 위한 거라고 그가 말하는군요.
D: (나는 이해하지 못했다) 그럼 모두가 이 태피스트리에 실을 갖고 있지는 않은 거군요?
J : 아니요, 모든 생명체는 태피스트리에 실을 갖고 있지만 오직 진보된 영혼들만 이 태피스트리의 개념을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어요. 덜 진보된 영혼들은 그들이 살펴볼 수 있는 아카식 기록 책들(Akashic record books)을 가지고 있고요. 마치 어린아이가 대학 도서관에 오는 것과 같은 거예요. 그들은 지역도서관의 어린이책 분야로 가야 해요.
--- 「5장_장대한 여행」 중에서

D: 어떤 영혼들이 한 삶으로 들어왔을 때, 진정한 전생 경험을 하지 않고, 그들은…….
S: 그들은 아카식 기록에서 정보를 빼낼 수 있고, 이 정보를 그들의 영혼에 각인해요. 그러면 그건 그들의 경험이 되는 거죠.
또 다른 연구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아카식 기록은 시간에 대한 어떤 언급도 없고 단지 사건, 감정, 그리고 배운 교훈에 대한 기록만 포함되어 있다고.
D: 음……, 이런 일을 할 때 그 차이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말해줄 수 있나요?
S: 아니요, 나 역시 그 차이를 제대로 말할 수는 없어요. 내가 각인 속에 있다면 그 각인은 내가 실제로 경험한 것처럼 진짜가 돼요. 그 삶에 대한 모든 감정, 기억, 사실상 모든 것이 각인 속에 있어요. 내 관점에서는 그 경험에 완전히 빠져들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이게 각인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이지요. 각인은 어느 행성에서 수천 년, 수십만 년을 살 수 있는 능력이고, 실제로는 그곳에 가본 적이 없는 것이죠.
D: 그 이유는 무엇이죠?
S: 누군가가 지구에서의 삶을 경험해본 적이 없거나 마지막 육화 이래 오랜 시간이 지났다면, 이후 삶을 시작할 때 참고할 아무 지점도, 기댈 것도, 관련된 것도 없을 거예요. 만약 이 행성에 각인의 도움 없이 온다면, 그는 완전히 길을 잃게 될 거예요. 사람들은 관습, 종교, 정치, 또는 사회적 환경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할 거예요. 잠재의식 속에 인간 존재로서의 지구적 경험이 없다면, 각인은 꼭 필요해요. 누군가 편안하고 느긋하게 느끼기 위해서는 그가 접하는 일상적 경험으로부터 끌어내고 비교할 수 있는 것들이 필요하지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조화가 전혀 안 되는 느낌을 거의 매일 받겠지요. 그 사람이 돌아보고 어떤 역사적 유사성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때까지 계속 그럴 거예요. 그건 인생의 후반부에 있죠. 하지만 이것을 경험해야 하는 데서 오는 혼란과 부조화는 어떤 배움도 무력화해요. 왜냐하면 항상 배움에는 걸러 내야 할 부조화가 있기 때문이에요. 모든 배움은 이 부조화로 물들게 되고, 결국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게 될 거예요. 그래서 이 운용체(인간의 육체 - 옮긴이)가 새로운 환경과 완전히 낯선 경험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하려면 각인화가 있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논쟁과 같은 간단한 일들조차도 운용체를 너무 두렵게 해서 그를 완전히 백지처럼 만들 거예요. 이 순수한 이들은 당신이 알고 있듯이 분노나 공포에 대한 아무런 경험이 없어요. 그건 그들을 무력하게 만들고 마비시킬 거예요. 그들은 완전히 충격에 빠질 테지요.

많은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이 어쨌든 환경에 의해 좌우된다고 믿고 있다. 아기의 마음은 완전 히 순수하며 모든 정보는 성장하고 살아가면서 학습되고 흡수된다는 것이다. 확실히 우리는 아는 것보다 잠재의식적 기억에 더 의존하는 것 같다. 이 새로운 아이디어에 따르면, 지구의 육체로 처음 들어와서 낯설고 새로운 문화를 마주하는 영체는 그들에게 기준점을 주고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그들의 과거 기억 속에 근간이 될 어떤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모든 생각은 나를 놀라게 했고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열어주었다. 윤회에 대한 나의 전체 관점을 바꿀 수도 있었다.
--- 「14장_각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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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부분은 수십 년간의 삶을 살다 수명이 다하면 연기처럼 홀연히 사라지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2014년 미국 아리조나 투싼에 모였던 300여 명의 과학자와 의사들은 과학이 물질주의를 벗어나야 한다고 선언했고, 이어 다음 해에는 육체가 죽음으로 소멸하더라도 의식은 계속된다고 선언했다. 저자 돌로레스 캐논은 내담자의 수많은 최면퇴행 사례를 통해, 사람이 죽고 나서 먼저 죽은 가족을 만나고 영계에서 영적인 성장을 계속해 나가며 다시 태어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을 일관되게 얘기해준다. 그야말로 삶과 죽음을 꿰뚫는 궁극의 여행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 정현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죽음. 모든 삶은 죽음을 향해 있다. 이보다 더 명료한 진리가 있을까? 돌로레스 캐논은 우리들이 이 단순하고 분명한 진리를 외면하지 말고 직면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스트레스와 불안, 고통이 가득한 세상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더 영적 성장을 하는 길인지에 대한 깊은 탐구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경험하는 고통의 순간, 타인들과 맺는 다양한 관계들, 인생의 모순들 그리고 태어남과 죽음의 순환이 갖는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면, 우리들은 지금 여기에서의 삶을 더욱 충만하게 그리고 신성하게 다루게 될 것이다.
- 정재원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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