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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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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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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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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사사키 케이이치
일본의 카피라이터, 작사가, 대학 강사. 조치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형 광고회사 하쿠호도(博報堂)에 입사했다. 말과 글을 전달하는 데 서툰데 카피라이터 업무를 맡게 되어, 스트레스로 1년 만에 체중이 10㎏이나 증가해 턱이 사라졌다.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중 전달하는 방법에도 ‘기술’이 있음을 발견, 이후로 인생이 완전히 달라졌다. 이 책에 그 체험과 기술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스티브 잡스의 전기에도 소개되는 전설적인 광고 제작자 리 클로우(Lee Clow) 밑에서 2년간 국제 업무에 종사했다.
일본인 최초로 세계 4대 광고제 중 하나인 ‘원쇼 국제광고제(The One Show)’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아시아 최초로 6개국 ‘가희(歌姬)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칸 국제광고제’ 은상 외 3개의 상, ‘아시아태평양 광고제(ADFEST)’ 금상, ‘AIM 어워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국내외 통틀어 51개의 상을 수상하면서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한 카피라이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사가로도 활동하며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두 번이나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동물애호협회 최연소 이사로 활동하며 잡지 [동물들]의 표지와 워너뮤직재팬의 레이블 로고를 디자인했다. 조치대학교 비상근 강사로서 학생과 직장인을 상대로 한 강좌에서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다. 관여하는 모든 것에서 감동을 만들어내는 일을 평생의 업으로 삼고 있다.
:: 저자 공식 SNS
페이스북 : www.facebook.com/k1countryfree
트위터 : twitter.com/keiichisasaki
역자 : 홍성민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세계사를 움직인 다섯 가지 힘≫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잠자기 전 30분≫ ≪인생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난문쾌답≫ ≪지두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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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이 영수증, 경비처리 돼요?”
사용할 수 있는 경비가 턱없이 부족한 사무실에서 이보다 긴장감이 흐르는 대사도 없을 것이다. 순간 가벼운 전류가 흐르는 듯한 긴장감. 옆 사람도 돌아본다.
사무 여직원은 당신에게 눈도 주지 않고 무표정하게 말할 것이다.
“그건 안 돼요.”
왜 안 되는 걸까. 당신이 누구와 술을 마셨는지 알 수 없는 영수증을 갖고 왔기 때문일까? 그런 이유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예스’를 얻어내는 데 적합하지 않은 말을 했다는 데 문제가 있다.
이렇게 말해보면 어떨까?
“늘 고마워요, 야마다 씨. 이 영수증, 경비처리 돼요?”
이 정도 차이로 성공률은 높아진다. 이유는 두 가지다.
“고마워요” 하고 감사하는 말에 사람은 부정하기 어렵다. 이것은 인간의 본능으로, 자신을 인정해주는 사람을 ‘도와주고 싶다’는 의식을 갖게 한다.
또 하나, “야마다 씨” 하고 이름을 불러주면 상대의 말에 호응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름을 불러주면 보다 친근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과 가까운 사람의 부탁은 거절하기 어려운 법이다.
물론 반드시 긍정적인 대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0%였던 확률이 조금이라도 생긴다면 인생은 확실히 달라진다. 허락하지 않았던 것을 허락하게 된다. 통하지 않던 것이 통하게 된다.
취업 활동, 프레젠테이션,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고백, 친구에게 하는 부탁 등등. 그것들 전부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서 성공 여부가 달라진다.

전달하는 데도 분명 기술이 있다

뚱뚱한 몸으로 발버둥 치면서 나는 길을 찾았다. 좋은 말이 들어 있는 시집이나 책, 광고 문안집을 가리지 않고 읽었다. 마음에 와 닿는 말, 감동적인 말을 만날 때마다 공책에 베껴 썼다.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시집과 책을 읽으며 베껴 쓰다 보니 눈에 걸리는 게 있었다.
“어? 이 말 거기서 봤던 말과 비슷한 걸?”
단어가 아니라 말의 구조가 비슷했다. 혹시 법칙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가설을 세우게 되었다. 예를 들어, 나의 마음을 움직인 이런 말들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생각하지 말고, 느껴라.” (영화 [용쟁호투]의 대사)
“죽는 것에 의미를 두지 마, 살아!” (드라마 [3학년 B반 킨파치 선생]의 대사)
“조그만 책이 커다란 말을 한다.” (고단샤문고 광고)
“이별이 없으면 우연한 만남도 없다.” (서양 속담)
“마피아가 소년 성가대로 보일 만큼 거대한 악의 조직” (영화 [핑크팬더]의 피터 셀러스의 대사)
“사건은 회의실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현장에서 일어난다!” (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의 대사)

언뜻 전혀 다른 말들로 보인다. 똑같은 단어는 하나도 없다. 하지만 구조가 비슷하다. 전부 서로 반대되는 느낌을 주는 말이다.

생각하다 ↔ 느끼다
죽다 ↔ 살다
조그맣다 ↔ 커다랗다
헤어지다 ↔ 우연히 만나다
마피아 ↔ 소년 성가대
회의실 ↔ 현장

처음에는 기분 탓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단순한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너무 똑같았다. 그 안에는 분명 무언가가 있을 거라는 보물의 냄새가 강하게 느껴졌다. 반대어를 우연이 아니라 일부러 쓴 것이 아닐까?
‘생각하지 말고 느껴라’
‘느껴라’ 하는 말로도 같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데 왜 굳이 그 앞에 정반대 의미인 ‘생각하지 말라’는 말을 배치했을까? 우연일까?
‘사건은 회의실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현장에서 일어난다!’
‘사건은 현장에서 일어난다’고 해도 전달되는데 굳이 정반대 느낌의 공간인 ‘회의실’을 언급한 건 왜일까? 우연일까?
아니다, 우연이 아니다. 반대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마음을 움직이는 말이 된다는 것!
애매했던 가설이 다른 많은 예시를 접하는 사이에 확신으로 바뀌었다.
“마음을 움직이는 말에는 법칙이 있다.”
나는 좋은 말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번뜩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번뜩임이나 감각과는 무관하게 강한 말을 만들 수 있는 법칙의 한 조각을 발견한 것이다.
그 후로 매일같이 발견한 법칙의 조각을 근거로 보물을 발굴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맥락이 없다고 생각됐던 말의 전달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기 시작했다. 뿔뿔이 흩어져 있는 밤하늘의 별이 하나로 이어져 별자리로 보이는 것처럼. 가끔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 형용하기 어려운 신비한 감각 속에서 어제와 똑같은 말들도 전혀 다른 말로 보이기 시작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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