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제에 관한 이론을 정립하고 여성운동의 전망을 모색하여 여성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려는 학술단체다. 1989년 한국여성연구회로 출발하여 현재 100여 명의 연구자들이 가족, 노동, 문학, 여성사, 이론.정책에 관련된 연구활동과 출판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에서 나고 자랐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영국여성참정권운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성의 역사와 지금 여기에서의 삶에 관심이 많아서 자율적 여성모임과 강좌, 생활밀착형 여성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일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여성과 사회》 편집장, (사)여성문화예술기획 사무처장, 여성가족부 장관정책보좌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 운영위원, 유한회사 미디어일다 사원, (사)한국여성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는 《성사랑사회》(공저, 2006), 《세계화 시대의 서양현대사》(공저, 2010), 《몸으로 역사를 읽다》(공저, 2011), 《나에게 품이란 무엇일까》(공저, 2014) 등이 있다.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사회문화인류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글로벌라이제이션에 따른 사람과 자본, 문화의 이동과 젠더의 정치경제학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2003년 이후 결혼이주여성, 경제 이주자, 조선족 이주자, 미등록이주자, 난민 등 한국의 다양한 이주자를 연구해 왔다. 최근에는 도시명상자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글로벌 시대의 문화번역》(2005),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2014), 《친밀한 적》(공저, 2010), 《우리 모두 조금 낯선 사람들》(공저, 2013)이 있다. 번역서로는 《이미지와 현실 사이의 여성들》(2005), 《여성문화사회》(2008)가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체외수정(시험관아기)기술의 역사적 전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과학기술과 젠더를 화두로 연구하고 있으며 이와 연동된 생명윤리와 전문성 정치, 기술 위험의 불균등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 논문으로 〈한국의 시험관아기 시술 30년, 거버넌스의 부재와 위험의 증가〉(2014), 〈재생산권 개념의 역사화정치화를 위한 시론〉(2013), 〈대리모 시술 규준의 필요성과 쟁점〉(2013), 〈보조생식술의 지구화와 위험 불균등〉(2013)이 있다.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전 미국 조지메이슨 대학 여성학과 교수(George Mason University, USA)이다. 지은 책으로 《여성주의 역사쓰기, 구술사 연구방법》(공저, 2012), 《다시보는 미디어와 젠더》(공저, 2013) 등이 있다.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회학과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HK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 다문화주의의 성찰과 전망》(공저, 2014), 《국경을 넘는 아시아 여성들》(공저, 2009)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현대사회의 성사랑에로티시즘》(공역, 2001)가 있다.
연세대학교와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교육학과 성인(여성)교육학을 공부했으며,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여성들의 삶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밝히는 일, 대한민국 여성들의 현주소를 성찰하고 불합리한 사회를 바꿔 나가는 일에 열정적이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젠더연구 입문, 여성교육 개론, 여성커리어와 리더십 등의 여성학 수업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그대 아직도 부자를 꿈꾸는가》(공저, 2011), 《이팔청춘 꽃띠는 어떻게 청소년이 되었나》(공저, 2009), 《여성과 남녀공학대학교의 행복한 만남을 위하여》(2006), 《여자의 탄생》(2005) 등이 있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현대소설을 전공해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4년 현재 한림대학교 기초교육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 근현대 여성문학사와 여성문학 제도 연구를 수행했으며, 최근 관심사는 전후 여성교양과 여성문학 간의 관련성을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것이다. 지은 책으로 《근대문학의 탈식민성과 젠더정치학》(2009), 《경계에 선 여성문학》(2009), 《한국 근현대 여성문학 장의 형성》(2012) 등이 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에서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대 여성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여성에 대한 폭력, 여성인권운동이 주요 관심사이며, 지은 책으로 《폭력의 얼굴들》(공저, 2013), 《젠더와 세계정치》(공저, 2013)가 있고, 논문으로는 “Women’s Movement and the Politics of Framing”,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or a Human Rights Frame in South Korea” 등이 있다.
서울대와 서강대에서 가족사회학, 노동사회학, 성의 사회학을 공부한 후 한림대 사회학과에서 관련 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여성노동자 문제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해 가족 내 젠더 관계, 노동시간과 성평등, 돌봄노동과 감정노동에 관한 연구를 해 왔다. 일과 가족, 개인의 삶 사이에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도 깊은 관심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여성과 일》(공저, 2001), 《노인돌봄의 경험과 윤리》(공저, 2011), 《산업사회의 이해》(공저, 2012), 《가족과 친밀성의 사회학》(공저, 2013) 등이 있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공부했고, 2013년 같은 대학 문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제가톨릭학생운동 아시아태평양사무국과 하자센터 글로벌학교에서 일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우리신학연구소 연구위원, 인권연구소 창 연구활동가, 교육공동체 벗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닥쳐라, 세계화!》(2008), 《아무도 남을 돌보지 마라》(2009),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2010), 《우리가 잘못 산 게 아니었어》(2011), 《단속사회》(2014) 등이 있고, 이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런던 대학교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수학했다. 현재 광운대학교 미디어영상학부 교수이며 현대 미디어 환경에서 벌어지는 커뮤니케이션 문화와 사회현상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말의 표정들》(2014), 《지금, 여기, 여성적 삶과 문화》(공저, 2013), 《두꺼운 언어와 얇은 언어》(공저, 2012), 《디지털, 테크놀로지, 문화》(공저, 2012) 등이 있다.
펜실베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분야는 여성복지정책, 가족정책, 여성의 사회적 권리 향상 등이다. 최근에는 여성복지 정책과 실천 패러다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족 정책: 복지국가의 새로운 전망》(공저, 2011), 《새로 쓰는 여성복지론: 쟁점과 실천》(공저, 2011)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사회정책 체제의 젠더계층화 논리와 여성의 사회권〉으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2008년부터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성 주류화에 대한 비판적 성찰〉(2007), 〈맞벌이 부부 젠더체제 유형과 여성의 일-삶 경험의 차이〉(2008), 〈돌봄의 정치적 윤리: 돌봄과 정의의 이원론을 넘어〉(2010), 〈보편주의 복지국가와 돌봄〉(2011)가 있고, 공저로 《국가, 젠더, 예산: 성인지 예산 분석》(공저, 2010) 등이 있다.
1953년 부산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양사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독일 보쿰(Bochum)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에서 1990년까지 미국 하버드대학교 옌칭연구소에서 방문교수로 있었고, 1997년에서 1998년까지 독일 지겐(Siegen) 대학교에서, 2014년에는 튜빙겐 대학에서 여성사를 강의하고 있다. 1986년부터 현재까지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2~2007년까지 한국여성단체 연합 공동대표를 맡았다. 지은 책으로 《노동운동과 노동자문화》(1991), 《서양의 가족과 성》(공저, 2003), 《민족과 페미니즘》(2003), 《여성사 다시쓰기》(2007)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페미니스트》(1997)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