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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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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아 코리아

: 서양인이 부른 우리나라 국호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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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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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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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2.09MB ?
ISBN13 978899773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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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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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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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인동
1939년 황해도 옹진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당시 남으로 내려왔다. 가톨릭 의대를 졸업한 그는 1970년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 의대 조교수와 MIT 생체공학 강사 등을 거쳐 현재 L.A. 인공관절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2004년 미국 최대의 아시아계 포털 웹사이트 ‘골드시’에서 ‘가장 성공한 아시아계 전문인’의 의료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그는 미국 의료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한편, 1990년대 중반부터는 L.A. 한인 사회에서 통일 연구 기구인 ‘Korea-2000’을 결성해 조국의 분단 극복과 통일을 위해 활동해왔다. 그 성과로 《조국 통일과 남북 간의 근본 문제들》이라는 논문집을 엮어낸 그는 통일로 가는 단계에서 써야 할 국호, 국기, 국가에 대한 소견을 펼치기도 했다. 이 논문집은 1998년 남측의 김대중 정부와 북측의 김정일 정부에 전달되었다. 통일 운동 과정에서 그는 통일 조국의 국호는 Korea가 아니라 Corea로 해야 한다는 소견을 가지게 되었고, ‘Corea 국호 되찾기 작업’에 매진했다. Corea와 Korea에 대한 역사적 연구의 필요성을 절감한 그는 『Corea 되찾아야 민족 주체성 회복 - 동서양 사료로 본 Corea, Korea 연원』(2003), 『초기 서양지도와 문헌에 나타난 우리나라 표시와 표기』(2004), 『우리나라 모습과 표기의 변천사』(2005) 등 우리나라 로마자 국호의 역사에 관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이 책은 저자가 5년 넘게 축적한 동서양 자료와 국내외 한국학 연구 성과, 그리고 자신의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응축해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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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우리나라 로마자 국호 Corea를 Korea로 바꾸었다?
문득 예전부터 늘 들어왔던 이야기가 하나 떠올랐다. 우리나라의 국호가 원래는 Corea였는데,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 행사 때 알파벳 순서에 따라 우리나라가 먼저 입장하는 것을 불쾌하게 여긴 일본이 Corea의 C를 K로 바꿨고, 그래서 우리나라의 로마자 국호가 Korea가 되었다는 이야기. ……그렇다면 이 말은 역사적 사실일까?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우리나라의 로마자 명칭은 Chosen이었고, 우리의 땅은 ‘대일본제국’ 영토의 일부였다. 따라서 우리는 올림픽은 물론이고 어떠한 국제경기에도 우리나라의 이름을 내걸고 출전할 수 없었다. 손기정 선수와 같은 조선인들은 일본의 대표로 출전했다. 그러니 위와 같은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 p. 16

루브룩은 왜 고려를 Caule라고 표기했을까?
고려의 존재를 알지 못했을 루브룩은 몽골인이나 중국인으로부터 고려 사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중국 사람들은 우리가 현재 ‘고려’라고 발음하는 한자 ‘高麗’를 ‘gaori’와 비슷하게 발음한다. 중국의 북방계 언어(만다린)에서는 ‘까우리’에 가깝게 발음하고 남방계 언어(칸토니즈)에서는 ‘까오리’에 가깝게 발음한다. 두 발음을 좀 더 빨리 하면 ‘꼬리’로도 들릴 것이다. 그래서 루브룩은 중국 사람들의 高麗 발음을 듣고 라틴어식 철자로 Caule로 표기한 것이다. --- p. 39

하멜이 조선 사람으로부터 직접 듣고 표기한 Tiocenkouk
하멜은 1668년(현종 9) 자신의 표류기에서, ……우리나라가 Tiocenkouk이고 그 이전에는 Caoli였으며 수도는 Sior(서울)이라고 기술했다. 당시에도 순수한 우리말 ‘서울’과 비슷하게 발음했음을 알 수 있는 흥미 있는 기록이다. ……‘Tiocenkouk’의 ‘Tiocen’은 1500년대 후반부터 문헌과 지도에서 나오기 시작한 일본식 Tiauxen, Tiauxem과 다르다. Tiocen은 하멜이 조선에 사는 동안 조선 사람으로부터 ‘朝鮮’이라는 발음을 직접 듣고 표기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렇지 않다면 1590년대 이후 줄곧 사용되어온 Tiauxen 대신 굳이 Tiocen이라고 표기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하멜은 조선에서 13년 동안이나 머물렀기 때문에, 그렇게 표기했을 것이다. --- p. 129

최초의 Corea
우리나라의 로마자 국호가 Corea로 표기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포르투갈의 조선 선교 책임자 빌렐라가 1571년 예수회의 보르하 총장에게 보낸 편지에 “…… 중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Corea라고 불리는 다른 왕국……”이라는 언급이 보인다. 20여 년 후 Corea로 표기한 지도도 등장했다. 출판년도가 확실하지 않은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그 지도는 1590년경에 출판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스탈디-작자 불명의 세계지도이다. 이 지도는 1555년에 출간된 요드의 세계지도를 다시 작성해 완성한 것이다. 이 지도에서 우리나라의 북 끝이 CHINA로 표기된 중국에 붙은 가늘고 기다란 반도로 그려지고, 그 오른 동해상에 ‘Corea’라는 이름이 표기되어 있다. --- pp. 151~152

Core를 모태로 하여 태어난 Corea
1596년 출간된 《린스호턴의 동양수로기》는 Core와 Corea의 상관관계를 포착할 수 있는 흥미로운 사실을 보여준다. 이 책의 에는 분명 우리나라가 Insula de Core(꼬레 섬)로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이 저서에 실린 아르놀뒤스 랑그렌의 지도를 보면 Ilha de Corea(꼬레아 섬)라고 표기되어 있다. 또 한 가지, 1596년 《린스호턴의 동양수로기》초판에는 우리나라가 Core로 표기되었던 것이 1599년 라틴어 판에서는 Corea로 바뀌어 있다. 이들은 Core를 하나의 나라로 인식하고 Core에 접미사 a를 붙이기 시작했던 것은 아닐까? --- pp. 158~159

윤치호의 영어 일기에 나타난 Corea에서 Korea로의 변천
C와 K를 혼용하는 미국의 사회상은 윤치호의 일기를 통해 극명하게 드러난다. 윤치호는 초대 미국 공사 푸트(Jucius H. Foote)의 통역으로 근무하다가 1884년 갑신정변 이후 1888년부터 1893년까지 미국에서 체류했다. 이영호의 연구에 따르면, 그는 미국 공사의 통역으로 일하던 1883~1884년까지만 해도 문서를 영어로 번역할 때 Corea를 사용했다. 그는 미국에서 머물 때부터 영어로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1893년 9월까지만 해도 계속 Corea를 사용했다. 그런데 귀국 후인 1898년 6월까지 매년 Korea의 사용 빈도를 조금씩 높여나가다가 1898년 11월부터는 Korea를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게 된다.
--- pp.20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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