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5년 01월 25일 |
---|---|
쪽수, 무게, 크기 | 648쪽 | 907g | 153*224*35mm |
ISBN13 | 9788966261253 |
ISBN10 | 8966261256 |
발행일 | 2015년 0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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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648쪽 | 907g | 153*224*35mm |
ISBN13 | 9788966261253 |
ISBN10 | 8966261256 |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3 READING 리딩
16,020원 (10%)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3 LISTENING 리스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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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상
13,950원 (10%)
2023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하
13,500원 (10%)
옮긴이의 글 지은이의 글 Chapter 1 친한 친구와의 대화 Chapter 2 부호와 조합 Chapter 3 점자와 이진 부호 Chapter 4 전등을 분해해 봅시다 Chapter 5 다른 방법을 찾아봅시다 Chapter 6 전신과 릴레이 Chapter 7 우리가 사용하는 열 개의 숫자들 Chapter 8 십진수 이외의 것 Chapter 9 비트, 비트, 비트 Chapter 10 논리와 스위치 Chapter 11 빌 게이츠? 논리 게이트! Chapter 12 이진 덧셈기 Chapter 13 그렇다면 뺄셈은 어떨까요? Chapter 14 피드백과 플립플롭 Chapter 15 바이트와 16진수 Chapter 16 메모리를 만들어 봅시다 Chapter 17 혼자서 움직이는 컴퓨터 Chapter 18 주판에서 반도체까지 Chapter 19 두 가지 고전적인 마이크로프로세서들 Chapter 20 아스키 코드와 문자의 변환 Chapter 21 버스에 올라탑시다 Chapter 22 운영체제 Chapter 23 고정소수점과 부동소수점 Chapter 24 고수준 언어와 저수준 언어 Chapter 25 그래픽 혁명 감사의 글 지은이 소개 |
난 기획자로 시작해서 프로그래밍을 독학으로 배웠는데 (지금도 배우고 있지만)
이 책을 읽은 후 프로그래밍에 대한 생각 자체가 달라졌다.
요새는 C 같은 로우레벨 언어로 시작하지 않기에,
특히 자바나 C#, 파이썬 같은 언어로 시작한다면,
프로그래밍이 실제로 무엇을 하는건지를 모르고 그냥 문법대로 실행하면 원하는 결과가 나온다는 얕은 이해밖에 할 수가 없다.
때문에 각각의 프로그래밍 언어는 일종의 블랙박스로 보이며, 그래서 문법은 그냥 마법의 키워드이며, 이해보다는 외워서 쓰면 된다는 식이 되기 쉽상이다.
이 책은 그런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실제로 컴퓨터에게 무엇을 시키는지를 매우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컴퓨터가 실제로 무슨 일을 하는지를 전구와 전선을 잇는 수준에서 시작함으로서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그냥 '언어' 에 불과하다는 깨달음의 순간을 선사한다.
책은 꽤 두껍고 일일이 다 읽기에는 잡다한 내용도 많은 편이긴 하다.
하지만 세상 모든 기술에는 역사가 있고, 그 역사에 의해 맥락 (context)가 생긴 것이다.
기술을 기술로 바라보지 않고, 역사속의 개선과정이며, 진정 무엇을 위해 기술들이 생겨났는지,
프로그래밍 언어란 결국 무엇을 하는 행위인지, 왜 그런 형태가 되었는지
이 책을 봄으로서 한발자국 깊게 들어갈 수 있었다.
컴퓨터 동작원리나 물리적인 기초에 대한 책이 거의 없고 있어도 너무 딱딱해서 재미없는 책들만 난무한 가운데,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책을 발견. 독자들 서평이나 평론가들에게는 극찬을 받았다는 책인데, 그럼에도 안 읽히는 거 보면 컴퓨터쪽 분야가 재미없는 것 같다. 이렇게 재밌게 쓰였을 수 없다고들하는데 그것마저도 내겐 재미가 없음..
(개인취향이니까.)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판하였다고 하니 어쨌든 대단한 책인가봄
"이 금속 덩어리가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 이진법으로 계산한다는 건 알겠는데 대체 어떻게?"
아마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누구나 한번은 가져봤을 의문이겠지요.
이 책에는 랜턴을 이용해 의사소통하는 간단한 예시부터 시작하여 조금 복잡한 컴퓨터 이론까지 등장하지만 이전 설명을 잘 이해했다면 이러한 의문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컴퓨터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특히 컴퓨터 작동원리에 대한 의문을 풀고싶은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