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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모이는 리더 사람이 떠나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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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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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4쪽 | 396g | 153*224*20mm
ISBN13 9788991435087
ISBN10 899143508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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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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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영진
한남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과 미국 오랄 로버트 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 미드웨스트 대학교에서 리더십 코칭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말하는 대로 된다! 결심하는 대로 된다! 믿는 대로 된다!”
이처럼 ‘대로’라는 말을 자주 하여 ‘대로 목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그는 철저히 성경 중심으로 돌아가, 십자가 사랑과 자기계발에 관한 긍정적이고 설득력 있는 복음을 전하고 있는 기독교계의 뉴 리더이다.
신앙 칼럼니스트로 꾸준히 활동을 해온 그가 10여 년간 전도용으로 쓴 복음의 메신저〈살리는말씀〉은 30만 기독교인이 읽었으며, 올해 1년 동안 방송되는 CBS 초청특강〈정영진목사의 살리는 말씀〉은 목회 리더와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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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전투를 마친 병사들은 목이 말랐다. 수통에 물이 남아 있는 병사는 아무도 없었다. 부상을 당한 한 병사가 신음하며 목마름을 호소했다. 이를 본 위생병이 비상용 수통을 건네주었다. 부상병은 수통을 입으로 가져갔다. 병사들은 타는 갈증으로 그가 들고 있는 수통을 바라보고 있었다. 부상병은 미안한 마음으로 수통을 소대장에게 권했다. 소대장은 머뭇거리다가 수통에 입을 대고 물을 마셨다. 그러고는 수통을 부상병에게 다시 건네주었다. 부상병은 수통의 물이 줄지 않고 그대로인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소대장은 물을 마시는 시늉만 한 것이다. 부상병도 물을 마시는 시늉만 하고 전우에게 수통을 넘겨주었다. 전 소대원이 수통을 받아 물을 마셨지만 수통에는 물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그렇지만 그들은 목마르지 않았다.
세계적인 동기부여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조직이 성공적으로 움직여 나가려면 리더와 조직원들의 인간관계가 90%를 차지한다.”고 했다. 피터 드러커는 《프로페셔널의 조건》이라는 책에서 “리더십이란 신뢰를 확보하는 일이다. 리더는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끊임없는 자기실현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따르는 사람이 있어야 리더이다. 사람은 따라야 할 이유가 있어야 따라간다. 따라가야 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하면 사람은 그에게서 떠나간다. 사람이 모이는 리더가 있다. 그리고 사람을 흩어놓고 사람이 떠나는 리더가 있다. 리더의 삶 속에 말과 행동이 다른 이중성이 있으면 사람들은 즉시 뒤돌아선다.
리더의 인격이 품위가 없고 천박하면 더 이상 존중하지 않는다. 리더의 생각 속에 진실성이 결여된 거짓이 도사려 있으면 사람들은 그 리더를 더 이상 지지하지 않는다. 리더의 행동 속에 자신의 욕망을 성취하려는 탐욕이 보이기 시작하면 더 이상 충성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자신은 그렇게 살지 못하지만 내가 따르는 리더만은 그렇게 살아주기를 바란다. 따르는 사람들은 리더의 잘못과 실수를 쉽게 용납해주고 기다려주지 않는다.
--- pp.19-20
수많은 신화를 이룩한 육상선수 칼 루이스는 어떻게 해서 기적에 가까운 기록을 낼 수 있었을까? 스포츠 연구가들이 이를 연구하다가 기막힌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육상 100m 경기를 할 때 80m 지점까지는 다른 선수들과 거의 비슷하게 달리다가 결승지점을 앞두고 입을 크게 벌리고 통쾌하게 웃는다고 한다. 이 순간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여 0.5초의 기록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한다.
장애인 올림픽 트레이너인 독일의 팔겐베르크는 정상인도 감당하기 어려운 마라톤을 장애인이 해낼 수 있도록 지도한 사람이다. 그의 비결은 선수들이 뛰기 전에 먼저 크게 웃게 하고 뛰는 중에도 웃게 하고 경기 후에도 크게 웃게 하는 것이었다. 통쾌하게 웃을 때마다 신체에너지가 증가하여 활력이 넘쳐나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웃음은 최고의 명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한 연구에 의하면 웃음은 심장을 마사지해서 혈액순환을 자극하고 숨쉬기를 편하게 해준다고 한다. 흥미로운 것은 어린 아이들은 하루에 450번까지 웃는 반면 어른들은 하루 평균 15번밖에 웃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고혈압, 편두통, 위궤양 등이 없는지도 모른다.
일본의 요시히코라는 사람은 유머경영의 대가라 불린다. 그는 유머를 기업경영에 도입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이 자료에 따르면 유머를 기업경영에 도입한 회사는 그렇지 않은 회사에 비해 생산성이 40%에서 300%까지 높아졌다.
12년 연속 기네스북에 ‘세계 넘버원 세일즈맨’으로 오른 조 지라드는 세일즈 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15년간 한 번에 한 대씩 13,001대의 자동차를 판 그는 자신의 판매 비법은 유머와 웃음전략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웃음의 위력을 알지 못하는 세일즈맨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인간에게 얼굴이 있는 이유는 먹기 위해서도 세수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오직 웃기 위해서라고 말할 정도로 웃음 예찬론자이다. 웃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상대가 웃으면 웃게 한 사람의 기분이 더 좋아지는 법이다.
--- pp.118-119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따금씩 한 권의 책이 불쑥 등장하여 우리의 생각과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어놓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이상하게 마음이 출렁거리기 시작하고 차근차근 읽어갈수록 생각은 깊어지고 이내 기쁨과 감사와 평화가 찾아온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매 장마다 제시하는 희망과 위로와 긍정의 지침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 안에서 ‘할 수 있다, 될 수 있다, 가질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충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다시 읽으려고 귀를 접어놓은 페이지가 반이나 된다. 보석보다 빛나는 삶의 진리들을 영혼을 울리는 글 솜씨로 풀어낸 이 책은 설교자에게는 귀한 예화로, 신앙인들에게는 참된 믿음의 삶의 지표가 될 것이다.
-이원설, 전 한남대학교 총장

올 한 해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주저없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리더가 꼭 알아야 할 지혜와 통찰력으로 가득 찬 47개의 주옥같은 말씀들은 따로 기록하여 암기하고 싶을 만큼 귀하고 깊은 맛이 있다. 어떤 문제를 놓고 결단할 때, 삶이 흔들릴 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어보라.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한 주제씩 골라 읽어도 좋다. 나를 혼자 두지 않으시고 날마다 조금씩 성장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신뢰의 음성을 듣게 될 것이다.
- 도한호, 침례신학대학교 총장

이 책은 최고의 리더들이 손꼽아 기다린 바로 그 책이다. 진리의 말씀과 넘치는 영감과 풍성한 은혜로 씌어진 이 책은 보물함을 열어서 쏟아 놓은 진주처럼 값진 이야기로 가득하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절망을 소망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비결이 담겨져 있다. 동역자들에게는 귀를 기울이고 펜을 들어 메모를 하게 하며,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에게는 꿀송이 같은 말씀이 되어 신령한 눈을 열어줄 것이다. 감사와 기쁨을 통해 주어진 삶을 최고의 인생으로 바꾸고 싶은 사람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읽어야 할 책이다.
- 김충기, 강남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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