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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1 : 기적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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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1 : 기적의 서막

: 기적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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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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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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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1.80MB ?
ISBN13 978896885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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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은우
역사소설에 서스펜스와 스릴러를 입히는 작가, 박은우. 그는 『전쟁의 늪』으로 국내 역사소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역사의 바탕에 대척의 가공인물들을 생생하게 양각시켜 읽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던 경험은 독자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의 다음 작품은 더 빠른 속력으로 연장선을 질주해 명량해전에 이르렀다.

후속작 『명량, 불패의 신화』는 명량해전을 중심에 두고 해전에 이르는 험난한 과정과 기적 같은 결말까지 아우르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펙터클 스릴러와 드라마로 완성되었다. 그의 작품을 읽은 독자들이 가장 먼저 감탄하는 것은 박은우 작가 그 자체다. ‘이런 작가가 그동안 어디 짱 박혀 있었는가!’ 역사와 장르를 절묘하게 버무린 그의 역사스릴러 작품들은 영미권의 수준 높은 스릴러와 견줄 만큼 단연 국내 최고라는 평가다. 두 작품이 연달아 대작 영화의 원작으로 선택된 이유이기도 하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누구며 어디에 있는가. 한 달이 안 된 뇌옥에서의 날들이 아득했다. 모진 고문에 차라리 죽었으면 하는 생각이 시도 때도 없이 들곤 했다. 하지만 사실 그런가. 정말로 나는 죽고 싶었을까.

지금까지 미행하면서 살펴본 바에 의하면 이순신은 오래지 않아 어떤 직위에 올라 군을 지휘할 것이 틀림없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머무는 곳마다 지방의 수령과 관리들을 만나 대화할 까닭이 없지 않은가. 문제는 그것이 언제냐는 것이고 어느 정도의 직위에 앉느냐는 것이다. 그 지위에 따라 자신의 봉록이 결정된다. 천 석, 그래 욕심 부리지 않고 천 석만 하사받아도 고향에는 당당히 돌아갈 수 있다.

호준은 지긋이 준사의 모습을 훑어보았다. 전쟁이 오래 지속되다 보면 별 놈이 다 생긴다. 맥없이 죽는 자들이야 그저 하나로 묶어 버리면 되지만 복잡하고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살아남는 자들은 제각기 특성이 있기 마련이다. 재빠르고 간사하며 명민하고, 신중하면서도 대범하고, 사람을 가리지 않고 쉽게 어울리면서도 속을 완전히 드러내지 않고, 거짓말도 잘 한다. 그들은 이런 특성들을 하나 이상씩은 가지고 있는데 그렇지 못하다면 굉장히 운이 좋은 경우다. 그 운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지만.

“……이왕 나온 김에 다른 조건도 따져 보는 게 좋겠네. 만이 내륙 깊숙이 들어간 곳도 안 좋아. 포구나 만의 입구를 적이 막아 버리면 그대로 몰살당할 테니까. 그리고 동쪽을 바라보는 해안도 적당하지 않군. 적이 동쪽에서 오는데 뒤로 물러나면 바로 뭍이잖나. 그렇다고 아주 서쪽을 보는 곳도 아니고. 피해서 숨어 있다 해도 적을 향해 등을 돌리고 있어서는 안 되니까.”
“그런 조건에 들어맞는 곳이 바로…….”
지도를 뚫어지게 내려다보던 유창선이 잠시 숨을 돌린 후 말했다.
“여기인 것 같습니다.”
그의 손가락은 강진과 장흥에 걸쳐 있는 반도를 가리켰다.

그는 이순신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생각했다. 아무리 내륙을 싸돌아다닌다 해도 결국 놈은 수군 대장이니 바다로 향할 것이다. 아마 하동에서 구례 쪽으로 간 것 같은데 무엇 때문에 먼 거리를 돌아가는지 몰라도 결국은 아래로 내려올 것이다. 구례에서 바로 내려오면 순천 아니면 낙안인데, 둘 중에서 어느 길목에서 지키는 것이 좋을까?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이순신이 바다가 아닌 산속에서 쫓기며 싸웠다고?
마지막 남은 십여 척 전선마저 사라져 버렸다고?
적벽대전도 명량해전에 비하면 평범한 싸움이라고?

“그럼 어찌해야 되겠습니까?”
“화근을 제거해야지요.”
“남아 있는 적의 배를 모두 없애야 한다는 말씀이오?”
“뿐만 아니라 저 어딘가에 있을 이순신이란 존재도 역시 없애야겠지요. 최소한 남은 배가 이순신의 수중에 들어가는 것만은 막아야 하오. 무슨 일이 있어도.”
“그건 옳은 처방인 것 같소. 이왕 하려면 확실히 해야지.”
고니시는 특수 임무를 맡은 별동대의 대장 고다에게 명령했다.
“남아 있는 십여 척의 배를 찾아라. 찾아서 불태워 버리든지 침몰시켜라. 결코 이순신의 손에 들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

왜군에게 이순신은 극복할 수 없는 트라우마였다. 설사 아무런 직책도 없이 백의종군하는 일개 노인에 불과하더라도. 단 한 번도 이겨 보지 못한 데서 오는 패배의식을 떨치기 위한 작전이 세워진다. 군대 없이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이순신이 바다에 닿기 전에, 수군에 복귀하기 전에 육지에서 제거하라! 최정예 부대들이 동원되어 집요하게 이순신을 쫓는다.

백 년 동안 쉬지 않고 전쟁을 해 온 일본의 무사들, 그중에서도 최고의 사무라이들로 구성된 부대가 이순신 척살대다. 바다가 아닌 산과 강, 들판에서 결전을 벌여야 하는 이순신과 9인의 군관들은 어떻게 그들을 상대할 수 있을까?

한편으로 칠천량해전에서 살아남은 경상우수사 배설은 자신의 배 십여 척을 가지고 돌연 숨어 버린다. 왜군은 마지막 남은 배들마저 불태우기 위해 추적하고, 비밀 낭청 장호준과 그의 수하들은 조선 수군의 마지막 희망인 그 배들을 찾기 위해 추적한다.

조선 수군은 판옥선 13척에다 비무장 탐조선과 어선 십 수척. 소수의 수군에다 패잔병과 일반 백성들을 합친 병력은 천여 명이 고작. 1천여 척에 이르고 수만 명의 정예 수군이 타고 있는 왜군 함대와는 비교조차 불가능한 전력이었다. 무엇으로 어떻게 싸울 것인가? 왜군은 왜 시간을 지체했는가? 왜 이순신은 아무런 의미도 없을 것 같은 시간에 그토록 집착했을까? 무엇이 역전의 순간을 만들어냈을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책장을 여는 순간 난 혼돈에 빠졌다. 소설을 읽는 건지 영화를 보는 건지…
생생한 묘사와 드라마틱한 사건 전개, 숨 쉴 틈도 없이 난 소설에 빠져들었다!
원동연(영화제작자, ‘나는 조선의 왕이다’, ‘마린보이’, ‘미녀는 괴로워’ 등)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요동쳤다. 벌써 거친 파도소리와 하늘을 수놓는 화살 세례와 자욱한 검은 연기 그리고 이순신과 해전의 주역들이 몰아쉬는 거친 숨소리들이 생생하게 들리는 듯하다.
김지훈 (영화감독, ‘타워’, ‘7광구’, ‘화려한 휴가’, ‘목포는 항구다’ 등)
소설은 이순신이 가장 위기에 처한 순간을 그리고 있다. 조정에 의해 버려지고, 적에 의해 쫓기는 이순신. 이순신이 만들어 놓은 강력한 조선 수군이 칠천량 전투에서 대패한 후, 남겨진 12척 전선과 두려움에 떠는 병사들을 이끌고 다시 전선에 서야 하는 비장함. 그 신화 뒤에 숨겨진 흥미 있는 이야기와 불가능한 승전을 이루어내는 전략과 숨은 전사들의 이야기가 장엄하고 아슬아슬하게 펼쳐진다.
송일곤 (영화감독, ‘오직 그대만’, ‘시간의 춤’, ‘마법사들’, ‘거미숲’ 등)
세계 최고의 해전으로 기록되는 명량해전의 격전지인 진도 앞바다를 볼 때마다 그날의 치열했던 함성들이 들리는 듯했다. 그 절체절명의 순간들이 『명량, 불패의 신화』라는 역사소설로 생생하게 살아났다. 이 소설을 읽고 울돌목을 바라보니 감흥이 여러 배로 증폭되어 가슴을 두드린다.
장권호(영화감독, 3D애니메이션‘헤븐리 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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