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좋은 모임에 초대해주신 ???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오면서 어떤 분들이 이 모임에 계실까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는데, 생각한 대로 좋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현재 ??기업에서 임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생활을 한 지는 30여 년이 되었고,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바쁘게 일하다 보니 모임에 와서 좋은 분들을 만날 여유가 없었는데, 이렇게 여러분을 뵙게 되니 얼마나 기분 좋은지 모릅니다. 인연에 관한 명언 가운데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한 번 만나는 것은 우연이고, 두번 만나는 것은 필연이고, 세 번 만나면 인연이다. 그리고 여기에 한 번을 더 더해 네 번 만나면 운명이다.” 저는 여러분과 단순한 우연이 아닌 운명으로 좋은 만남을 이어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p.29~30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라고 합니다. 오늘이 바로 경칩이더라고요. 경칩에는 땅속에 있던 동물이 깨어나고 개구리가 운다고 하는데요,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려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봄이 오니 새해에 세웠던 계획들이 다시 떠올랐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스피치 교육’이었습니다. 사실 ‘말을 꼭 배워야 하나? 배운다고 잘하게 될까? 아니야, 안 될 거야. 말은 타고나는 거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회사에서 직급이 올라가다 보니 프레젠테이션을 할 기회도 많아지고 또 부하 직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도 필요해서 이렇게 스피치 특강에 오게 되었습니다. “결핍만큼 좋은 동기부여제는 없다.”라는 말이 있죠. 지금의 제가 가지고 있는 스피치에 대한 결핍이 스피치 달인으로 가는 기폭제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교육을 통해 많은 변화가 생기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p.39~40

여러분, 시간 정말 빠르죠? 시무식 한다고 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하다니 말이에요. 여러분은 올해 어땠습니까? 어떻게 보내셨나요? 올해를 시작할 때 우리는 3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첫째, 매출 천 억 원 달성. 둘째, 시장점유율 30% 달성. 셋째, 각자가 하고 싶어하는 자기계발 실천하기. 여러분, 기억납니까? 아쉽게도 시장 점유율 30%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우리가 열심히 한 결과 매출 천 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우리 스스로에게 큰 박수 한번 칠까요? (박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올해를 돌아보니 여러분에게 ‘참 고맙다.’라는 생각과 ‘우리가 함께 계획하고 노력하면 못해낼 것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우리는 할 수 있다! 해낼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도전한 결과, 매출 천 억 원이라는 장벽을 이리 잘 넘지 않았습니까? 이런 열정과 자신감이라면 내년에도 우리는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정말 한 해 동안 고생 많았고 내년에도 우리 모두 파이팅합시다. 아자아자 파이팅! 여러분, 함께 따라 해볼까요? 아자아자 파이팅! 감사합니다. --- p.61~62

여러분, 우리는 지금 굉장히 중요한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개인뿐만 아니라 회사에게도 아주 중요한 프로젝트라는 것을 다들 아실 텐데요, 무언가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입니다. 뭐든지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니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도전하십시오. 그리고 신명나게 한번 해보세요. 뭐든지 열정을 쏟고 난 뒤에 얻어지는 결과물은 더욱 가치 있게 느껴지는 법입니다. 여러분, 자신감과 신명, 이 2가지를 마음에 새겨서 이번 프로젝트를 꼭 성공시킵시다. --- p.73

여러분,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지금부터 프로젝트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크고 작은 프로젝트들을 많이 진행해왔죠.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한다면 저는 이번 프로젝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회사에서 거는 기대도 크고 시간과 비용도 많이 들어가는 프로젝트라 반드시 꼭 성사시켜야 합니다. 미친 듯이 쏟아부어야만 건질 것이 몇 개 있는 법입니다. 나중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우리 한번 열정을 다해 미친 듯이 쏟아부어 봅시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잘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요, 우리 열심히 잘해봅시다. --- p.78~79

여러분, 오늘은 참 아쉬운 날입니다. 그동안 우리와 함께 했던 ??? 과장이 회사를 떠나는 날인데요, 참 아쉽고 그동안 좀더 잘해줄 걸 하는 후회도 남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죠? 이번에 ??? 과장이 직장생활을 마치고 사업에 새로이 도전한다고 합니다. 직장인과 대표는 참 여러 가지로 다르니 더욱 힘든 일도 많을 겁니다. 그래도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이렇게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하니 옆에서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여러분, 우리 ??? 과장에게 한마디씩 용기를 주는 말을 전해볼까요? 누구부터 할까요? (한마디씩 한다.) 여러분의 응원이 과장에게 잘 전달되었을 것 같은데, 그럼 이제 ??? 과장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과장이 한마디 한다.) 자, 우리 ??? 과장을 위해 파이팅 한번 외칩시다. 과장 파이팅! --- p.87

여러분, 주말 잘 보냈어요? 주말에 다들 뭐했어요? 저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했는데 그 식당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줄을 서서 먹더라고요. 고깃집이었는데, 그 집에서 음식을 먹고 나서 느낀 점은 ‘균형이 참 중요하구나.’였습니다. ‘고기와 야채, 반찬 등 균형과 조화가 잘 이루어져서 인기가 많구나.’라는 것을 느꼈어요. 여러분, 그런데 이런 균형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수정과 보완을 통해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우리 회사에게 필요한 것도 바로 이런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업무를 하면서 안 좋은 점이 있다면 이를 수정하고, 부족한 것은 보완하며 일의 균형을 이루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이번 주도 힘을 내서 열심히 뛰어봅시다. --- p.99~100

점심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전략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전략 회의를 진행하기 전에 여러분께 회의 안건에 대해 공유해드렸는데요, 다들 확인하고 들어오셨죠? 오늘 이 전략 회의는 향후 우리 회사의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는 아주 중요한 회의가 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좋은 의견 제시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얼마 전 읽었던 책에 이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겨누지 않고 쏘면 100% 빗나간다.” 정확하게 조준하고 쏴야 맞출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의뢰한 ??컨설팅 회사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의 고객은 여전히 우리 회사 제품에 대한 호감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마음을 100% 겨누고 있지는 않다는 결과를 볼 수 있었는데, 오늘 회의를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100% 겨눌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도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 p.105~106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을 보니 제 신입사원 시절이 떠오르네요. 그때는 입사한 것이 그저 신기하고 기쁘기만 했었는데, 여러분도 지금 그렇죠? 사람이 어떤 일을 할 때 중요한 것은 바로 ‘초심’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먹은 마음가짐을 잊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우리 회사에서 무엇이든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뭐든 꾸준하게 열심히 하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다는 점을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신입사원이 가져야 하는 덕목이 뭔지 아십니까? 바로 ‘눈치’, 즉 센스입니다. 아무리 머리가 똑똑한 사람이라도 눈치가 없으면 선배들의 잔소리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눈치는 어디에서 나오는지 아세요? 바로 역지사지에서 나옵니다. 내 입장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거예요. ‘상사가 지금 뭘 필요로 하는 걸까?’ ‘나한테 이 정도만 기대하시겠지. 그럼 나는 여기서 하나를 더 하도록 하겠어.’ 이렇게 상대방의 관점에서 나를 바라보는 것, 여기에서 눈치와 센스가 나오는 겁니다. 여러분들 모두가 꼭 눈치 만점, 센스 만점의 신입사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p.115~116

여러분, 다음 주에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의 제품을 국내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요한 발표입니다. 만약 스피치에서 무슨 문제가 발생하면 우리 제품의 이미지가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이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기획자와 개발자들의 노고를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반드시 만반의 준비를 해서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야 합니다. 훌륭한 대본에서 빛나는 애드리브가 나옵니다. ‘그냥 대충 준비해도 되겠지.’라고 생각하면 정말 큰일 날 수 있습니다. 뭐든지 기본 뼈대가 중요합니다. 훌륭한 대본을 준비하세요. 그래야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애드리브가 나옵니다. 우리 한번 열심히 준비해서 우리의 제품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빛날 수 있도록 해봅시다. --- p.136~137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협회 2016년도 정기 심포지엄 개회식 사회를 맡은 ???입니다. 먼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과 성황을 이루어주신 회원 및 협력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어떤 일을 하든,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 정성을 다하는 마음, 즉 ‘성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오늘 이 심포지엄은 ??협회가 지난 5개월간 성의를 가지고 준비한 행사입니다. 본 심포지엄을 통해 유익한 지식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해 우리 모두가 한 단계 도약하는 토대가 되길 바랍니다. --- p. 168~169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원입니다. 이렇게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구 게이트볼장 오픈식에 참석해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없다는 것이 늘 아쉬웠었는데요. 이렇게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한 게이트볼장이 완공되어 정말 기쁩니다. 특히 게이트볼은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분들이 운동도 하고 게임도 즐길 수 있어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인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게이트볼장이 설립되어 정말 반갑고 기쁩니다. 여러분, ‘9988234’라는 말 아시죠?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이틀 앓고 3일 만에 죽자.’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9988231로 말입니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이틀 앓고 3일 만에 일어나자!’라고 말입니다.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이 게이트볼장에서 열심히 운동하시면서 99세 이상 100세, 120세까지 팔팔하게 장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180~181

이 두 사람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난 두 사람이 한 공간에서 함께 산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이때 부부는 서로를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인정해야 합니다. 서로를 바꾸려고 하면 싸움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법륜 스님의 『스님의 주례사』라는 책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남편은 양말을 벗을 때 꼭 돌돌 말아서 세탁기 앞에 툭 던져 놓았습니다. 부인은 그것이 너무 싫었습니다. 그 더러운 양말에 손을 넣어 말아져 있던 양말을 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편이 그럴 때마다 잔소리를 계속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바뀌지 않았고, 부인은 계속 그렇게 하지 말라며 말했습니다. 법륜 스님은 이 부부를 두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20년 동안 양말을 돌돌 만 남편의 고집, 정말 세다. 그런데 그런 남편의 고집을 꺾으려고 계속 말을 하는 부인의 고집은 얼마나 더 센 것인가?” 하나하나 바꾸려고 하면 서로가 힘들어질 뿐입니다. 서로를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고 인정하십시오. 그래야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p.200~201

여러분,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사람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삼심, 즉 3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초심, 열심, 뒷심입니다. 지금 계획하고 있는 일에 대한 초심을 잊지 말고 열심히 달려가 봅시다. 그리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뒷심을 발휘해 최선을 다해봅시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초심, 열심, 뒷심’을 외칠 테니 여러분은 ‘삼심! 삼심! 삼심!’이라고 크게 외쳐주십시오. “(선창) 초심, 열심, 뒷심 (후창) 삼심! 삼심! 삼심!” --- p.217~218

제가 이렇게 건배사를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건배 제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골프라는 운동은 참 여러 매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은 바로 ‘사람을 알게 하는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같이 서울에서 출발해 하루 종일 대화하며 공치고, 끝나고 나서는 함께 사우나 하고 술 한잔 마신 뒤 집으로 돌아가는, 이렇게 하루를 보내면서 사람을 알게 하고 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는 운동이 바로 골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골프를 함께 쳤던 이 멤버를 서로 기억해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맺자는 의미로 ‘이멤버 리멤버’, 즉 “이 멤버를 기억하자.”라는 멘트로 건배사를 하겠습니다. 제가 ‘이멤버’라고 외치면 여러분은 ‘리멤버’라고 큰 소리로 외쳐주십시오. “(선창) 이멤버 (후창) 리멤버!” 감사합니다.

<b>106가지 상황별 스피치로 청중을 열광시켜라!</b><br/><br/>이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자기소개’에서는 다양한 상황별 자기소개 대본을 소개한다. 자기소개는 스피치의 기본이지만 막상 자기소개를 시키면 당황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자기소개를 할 때는 우선 자신을 소개하고, 현장에 온 소감을 말한 뒤 현장에 있는 사람을 칭찬하라. 그다음 “앞으로 잘해보자.”라는 말로 마무리하면 된다. 이런 순으로 말하면 별 무리가 없다. 파트 1에 나온 자기소개의 기본 뼈대를 익힌다면 자신감 있게 자기소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PART 2 ‘비즈니스 스피치’에서는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스피치 대본을 소개한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스피치는 곧 ‘돈’이다. 즉 돈이 되는 스피치를 해야 한다. 이에 저자는 ‘명언’을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명언은 말의 깊이를 깊게 만들기도 하고 구체적인 말할 거리를 제공해주어 말하기에도 편하고 듣기에도 편하다. 하지만 명언을 활용할 때는 진정성을 담아야 함을 잊지 말자. 명언의 인격과 자신의 인격이 맞아 떨어져야 말의 울림이 깊어지는 법이다. <br/><br/>PART 3 ‘나와서 한말씀’에서는 리더라면 피할 수 없는 ‘한말씀’ 하는 자리에서의 스피치 대본을 공개한다. 리더가 되면 직장 내에서뿐만 아니라 각종 비즈니스 모임, 인맥.사교 모임에 참석해 사람들 앞에서 한말씀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렇게 청중이 다수인 곳에서의 스피치에는 그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 파트 3에 대본들을 입으로 소리 내 읽어보며 퍼블릭 스피치를 몸에 익혀보자. PART 4 ‘건배사’에서는 TEC 법칙을 활용한 건배사 대본을 제시한다. TEC 법칙의 ‘T’는 감사 인사(thanks), ‘E’는 에피소드(episode), ‘C’는 구호(cheers)다. 즉 건배 제의를 할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는 인사와 말하고자 하는 에피소드를 말한 뒤 힘차게 선창과 후창을 외치라는 것이다. 파트 4에서 활용한 에피소드 사례들을 잘 익혀 멋진 건배사를 해보자.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다. 이왕 말해야 할 자리라면 자신 있고 멋지게 한말씀 하라. 바쁘고 힘든 리더와 직장인들에게 이보다 쉬운 스피치 책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