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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에 관하여
실험적 추론 방법을 도덕적 주제들에 도입하기 위한 시도 수정판, 양장, 양장
서광사 200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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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

책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제2판 머리말
제1판 머리말
알리는 말
들어가는 말

1부. 일반적인 덕과 부덕에 관하여
1절. 도덕적 구별의 원천은 이성이 아니다.
2절. 도덕감에서 유래된 도덕적 구별

2부. 정의와 불의
1절. 정의는 자연적 덕인가 아니면 인위적 덕인가?
2절. 정의와 소유권 따위의 기원
3절. 소유권을 결정하는 규칙에 관하여
4절. 동의에 따른 소유권 양도에 관하여
5절. 약속이 책임에 관하여
6절. 정의와 불의에 대한 몇가지 추고
7절. 정부의 기원에 관하여
8절. 충성의 기원에 관하여
9절. 충성의 척도에 관하여
10절. 충성의 대상에 관하여
11절. 국제법에 관하여
12절. 순결과 정숙에 관하여

3부. 그 밖의 덕과 부덕에 관하여
1절. 자연적 덕과 부덕의 기원에 관하여
2절. 정신의 위대함에 관하여
3절. 선과 자비에 관하여
4절. 자연적 역량에 관하여
5절. 자연적 덕에 대한 몇 가지 반성을 덧붙이며
6절. 이 책의 결론

최근 간행된 어떤 책에 대한 초록
색인

저자 소개 1

데이비드 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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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Hume

1711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둘째 아들로 출생하여 나인웰스라는 지역에서 유년을 보냈다. 형을 따라 이른 나이에 에든버러 대학에 입학한 그는 역사, 문학, 철학과 더불어 자연과학에 관한 지식을 두루 섭렵했다. 이후 법조계로 나가리라는 가족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키케로 등 고대 작가들의 작품을 읽으면서 학자의 길을 걷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734년 프랑스로 떠나 1735년 오래전 데카르트 등이 수학했던 예수회 대학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서부의 라플레슈에 정착했다. 그곳에서 그는 주로 프랑스와 대륙 사상가들의 작품을 읽으면서, 자신의 첫 대작인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전 3
1711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둘째 아들로 출생하여 나인웰스라는 지역에서 유년을 보냈다. 형을 따라 이른 나이에 에든버러 대학에 입학한 그는 역사, 문학, 철학과 더불어 자연과학에 관한 지식을 두루 섭렵했다. 이후 법조계로 나가리라는 가족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키케로 등 고대 작가들의 작품을 읽으면서 학자의 길을 걷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1734년 프랑스로 떠나 1735년 오래전 데카르트 등이 수학했던 예수회 대학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서부의 라플레슈에 정착했다. 그곳에서 그는 주로 프랑스와 대륙 사상가들의 작품을 읽으면서, 자신의 첫 대작인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전 3권)를 집필했다. 영국으로 돌아와 1739년에 첫 두 권을, 1740년에 마지막 권을 출판했지만, 반응은 극도로 차가웠다. 이듬해 출판한 『도덕과 정치에 관한 논문』은 어느 정도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745년 공석이 된 에든버러 대학의 윤리학 및 정신철학 교수직에 지원했으나, 무신론자이자 회의론자라는 평판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흄은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의 실패 원인이 내용보다는 스타일에 있다고 판단하여, 그것의 중심 사상을 재구성한 『인간 지성에 관한 철학적 논문』(1748)과 『도덕 원리에 관한 탐구』(1751)를 차례로 출판했다. 1752년 글래스고 대학의 논리학 교수직에도 지원했으나 결국 낙방했고, 평생 교수직을 얻는 데는 실패했다. 대신 그는 에든버러에 있는 변호사 도서관의 사서로 임용되어 비로소 독서와 집필에 전념할 시간을 얻었는데, 이때 집필한 것이 『영국사』이다. 이 책은 1754년부터 1762년까지 총 6권으로 출간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1763년에는 하트퍼드 프랑스 주재 영국대사의 보좌관이 되어 프랑스로 다시 건너가 여러 유럽 지식인과 교류하면서 파리 살롱가의 유명 인사가 되기도 했고, 임기가 끝나 1766년에 영국으로 돌아와 런던 북부의 국무차관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모든 공직을 내려놓고 1769년 고향인 에든버러로 낙향하여 자신의 기존 저서들을 교정하거나 개작하고 자서전을 저술하다가, 1776년 장암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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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준호
동의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대학원, 한국외대 대학원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 과정을 밟았다. 현재 동의대 인문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논문으로 “D. Hume의 인식론에서 지각과 상상력”(석사학위 논문), “흄의 지각설에서 분석적 환원”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그리스인의 이상과 현실》(G. L. 디킨슨, 공역, 서광사, 1989), 《논리학 입문》(I. M. 코피, 공역, 경문사, 1994), 《오성에 관하여》(D. 흄, 서광사, 1994), 《정념에 관하여》(D. 흄, 서광사, 1996)등이 있다.

저서로는 박사학위 논문을 울산대 출판부에서 1999년 단행본으로 간행했고, 그밖에 《공학 윤리》(공저, 철학과 현실사, 2004), 《데이비드 흄-인간본성에 관한 논고》(살림출판사, 2005)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574g | 148*210*30mm
ISBN13
9788930610391

출판사 리뷰

제3권 《도덕에 관하여》의 출발점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가지고 있는 ‘편파성’의 문제이다. 흄에 따르면, 인간은 원초적으로 고립된 개인으로 존재할 수 없으며 개인의 모든 가치도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확정되지만, 인간의 본성은 자기 중심적일 수밖에 없으며, 모든 사회 원리 또한 인간의 자기 중심성에 기초한다. 그러기에 인간은 자신과 가까운 혈연이나 친지의 편을 들게 되어 있다. 그 편파성 때문에 정의와 도덕의 문제가 발생한다. 인간 상호 간의 편파성이 서로 충돌하고 대립될 때 이성의 반성 작용이 개입됨으로써, 자연적 존재인 인간은 정의의 규칙이 지배하는 사회적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흄의 주장은 대단히 설득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학계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에 흄은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 의 내용을 보완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최근 간행된 어떤 책에 대한 초록》(An Abstract of a Book lately Published, 1740)이라는 책을 발표했다. 이 책의 말미에 수록되어 있는 《초록》이 바로 그 것이다. 이후 흄은 서서히 경험론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

철학자이면서 역사학자이기도 했던 흄의 또 다른 장점은 자신의 도덕 이론에 시민혁명 이후의 영국 상황을 반영하여 현실감을 더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인간의 본성상 어쩔 수 없이 내포할 수 밖에 없는 편파성의 폐단을 해소하기 위한 방책으로서 합리적인 시민의 저항권을 주장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민주주의의 올바른 실천을 중요한 과제로 떠안고 있는 우리의 지식인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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