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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도 대박 나는 전문 식당

리뷰 총점8.9 리뷰 10건 | 판매지수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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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우량 투자서 35선 “최고의 주식 책을 소개합니다!”
[단독] 서울문화사 경제경영서 브랜드전
10월 전사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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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0년 0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75쪽 | 513g | 153*224*20mm
ISBN13 9788926390856
ISBN10 89263908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전문 식당을 통해 프랜차이즈업계에 뛰어들게 된 본가, 새마을식당 성공의 주인공인 백종원이 전문 식당이 대박을 내는 이유와 그 노하우를 실례를 들어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메뉴를 단순화하여 전문화한 식당이므로 맛집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같은 재료만 소비하게 되니 재료도 신선하고 가격도 낮게 잡을 수 있으며, 주방장이 초보자라고 해도 같은 음식만 만들기 때문에 빨리 숙달되기 때문에 인건비가 낮아지는 전문 식당의 장점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새마을식당’, ‘해물떡찜0410’, ‘홍콩반점0410’, ‘마카오반점0410’등이 브랜드를 오픈한 이후 자리잡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있으며 전문식당을 성공시키는 노하우가 제시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전문 식당 경영을 돕는 좋은 지침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장 전문 식당 브랜드 만들기

백종원은 식당을 연구한다
식당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생각들이 창업 아이템이다
영화를 보듯 식당을 보라
블로그는 아이디어 사냥터
식당 주인은 영화감독이다
식당은 스릴 넘치는 리얼 게임이다
백 사장도 실패한다

한발 앞서가는 전문 식당 창업하기
색다른 메뉴에는 인내심과 시간이 필요하다
음식 가격을 낮춰 장사에 자신감 얻기
단일 식사 메뉴로 저녁 장사 대박내기
대중적인 음식, 흔한 메뉴로 승부하라
상권에 따라 식당의 성장 속도가 다르다
전문 식당은 성장은 느리지만 경기는 덜 탄다
‘기다림’이 깊은 맛을 낸다
식당 중에 고깃집이 가장 많은 이유

2장 전문 식당 경영 노하우

한발 앞서는 전문 식당 경영 노하우
전문 식당, 메뉴 선택의 폭을 좁혀야 한다
계란 하나도 그냥 내놓지 마라
실력의 80퍼센트만 발휘해서 손님을 잡아라
홍콩반점0410, 단무지 하나로 손님들 불만을 잠재우다
반찬이 주 메뉴에 영향을 주면 안 된다
전문점으로 원가를 절감하라

불황을 이기는 전문 식당 경영 노하우
불황일수록 간판을 만만하게 만들어라
불황일수록 식당 창업이 많아지는 이유
식당, 자존심을 파는 일이다
식당은 잘되면 대대손손 먹고산다
한 방은 없다
메뉴를 줄여 전문점으로 리모델링하라
전문점의 이미지가 강할수록 효과도 크다
메뉴 전문화, 득과 실이 있다
분식집도 전문화하려면 차별화하라
마진율을 조금만 줄이면 된다
‘계산+노력+인내’가 대박 식당을 만든다
○○사태, 무대응이 최선이다
불황에는 수익을 줄여라

식당 프랜차이즈의 허와 실
까다롭기로 소문난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 사업
분점이 혼자 설 수 있는 힘을 길러줘야 프랜차이즈가 성공한다
식당 자리 찾으며 식당업의 흥패를 맛보게 하라
프랜차이즈 식당이 성공하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다
카피로 성공한 프랜차이즈, 카피로 망한다
안테나숍 대신 예상 상권의 가맹점을 체크하라

3장 전문 식당 성공 이야기

새마을식당
서민을 위한 대폿집의 꿈, 원대포에서 열탄일번지까지
손님과의 심리전, 간판을 바꾸다
비싼 삼겹살 대신 저렴한 앞다리살로 틈새시장 공략하다
밑반찬을 줄여야 김치찌개가 산다
손님에게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줘라
타이머로 성공한 ‘7분 돼지김치찌개’
보여주는 것이 홍보다
Interview 가장 대중적인 김치찌개와 돼지고기를 7분 콘셉트로 잡았다

해물떡찜0410
기다림과 확신으로 성공시킨 해물떡찜0410
한신포차의 조연에서 주연이 된 해물떡찜
해물떡찜을 빛내줄 조연, 똥튀김
Interview 단골이 점점 느는 해물떡찜0410, 몰래카메라로 터졌다

홍콩반점0410과 마카오반점0410
자장면 먹을까? 짬뽕 먹을까?
주방장이 없는 중국집, 소자본 창업을 위한 프랜차이즈로 구상
오픈 주방과 즉석짬뽕으로 손님의 만족도를 높여라
자장면은 없어요? 나가는 손님이 다시 찾아올 이유는 맛과 가격
고기 듬뿍, 착한 가격에 만족도 up! 이제는 내공을 쌓아라
자장면 전문 마카오반점0410에 도전
Interview 손님의 입맛을 홍콩반점0410 짬뽕에 맞추자

절구미집
새우젓에 절인 돼지고기, 또 하나의 야심작 ‘절구미’
절구미는 나만의 브랜드로 만들자

알파갈매기살
알파문구 사장님과의 인연으로 시작한 알파갈매기살
오픈과 함께 성공, 2층 확장으로 대박을 치다
알파갈매기살, 프랜차이즈를 위한 본점은 역삼동에 오픈
Interview 최고의 선생을 둔 덕분에 대박집 사장도 되고, 인상까지 바뀌었다
Interview 점심 장사에서 승부가 갈리는 역삼동, 뼈김치에 중독되다

한국본갈비
생갈비가 득세하면서 양념갈비 맛집이 없어졌다
양념갈비 전문점 한국본갈비를 열다
한국본갈비, 양념갈비 맛의 비결은 옛 맛에 있다
식사 메뉴로 1차 상권 손님을 모아 상권을 넓히자
Interview 갈비탕으로 손님 잡고, 갈비 맛으로 마니아를 만들다

새로 시작하는 전문 식당
멸치국수 전문점 ‘미정국수 0410’
인건비 줄이는 반짝 아이디어
내가 하고 싶은 전문 식당

부록 백종원의 전문 식당 조리비책
제육볶음
순두부찌개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식당할 팔자를 타고난 남자, ‘백종원’의 식당 이야기
손대는 식당마다 대박을 친 그의 경영 노하우를 배워보자!


대박나려면 전문 식당으로 가야 한다

전문 식당을 통해 프랜차이즈업계에 뛰어들게 된 그는 이 책을 통해 전문 식당이 대박을 내는 이유와 그 노하우를 실례를 들어 설명한다. 작은 식당으로도 성공할 수 있지만 성공할 가능성이 많은 것은 전문 식당이다. 단일 메뉴 혹은 2~3개의 적은 메뉴를 밀고 나가야 소위 대박을 칠 수 있다.
전문 식당은 메뉴를 단순화하여 전문화한 식당이므로 맛집으로 성공할 수 있다. 메뉴가 단순하다 보니 매번 같은 음식을 만들게 되어 메뉴를 발전시키기 쉽고 음식의 질이 향상된다. 또 같은 재료만 소비하게 되니 재료도 신선하고 가격도 낮게 잡을 수 있다. 주방장이 초보자라고 해도 같은 음식만 만들기 때문에 빨리 숙달되기 때문에 인건비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전문 식당은 처음에 어렵다. 매출의 출발점이 일반적인 식당보다 낮고 매출이 느리게 오르기 때문이다. 전문 식당으로 성공하려면 아주 낮은 매출액에도 오랜 시간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이렇듯 전문 식당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색다른 메뉴를 시도할 때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시간을 들여 맛과 서비스를 유지해야 손님이 모여든다는 말이다. 급한 마음에 무리하게 가격을 낮추거나 메뉴의 가짓수를 늘리는 것은 전문성과 음식의 질을 떨어뜨리므로 조심해야 한다.

바로 응용하는 전문 식당 경영 노하우

전문 식당은 작은 식당과 다르다. 특히 매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메뉴의 수를 늘리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언젠가는 손님이 모여들 것이라고 믿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그 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메뉴를 늘리게 되면 곧 개성 없는 식당으로 전락해서 어디에나 있는 음식점이 되고 만다.
불황에는 특히 식당을 많이 창업하는데, 식당업은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식당은 자존심을 파는 서비스업이며, 크게 한 방을 노린다면 차라리 다른 일을 하라는 말이다. 그리고 수익이 줄어든다고 해서 원가를 절감하려 하지 말고 자신의 마진율을 줄여 오히려 손님에게 서비스로 돌려주면 더 큰 수익으로 돌아온다고 말한다.
한동안 광우병이며 조류 독감 등 음식과 관련한 ‘○○ 사태’가 많아서 식당업에 한파가 몰아닥치기도 했는데, 이럴 때 대응한답시고 플래카드를 걸거나 일시적으로 다른 메뉴를 넣는 것도 문제가 있다. 플래카드를 걸면 무관심했던 사람에게도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결과가 되며, 다른 메뉴를 넣게 되면 다시 빼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 오히려 무대응이 최고의 대응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전에 강해지는 전문 식당 성공 사례

이 책에서는 그의 대표 브랜드인 ‘새마을식당’, ‘해물떡찜0410’, ‘홍콩반점0410’, ‘마카오반점0410’, ‘절구미집’, ‘알파갈매기살’, ‘한국본갈비’ 등의 콘셉트를 세우고 브랜드를 오픈한 후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새로 시작하는 ‘미정국수0410’을 비롯하여 앞으로 열고 싶은 전문 식당에 대한 포부도 밝힌다.
그의 전문 식당은 어느 순간 반짝 하고 대박을 친 것이 아니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에 걸쳐 성공시킨 것이다. 그래서 그는 인내심을 강조한다. 콘셉트를 지키고, 메뉴를 늘리지 않으며, 음식의 질과 맛을 유지시키며 기다릴 것. 이것이 그가 강조하는 전문 식당 성공 노하우다. 이런 과정을 거친 그의 식당은 어느 곳 하나 쉽게 이루어진 곳이 없다.
특히 그는 전문 식당의 레시피를 계량화하여 누구나 만들 수 있게 했다. 주방장에 의존하면 인건비가 올라가므로 원가를 절감할 수 없다. 그러나 레시피를 계량화하면 초보자라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인건비도 줄일 수 있고, 연습을 통해 숙달되면 맛도 질도 좋아진다. 홍콩반점0410과 마카오반점0410은 젊은 부부가 소자본으로 창업하게 하겠다는 취지에 맞춰 만든 브랜드로, 레시피의 계량화로 중국집의 특징인 높은 주방장 의존도와 인건비를 낮췄다. 그러나 오히려 한 사람이 분점을 여러 개 소유할 만큼 수익성이 좋다.
국수집을 실험한 ‘미정국수0410’도 자리 잡으면서 그는 도시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한식의 문제점을 극복하면 도시락도 좋은 브랜드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그는 말한다. 그는 하루에도 수십 개의 식당을 머릿속으로 세우고 허물면서 새로운 식당을 꿈꾼다.

까다로운 더본코리아의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는 다른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식당 자리를 잡아주거나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식당을 할 만한 자리를 찾으면서 식당업이 얼마나 힘든지 미리 느끼고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그 과정에서 어떤 사람은 식당업을 포기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다시금 의지를 다지기도 한다. 더본코리아의 숙련된 직원들은 조언을 아끼지 않지만, 직접 무언가를 해주지는 않는다. 그래야 분점이 혼자 설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프랜차이즈업계의 카피 문화에 대해 일침을 가한다. 식당 브랜드 하나가 자리 잡는 데는 2년 정도 걸리는데, 카피하는 업체들은 가맹점에 물류를 대는 것에만 집중하므로 메뉴 개발에 소홀해진다. 유행이 지나고 메뉴에 대한 반응이 시들해지면 다른 메뉴를 개발해야 하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다른 곳의 음식을 카피하게 되는 것이다.
카피만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도 있는데, 다른 곳의 괜찮은 콘셉트나 메뉴를 찾아다가 카피만 해서 순식간에 이곳저곳에 가맹점을 내준다. 위기관리는 하지 않기 때문에 현실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 모르고, 문제가 발생하면 버티기가 힘들어지는 것이다. 그러면 다시 기존의 가맹점은 나 몰라라 하고 카피할 다른 콘셉트를 찾아 헤맨다. 한국의 맛을 세계적으로 알리려면 한국의 외식 산업이 건강하게 발전해야 하는데, 그러는 데도 걸림돌이 된다. 그러므로 브랜드 개발자에 대한 법적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회원리뷰 (10건) 리뷰 총점8.9

혜택 및 유의사항?
9. 초짜도 대박나는 전문식당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s******e | 2011.10.17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저자가 누군가 했더니 새마을식당을 만드신 그 분이었다. 두루뭉실 하면서도 디테일한 느낌이랄까? 행간의 의미를 잘 읽는다면 창업을 계획 중이거나 현재 외식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프랜차이즈를 다양하게 만들어온 경험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만 반면 깊이가 없는 느낌이 드는 아쉬움이 있다. 책의 뒷부분에 있는 다른 책 소개를 보면 '무조건 성공하는 작은;
리뷰제목
저자가 누군가 했더니 새마을식당을 만드신 그 분이었다. 두루뭉실 하면서도 디테일한 느낌이랄까? 행간의 의미를 잘 읽는다면 창업을 계획 중이거나 현재 외식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프랜차이즈를 다양하게 만들어온 경험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만 반면 깊이가 없는 느낌이 드는 아쉬움이 있다. 책의 뒷부분에 있는 다른 책 소개를 보면 '무조건 성공하는 작은식당'이라는 저서가 나와있다. 디테일한 부분을 원하는 사람은 이 책을 참고하면 될 듯 하다.
소박하면서도 자랑하는 것 같은 느낌도 있고 약간 어설프거나 과장, 미화된 것 같은 부분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지만 무엇보다 생생한 경험담이며 현직으로 활동하는 분의 책으로서 아직 대체할 만한 동종업계 사람의 책은 많지 않을 것 같다. 새마을식당에 두어 번 간 적이 있었는데 사실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하지만 서울/경기권의 지역적 특성 등을 무시할 수 없으니 성공비결은 음식점의 기본이라는 '맛'과는 어느 정도만 상호작용을 하지 않나 싶다. 가격, 상권 등 책을 보더라도 예상 외의 부분들에 신경이 가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한 번 쯤 창업, 독립을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시간 날 때 읽어볼 만한 책이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책리뷰] 식당업을 시작하는 분께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u***n | 2010.10.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식당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음식솜씨는 물론이지만 그외 기타 여러가지를 준비해야만 한다.   이 책은.. 그런면에서 어느정도 가볍게 다루어주고 있다.   저자의 유명세때문에.. 인기있는 책이긴 하지만..   실질적인 도움보다는.. 가볍게..아 이런면도 있구나 하는정도로 책을 다루면 될것같다.;
리뷰제목

식당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음식솜씨는 물론이지만

그외 기타 여러가지를 준비해야만 한다.

 

이 책은..

그런면에서 어느정도 가볍게

다루어주고 있다.

 

저자의 유명세때문에..

인기있는 책이긴 하지만..

 

실질적인 도움보다는..

가볍게..아 이런면도 있구나 하는정도로

책을 다루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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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맛집의 성패는 인내심에 달렸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리**이 | 2010.07.2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초짜도 대박나는 전문식당 - 맛집의 성패는 인내심에 달렸다!       “에이, 다니는 직장 때려치우고 장사나 해야겠다!” 요즘 지인들을 만나 술자리를 갖게 되면 꼭 한 번은 듣게 되는 말이다. 직장인의 소원이 내 가게를 창업하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어디 세상이 장사나 해야겠다는 가벼운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호락호락 돈을 벌게 해줄까?  ;
리뷰제목

 

초짜도 대박나는 전문식당 - 맛집의 성패는 인내심에 달렸다!

 

 

  “에이, 다니는 직장 때려치우고 장사나 해야겠다!” 요즘 지인들을 만나 술자리를 갖게 되면 꼭 한 번은 듣게 되는 말이다. 직장인의 소원이 내 가게를 창업하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어디 세상이 장사나 해야겠다는 가벼운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호락호락 돈을 벌게 해줄까?

  장사를 결코 우습게 볼 게 아니다.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마츠시타 고노스케는 처음 장사꾼이었다. 익히 알겠지만 삼성의 이병철 회장도 현대의 정주영 회장도 처음엔 장사꾼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장사는 사업의 작은 개념이다. 사장이 직접 금고와 계산기를 챙기고 있으면 장사꾼이 되고, 금고를 직원에게 맡기고 또 다른 사업을 구상한다면 사업가가 된다. 다시 말해서 ‘저절로 장사가 되는 시스템을 갖추었는가’의 여부에 따라 장사와 사업은 구분된다.

  가게(창업)는 아무나 차릴 수 있다. 하지만 돈 되는 장사(비즈니스)는 아무나 할 수 없다. 요즘 개업한지 채 몇 달 되지 않아 문을 닫는 점포들을 보면 가게를 열기만 하면 손님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찾아올 것이라는 막연하고 허황된 꿈을 꿨다가 몰락한 자영업자들이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은 미디어와 언론이 말하는 이른바 ‘대박집’과 ‘뜨는 아이템’에 현혹되고 프랜차이즈의 거짓광고에 눈이 먼 사람들이다.

  장사는 ‘아이템’이 돈이 벌어주는 것이 아니라, ‘마인드’가 돈을 벌어준다. 장사 이전에 무슨 일이든 장사를 하려고 한다면 먼저 철저한 장사꾼이 되어야 한다. 백종원의 <초짜도 대박나는 전문식당>(서울문화사)은 장사꾼이란 어떤 생각으로 장사에 임하고 손님을 대해야 하는지를 잘 알려주고 있다.

 

 

 

 

  내가 이 책에 주목한 이유는 단 한 가지. 저자가 요즘 프랜차이즈 업계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내며 체인점을 내는 곳마다 소위 대박을 치고 있는 회사의 대표라는 점이다. 그가 운영하는 업체들은 <한신포차>,<새마을 식당> 등 음식을 좋아하고, 술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들어봤을 법한 제목들이 10여 개나 된다. 이렇게 '잘 나가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장사꾼이라면 맛의 비밀이나 영업노하우가 노출될까봐 인터뷰조차 함부로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앞으로의 식당은 전문식당이어야 하고, 그를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려주고자 올 해 이 책을 비롯해 <무조건 성공하는 작은 식당> <백종원의 식당 조리비책>(서울외식정보) 등을 연이어 펴냈다.

 

 

 

 

 

  이 책은 기업가의 파란만장한 경영담을 담은 성공스토리와는 다르다. 전문 식당을 10여 개를 운영하는 장사꾼으로서 ‘자신의 아이템’을 장사가 성공하는 1년에서 길게는 1년 6개월 동안 버티는 비결을 알려준다. 또한 메뉴 개발에 있어서도 ‘뜨는 아이템’이 아닌 전문점을 위한 메뉴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고스란히 담았다.

  그는 우선 음식점을 하기 위해, 또는 아이템을 개발하거나 공부하기 위해 이른바 맛집을 순례하게 되는데 이 때 가장 주의할 사항은 창업을 할 관찰자의 입장에서 보지 말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고 느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식당은 영화와 마찬가지다. 식당 주인 또는 예비 창업자로서 잘되는 식당의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보려 한다면 그 식당을 제대로 알 수 없다. 우선은 손님으로서, 순수한 손님의 마음가짐으로 식당을 즐겨야 한다. 그러다 보면 일반 식당과 다른 점이 보이게 된다.

소위 말하는 대박 식당들은 단순히 유명세 때문에 사람이 넘친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손님 입장에서 그 식당의 음식과 서비스(심지어 불친절한 서비스까지도)를 즐기다 보면 유명세라는 제일 큰 무기 뒤에 숨겨져 있는 그 집만의 노하우가 보인다.“ 본문 22 쪽

 

  한편 저자는 식당이 영화라면 식당 주인은 영화감독이라고 보았다. 그는 맛집의 조건이 다양하지만 사람들이 순수하게 입으로만 느끼는 맛은 전체 맛의 30% 정도에 불과할 뿐, 나머지 70%는 점포의 인테리어와 분위기나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 심지어 옆 테이블에서 맛있게 먹는 사람들의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맛을 더한다는 것이다.

 

 

 

 

  기업에는 경영이념이 있듯 장사꾼에게도 ‘념念’이 있다. ‘내가 무엇을 만들어야 손님을 행복하게 하고,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하고 ‘내가 그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겠는가?’ 하는 자신의 깜냥을 생각해봐야 한다. 저자 역시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경험했다. 그리고 색다른 메뉴가 손님들의 호응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과 비용이 필요했다. 그는 장사꾼으로 가장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바로 ’인내심‘이라고 알려주는 듯 했다.

  한편 책을 읽다 보면 백종원이 장사에 성공할 수밖에 없는 비결을 자연히 알게 된다. 사람들은 그에게 ‘언제 쉬느냐?’고 묻지만, 그에게 식당은 직장이자 놀이터다. 그는 신메뉴를 만들고, 새로운 식당을 창업하는 일이 즐겁고 행복한 놀이다. 그래서 그의 식당들은 하나같이 활기가 넘친다. 

 

  마츠시타 고노스케 회장은 “서비스란 곧 사람이 지켜야 할 올바른 예의”라고 했다. 손님은 직원들의 예의에 돈을 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잘 되는 가게는 생기生氣 즉, 생생한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 직원들의 생기는 가장 훌륭한 서비스다. 활기찬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큰 목소리로 “어서 오세요” 외쳐주는 것, 그것이 서비스의 처음이다. 손님이 더 필요한 것이 없나 먼저 살펴 챙겨주고,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가는 손님의 등에 대고 “안녕히 가세요, 또 오세요.”를 외치며 큰 인사를 하는 것은 서비스의 마지막이다. 장사는 서비스에서 시작하고, 서비스로 마무리한다.

  ‘내 집에 온 손님을 대하듯 하라. 그러면 장사는 필히 성공한다.’ 말이 있다. ‘장사’의 기본은 손님들에게 질 좋은 물건을, 팔릴 만한 자리에서 팔리는 방법으로 파는 것이다. 여기에 친절한 서비스와 믿음을 모두 갖추었을 때, 성공하는 ‘장사’할 조건을 갖추게 된다.

 

  글을 읽으면서 뛰어난 맛과 품질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의 음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백종원의 모습에서 집에 놀러온 자녀의 친구를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사랑방에 군불을 피우고, 장롱에 꼭꼭 숨겨둔 새 이불을 꺼내는 어머니의 마음을 느꼈다. 이러한 진심어린 마음으로 아낌없이 손님을 대접한다면 손님은 필히 정감情感을 느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장사의 핵심이고, 비즈니스의 핵심이 아닐까?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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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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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 2019.01.02
평점5점
감사합니다 너무 잘 읽었어요 한페이지한페이지가 값지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단* | 2016.08.06
평점5점
가게를 운영하며 힘들때마다 펼쳐들게 되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s*******1 | 201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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